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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산양유성분 100%의 신선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산양유는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고, 모유처럼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A2-β 카제인의 비율이 높은 A2 Milk로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우유와 달리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의 염려가 적다.또 탈지분말·유청단백 등의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아기의 골격과 근육발달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 ‘제 48차 산부인과 전공의 연수강좌’가 오는 12월16일(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안암동 소재)에서 열린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학회 일반 회원, 관련기관 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선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낮은 의료수가와 저출산에 따른 환자 감소, 전공의 수급 불균형 등 총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진료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강좌는 전공의들에게 평소 부족했던 영상과 병리 관련 지식을 정리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진료와 연구분야에 있어 산부인과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산부인과가 단합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OB USG(I, II), GY USG, GY Imaging, Pathology의 5개 세션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Head & Neck, NT, Skeletal System, Placenta 권한성(건국의대)▲ Heart & Thorax, GI, GU,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4일 동대문구청장실에서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백종우·정신건강의학과) 재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등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사업 ‘I am so special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11년도 국민건강증진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원은 앞으로 201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동대문구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재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
세계의 주입 펌프 밒 의료용 펌프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alorama Information이 최근 ‘세계의 주입 펌프 시장 : 대용량 펌프, 휴대식 펌프, 인슐린 펌프, 경장 영양 펌프, 기타(The World Market for Infusion Pumps (Large Volume Pumps, Ambulatory Pumps, Insulin Pumps, Enteral Feeding Pumps, Others))’보고서를 발행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주입 펌프 및 의료용 펌프 시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2012년 6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헬스케어 시장 리서치사인 Kalorama Information에서는 주입 펌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2년 전체 판매 실적을 예측했는데 세계 인구의 고령화 현상, 세계 경제의 확대, 기술 혁신을 보이는 각종 신제품 등이 2007년 이후 평균 성장률을 3.6%를 기록했다. 주입 펌프란 치료제와 영양제 등 필요한 약제를 환자의 순환기계에 점적 주입하는 데 이용하는 펌프이다. 이러한 펌프는 간호사와 의료 직원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간호 처치를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등 5개 가맹업체가 ‘2012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아이플러스 카드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카드매출실적을 평가하여, 이 중 경기도립의료원수원병원과 포천병원, 미래산후조리원, (주)YMB시사, 매일유업 인터넷판매사인 ㈜제로투세븐 등 5개 가맹점을 우수협력업체로 3일 선정했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농협과 비씨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제도로, 도내 만 15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그 동안 1500여 가맹업체에서 3만 5000여 건을 발급하고 31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경기도가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력업체들은 3일 경기도청에서 선정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과 포천병원의 경우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병원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난 3년간 다자녀가정의 이용매출이 2억여 원에 이fms다. 미래산후조리원, 주)YMB시사, 매일유업 인터넷판매사 주)제로투세븐 역시 이용실적에 따라 20%내외의 할인혜택을 다자녀
사노피의 계열사 젠자임은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렘투주맙 의 CARE-MS I 및 CARE-MS II의 pivotal 연구결과를 11월 1일자 란셋(Lancet)지 온라인판에 게재했음을 발표했다. CARE-MS I 및 CARE-MS II 연구에서 알렘투주맙은 활성 대조군인 레비프(고용량의 인터페론 베타1a 피하주사)에 비해 연간 재발률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었고, 알렘투주맙 치료 시 더 많은 환자들에서 2년째에 재발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CARE-MS II 연구에서 알렘투주맙을 투여한 환자들에서 레비프와 비교해 장애의 축적이 상당히 둔화됐다. 알렘투주맙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레비프로 치료 받는 환자보다 장애 점수가 개선되는 경향이 상당이 높았고, 이는 몇몇 환자에서 장애가 회복됐음을 의미한다. 젠자임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의학박사 데이비드 미커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장애의 진행과 관련해서, 여기에 아직 충족되지 않은 엄청난 요구들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젠자임은 우리의 모든 연구들을 통해 알렘투주맙을 승인된 치료제와 단독으로 비교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설
봉독약침 및 침 치료를 통해 운동기능, 일상생활기능, 우울증 등이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떨림, 경직, 운동완만 등의 운동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 진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박 교수팀은 지난 9월 뇌신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임팩트 팩터 : 3.795)'지에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를 게재했다.파킨슨병의 일차 선택약인 레보도파(levodopa)는 뇌 기저핵의 도파민 활성을 증가시켜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하지만 레보도파를 5년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 50%의 환자들이 약물의 작용시간이 짧아지거나 효능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또 이상운동증 등의 합병증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보완대체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박 교수에 따르면 그 중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가 대표적이며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와 기전에 대한 동물이나 세포실험은
대표적 악성 종양인 간암의 생성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전자가 규명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팀은 간암환자 30명의 종양조직과 주변 간조직을 검사한 결과, SIRT7 유전자가 종양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며 이로 인해 종양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SIRT7 유전자는 지금까지 종양 생성과 관련된 기능이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과발현될 경우 종양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세포의 자가포식사멸작용을 억제해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다. 이와 관련해 누드마우스를 이용한 이종이식 실험 결과 SIRT7의 발현이 억제된 간암세포주가 그렇지 않은 간암세포주에 비해 종괴(장기에 발생한 종기) 형성이 현저히 억제된다는 사실도 발견해냈다. SIRT7 유전자는 평소 miR-125a-5p와 miR-125b라는 마이크로 RNA에 의해 억제된다. 그러나 대표적 종양억제유전자인 p53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발생하거나, 유전자 형질 발현을 조절하는 화학전 변형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가 발생하면 마이크로 RNA의 생성이 저해되고 SIRT7이 과발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 사진)이 오는 10월 30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소화기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소화기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컬럼비아대 외과 존 샤보트(John A. Chabot) 교수, 종양내과 및 예방의학과 알프레드 뉴거트(Alfred I. Neugut)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사이먼 쳉(Simon K. Cheng) 교수, 코넬대 종양내과 매니쉬 샤(Manish A. Shah) 교수 등 소화기암의 전문가가 참석해 소화기암에 대한 현황과 연구 동향, 결과를 발표하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진과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편다.외과 기구들의 발달과 수술 수기의 발전 그리고 수술 전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의 발달 등으로 소화기암의 치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암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양 국의 치료수준을 한 단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화장품브랜드 아벤느가 무균(無菌) 화장품 (Sterile Cosmetics) 기술을 20일, 21일 양일간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였다.무균 화장품 기술은 아벤느 피부과학 연구소에서 과민감성 피부를 위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독자 특허 기술이다. 무균 화장품을 완성하는 기술 중 하나인 E.T.S. 시스템은 제품에 닿는 모든 것과 성분, 제조 과정까지 모든 공정이 의약품 공정의 생산 표준을 따라 ‘완전 멸균’ 상태에서 제조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화장품에는 적용하지 않는 완제품의 가압 처리와 주사제 표준에 따른 검사 등으로 모든 위험 물질을 제거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 계면활성제와 보존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최근 파라벤 등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많지만 이는 보존제를 아예 배제한 것이 아니라 등재되지 않은 대체보존제를 사용한 경우가 많은데 현재로서는 E.T.S. 시스템이 계면활성제 및 보존제없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다른 특허인 D.E.F.I 용기는 최초의 멸균 용기로 E.T.S. 시스템에 따라 보존제 없이 멸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향설대강당 및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무수혈대체연구회 회원들이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각 주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 및 외과 최규성 교수 등을 포함해 총 15명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수혈 수술, 주산기 빈혈 및 대량 출혈의 관리, 무수혈 수술의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I]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를 좌장으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선천성 심장병의 무수혈 수술 △Update of ESA and IV iron △심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등[심포지엄 II]에서는 세종병원 산부인과 한광수 교수를 좌장으로 △Hematologist perspective △Obstetrician perspective △Anesthesiologist perspective, 심포지엄 III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등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신질환자는 장애등급을 받은 중증질환 뿐 아니라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사회적 장애를 포괄하는 의미이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중인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질환의 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2일부터 26일(금)까지 25일간이며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홈페이지(www.hr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jkim14@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2월14일(금)에 발표 예정이고,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3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낟. 수상작들은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관계자는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조울병 환우 모임인 ‘엔젤(Angel)회’(회장 김두복)는 오는 10월 5일(금) 저녁 7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조울병(양극성 기분장애)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조울병은 우울증과 함께 기분장애의 대표적 질환으로 어떤 때는 남들 보다 기분이 과도하게 좋다가 어떤 때는 과도하게 우울해 지는 것이 반복 되는 질환을 말한다.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조울병 환자는 매년 평균 6.6%씩 늘고 있을 정도로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조울병은 만성 질환으로 오랜 기간 투약 및 생활 관리, 그리고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하지만 주변의 편견과 시선이 두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조울병의 특성상 다른 환자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울병을 극복한 사람의 조언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조울병을 비롯한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환후회 모임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조울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지정 양
기존 진단제가 발견하지 못했던 간암을 발견할 수 있고 조기 간암 진단에도 우수한 기능을 보이는 간암진단제가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진우 교수 연구팀은 중국 북경의과대학병원 간담도외과 Peng Jirun 교수팀, 남경의과대학병원 위장관내과 Zhang Guoxin 교수팀과의 연구를 통해 간암조기진단제 HCCR-1을 개발했다.기존에 널리 쓰이던 간암진단제로는 AFP(Alpha-fetoprotein)와 DCP(PIVKA-II)가 있다. 그러나 진단율이 낮고 조기 진단에 유용하지 않아 새로운 진단제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김진우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4년에서 2010년까지, 국내와 중국의 환자 총 2,040명(간암 612명 / 간경변증 608명 / 간염 402명 / 대조군 418명)을 대상으로 HCCR-1 간암 유전자를 간암 환자의 혈액에 적용, 간암조기진단제로서의 유용성을 검사했다.그 결과 새로 개발된 HCCR-1이 기존 AFP, DCP에 비해 2cm 이하의 간암에 대한 조기 진단 능력이 약 52%로 확인되었으며, 아직 간암으로 판정되지 않은 간경변증 환자들에게 내재(latent)되어 있는 매우 초기의 조기 간암의 진단 능력(20.4%)이 월등히 우수한
Arioso Flute Ensemble 과 함께 하는 연주회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12일 낮 12시에 본관 1층 중정홀에서 Arioso Flute Ensemble를 초청해 환자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환자를 위한 연주는 I. Albeniz Tango from Espana, Musical cats Memory for 4 flutes and piano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 등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Arioso Flute Ensemble은 대전지역에 활동 기반을 둔 풀루트 연주자 모임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이날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한 김승연 씨는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Arioso Flute Ensemble 발전을 통해 더욱 감동 있는 봉사연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심장학회(ESC)가 개정 발표한 ‘ST-분절 상승(STEMI) 급성 심근경색 환자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Class 1 치료제로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티카그렐러는 유럽 연합 내에서는 브릴리크로, 한국 등 그 외의 지역에서는 브릴린타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초기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STEMI 환자에 있어 티카그렐러를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프라수그렐 (Class I; LOE B)은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 발작 병력이 없으며, 과거에 클로피도그렐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75세 미만의 환자에게만 권고됐다. 클로피도그렐은 프라수그렐이나 티카그렐러를 사용할 수 없거나, 해당 치료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 받은 경우에만 사용되도록 권고됐다. 이 모든 권고는 아스피린과의 병용을 전제로 한다.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또는 프라수그렐과의 병용요법은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병용요법보다 우선적으로 PCI (Class I; LOE A)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권고 되었으며, 특히 브릴린타는 최대 12개월까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권고 되었다. 이번 가이드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가산지급 세부 기준 및 절차, 방법 등을 고시했다.고시내용에 따르면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기준에 따라 가산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양호기관’에는 요양급여적정성 평가주기와 동일하게 고혈압은 반기별, 당뇨병은 연간 평가해 지급한다.또 가산지급금액은 양호기관 기본급과 관리환자 수에 따른 구간별 지급금액의 합산으로 산정하며 전년도 심사결정 공단부담액의 100분의 10의 범위 안에서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기준에 따르면 다른 고시와의 관계는 의원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평가 및 가산지급의 기준 등에 관하여 이 고시를 다른 고시에 우선해 적용하고, 이 고시에서 특별히 정하지 아니한 사항은「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및 요양급여비용의 가감지급 기준」을 적용한다.가산지급 대상 요양기관은 의원급을 대상으로 한다.의원 만성질환관리 대상 질환은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국한되며, 대상 상병분류 코드는 고혈압은 I10,I11, I12, I13으로 하고, 당뇨병은 E10, E11, E12, E13, E14로 하며 상병분류 코드 및 한글명칭은 다음표와 같다. 복지부는 가산급여 선정기준에 대해서도 세부기준을 마련했다.선정기준은 요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시내의 한 수련병원에서 교수가 전공의를 상습폭행해온 것이 드러나고 이에 대한 감독당국의 후속조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I병원 정형외과 A교수가 자기 밑에서 수련 받고 있는 전공의를 환자가 보는 앞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난 7월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에 의해 접수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진상조사에 들어갔다.조사결과 A교수는 수 년 동안 상습적으로 전공의들에게 폭행을 일삼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와 병협은 다음 해 이 병원 전공의 인원을 감축시키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 년 동안 전공의들에 대한 폭행이 이루어졌음에도 이에 대한 감독에 소홀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조치에 대해 “과연 전공의 감축이 전공의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공의들이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의 폭언이나 폭행에 시달리는 것도 문제지만, 더 전공의들을 고달프게 하는 것은 주당 최대 100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근무시간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속조치로 전공의를 감축하면, 전공의를 위하는
◈목 차◈CURRENT ISSUE :만성 C형 간염 재발 등 최신 치료 대책•허 정(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IMAGING DIAGNOSIS :간종괴의 초음파 감별 진단 (I)•김일봉(대구시 김일봉내과의원)SPECIAL TOPICS Ⅰ헬리코박터균 치료 '가이드라인'•김나영(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병원 소화기내과)위궤양 및 위암의 감별 진단•김윤재(가천의대 길병원 소화기내과)대장암(Colorectal cancer) 선별검사•이승화(원광의대 산본병원 건강증진센터)SPECIAL TOPICS Ⅱ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관절염의 최신지견•최효진(가천의대 길병원 류머티스내과)외래 차원의 급성 및 만성 두드러기 진료 가이드라인•신미용(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불면증의 임상적 접근•정기영(고려의대 안암병원 신경과)Medical trivia :혈압을 재기까지•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INTERVIEW :"국민과 소통하여 진정성 알리는 노력해야"(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개원의 실익 주는 사업 더욱 활성화"(윤용선 대한의원협회 회장)"국제적 CMO기업으로 거듭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