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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내향성 손발톱(L60.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19만 6,813명으로 남성 9만 3,468명, 여성 10만 3,345명으로 분석됐다.령별로는 남성 여성 모두 1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남성: 28.5%, 여성: 21.9%) 남성은 30대 이하 진료인원이 많은 반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40대 이상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남성 10대(884명)가 가장 많았으며, 3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반면, 40대부터는 여성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내향성 손발톱’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8·9·10월에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총 진료비는 약 195억 원이었으며, 이 중 외래가 71.0%로 가장 높았으며, 약국 23.5%, 입원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민정 교수는 “손발톱이 손발톱주름을 파고 들어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손발톱이 자라면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8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오는 30일 홀트 사옥에서 열리는 ‘의료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의 기저귀, 수유용품 등으로 구성된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 전액은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어린이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며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사업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을 펼치고 있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출시 3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진행된 ‘투게더 심포지엄(Twogether Symposium)’에서 당뇨 분야 전문가들과 트라젠타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트라젠타는 2012년 국내에 4번째 DPP-4 억제제로 출시되어 올해 출시 3주년을 맞았으며,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비롯해 신기능·간기능·연령에 관계 없이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단일 용량으로 하루 한 알 복용이 가능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제인 트라젠타듀오는 2013년 출시, 다양한 병용 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트라젠타의 출시 3주년을 맞아 이번에 진행된 투게더 심포지엄에서는 ‘트라젠타의 모든 것(All About Trajenta)’을 주제로 전북의대 박태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은석 교수가 ‘트라젠타를 통한 혈당 조절 및 기대효과(Glycaemic control and Beyond)’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조선비즈(대표 이광희)는 오는 11월 5일(목)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혁신, 창업, 세계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 △창업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산업, △국경이 사라지는 헬스케어 산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개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 1 기조연설자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디지털헬스 컨설팅 그룹인 ‘디지털헬스’의 창립자 폴 소니어(Paul Sonnier)가 디지털 헬스의 혁명(The Digital Health Revolu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의료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 2 기조연설자로는 미국의 대표적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인 락헬스(Rock Health)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핼리 테코(Halle Tecco)가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해외진출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연설 이외에도 △1세션(혁신 아이디어가 이끄는 병원의 미래)에서는 장동경 삼성서울병원 미래혁
우리나라 직장 여성들은 밤 12시에 찾아 오는 식욕을 가장 참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G생명과학과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최근 서울지역 20~40대 직장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식욕을 참기 힘든 시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0대 직장 여성들이 가장 식욕을 참기 힘든 시간은 밤 12시로, 전체 응답자의 38.6%가 선택했다. 이어서 32.3%의 여성들이 저녁 7시가 가장 참기 어렵다고 답했고, 그보다 낮은 22%의 여성들이 오후 4시라고 답했다. 오전 11시를 선택한 여성은 7%에 불과해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적었다. 특히 응답자의 4명 중 3명인 71%가 저녁·밤 시간대 몰려 있어, 낮보다 밤에 식욕이 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밤 시간대에 유독 식욕이 당기는 이유에 대해 365mc 손보드리 대표원장(강남본점)은 "낮 시간에 공복 상태를 오래 지속했거나 낮에 받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며 "이 같은 요소들은 멜라토닌 분비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균형을 무너뜨려 식욕을 당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2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Innovation in Oncology(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Innovation in Hematology(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 Advance in Lung cancer(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 Advance in Gastric cancer(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 A new paradigm for Oncologic nursing care(간호부 임규복 간호사), ▲ Q&A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강좌 사전등록 신청(10월 14일~30일) 및 문의사항은 메일(cau.hmo@gmail.com) 또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02-6299-3242)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담뱃갑에 폐암 등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 표기 시행을 위한 ‘경고그림 제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29일 8시(장소 :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담뱃갑 경고그림은 흡연의 폐해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흡연에 따른 질병 및 신체 손상 등에 대해 사진 또는 그림 경고를 표기하는 것이다. 현재 77개국에서 도입 중이며, 내년까지 105개국 시행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제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하여, 금연 효과가 높은 그림을 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위원회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법률, 언론분야 민간 전문가(8명)를 포함, 담배 규제 및 청소년 정책 관련 부처 국장급(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국형 경고그림 연구용역 결과 및 해외 경고그림 사례를 토대로 경고그림 주제 선정과 향후 제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앞으로 위원회는 흡연 폐해와 관련한 건강 경고 효과가 명확한 경고그림을 개발하기 위해 경고그림의 금연 효과성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위원회 구
아주대병원은 부인암센터 유희석․장석준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 교과서 ‘난소암 수술(Surgery for Ovarian Cancer)’ 3차 개정판이 12월말에 출간된다고 29일 밝혔다. 난소암 수술 교과서는 난소암 종양감축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 캠퍼스(UC Irvine)의 Robert Bristow 교수, 미국부인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UCLA의 Beth Karlan 교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Dennis Chi 교수가 대표 편집자로 참여했다. 2006년 초판이 발간된 후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부인종양의사와 연구자, 학생들에게 지침서가 됐다. 이 책은 19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었고, 종양감축수술의 발전사와 초기 난소암의 병기 설정 수술, 골반과 상복부 술기를 포함한 진행성 난소암의 최대 종양감축수술, 복강내 항암화학요법, 재발성 난소암에서의 수술적 치료 등의 내용을 총정리하고 있다. 집필진은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세계 여러 나라 부인종양학자이고, 국내에서는 적극적인 난소암 수술로 그
한국유방암학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유방암의 현황과 전망을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신규 환자는 2012년 핸재 1만7792명 발생해 16년 사이 약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상피내암/진행성 유방암 포함)도 70.7명을 기록해 지속해서 증가 중이다.특히 젊은 층의 생활 습관이나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유방암 발병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유방암학회는 전국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1000명(연령대별 각 25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영향을 끼치는 인자를 조사해 유방암 발생률을 예측해 보았다. 분석 결과 현재 50대 여성이 74세까지 생존 시 유방암 발병 확률이 3.14%인데 비해 20대인 여성이 같은 나이까지 생존 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42%로 위험도가 약 2.4배나 높았다.지금 20대인 여성 13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가 될 위험이 있는 셈이다.같은 나이까지 생존 시에도 유방암 발병 확률이 달라지는 것은 비교적 젊은층인 20~30대와 중년층인 40~50대의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한 탓이 컸다. 젊은층일수록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26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환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 날 공개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골절의 예방과 치료(정형외과 이병호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골다공증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외에,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와 사례에 대해서도 다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선별 검사를 시행해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정형외과 이병호 교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것이 골다공증 골절이다”라며 “골절이 발생 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교감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르신들은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9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 환자는 연평균 10.2%씩 증가하는 추세다. 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0월 27일 건국대학교병원으로부터 건국대학교 내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환자가 10월 19일 이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3명) 신고가 광진구보건소에 접수됨에 따라, 28일 중앙역학조사반을 건국대학교에 파견하여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신고 당일(27일) 보건소의 초기 역학조사 결과, 환자들의 소견이 원인불명 폐렴으로 확인되었으며, 27일 저녁 환자수가 1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상세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28일 중앙역학조사반 조사에 따르면 환자들은 건물 내 인접한 3개 실험실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들의 공동노출 요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환자는 지난 19일부터 현재(28일 17시)까지 총 21명이 발생하였고, 주로 폐렴 및 호흡기증상,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병원체가 확인될 때까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는 원인이 규명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건물의 사용 중단을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측과 협의하여 실내공간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건물이용자 및 접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전범수, 이하 협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창립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2015년 11월 01일(일) 09시부터 대전광역시 동구소재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물리치료사 1,0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16개 시도회, 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하며 우송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후원한다.양회송(중앙회 교육학술부회장) 50주년 기념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물리치료사‘라는 주제아래 5만 5천여 물리치료사들이 연구 노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종합학술대회에는 국회 이명수의원, 박범계의원, 이애리사의원, 우송대학교 John E. Endicott총장,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 등 정관계인사가 내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오전 8시 30분부터 참가 회원들의 접수를 시작으로 9시부터 50분간 식전행사로 김정훈 TPI의 특별초청 행사가 있다. 이후 10시부터 30분간 하종만공보이사의 사회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창립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이 진행될
CJ헬스케어는 2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R&D Ope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D오픈포럼은 기업이 벤처/학계/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유망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C&D(Connection & Development) 방식을 통해 시장성 있는 신약, 바이오 의약품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유망 기술 및 과제를 보유한 국내 벤처 5개사가 참가해 R&D과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임상, 약제, IP(특허) 등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헬스케어는 R&D오픈포럼 개최에 앞서 사내 R&D 전문가 T/F를 통해 약 6개월간 국내 총 48개사의 신약, 바이오 의약품 분야 138개 R&D과제를 검토해왔다. 검토 과정을 거쳐 신약, 백신, 항체의약품 분야의 5개사 유망과제를 선정했으며 CJ헬스케어의 R&D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를 최종 발굴하고자 이번 R&D오픈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선별해낸 유망 R&D 과제에 대해 물질 도입, 공동개발 등 파이프라
머크는 ‘2015 유럽 프로스트 앤 설리번 경쟁 전략 혁신 및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인간 성장 호르몬 투여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매년 이 상은 경쟁 정보를 활용하여 시장 점유율, 브랜드 경쟁력,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게 수여되고, 올해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인간 성장 호르몬 시장에 관한 최신 분석 정보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소아 및 성인의 내인성 성장 호르몬 결핍 치료에 싸이젠(Saizen)이 이용되는 동안에도 머크는 보건의료 시스템, 의사, 환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도록 환자의 복용 순응도 향상을 지향하고 있었다.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COO 사이먼 스터지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머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지포드 시스템을 비롯한 혁신적 제품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려는 머크의 끊임없는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쟁 전략 혁신 및 리더십 상 수상은 우리의 노력이 우리의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전했다. 인간 성장 호르몬 결핍을 앓고 있는 환자 중
한국콜마는 지난 27일 2015 한중경영대상 중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중경영대상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온란인사이트 인민망과 한국마케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유가치경영, 한중 경제발전 기여도,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25년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유가치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본사 지역 외에도 사업장 주변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누적 봉사활동 시간 2만 시간을 달성한 점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 한중경영대상에서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호텔신라, CGV, 상해웨이나화장품, BBQ, 하이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뷰티브랜드 부문에는 후와 설화수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2015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는 다음달 8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5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약사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 동법 시행령 제3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 대한약사회 약사연수교육 규정에 의하여 약사회에서 매년 8시간 이상 연수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교육에는 ▲환경변화에 따른 헬스커뮤니케이션과 약사 역할(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 ▲요양기관 현황관리 및 개인정보보호의 이해(김지완 심평원 서울지원 운영부차장) ▲만성피로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UDCA 기전(송상옥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면역력과 질환(염창환 염창환병원장) ▲성공에 이르는 확실한 길, 근성(조서환 세라젬 대표이사) ▲효소, 항산화, 건강에 대하여(신현재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주제로 8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11월 4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팝업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는 불가하다.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전문성 강화와 대국민 소통을 위해 지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2015년부터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가 동유럽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5개 품목이다.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도 13개 품목에 달한다.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 바이오시밀러 개발 국내 제약사 주도적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는 27개 품목이다. 국내에서는 13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4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9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1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22개 품목 중 항체의약품이 16개, 인슐린 및 에리스로포이에틴 개발을 위한 것이 각각 3건이었다.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의약품은 휴미라주 5품목, 레미케이드주 3품목, 엔브렐주 2품목, 맙테라주 3품목, 허셉틴주 2품목 등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규모는 12억 달러로 바이오의약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낮으나,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해 2019년에는 239억 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예산 삭감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원격의료 사업의 운명이 다음 주에 결정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예산결산소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이 날 회의는 26~27일 양일간 논의에도 결론짓지 못한 ‘원격의료제도화 기반구축’과 ‘의료-IT 융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원격의료 관련 사업 예산안이 통과될지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11월 추가일정을 잡아 더 논의하기로 결정됐다.예산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은 “본회의 예결위 심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되지만 더 논의할 시간은 있다”며 “쟁점사안 예산심사와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는 다음 주에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 구축 사업 진행을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원격의료 조사·연구, 평가 및 데이터 DB 관리(5억 5300만원) ▲해외원격의료 진출 지원(3억원) ▲ICT 기반 보건의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3억 5000만원) 등 총 12억 300만원을 책정했다.하지만 예산소위 위원인 김용익, 남인순, 안철수, 양승조, 인재근 의원은 원격의료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 기존 수행 연구 중복 등을 이유로 들며
전국민 80%에 이르는 4천 38만 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인 대한민국, VDT증후군 빨간불이 켜졌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 영상화면 단말기 사용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의 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VDT증후군은 근막통증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거북목 등의 전신 증상을 내포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단말기에 노출되는 눈에 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는 ‘제 45회 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3대 VDT증후군 안질환’과 ‘VDT증후군 관련 안질환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대표적인 안질환은 안구건조증, 눈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조절장애, 영상단말기의 블루라이트로 의한 망막변성이 있다. VDT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안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97만명에서 214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의 10대 청소년 환자 증가율은 195%, 30·40대 환자 증가율은 207%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연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최근 김춘진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김춘진 의원은 개정안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은 비급여 자료 현황조사·분석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계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이는 관련 건강보험 업무를 수행하는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염두에 둔 법안이다.”라고 해석했다.그러면서 의협은 “건보공단 및 심평원은 ‘건강보험 급여 항목’을 담당하는 대표기관이다. 그런데 관할하지도 않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한 업무처리를 보건부로부터 위탁받는 것은 해당 기관의 재량을 벗어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의협은 △비급여 진료비용 관련 자료 공개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요구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기준 고시 등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개정안은 보건부 장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비급여 진료비 가격은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식, 경과 등에 따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