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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5년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어깨 석회성 건염(힘줄염)’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2010년 약 7만 명에서 2014년 10만 명으로 증가하여 최근 5년 동안 연평균증가율이 10.3%였다.특히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0.1%, 10.3%로 비슷하였으나 2014년도 기준 진료인원은 여성이 70,593명으로 남성 33,345명보다 2.1배 많았다. 또한 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07명이 어깨 석회성 건염 진료를 받은 남성 환자가 132명인데 비해 여성이 282명으로 여성이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어깨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생성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그것이 돌처럼 굳어지면서 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말 그대로 어깨 관절에 진짜 ‘돌맹이’가 생기는 질환으로 석회화 검염 혹은 석회성 힘줄염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몸속에 생기는 돌이라고 하면 요로결석이나 담석증 정도를 알고 있지만 어깨에 생긴 ‘돌’ 역시 우리 몸에 흔히 발생할 수 있다.최근 오십견과 더불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어깨 관절 질환으로 알려진 석회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사진)은 노환규 직전 회장의 사진을 의사회관 3층에 거는 문제는 대의원회에서 결정해 줘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25일 운영위원회 규정을 개정했다. 그런데 △효력이 발생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 외에 회원의 권리, 선거에 관한 사항 등 월권적 규정 등이 많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29일 양평힐하우스에서 기자연찬회를 가진 추무진 회장은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과 관련, 이같이 선을 그었다.이미 지난해 말 법무법인으로부터 운영위원회 규정이 무효라는 법률자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추무진 회장은 대의원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답한 것이다.임수흠 의장의 당선 논란 문제에 대해서도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입장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의장 선출 문제는 대의원회에서 있는 문제이고, 운영위원회 규정에 대한 인정 여부도 대의원회에서 답을 주어야 하는 사안이라는 것이다.추무진 회장은 “20002년 제정된 운영위원회 규정은 여러번 개정됐다. 상임이사회와 관련이 전혀 없었고, 관여한 적이 없다. 대의원회에서 결정해 줘야 할 문
*3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7시, *(02)3010-2631
국내 제약사들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제약사가 3개로 증가할 전망이다.이미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을 비롯해 녹십자가 연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한미약품의 경우 4분기 실적이 올해 분기 실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경우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유한양행은 3분기까지 8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7394억원 대비 10.9%가 증가했다.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동기 435억원 대비 37.9%가, 당기순이익은 789억원으로 전년동기 555억원보다 42.2%가 늘어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연구원은 "원료의약품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세도 양호했다"며 "세전이익은 투자자산처분 이익 204억원 등의 분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녹십자는 3분기까지 77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7173억원 대비 8.4%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11억원으로 전년동기 849억원 대비 7.3%가, 당기순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동기 879억원보다 14.4%가 늘어났다.회사측은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지속적인 수출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일동제약 지분 매각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하여 대학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가 공동으로 오는 11월 3일(화) 오후 3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료환경에서 일차의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차의료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의학교육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에 학부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공의 수련교육을 담당하는 대한의학회,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교육과 수련의 실질적 책임을 맡고 있는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일차의료의 역량 강화 방안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원급 수가제도 개편과 관련, 복지부, 건보공단에 맞춰 총액계약제 도입을 준비하는 행보를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프랑스 및 독일의 의원급 진찰료 수가정책 조사를 위한 국외출장보고서’를 공개했다.프랑스의 지불제도를 보면 외래 진찰료는 보험자연합과 의사조합의 협상으로 결정되며, 협상 시 분야별 진료비 지출목표를 고려한다.방문당 단일진찰료를 운영하는 프랑스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진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중증퇴원환자에 대한 진찰 가산, 80세 이상 노인 진찰 가산 등을 2013년 도입했다.독일의 경우 외래 진찰료는 연령그룹별로 결정된 상대가치점수와 보험자와 보험의사협회가 협상한 환산지수의 곱으로 결정되며, 진찰료는 진료비 총액 관리 기전내에서 관리되고 있다.또한 분기별 통합진찰료를 운영하는 독일은 진찰시간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차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문제기반 상담수가(매 10분), 노인의료 진찰 수가, 발달장애 소아환자 등에 대한 진찰 수가를 2013년 도입했다.심평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본진찰료 체계에 대한 큰 변화 없이 다양한 진찰료 가산을 통해 진찰의 질 향상은 유도하되, 가산수가의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피부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피부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283명에서 2014년 1,959명으로 676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71.2% △의료기관 취업 19.6% △전공의 2.0%, △보건소 1.5%,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4.2%p 증가, △의료기관 취업은 0.4%p 감소, △의과대학은 0.7%p 감소, △전공의는 2.1%p 감소, △보건소는 0.1%p 감소했다. ◆ 1945년 10월27일 피부비뇨기과학회로 창립 후 1954년 ‘분리’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27일 조선 피부비뇨과학회 발기인대회 개최, 태동했다. 이후 1954년 6월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대한피부과비뇨기과학회를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로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 제1회 총회에서 통과된 회칙의 일부자구만을 수정 통과시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을 규명하기 위해 동물감염병 독성학 등 광범우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역학조사에 동원한다.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발생과 관련하여 29일까지 진행한 세균 및 바이러스 병원체 16종에 대한 인체 검체 검사결과, 특이적인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 1명에서 유전자 검사상 흔한 감기바이러스의 하나인 라이노바이러스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나, 환자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이번 호흡기질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이 외에 혈청 내 항체 검사(브루셀라, 큐열, 레지오넬라)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없는 상태로, 이에 대해서는 3주 후 2차검사(회복기 혈청검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균 및 바이러스 뿐 아니라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동물감염병 및 독성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를 역학조사반에 참여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포괄적인 검토를 통해 호흡기질환의 원인규명 작업을 진행한다.환자 현황으로는 30일 0시 현재 총 45명의 사례를 조사 중이며, 이 중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34명은 의심환자로서 7개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격리치료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올 한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전 연령층 대상/유정란방식 3가 독감백신)을 전량 판매 완료해 약 160억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생산 첫해부터 백신 판매를 완료해 성공적인 백신사업에 진입한 일양약품은 지난 2014년에는 135억 규모의 판매를 올렸으며, 올해는 20% 가량 상승한 판매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최대 물량의 백신 원액을 생산한다면 원료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백신산업에 경제적인 부가가치 증대와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독감백신 주류가 될 ‘4가 백신’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WHO의 사전 심사 승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16년에는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출시와 PQ획득을 발판으로 국내 점유율 증대 및 글로벌 시장의 첫 수출고를 올릴 한 해로 보고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한편,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백신 생산 방식은 ‘셀베이스’보다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된 ‘유정란’ 방식에 집중되어 있으며, 원가도 상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부의했던 제1호 정관 일부 변경 건과 제2호 이사 선임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사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에이치앤큐코리아파트너스의 임유철 공동대표와 김후정 상무가, 사외이사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남종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추진과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벨빅’ 등 대표브랜드와 기타 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60억원, 영업이익은 29%가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금년 발매한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텔로스톱’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음료 등 신사업을 앞세워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표적지향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등 유망 신약 개발을 통해 중장기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30일 오후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지역사회에서 발생된 재난 및 대형사고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임시환자분류소 및 중증도별 진료구역 설치, ▲환자분류 및 진료, ▲훈련결과 종합보고 및 총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173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86% 증가한 2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7.35% 증가한 26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분기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국내 시장 전반이 침체됐다”며 “3분기에 접어들면서 진정세가 이어져 영업 분위기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출시했던 신제품 ‘라셈드’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며 매출 상당 부분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런 성장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내년 상반기 에스테틱 분야에서 두 가지 신규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치료장비로 일컬어지는 피코 계열 레이저 의료기기를 다음달 1일 열리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의사 사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망막학회 기간에 진행한 연구자 미팅 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 80명 대상 마케팅 임상 프로토콜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마케팅 임상은 독일과 한국 등 8곳의 병원에서
부광약품은 지난 10월 29일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제약사의 사업 개발 및 연구소 임원, 바이오/제약 분야의 투자자들을 초청해 '한국 제약 시장의 전망과 성장 전략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동서양의 조화'라는 주제로 제2회 TVM Capital Asia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TVM Capital Life Science와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에는 인터베스트의 김명기 전무, TVM China의 Dr. Mirko Scherer(Dr. 밀코 쉐러) 그리고 Colucid Pharmaceuticals(콜루시드 제약)의 CEO인 Mr. Thomas Mathers(토마스 메터스)가 연자로 초대되어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 제약시장의 전망과 성장 전략, 중국 제약시장 동향 및 투자 전략, Colucid의 편두통 치료제인 'Lasmiditan(라스미디탄)' 개발 및 파트너링 전략 등을 각각 발표했다.컨퍼런스에 참석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회사로서 향후 바람직한 사업 발전 전략 수립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제휴에 대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투자 회사에서 참석한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0월 29일(목) 낮 12시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환우 및 강사 자원봉사자 25명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정서적지지 등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 치료 중’, ‘장기 생존’, ‘말기’ 등 각 암 여정 별로 필요한 내용을 참여형·강의형·암환우 주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시행 중이다. 이 중 각종 신체활동·예술치료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인 강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1:1 상담·선배 암환우와의 대화와 같은 암환우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은 환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김태유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자발적 마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뜻깊고 아름다운 활동이다. 재능과 경험을 암환자들을 위해 나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 덕분에 암병원이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구선회 교수가 지난 10월 15일(목)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임기 1년 (2017년 1월1일~12월31일) 의 제31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구선회 교수는 2010년부터 2년동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분과위원회 중 검사실신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진단검사의학 재단 법인 설립을 보건복지부 법인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하여 통과시키는데도 기여하였으며, 한남학회의 일원으로 충청지회장을 수년간 맡아 오면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구선회 신임 회장은 “향후 NGS, Big Data 등의 의료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진단검사의학과의 환경도 크게 변화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발빠르게 대처하여, 첨단의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진단검사의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제8회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을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올해 출산한 산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포토 콘테스트 시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육아휴직 후 최근 복귀한 임상영양실 류경아(34세)씨는 “1년 동안 두 명의 아이들을 직접 돌볼 수 있어 엄마로서 매우 행복했고 복귀 후에는 업무 몰입도가 향상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강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 중 필요한 대체 인력을 보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여 향후에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남녀 구분 없이 육아휴직 2년 확대, 출산장려금 지급,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기간 경력 산정 포함, 수유실 운영 등 출산 및 육아 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국립암센터는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에 재선정되었으며 근로복지공단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29일(목) 치과의사회관에서 종강식을 열어 9주간의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의 마지막 강연은 ‘남북구강협력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수구 고문은 그 동안의 남북교류와 대북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보건의료의 실태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내빈 인사말과 수료증 증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전체 과정에서 60%이상 참석한 58명에게 수료증을 증정했으며, 그 중 11명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책포럼까지 출석해 100% 참석한 개근생이었다. 참석한 수강생들은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고, 다시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의 회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등 이번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김병준 前
동아쏘시오그룹은 30일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으로, DMB 강수형 사장을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2015년도 그룹 사장단 승진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인사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방안의 일환으로 그룹 내 회사간의 통합적 경영 시너지 창출, 영업 및 마케팅 극대화, 생산R&D의 유기적 경쟁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강정석 부회장은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메디컬사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현장에서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 취임한 뒤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강정석 부회장은 향후 미국, 유럽 선진시장 및 중국,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그룹 신사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은 개발/해외 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동아에스티 사장을 역임했으며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관리 및 R&D 총괄을 담당하게 되었다.신임 이원희 사장은 1982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물류업체인 용마로
건국대병원이 27일(화) 의료기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건국대병원은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 한부모 가정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또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의장병원으로 환자와 직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의료기관 인증제 정착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 기준 개발을 지원하고 조사위원 대상의 교육 자료 만들며 필요한 장소와 인력, 컨텐츠 등을 지원해 왔다. 또 지난 2013년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 시범조사에도 참여했다.
최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월 29일 실시된 임금피크제에 대한 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의 찬반투표가 가결돼 조인식을 갖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건보공단노동조합(조합원 1만1000여명)의 찬성율은 53%로 낮았다.이는 전국민의료보험 실시에 따라 7400여명의 직원을 일시에 채용해 대상인원이 임금피크제 도입 시기(2016년~2018년)에 집중돼 있고(전체 인력 수의 18.3%/2,358명), 2001년도 건강보험재정 위기에 따른 임금동결 등으로 인해 유관기관과의 임금격차가 15년 동안 누적되면서 신규직원 300여만원부터 직급에 따라 1000만원 이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현재까지 미회복 상태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2017년까지 전체 316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8000명 중 전체의 11.3%를 차지하는 904명을 신규채용하게 되며, 2018년까지 절감재원은 543억원에 이른다. 최대 공공기관인 공단이 가장 어려운 여건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아직 임금피크제 도입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타 공공기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성상철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