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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10월 15일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에서 올해의 머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개최되었던 IMID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국내 최대의 전자 IT 합동 전시회로 개최된다. 정보기술(IT) 완제품은 물론 이를 구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업계와 참가자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머크어워드는 2004년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술논문상으로, 매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발한다.올해로 5회를 맞은 머크어워드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플라스틱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는 김한준 외 11명(HP)과 프랭크 제프리 외 4명(파워필름)의 “Roll-to-Roll Manufacturing of Electronics on Flexible Subs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16일 서울 서초동의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최수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동제약은 1963년 가내수공업 형태로 ‘광동경옥고’ 생산을 시작한 이래 정직과 신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45년간 제약외길을 걸어왔다”며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오늘날 국내 10위의 제약업체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광동제약은 금년 창립 45주년을 기점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더욱 강화해 치료영역에서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확보함으로써 개원가의 처방활동에 도움을 주고 이를 위한 R&D 비용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광동은 최근 구로디지털밸리에 R&D I 연구소를 개설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 산학연구 체제를 확립하는 등 강화 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과제관리를 진행 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에치칼 부문이 광동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년에 설립된 ‘가산문화재단’을 통해 본격적인
제약협회와 KRPIA 및 심평원 관계자들은 19일 팔레스호텔에서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평가토론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로 마무리지어 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제약업계 관계자ㆍ심평원ㆍ정부ㆍ시민단체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서로간의 입장 표명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심평원은 제약업계가 기등재약평가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한 내용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심평원을 상대로 기등재약 평가방법에 대한 질문만 난무한 토론회가 됐다.이날 토론회의 주된 내용은 스타틴 비용효과 분석과 메타분석, 이 두가지에 대한 제약업계의 문제제기로 요약된다. 이와관련해 제약협회 및 KRPIA는 ▲평가방법의 근본적결함과 문제점이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정책집행은 재검토돼야한다 ▲국내외 전문가로 독립적 평가단을 구성해 시범평가의 오류가 수정돼야한다 ▲시범평가의 모든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본평가는 보류해야 한다는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평원의 기등재약평가 방법에 대한 문제제기”먼저 KRPIA 주인숙 상무는 “기존 보고서에는 스타틴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를 주요 지표로 하고 LDL-C강하효과를 보조지표로 사용했으나
연세의료원이 홈페이지의 새로운 얼굴을 공개했다.개편된 홈페이지는 빠른 진료예약 서비스와 함께 의료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 연세의료원측은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사회공헌 콘텐츠는 의료선교를 비롯해 의료원의 나눔운동과 병원학교, 스포츠,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또 수술용 로봇 다빈치와 토모테라피, I-MRI, PET-CT, 유비쿼터스 등 의료원의 첨단의료를 소개하면서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원의 강점을 부각했다.그동안 부분별 콘텐츠에 숨어있던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면에 배치돼 이용자들의 접근도를 대폭 높였다.구체적으로 의료원의 건강강좌 동영상 100여편이 메인에 자리 잡으면서 그동안 건강강좌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통해 각 종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들의 전문 강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이용자들은 ‘1분건강’ 코너를 통해 간단한 건강상식도 배울 수 있다.여기에 의료원의 역사와 포토갤러리, 둘러보기 등을 통해 의료원이 걸어온 길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더욱이 인기검색어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이용자들이 3000여건의 질환과
[편집자주]피부, 코, 기관지, 눈 등 신체 각 부위에 예고없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에 관해 검사-진단방법-시험법 등에 대해 서울의과학연구소의 도움으로 2회에 걸쳐 기획연재 한다.IgE는 I형(즉시형) 알러지에 관여하는 면역글로블린이다. 분자량 약 19만의 단백으로 면역글로블린 중에서 가장 혈중 농도가 낮으며 소화관, 기도 점막, 림프절 등에서 생산되고 혈중에서의 반감기는 약 3일이다.알러지성 비염 등과 관계가 깊다. 현재 임상에서 측정되고 있는 IgE에는 각 알러젠에 대해 항체 활성을 가지는 '특이적 IgE 항체‘와 항체 활성이 명확하지 않은 IgE 전체의 양으로서의 ’총 IgE‘가 있다. 총 IgE치 측정과 특이적 IgE 측정에 대해 알아본다.*총 IgE 측정이 검사는 IgE 전체의 양으로서의 ’총 IgE‘의 농도를 보는 것이다.알러지 체질의 진단, 경과 관찰의 목적으로 IgE의 총량을 측정하는 것이지만 특정 알러젠에서의 반응성을 보려면 특이 IgE 항체가 필요하다.또한 유아나 소아 등의 IgE 생산능이 낮은 환자에서는 특이적 IgE 항체가와 총 IgE 양이 상관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우유, 노른자 등 유아에게 보여지는 알러지에서는 이러한 예가 많다.알
세브란스병원이 제32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혁신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이와 동시에 지식경제부 장관 지정,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의료기관으로써는 처음으로 생산성혁신대상을 받은 것.한국생산성본부는 “124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세브란스병원은 자본생산성이 2005년도에 비해 30.9%가 증가했고, 외부 대형프로젝트 유치와 SCI논문수 등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584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2004년도 대비 63%가 증가했고 초진환자수도 2004년 28만855명에서 지난해 34만8617명으로 24% 증가했다. 또한 자본생산성은 2005년 67.1%에 불과하던 것이 2007년엔 2005년 대비 약 50% 증가한 98%를 기록했다. 병원측은 로봇 수술, I-MRI, 토모테라피 등 고가의 장비를 활용한 진료와 전자의무기록시스템구현, 의료영상전송시스템 전면 도입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가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의료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의료허브’를 위한 국제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국제진료소 확대와 대외의료협력본부 신설, 다
채혈된 혈액에서 신경질환, 성인백혈병, 척수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HTLV 바이러스가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이 혈액은 이미 헌혈을 통해 출고된 것으로 드러나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대한적십자사가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3일~2008년 1월 31일까지 채혈된 헌혈혈액 35만3001건에 대해 실시한 ‘HTLV-I/II 항체 선별검사 시범실시’ 결과, 총 34명에서 양성인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양성반응으로 판정된 혈액 34명분은 검사 후 전량 폐기 됐으나, 검사를 통해 양성자로 밝혀진 이들의 혈액 149건이 이미 헌혈을 통해 실험 이전에 출고된 것으로 밝혀져 대규모의 혈액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HTLV 바이러스는 성적감염 이외 수혈로도 감염되며, 신경질환, 성인백혈병, 척수병증 등의 질환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LV는 감염이 되어도 장기간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다.자신이 감염돼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현재 헌혈을 통해 HTLV 항체검사를 시행하지 않아 혈액
한미약품은 최근 주가 하락, 2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등의 내수 영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향후 개량신약 출시와, 슈퍼제네릭 수출계약 등으로 내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발표한 키움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개량신약관련 우호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개량신약범위를 명문화해 국내 개발 신약 및 개량신약에 대해 우선심사단과의 별도 협상 없이 약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긍정적 요소이다.이에 대비해 한미약품은 10월 중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에스, 심바스트CR, 맥시부펜ER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작년2월 호주의 I사와 자체 슈퍼제네릭인 슬리머에 대해 총1억4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슬리머는 스페인 업체와 추가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할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금년7월 국내에서 출시한 슈퍼제네릭 피도글과 에소메졸은 독일을 포함한 6~7개 국가의 업체와 수출협상이 진행중이며, 완제품 수출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어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적어도 20%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 애널리스트는 에소메졸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빠
뇌종양 발생의 원인인 종양 줄기세포의 발생 기전과 그 특성이 규명돼 기존 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 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열려 주목된다.김형기 고려대학교 (40, 생명과학대학 세포성장조절연구실)교수팀은 인체 정상세포가 악성 뇌종양 줄기세포로 바뀌는 메커니즘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이미 분화된 정상 뇌세포(성상세포)에 있는 세포분화 억제인자인 Id4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인자인 사이클린 E(cyclin E) 발현이 증가하면서 정상세포가 종양세포의 특성을 지니게 된다.또 뇌세포중 신경 줄기세포 특성을 유지하게 하는 신호기전인 Jagged1-Notch1 신호가 활성화되면서 종양 줄기세포로 바뀌는 과정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것.분화된 일반 암세포를 공격대상(target)으로 개발되고 있는 현재의 암치료법의 한계가 재발 가능성이다.김박사팀의 연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종양 줄기세포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이론적·기술적 기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종양 줄기 세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보건복지가족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분자유전학
대웅제약이 오남용 문제로 엄격히 광고가 제한된 전문의약품을 버젓이 광고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시작한 ‘아당(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면서 관련 홈페이지(www.adangenvyyou.com)에 자사 비만치료제인 ‘엔비유(NVU)’를 간접 광고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의약품 전반을 관리하는 약사법에는 전문의약품은 의약품 오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신문, 방송 등 모든 매체와 수단을 이용한 광고가 금지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아당캠페인 홈페이지를 검토한 결과, 일단 전문의약품에 대해 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높다고 판단돼 관할청(경인식약청)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캠페인 홈피 화면을 확보토록 조치한 상태”라고 전했다. 식약청 “약사법 위반 가능성 높다”그는 또 “‘아당 캠페인’처럼 캠페인 등을 이용, 실제로는 전문의약품을 광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문의약품의 경우 최종적 광고 위반으로 결정되면 6개월의 판매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의 최종 판단에 따라 산술적으로 엔비유 연간매출액의 절반 정도가
조기위암 환자에서 복강경 위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직후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위암센터장인 김영우 박사팀은 2003년~2005년까지 새로 진단된 조기위암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을 통한 위하부 절제술과 기존의 개복수술의 결과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 임상시험을 시행했다.수술 후 3개월까지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본 결과, 수술 중 출혈·진통제 사용량·상처 크기·수술 후 입원기간이 현저하게 감소 또는 단축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삶의 질 지표도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군이 개복 수술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신체, 기능, 감정, 사회적 기능 등 환자 기능에 관한 척도와 피로, 통증, 식욕상실, 수면장애, 소화 불량, 위식도 역류, 식사 제한, 걱정, 입마름, 자기 신체에 대한 심상 등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와 복강경 수술이 조기 위암환자의 삶의 질에 의미 있는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우 센터장은 “체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복강경 위절제 수술이 조기위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 좋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고자 하는 환
건보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사이 노인성 질환자가 `02년에 비해 `07년 69.7%, 급여비는 `02년에 비해 200.8% 증가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강암구)에 따르면, ‘2002~2007년도 노인성 질환자 진료 추이 분석’결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자는 69.7%(`02년 49만9000명→`07년 84만7000명), 총진료비는 192.5%(`02년 5800억원→`07년 1조7000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00.8%(`02년 4500억원→`07년 1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건강보험 적용인구+의료급여 적용인구)가 3.3% 늘어난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 노인성질환에는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대상 질환으로, 치매(F00~F03, G30), 파킨슨병(G20~G22), 뇌혈관질환(I60~I69) 및 기저핵의 기타 퇴행성질환(G23)이 포함됐다. 건보공단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유와 관련해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특히 후기 고령자의 수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 알케이 마단)는 제3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연구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기업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의 연구진과 전도 유망한 국내 연구진 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4월, 보건복지부와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까지 26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0일(목)부터 8월 29일(금)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의 연구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 연구로써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총 6개 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의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은 7월 04-5일 양일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상반기 목표초과 달성에 따른 2008년 상반기 영업결과 현안 분석 및 2008년 하반기 목표달성 위해 MR사업부와 GH사업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 했다고 7일 밝혔다.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상반기에 339억원(104%)로 상반기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또한, 이번 전진대회는 각PM별 상반기 품목 현황 및 하반기 전략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담당자들에 도전목표 의식에 변화를 가져 왔으며, 특히 전 영업부서가 하반기 목표달성 구호를 외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야간에 진행된 코오롱제약이여 “Action"하라 라는 행사에서는 코오롱제약 기획마케팅본부(정진훈대리)가 속한 록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며 그 분위기를 최 고조로 만들기도 했다.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은 공연후 I Love You를 외치면서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적이고 화합된 무대를 함께 했다.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는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업계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하고 08년 목표달성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이 최우선이다”면서 “현장중심 교육과 영업활동 결과를 분
보건복지가족부는 새롭게 도입되는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안전하고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 신의료기술은 ‘초음파 희석법을 이용한 혈로 혈류량 측정술’, ‘신속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항체 현장검사’, ‘요오드 125를 이용한 안구근접 방사선 치료’ 등 3건이다.▲초음파 희석법을 이용한 혈로 혈류량 측정술=이 기술은 말기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에게서 혈로의 확보와 혈로의 협착여부 확인을 위한 감시를 목적으로 말기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시술방법은 두 개의 초음파 흐름 희석 감지기를 혈액투석기의 동맥과 정맥 혈류라인에 각각 부착하고, 정맥라인에 있는 정맥 기포 배출장치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후 희석된 혈액의 혈류량(속도)를 측정해 혈로의 협착여부를 판단한다.복지부에 따르면 체외 혈액투석기에 초음파 흐름 희석 감지기를 부착해 비침습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이므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안전한 기술이며 기존 혈로 협착여부를 진단하는 표준감시법이나 듀플렉스 초음파 검사와 비교할 때 협착발견율, 혈전발생률, 혈관성형률, 혈로생존율 등에서 차이가 없거나
“향후 암치료 기술은 주로 표적치료(targeted therapies)와 인산화효소저해제(kinase inhibitors) 관련 기술이 주도할 것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BT 기술동향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치료 역사와 미래 유망 선도기술을 정리하면서 향후 암치료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보고서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암치료 역사50년간의 암치료 역사는 서서히 진행·발전돼 왔지만 최근 10년간 그 속도는 혁명적이라 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1942년 최초의 화학요법에 의한 치료가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1977년 최초의 호르몬 치료제인 놀바덱스(Nolvadex, 성분명:tamoxifen)가 개발됐다.최초 진정한 암 치료제라 할 수 있는 hairy cell leukemia 치료제인 Intereron alfa-2b가 승인된 것은 불과 20년전인 1986년.1997년에 최초의 단일항체치료제인 리툭산/맙세라(Rituxan/MabThera 성분명: rituximab)가 소개돼 암치료의 혁신을 이뤘다.2003년에는 글리벡(Gleevec/Glivec, 성분명:imatinib)이 최초의 표적치료제(targeted can
한국인대상 ‘이레사’ ISTANA 임상결과 정맥주사제인 도세탁셀과 비교해 경구용 항암제인 이레사로 치료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질병진행은 늦추면서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는 I이레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NTEREST연구에 이어 표준 항암요법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폐암이 진행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이레사가 도세탁셀에 비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레사' 한국인 대상 폐암표적치료제 3상임상‘ISTANA’연구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AZ는 한국인대상 ‘이레사’ 임상에서 2차 항암요법의 표준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는 도세탁셀과 비교한 것은 주사항암제와 달리 경구복용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어 환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레사가 아직 2차 치료제로 인정 받고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폐암2차 치료제로서의 비소세포폐암의 효능을 보는 등 표준치료제에 비해 이레사가 월등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실험이기도 하다.즉, 목표치료 후 얼마나 폐암 진행이 늦게되고 사망하는지를 비교하는 실험으로 객관적 반응율, 전체사망율, 삶의 질, 안전
김성운 경희의대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前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름에서 뜻하듯이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소아의 왜소증에서 키를 자라게 하기 위하여 이미 성장을 주관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었던 호르몬을 유전공학기법을 이용하여 1985년에 당뇨병에서 혈당강하를 목적으로 인슐린이 개발된 것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발된 유전공학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은 맥박 치듯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소아에서는 성장에 대한 효과를 전적으로 나타내고, 성장이 완료된 성인에서는 체 구성성분인 지방의 감소와 근육의 증가를 나타내며,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등 노화의 현상을 반전시키는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역사 성장호르몬의 성인에 대한 사용은 처음에는 무척 희귀한 치료법이었는데, 뇌하수체가 콩알만게 작기 때문에 수많은 동물이나 사람의 뇌하수체를 구하기도 힘들었고, 이것에서 성장호르몬을 정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지난달 30일 ‘이루마ㆍ이은결과 함께하는 해군홍보단 초청공연’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마술사의 공연 소식에, 환자와 보호자 및 교직원들은 200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채울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먼저 공연을 시작한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본인의 대표곡 ‘Maybe’, ‘Kiss the rain’ 등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해군홍보단 첼리스트 김영민과 ‘Fotografia’, ‘I’ 등을 협연하기도 했다. 이루마는 첼리스트 김영민과 연주에 앞서 튜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자 “이거는 못치는 거 아니에요~”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진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에서는 특유의 멋진 미소와 화려한 동작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을 선보였다. 또한, 손창성 안암병원장과 동전마술을 펼치기도 하고, 객석의 한 어린이와 풍선마술, 한 환자와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기도 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은결은 “아마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고려대의료원의 홍보대사입니다”라며 고대병원과의 각별한 관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마술사 이은결은 고려대의료원의 홍보대사로 군 복무하기 전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한국 MSD와 고혈압 치료제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공동마케팅 계약을 24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ARB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약물 선택 폭을 넓히고 장기복용이 불가피한 만성고혈압환자들에게 저렴한 약가로 동일성분약을 공급하게 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 F의 주성분인 로살탄 (Losartan)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ARB 제제로서 라이프, 레날 스터디(L.I.F.E, R.E.N.A.A.L study) 등 세계 각국의 고혈압환자 1만2000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과 10여 년 이상의 처방을 통해 장기(臟器)보호와 혈압강하 효과 등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SK케미칼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칼슘채널차단제 스카드 등 고혈압과 순환기 영역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혈압치료제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금년 매출을 200억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스카플러스프로 등이 향후 발매되면 5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