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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 산부인과 정현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각각 등재됐다.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2012년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2)’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부터는 ‘2012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2)'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앞서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의 2012년판에 등재된데 이서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더불어,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2012년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2)’와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로부터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 of the 21st Century)'에 동시 선정됐다.
김 원 경희의대 경희대병원 순환기내과 심장돌연사의 예방과 치료 심장돌연사(sudden cardiac death)는 어떠한 질병 또는 징후가 없이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여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1)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심장돌연사로 인한 사망이 연간 2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심장돌연사의 치료는 고위험군을 미리 선별하여 예방적 치료를 적절히 하는 것과 심폐소생술을 빠르게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달려 있다. 본 논고에서는 심장돌연사의 병태생리, 원인 및 위험인자, 예방 및 치료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병태생리 및 원인 질환 심장돌연사의 90%는 치명적인 부정맥에 의해 발생하며, 이 중 80~85%는 심실빈맥 또는 심실세동의 심실성 빈맥, 15~20%는 심한 서맥이나 심실 무수축에 의해 발생한다.2) 심장돌연사의 10% 미만에서는 부정맥과 관련 없이 심낭압전, 심장 파열, 대동맥 파열, 점액종이나 혈전에 의한 심장판막의 폐쇄 등에 의한 기계적 이상으로 발생한다. 심장돌연사의 원인
희귀질환이 많은 유전성 대사질환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다.순천향대병원은 3일 '제2회 아시아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대회 및 제12회 유전성 대사질환 아시아·유럽 워크숍'이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전성 대사질환의 발전을 통한 보다 건강한 인류, 보다 건강한 아시아, 보다 건강한 세계로'를 표어로 아시아 각국의 유전성 대사질환 국제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30명의 초청연자 발표, 24명의 구연발표와 60명의 포스터가 발표된다. 또 대사증후군 관련 문제를 아시아보다 앞서 겪었던 유럽의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주요 연자로는 한이훈 교수(미국), 신윤수 교수(독일), H. Boehle 박사(독일), Yoshikatou Eto 박사(일본)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중국, 필리핀, 폴란드, 대만, 터키 등의 석학들도 참여한다.이동환 교수는 "전통과 현대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서울에서 이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구로구의사회 이재광 서울내과의원장 부친상, *1일 강북구 번2동 432-3 번동성당 영안실 지하 2층, *3일 10시 번동성당에서 영결미사 후 서울성모병원行, *이재광 회원 H.P : 010-5398-7678
로슈의 항바이러스 치료약 타미플루(Tamiflu: oseltamivir)가 회사에서 제시한 만큼 안전하고 효과가 있지 않다고 영국의 독립적인 비영리 연구단체(Cochrane Collaboration) 연구원들이 지적했다. 즉 회사 측에서 숨기고 있는 타미플루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공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에 따르면 타미플루가 독감 최초 증세 발생 후 투여할 경우 평균 21시간 정도에서 증세 완화가 나타났으나 입원 환자 수를 감소시키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Cochrane측은 독감 감염예방을 위한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나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학술지(BMJ: the British Medical Journal)에 보고서를 개제, 발표했다. BMJ에 의하면 타미플루가 정부 자금으로 재고를 확보해 놓고 있어야 할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타미플루는 2009년 H1N1 독감 대유행 정점을 이룬 시기에 33.7억 달러의 매출을 보였다. 코크레인 보고서 “증거와 정책 사이”에 의하면 미국과 영국에서 공식적인 독감 대유행에 대한 대처 계획이 일부 발표되지 않은 연구에 기초하고 있다고 인
H병원 K 의사가 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을 진료해 병사용진단서를 발급해준 K 의사가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 9일 블로그에서 “H병원 K 의사가 박 시장 아들 진단서를 발급해 줬는데 그 K 의사는 10년 전에 병역비리로 기소됐던 그 K 의사가 맞다”면서 “이쯤되면 브로커가 개입됐을거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적었다.이에 K 의사는 강용석 의원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에 트위터에서 “박원순 시장 아들 병사진단서 발급의사는 병역비리로 처벌받은 것은 맞다”면서 “단지 ‘구속’된 적이 없다”며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자료와 함께 적어 반박했다.강용석 의원은 지난 11일 블로그에 혜민병원에 박원순 시장 아들 진단서를 의뢰했다 거절 당한 공문과 2000년 4월 경인일보에 실린 ‘병역비리 병무청직원 등 2명 추가 구속’ 기사를 게재했다.한편, 강 의원을 고소한 H병원 K 의사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1년도 제53주(’11.12.25~12.31)에 외래환자 1,000명당 4.7명으로 유행기준인 3.8명을 초과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제48주(‘11.11.27~12.3)부터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1년도 제36주(‘11.8.27 ~ 9.3)에 처음으로 A/H3N2형이 확인된 후 제48주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5주(A/H3N2형 217주, B형 48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그러나 2009년 유행했던 A/H1N1pdm09(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1년 8월 이후 표본감시기관에서 분리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1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데 약 2주정도의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이 허술한 정신요법지 작성으로 인해 받은 과태료와 환수처분은 당연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서태환)는 의료법인 OO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해운대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정신요법지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정신과 전문의 지도하에 전공의나 상근 정신간호사가 정신요법을 실시했다는 근거자료가 미흡한 등 정신요법지 작성이 허술했다면 환수의 근거가 된다는 이유에서다.현행법상 의료급여기관이 정신질환 입원환자 1일당 정액수가를 받기 위해서는 1주일에 개인정신치료 2회 이상을 포함, 4회 이상 정신요법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정신요법지를 작성해야한다.그러나 복지부가 실시한 현지조사에서, 원고 측인 H병원은 4회 이상 정신요법을 실시하지 않고도 정신요법료를 산정했다는 이유로 과징금과 환수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이에대해 원고 측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작성한 social worker's note에 실시한 것으로 기재된 정신요법 뿐 아니라 의사들이 작성한 경과기록부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작성한 집단 정신치료기록지도 포함돼야 한다”며 “입원병동에서 간호사들이 작성한 간호관리 및 정신요법
굴지의 성형외과 네트워크인 A성형외과가 계약금을 반환하지 않는 등 잦은 피해구제 접수를 불러일으키는 의료기관으로 선정,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소피자의 피해접수와 이에대한 해결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소비자원은 26일, 성형외과 다발 접수의원 피해구제건수 및 사례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성형수술 소비자에게 피해예방 정보를 알렸다.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형외과 피해구제 신청 220건 중 3건 이상 피해구제가 접수된 의원은 서초동의 A성형외과와 신사동의 B성형외과, C의원(대치동) 등이었다.A성형외과1(서초동)는 계약금 관련 피해구제 5건을 포함해 쌍거풀과 하안검 시술 등 총 7건이 접수됐고, A성형외과2(신사동) 역시 같은 건수의 피해구제가 접수됐다. 이 외에 C의원(대치동)은 계약금 3건을 포함, 총 6건의 피해구제가 접수됐다.이 외에 D성형외과의원과 G의원, H성형외과의원도 계약금 관련 분쟁 등으로 명단에 올랐다.이같은 계약금 미반환은 전체 피해접수건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의 불만이 높았다. 계약금 관련 피해접수 외에는 수술 비대칭과 흉터, 신경손상, 효과미흡이 그 뒤를 잇는 상황이다.그럼에도 이같은 계약금 관련
의사 5명과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등 25명이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적발돼 11명이 불구속 기소되고 14명은 약식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철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 2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 결과 리베이트 수수 의사 5명 등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관계자 10명,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 6명, 시장조사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25명이 적발됐다.이번 전담수사반 수사에 적발된 대구경북지역 C원장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B의약품도매상 대표에게 개원준비 과정에서 향후 납품을 조건으로 도매상으로부터 선지원금 명목으로 2천만원, 3천만원 무이자 차용 등 개업자금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같은 지역 D의원 원장과 E의원 원장은 2011년 4월 B도매상 대표에게 각각 처방에 따른 리베이트로 1천만원, 5백만원을 수수했다.또, D제약회사 상무와 E제약회사 전 대표이사는 대형병원의 간납도매상의 요구로 병원의 창립기념품 대금으로 각각 1억원과 1억 4천만원 등 2억 4천여만원을 대납해
유럽의약청(EMA) 자문위원회인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로슈와 일본 다이이찌산쿄에서 제출한 유전자 BRAF V600E 변이로 발생되는 피부암(흑색종) 환자 치료 신약 젤보라프(Zelboraf: vemurafenib)를 긍정 평가하고 EMA에 허가 권장했다. 로슈는 젤보라프가 미국에서 지난 8월 FDA 허가를 취득한 것은 BRAF V600E 변이를 검사하는 진단법을 공동 개발해 얻어진 쾌거라고 말하며, 이 변이 시험이 유럽 연합에도 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CHMP는 또한 중증 요로 섬유증 수술 전 치료에 헝거리의 기데온 리히터사의 에스미아(Esmya: ulipristal)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제시했다. 기데온사는 2010년 스위스 프레그렘(PregLem) 사의 인수로 본 신약을 취득했다. CHMP는 박스터의 A/H5N1 독감 백신 베파셀(Vepacel)에 대해서도 허가 권장했고, 노바티스 당뇨약 갈부스(vildagliptin)와 세르비에 사의 협심증 치료제 프로코라란(Procoralan: ivabradine)의 적응증 확대에 대해서도 허가 권장했다. 또한 금년 초 리콜했던 바 있는 UCB의 항전간제 빔파트(Vimpat: lacosamide)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오장영)봉사단은 19일 연말 소외된 이웃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지원 봉사단은 격월로 영등포에 위치한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생필품 전달, 점심배식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7회에 걸쳐 75명이 참여해 192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이 밖에도 소년소녀가장인 서울H공업고등학교 2학년 신OO군에게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횡성군 소재 달고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특산물판매, 의약품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시설수용단체인 파주겨자씨사랑의집, 요셉의원, 누리사랑복지센터 등에 692여 만원을 기부했다.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봉사단원들은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의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1월부터 2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제10대 회장으로 정형선(51․사진) 연세대(보건행정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정 교수는 도쿄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하고 OECD에서 근무한 바 있다. 정교수는 OECD 보건계정(Health Accounts) 회의 의장,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소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장기요양보험위원회 부위원장, 보건복지부 규제심의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정형선 교수 약력 사항○ 학력1992 - 1995 동경대학교 박사 (보건관리)1989 - 1992 서울대학교 석사 (보건경제)1978 - 1982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경력2002 -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2000 - 2002 OECD (Health Policy Unit) 근무 1997 - 2000 OECD 한국대표부 보건복지주재관1984 - 2002 보건복지부 근무1983 행정고등고시 (27회)현재, 보건복지부 규제심의위원회. 보건의료 분과위원장현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현재, 장기요양위원회 위원. 제도개선소위원장2007.6-2009.8 건강보험심사평
일괄 약가인하 관련 두 번째 국회토론회에서 정부와 제약업계가 시각차를 좁히지 못한 채 서로의 주장만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고용불안에 포커스가 집중되면서 토론의 열기가 고조 될수록 참석자인 제약업계 노동자들의 질문세례가 이어짐과 동시에, 그들의 위기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유한양행 노동조합 박광진 위원장은 “제약산업 현장에서는 내년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대비한 구조조정이 이미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제약노조가 파악한 현재까지 구조조정 사례를 살펴보면, H사의 경우 지난 8월 약가인하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이미 10여명을 권고사직 시킨데 이어 11월 하순에는 노동조합원 7명을 포함한 9명의 권고사직을 추진한바 있다. K사 노조의 경우 회사측이 내년도에 임금 20% 삭감, 체육대회 안함, 각종 복지제도(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금 등) 50% 감축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매출이 30%가량 감소할 것이란게 사측의 설명이라는 것.다국적제약사 G사, S사, Y사는 사내통신망 등을 통해 희망퇴직 접수하고 있으며, N사도 약가인하에 따라
일본 에이자이 제약회사는 미국 메사츄세츠 캠브리지에 공식으로 첨단 H3 바이오의학 사업부 본부를 개설했다. 회사는 현재 30명을 고용하고 있는 H3 바이오 의학 사업부에 연구자금으로 2억 달러를 배정하고, 24,000 평방피트 실험실 시설에 연구요원을 내년 말까지 70명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자이는 H3 사업부를 통해 환자 개별 맞춤 암 치료 의학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더 많은 실험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나이토(Haruo Naito) 에이자이 사장은 H3 바이오의학 사업부는 혁신적인 협력 사업 모델로 개별 환자의 유전 정보를 근거로 하는 의약품 발견 연구에 지적, 운영 및 재정적 요구를 이상적으로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H3 바이오의학 사업 개설에서 보인 회사의 협력은 미래 의약품 개발 표본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없었던 의학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회사의 글로벌 약속과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관련업계까지 번지며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매출 상위기업의 경우 직접적인 인력감축 대신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양상이며, 중소기업은 구체적인 감축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CRO와 같은 관련업계에도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상위사의 경우 일단은 인력감축 대신 임금동결과 조직개편을 통해 전 직원의 책임분담으로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방침이다.인력 구조조정은 위기의식으로 약화된 내부 결집력을 더욱 저하시킬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노조의 거센 반발이 상위사들로서는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부담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실제로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지난해 매출 상위 5위권에 포함됐던 업체들 모두 현재로선 인력감축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각 회사들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은 방법적인 측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 분위기다. 하나는 기존 지역별 운영을 품목별로 전환하면서 실적에 대한 부담이 강화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부서이동 및 통폐합을 통해 사실상 자진퇴사를 유도하는 간접적인 인력감축의 방식이다. 아울러 경제적인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한양대학교 HIT 6층 H클럽 VIP룸에서 베트남 후에의∙약학대학과 교육 및 학술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후에의약학대학과 협약체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양 국가의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오 곡 탄 후에의∙약학대학 총장은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들로 구성된 한양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 간에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교육 및 학술교류에 관한 협력을 체결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양 기관은 각종 교육 및 학술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되며, 교수 및 학생들의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시설물 견학에 상호 협조하게 된다. 후에의∙약학대학은 베트남 중앙에 위치한 후에 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7년 3월에 후에종합대학 내 설립 되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베릴륨이 포함된 치과재료와 관련 치과재료의 수입 통관예정보고(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시스템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입되는 치과기재는 식약청이 아닌 대한치과기재협회에서 수입요건에 맞다는 확인만 해주면 세관에서 통관을 해주는 이른바 ‘통관예정보고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치과기재를 수입하는 업체로 구성된 치과기재협회에 수입확인 업무를 맡긴 것과 문서 위주의 검사에 그치는 것이 치과기재 수입업무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들어 발암물질인 베릴륨이 1.6%나 포함된 비귀금속합금 제품(허가기준 0.02%이하)이 25톤이나 버젓이 수입되고, 수입금지가 된 비귀금속합금도 3.5톤이 수입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전현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발암물질인 베릴륨이 1.6% 들어간 치과용비귀금속합금(허용기준치 0.02%)인 H업체의 T-3제품은 2009년 베릴륨 함유제품이 수입금지된 이후 총 25톤이나 불법적으로 수입됐다. 특히, 2009년에 4.8톤밖에 수입이 되지 않았던 T-3제품이 2010년에는 16톤으로 수입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복지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검사[RFMP법] 등 7종의 유전자관련 검사법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를 ‘신의료기술’로 신설해 15일자로 고시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새로 고시된 *158.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검사[RFMP법] *159. IKBKG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0. 망막질환에서 광각 이파장 레이저검안경검사 *161. 보체인자 H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162. ABCA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3. GNAS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4. SLC37A4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등이 15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 - 115 호로 개정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결과’에는 분류번호별로 *기술명(국•영문) *사용목적 * 사용대상 *검사방법 *안전성 유효성 평가결과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첨부파일 참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 이하 이화의료원)이 지난 7월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 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이화의료원은 최근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의 몽골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 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양해각서 체결로 ▶ 몽골국립암센터와 국립암재단에서 한국으로 보내지는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 치료 후 경과에 대한 회신 ▶ 의학지식과 의료기관 경영에 대한 지식 공유 ▶ 현지 환자 치료에 대한 협진 ▶ 몽골 의료진 교육 등 양 기관과 함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암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화의료원은 몽골 최대 암 치료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몽골 환자 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몽골은 전통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척박한 기후 등으로 각종 암 질환의 유병률은 높은 편이지만 의료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