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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루사 발매 50주년을 맞아 UDCA(Ursodeoxycholic acid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효능과 관련된 전세계 논문을 모아 집대성한 책이 발간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 책자 발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는 우루사의 약리기전과 질환별 효과뿐만 아니라 새롭게 증명되고 있는 UDCA의 효과에 대한 정보들을 전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서 발췌, 집대성한 책이다. 책에 수록된 학술 데이터의 감수기간만 2년 이상이 소요됐고 국내 저명한 의학자 20여명이 책 발간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발간식은 우루사 최신지견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췌담도학회 김호각 이사장을 비롯, 이상협 교수(서울대), 장재영 교수(순천향대)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환영사에서 “지난 50여년간 우루사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간담췌 치료영역에서 독보적인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만환자 체중 감소시 담석예방,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 등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원격진료 시범사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지난 3월16일의 의‧정 협의 결과에 따라 이행추진단 논의를 거쳐 원격의료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30일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은 4월11일과, 5월9일 2회 및 4~5월 동안 원격의료 실무협의체 총 8회 운영 등을 통하여 시범사업 모형 및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체적으로 보면 6월 실시 예정이라고 하지만 디테일은 부족하고 원칙적인 부분 만 나온 상태다.기본 원칙은 원격의료 전반에 대하여 안전성과 유효성 위주의 검증이 가능한 모형을 설정하되,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진행한다. 경증질환에 대한 초·재진(진단 및 처방) 환자 등을 포함해 검증한다.실시 대상은 만성질환자다. 스마트폰, 일반전화, PC(영상통신장비 포함) 등을 이용한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상담‧교육, 진단‧처방 등을 검증한다.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등 모든 지역이 대상이다.만성질환의 구체적인 범위 및 구체적 시범사업 방법은 대한의사협회를
질병관리본부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응급실이 마련된 전국 54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파악된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건강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온열질환 보고기관을 436개 국가 지정 응급의료기관에서 전국 응급실이 마련된 544개의료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응급실 진료결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감시체계를 통하여 보고되었을 경우, 발생지역 보건소 및 지자체와 함께 지체 없이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폭염과의 연관성을 결정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 입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신속대응팀(uART, uuh's Alert and Rapid Treatment Team, 이하 uART)이 6월 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uART란 입원환자 중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가 있는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uART은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외과 등 중환자의학 분야 전문의 7명과 중환자 전문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되어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현재 uART의 활동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위험징후 확인 매뉴얼에 따른 환자와 연관된 모든 1차 의료진 간호사, 의사 보고를 통한 고위험환자의 조기 선별, 병동 의료진과 함께 처치 및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중환자실의 안전한 이동이나 조기집중 관찰치료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태훈 교수는 “일반병동에서 예측하지 못하고 놓치는 고위험환자는 전체 입원 환자의 5%이며, 이러한 환자를 미리 선별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40% 이상의 병원내 심정지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고 운영취지를 설명했다. 안종준 신속대응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시스템 강화에 힘쓰고 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5월 28일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치과와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이 전라남도 화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 등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화순전남대병원은 다문화가정 가족들의 의료혜택을 지원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정착과 미래지향적 다문화 공동체 실현에 협력코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환자중심 선도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새로운 문화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진료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화순군과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역을 파견, 원활한 진료를 펼치는데 협조했다.
이대목동병원이 ‘뇌졸증 치료 잘하는 병원’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뇌졸중 치료 전국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하는 가산금까지 지급받았다.한편,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진료 뿐만 아니라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혈관 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특정 질환(암, 심부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한 진료 프로그램과 환자의 치료 결과에 대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해 주는 제도인 JCI CCPC에서 뇌졸중 진료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북대학교병원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하루-나눔실천바자회’가 28일 병원 암센터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전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정착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병원 직원과 환우 내방객 등 1000여명이 넘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아나바나 장터’로 진행된 이날 바자회장에는 병원관계자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해 직원들의 기증품인 의류와 주방용품, 책 등 각종 생활용품 2000여점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방송인 조준모 씨가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진행을 도왔으며 비보이팀 ‘이스트 기네스’ 팀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손주에게 줄 옷가지 3점을 골랐다는 내방객 황정순(53) 씨는 “좋은 물건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데다, 이렇게 물건을 사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의 전주 삼천점 3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이날 판매된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단장 이철호 의협 부회장)이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8.47%의 인상률을 제시했다.이철호 단장은 이날 약 1시간 20분간 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공단과 격렬한 토론을 벌이며 의원급의 어려운 현실을 나타내는 추가자료를 제시했다”고 말했다.특히 의원급의 어려움을 가감없이 전하기 위해 예년보다 정확한 통계자료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단장은 “이번 협상에서 제시한 정확한 통계자료들은 공단의 자료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며 “공단이 납득할만한 인상률을 제시하기만 한다면 협상이 결렬되어 건정심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공단은 이날 협상에서도 올해 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이 적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2일 최종 협상에서 공단이 최종 수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공단이 날로 심화되는 의원급의료기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나타낸 만큼 납득할 만한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철호 단장은 “협상은 명확한 자료에 근거해 진행돼야 하는데 현재처럼 정해진 틀 안에서 진행하는 것은 협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문제를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자체적으로 뇌성마비 환우의 날을 제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명지병원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뇌성마비 환우의 날’로 제정하고, 뇌성마비 환우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골자로 한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언문’을 선포했다.지난 28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명지병원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포식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등 관계인사와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아재활 리틀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선포된 선언문은 “뇌성마비 환우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차별 없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고 천명하고, “명지병원은 뇌성마비 장애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진단 및 수술, 재활치료, 나아가서는 사회적 재활과 예방사업까지 총체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뇌성마비 환우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진료비 지원과 가족들의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치유와 지원을 아끼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에서는 오는 6월 9일부터 전국 8개 지역(원주, 서울, 수원,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대전)을 순회하면서 2,300여 의약품공급업체(의약품제조사․수입사,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내역현황 신고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심평원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공급내역 신고 초보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순회 교육은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급내역 현황신고와 관련한 방법, 절차 등에 대해 실무자 위주의 교육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교육 교재 ‘알기 쉬운 의약품공급내역 신고’를 새로이 제작해 배포·설명한다. 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수집된 의약품공급정보는 우리나라 의약산업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중요한 정보로 의약관련 정부정책수립은 물론, 의약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 학계의 연구 활동 등 다양하고 긴요하게 활용됨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오는 6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아?’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근 보고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초등학생의 50%, 중고등학생의 80%이며, 이러한 청소년 4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고되고 있다.스미트폰의 활발한 보급의 이면에는 아동, 청소년들의 SNS 중독, 온라인 왕따, 유해컨텐츠 노출 등과 같은 문제점들이 계속 지적되어 왔으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문제점을 예방하고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스마트폰과 관련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이해와 부모·교사의 지도 방법 등을 설명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 속 터지는 부모 (정신건강의학과 손지현 교수)의 내용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통해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문제점을 설명하고 ▲스마트폰 뺏어? 말어? (정신건강의학과 이영식 교수)라는 주제로 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년 묵은 국민건강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인들과 시민단체, 정부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로 29일 열린 보건의료계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권용진 서울시북부병원 병원장은 현 보건의료정책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면서 심평원의 근본적인 설립 목적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권용진 병원장은 “과거 심평원이 만들어질 때 의료인들이 공단과의 분리를 주장한 이유는 보험자가 2개가 되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다”며 “합리성과 전문성을 가진 조직으로써 중재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였는데 현재는 그 취지가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의료인 입장(공급자)에서 보면 현재 복지부와 공단, 심평원 등이 모두 보험자라는 설명이다. 권 병원장은 “시간이 지날 수록 복지부와 공단, 심평원 모두 보험자가 됐다”며 “제3자 지불제도는 가입자인 국민들이 보험자를 대리인으로 내세워서 협상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그는 “심평원 본래 목적을 되찾고 전문성을 통해 공급자와 보험자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기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권 병
암환자(대장·직장암, 폐암, 만성골수성백혈병 등), 부정맥 환자, 뇌신경계 환자, 난치성 통증환자 및 수술환자 등 약 20만명의 치료비 부담이 6월 1일부터 경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6월1일부터 항암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유전자 검사’ 8종과 ‘삼차원 영상을 이용한(삼차원 빈맥지도화, 3D-Mapping) 부정맥 고주파절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등 고난이도 시술과 ‘자동봉합기’ 등 수술시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급여인정 기준도 의료현실에 맞게 대폭 확대한다.. 우선, 암환자의 표적항암제 선택 및 치료경과 확인을 위해 필수적인 유전자 검사 8종이 급여로 전환된다. 유전자검사는 환자의 유전자 타입이 특정 표적항암제 치료에 효과가 있을지 미리 판정하여 불필요한 항암제 투약을 막고 치료과정 중 항암제에 내성이 생겼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급여 전환으로 환자 부담금이 14만원~34만원에서 1만6천원~6만원으로 줄어들며, 연간 2만5천명의 암환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차원 영상을 이용한(삼차원 빈맥지도화, 3D-Mapping) 부정맥
경희의료원이 현대자동차와 손을 맞잡고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를 지원한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7일(화) 오후 2시 의료원장실에서 현대자동차 직원과 고객이 참여한 저소득가정 환아 지원 사업인 ‘블루멤버스 드림펀드’의 모금액, 1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이충현 교류협력실장과 현대자동차 노시천 청량리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블루멤버스 드림펀드는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저소득계층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3~4월 2개월간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경희의료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된다.임영진 의료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모금 활동에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의료원에서도 기부금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의 지원 대상 환아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가정 및 차상위가정, 일반 저소득가정의 만 18세 이하이며 만 18세를 넘긴 경우에도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계가 한의학의 과학적 입증가능 여부 및 환자에 대한 의료윤리적 측면에서의 존재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는 6월21일 15시 의협회관에서 해외연자를 초청한 가운데 '과학과 의료윤리로 본 한방문제 해외연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양의학에 대한 한국 의사 및 중국학자들의 성찰 경험을 의학적, 과학·철학적 입장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중국 중남대 장궁야요(張功耀) 교수(중국 중남대 과학기술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및 교수)가 '한의학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중국내 중서결합제도의 허와 실, 중국내 중성약의 현황을 발표한다.남복동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이 사람을 아십니까? 한의학, 그 불편한 진실' 저술강연을 통한 주제발표를, 강석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이 '한의학, 약인가 독인가'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하며, 홍성수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이 '의료윤리 관점에서 본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세미나를 주최하는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어두운 전통에 대한 성찰 없이는
전북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회장 영상의학과 김대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불우환자 2명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29일 전달했다.후원금은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선정된 어르신 환자 1명과 어린이 환자 1명에 각각 50만원이 전달됐다.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에도 불우환자 2명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김대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에서 회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지친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무자격자를 근절하기 위해 자격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29일 오전 열린 제42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이행상황 점검결과’를 논의했다.‘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중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해 건강보험 자격확인이 가능한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공단 관계자는 “기존 수진자조회시스템에 추가적인 기능을 부여했다. 오는 6월 시범사업을 거쳐 7월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세월호 참사도 고질적인 비정상적 관행에서 비롯됐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 만연된 비정상적 요소를 찾아 바로잡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으로 편의점에서 4대 사회보험료 현금 납부가 가능해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30일부터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현금 납부가 가능한 편의점은 5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이 운영하는 전국 2만 2천여개 점포이며, 은행 영업시간이나 공단 근무시간 이후에도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어 납부마감일을 넘겨 연체금을 부담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다만 시즌별로 운영하는 놀이시설(스키장 등)에 있는 편의점 등 특수입지 점포 중 일부는 현재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아 납부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사회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납부할 금액이 300만원 이하로서 반드시 고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다만 공공요금과 같이 납부한 후에는 취소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편의점에서 현금카드(직불카드, 계좌인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만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현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국민들의 납부편의가 한층 높아질 수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단장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이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 2015년도 수가협상 3차 협상에서 5.91%의 수가인상률을 건강보험공단에 제시했다.이계융 단장은 이날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5.91% 인상률은 병원협회가 올해 수가협상에 앞서 연세대학교 김태현 교수팀에 의뢰해 진행한 2015년도 병원 환산지수 산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이계융 단장은 “공단에서 제시한 수치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6월 2일 최종협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병협이 제시한 수치와 공단이 제시한 수치의 격차를 최대한 좁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단은 올해 수가협상에서 병협을 포함한 모든 공급자단체에 수가협상 부대조건으로 목표관리제를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병협은 “목표관리제는 현재와 같은 저수가 상황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고 일축하며 “아마 전 유형에서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공단은 병협에 또 다른 부대조건으로 상급병원급과 종합병원급, 병원급 등 병원급의료기관 내 종별로 구분해 각각 수가협상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이계융 단장은 “이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
*29일 *빈소 : 여주장례식장 국화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발인 : 5월 31일(토) 오전 9시 *031-885-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