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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국립 호흡기 연구센터’와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의 인정 하에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세 번째 방문이다. 또한, 올 해 2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이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방문하여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최신 의료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우즈베키스탄의 ‘국립 호흡기 연구센터’는 결핵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암수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의료기관이다.지난 10월말 학술교류에는 영남대병원은 신경철 교수(부원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장훈 교수(흉부외과), 고영휘 교수(비뇨기과)가 참여했다. 학술교류는 물론 실제 진료와 수술에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했다. 외래와 입원하고 있는 호흡기환자의 진료와 천식과 전립선질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틀 동안 6명의 환자를 직접 수술하고 수술 후 환자상태까지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환절기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부정맥’이다. 찬바람이 불면 흔히 호흡기 질환만을 신경 쓰기 쉽지만, 부정맥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의 증상이자 급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생성된 전기 신호로 근육을 수축∙이완한다. 부정맥은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및 이상이 생겨 심장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을 말한다.정상인의 맥박이 분당 약 60~100회인데, 이보다 지나치게 느리거나 빠른 경우 또는 불규칙적인 상태일 때 부정맥으로 진단한다. 맥박이 100회를 넘으면 ‘빈맥’, 60회 미만인 경우엔 ‘서맥’,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최근 부정맥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부정맥 환자는 2011년에 14만 7159명에서 2013년 18만 7085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이는 암에 이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협심증∙심근경색)의 환자가 동일한 기간 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일 국제성모병원 진료비 부당청구 사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약식기소라며 인천지검에 재수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2일 직원의 친인척을 동원해 환자를 유인하고 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한 의혹으로 지난 3월부터 수사를 받아오던 국제성모병원 진료비 부당청구사건과 관련하여 부당청구에 대한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환자 유인행위에 대한 혐의만 인정, 병원장과 법인을 대상으로 각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이미 인천경찰청이 진료기록부 가운데 50건에 대해 샘플 수사한 결과 41명에 대한 가짜 진료기록부 작성 사실이 확인되었음에도 이를 기소하지 않고 무혐의 처리한데 대해 인천지검의 약식기소를 이해할 수 없으며, 사건을 축소하기 위한 봐주기 수사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이다.경찰이 미처 밝혀내지 못한 혐의를 더 찾아내고 사법적 정의를 구현해야 할 검찰이 정작 경찰수사에서 확인한 가짜 진료기록부 작성 사실조차도 덮어버리고 부당청구 사실을 무혐의 처리한 것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사회정의를 바로잡아야 할 검찰의 역할을 포기하는 작태라는 주장.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애초 작년 1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 재활연구소는 11월5일(목) 9시30분부터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재활연구 최신 이슈(Current Issues on Rehabilitation Research)’를 주제로 「2015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은 7회째로 국내외 저명한 재활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연구와 빅 데이터(Rehabilitation Research and Big Data), 재활보조기술 최근 동향(Recent Trend of Rehabilitation & Assistive Technology), 정신재활(Psychological Rehabilitation)이란 소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아울러, 그동안 재활연구소가 추진한 연구과제 성과를 참석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와 시제품을 전시한다. 향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여 재활연구 동향과 성과를 국내·외 전문가와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금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에 이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이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대상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 당정협의를 거쳐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말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일 대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그간 배제되어온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다른 사업자와 동일 적용을 한 사실은 환영한다.”며 “의원급 의료기관은 고질적인 저수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등의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카드수수료율 인하에 이어 특별세액 감면의 혜택까지 추가되면 어는 정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해소될 것이라는 바램이다. 의협은 “금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으로 연 매출 3~10억 원 이하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카드 수수료율이 0.3%p가 인하되면 상당수 의원급 의료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은 기대치만큼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되지는 않은 만큼 카드 수수료율이 더욱 인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마산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국립마산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결핵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국립마산병원은 경남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고, 202병상이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1월 24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된다.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2-2100-6756, 6857, e-mail : jaeho-yang@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 (회장 조명찬)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심부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펌핑하트 캠페인 (Pumping Heart Campaign)’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심부전의 환자 개인과 국가적 의료 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인지도는 상당히 낮아 심부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심부전을 관리해 건강하게 ‘뛰는 심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펌핑하트 캠페인’은 전신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의 펌프 기능 이상으로 초래되는 심부전을 잘 알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심부전연구회는 캠페인에서 ▲대규모 복지 전시회 내 건강 부스 운영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 조사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프로그램은 대국민에게 직, 간접적으로 ‘심부전’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심부전’은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체내 대사에 필요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호흡 곤란, 천명, 부종, 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다양한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 등 심장 관련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15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유아식 부문 1위에 14년 연속 수상했다.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이 상은 여성 친화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 나눔경영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각 부분별 여성 소비자들의 평가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일동후디스의 대표제품은 '산양분유'이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고,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었다. 특히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참튼튼병원 의정부지점은 지난 1일 오전 의정부시 동막교 광장에서 열린 ‘2015 희망도시 의정부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에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2015 희망도시 의정부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는 의정부 시민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한 대규모 행사로 약 5000 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걷기 대회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함께 열려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튼튼병원 의정부 지점은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이번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파견된 의료진들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부상 발생 시 빠른 응급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참튼튼병원 의정부 지점 이문 원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였던 만큼 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참튼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즈(대표 고석빈)는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이큐브 i7(E-CUBE i7)'을 출시했다. 카트 베이스의 진단기기와 동일한 이미징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큐브 i7은 기존 휴대용 초음파 영상 품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우수한 리니어 이미지 성능과 주사 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는 'Needle Vision Plus'는 초음파 중재의 마취 및 신경 차단 시에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알피니언의 독자적인 후처리 영상 기술인 'Optimal Imaging Suite'와 싱글 크리스털 트랜스듀서 기술인 ‘Crystal Signature'기술을 적용한 트랜스듀서’를 제공해 현장 진단 영역으로 분류되는 마취과, 응급의학과, 근골격계, 중환자 진료와 스포츠의학 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진단영역에서도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이큐브 i7은 세계 최초로 키보드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좀 더 가깝게 배치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키보드 커버를 장착했다. 키보드 커버는 사용자가 타이핑을 할 때는 손
서울·인천 2개 시도만 설치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모든 광역단체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일 예산심사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복지부는 올해 권역 공공보건의료 사업 지원을 위해 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전담조직 사업비로 4억원, 대학병원 특화육성지원반 운영 8200만원 등 총 4억 8200만원을 투입했다.하지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남인순, 안철수 의원 등은 권역 공공보건의료 사업 지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르면 시·도지사로 하여금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현재 서울, 인천 2개 시도만 설치하고 있으므로 이를 각 광역단체에 모두 설치하기 위해서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증액되는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10개소 추가를 위해 각 4억원씩 40억원,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전담조직 3억 2000만원(개소당 3200만원·10개소),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운영비 8000만원, 권역 공공보건의료 사업 지원 수행비 8200만원 등 총 44억 8200만원이다.김용익 의원은 국립대병원 10개소에 1억원씩 지원을 위해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인천시약사회 총회 의장 장녀 선영 양이 11월22일(일) 오후 2시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성형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67.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성형외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102명에서 2014년 1,849명으로 747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64.1% △의료기관 취업 23.7% △보건소 5.6%, △전공의 1.7%, △의과대학 0.2%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5.2%p 증가, △의료기관 취업은 0.1%p 감소, △의과대학은 0.7%p 감소, △전공의는 2.7%p 감소, △보건소는 0.8%p 감소했다.◆ 1966년 태동…어느 덧 전문의 2,000여명 배출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5월 15일 연세의대 성형외과가 주축이 되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전문의사 30여 명이 발기인이 되어 (발기인명: 민광식, 유재덕, 이의영, 박길용, 주춘식, 정전은, 최원철, 박부희, 한문식, 서광윤, 김광회, 정인희,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로 인해 내년 의약품 판매가 3.5%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9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1조 164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3.4% 늘어난 3조 953억원, 9월 누적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9조 3855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내년 의약품 판매액도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로 3.5%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또한 "9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111.2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수출 출하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142.5로 양호했다"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제약 7개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9.3% 상회했다"며 "기저효과에 따른 내수 시장 성장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호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기술 수출료 유입도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배 연구원은 "상반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3분기 국내 헬스케어 업종 수익률은 부진했다"며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회장 신동구,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국내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인식도 향상을 위해 11월 첫째 주를 ‘부정맥 주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21개 병원과 함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정맥연구회에서는 부정맥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정맥 주간을 지정하고 전국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9 개 도시에 위치한 대학병원 및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를 통해 부정맥의 원인 및 진단,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일컬어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나,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에서도 가장 흔하여 유병률이 전 세계 인구의 1~2%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환자 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골관절센터는 오는 11월 25일(수)부터 4차에 걸쳐 별관 4층 제1 세미나실에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월 25일(수), ▲ 11월 26일(목), ▲ 12월 10일(목), ▲ 12월 11일(금),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각 차수 당 선착순 30명씩 사전 예약을 받아 입장이 가능하다.골관절센터 노규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무료로 어깨 초음파 검사 및 진단을 해준다.2부에서는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라는 주제로 질의 및 상담시간이 마련돼 어깨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어깨 질환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만큼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접수는 11월 2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정형외과 외래(전화)에서 신청을 받는다. 문의 : 정형외과 외래 (02-829-5165)
서로 의학적 지식과 신념이 다른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가 세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논쟁하고 해법을 찾아 가는 지를 보여주는 한의사 아빠, 의사 엄마의 세 자녀 임신∙출산∙육아기 '부모가 의사라도 아이는 아프다'(엔자임헬스, 280쪽, 13,800원)가 출간됐다. 저자 박은성씨는 경희의료원 부속한방병원에서 한방소아과를 전공한 한의사이고, 이혜란씨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 중에 있다. 저자들은 본인들이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싸운 부부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한의학과 의학 사이에는 많은 간극이 존재한다. 저자 부부는 아이가 열이 날 때의 대처법, 아이가 변비가 있을 때 관장에 대한 이견, 예방접종에 대한 생각의 차이 등 다양한 의학적 견해 차이를 놓고 논쟁하고 합의점을 찾아간다. 그 과정은 한의사, 의사로서가 아닌, 결국 세 아이의 아빠와 엄마로서 아이들의 건강에 가장 좋은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것으로 귀결된다.책은 의학과 한의학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아이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또
여성의 75%가 한 번 씩은 겪어 여성들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은 조금만 방심해도 다시 재발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쉽게 말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기 일쑤였다. 대개 자연치유를 기대하며 방치하거나 항생제에 의존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련된 이미지 때문에, 일상에 크게 불편함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보통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현 주소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골반염, 자궁내막염, 만성 질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질 내의 산성화된 유익균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여성은 많지 않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유산균을 증식시켜 여성의 질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명품 유산균 ‘엘레나’를 출시하여 질 건강 관리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유한양행 엘레나는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세계 3대 유산균 업체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허받은 유산균을 완제품 형태로 수입한 제품이다.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2일 오전 10시,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벨리에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전용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2014년 11월에 착공해 약 1년 만에 준공된 슈펙트 전용 생산공장은 총면적 1140m2에 지상2층 건물로 최신식 시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EU-GMP급'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일양약품은 제천 신공장과 함께 중국 양주에 있는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을 거점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슈펙트는 국가로부터 1차치료제로 최종 승인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까지도 처방을 할 수 있게 되어 대한민국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었다. 학회 및 세계 의학계에서 경제적 약가와 우수한 효능·효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슈펙트는 세계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혁신신약의 성공사례이자 롤모델”로 소개 되기도 하였다. 현재,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의 수출 계약을 완료한 슈펙트는 콜롬비아 및 멕시코 주변국과 동남아 및 호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ESD(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 시술 시 일반 공기 대신 이산화탄소(CO₂)를 사용하면 통증이 줄일 수 있다. 시야 확보를 위해 주입하는 일반 공기가 장을 지나치게 팽창시키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팀이 2012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선종이나 조기 위암으로 ESD 받은 총 1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연구는 환자들을 이산화탄소주입군 54명, 일반 일반 공기주입군 56명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후 두 군의 복부통증 정도를 시각통증척도(VAS) 통해 시간대별로 기록했다. 또 부작용 발생률, 복부둘레, 진정제 처방량, 진통제사용량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이산화탄소 주입군의 복부통증 정도는 시종일관 낮았다.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통증 경감 속도도 컸다. 복부통증에 대한 시각통증척도 점수는 시술 1시간 후 이산화탄소군은 35.2점, 일반 공기군은 48.5점으로 차이가 났다. 이후 3시간 후 이산화탄은 27.8점, 일반 공기군은 42.5점, 6시간 후에는 이산화탄소군은 18.4점, 일반 공기군은 34.8점이었다. 시술 후 하루가 경과한 뒤 이산화탄소군은 9.2점으로 통증 정도가 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