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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지역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다시 한 번 프로포폴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와 피부과 6곳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사용한 의혹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투여하거나 수면유도제 사용을 허가받지 않은 진료행위에 프로포폴을 사용하는 등 환자들에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오·남용한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적발된 병원에 연예계 종사자들도 관련됐다는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사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이들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진료기록과 매출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 중으로 알려졌는데 대부분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른 병원들까지 조사가 확대될까 우려된다. 일단 병원에 조사가 나오면 환자들이 불안감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검찰이 고객명단까지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 중인 A원장은 “적발된 병원들 이름이 벌써 환자들 사이에 소문이 퍼졌다. 거기에 고객 명단까지 검찰이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환자들이
한국 BMS제약(대표이사 마이클 베리)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8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 엘리퀴스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의 세 가지 중요한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낸 경구용 항응고제이다. 새로운 치료제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Xa인자 억제제인 엘리퀴스는 주된 혈액 응고 단백질인 Xa인자를 억제함으로써 트롬빈 생성과 혈전 형성을 감소시킨다. 엘리퀴스는 지난 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관련해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나이≥80세, 체중 ≤60kg,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133 micromole/L)의 세 가지 위험 인자 중 최소 두 가지 이상을 보유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와 관련해 2.5mg용량을 1일 2회 투여하는 것에 한해 승인을 받았다. 엘리퀴스는INR(국제정상화비율: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테이즈 수치(ALP, Alkaline phosphatase)가 스텐트 시술을 받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로 밝혀짐에 따라 스텐트 시술 후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상하고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박준빈 전임의 연구팀은 2003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1636 명의 환자를 2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혈중 ALP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심혈관질환 재발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P 수치가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해 총 사망율은 4.21배, 심혈관계 사망율은 3.92배, 심근경색 발생율은 1.98배, 스텐트 혈전증 발생율은 2.73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ALP는 기존의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 예후 표지자인 C-반응 단백(CRP, C-reactive protein)의 수치와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심혈관질환 재발율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환자들을 혈중 ALP와 CRP 수치의 높고 낮음에 따라 4군으로 나눈 후 분석 한 결과, 혈중 ALP는 CRP의 높고 낮음과 상관
BRIC 연구자들이 뽑은 한국을 빛낸 연구성과울산대학교 조홍래․권병석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국가지정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뽑은 2012년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의학분야 톱(Top)5에 선정됐다.이들 연구팀은 울산대학교병원-울산대학교 소속의 산학바이오공동연구팀으로 지난 2000년부터 의학과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연구팀은 신장이식 환자에서 이식 직후에 나타나는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식수술 중 허혈 후-재관류 과정에서 신장손상을 일으키는 면역반응체계에서 새로운 전달경로인 CD137L 역신호 경로를 찾아냈다. 또한 이를 통해 신장이식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찾았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PNAS(미국립과학원회보)와 Kidney international 등에 소개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한편,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해마다 한국을 빛낸 바이오 성과를 관련 연구자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거쳐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저명 연구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연구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연구자 약력▲조홍래 교수 : 울산대학교병원 병원장,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아쿠아뷰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뷰티’는 피부 속 콜라겐에 직접 영양을 전달해 피부 건강과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피부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바르는 화장품과 달리 진피층에 영양을 공급해 속에서부터 관리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L-카르니틴, 천연토코페롤, 코엔자임Q10 등을 포함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아쿠아뷰티’의 출시를 기점으로 먹는 보습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대되며 먹는 보습제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발매초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아쿠아뷰티를 먹는 보습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쿠아뷰티’는 하루 2회 1캡슐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건강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이웰데이(www.jwellday.com)와 함께 G마켓,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스모틴’(대웅제약)이 산제 출시를 통해 치료대상영역을 약물복용이 어려운 중증환자까지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소화기관용약 치료제 가운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산제(세립제)를 보유한 제품은 가스모틴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가스모틴산제가 기존 정제와 비교해 갖는 장점은 복약순응도 개선이다. 이를 통해 병동환자, 소아 및 고령자의 복용이 편리하고, 환자의 증상에 따라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약용량이 적어 분할조제가 불가능한 용량으로 처방되는 소아환자 등에 유리하다.특히 주목되는 점은 약을 직접 삼키기 어려운 L-tube환자 등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처방확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대웅제약 소화기팀 조민근 PM은 “기존에는 L-tube환자 소화를 위해 엔자임소화제를 분쇄 후 투여해왔기 때문에 tube에 분말이 큰 소화제 가루가 걸려 매번 청소가 필요한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스모틴산제는 이를 해소시켰다”고 말했다.실제 재활의학과 L-tube환자를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한 결과, 처방과 및 약제과 모두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처방의사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해 처방확
가려움증 진료인원이 50대 이하에서는 여성이, 60대 이상에서는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으로 분류되는 ‘가려움증(L29)’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6년 28만 7천명에서 2011년 39만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2006년 11만 9천명에서 2011년 16만 4천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16만 7천명에서 2011년 22만 6천명으로 연평균 6.2% 늘어나 2011년 기준으로 볼 때 남성은 전체 환자의 42.1% 여성은 5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는 50대가 16.2%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 14.6%, 60대 14.2%, 70대 13.3%, 30대 13.1% 순으로 나타났다.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이 80세 이상(3304명)-70대(2151명)-60대(1428명) 순이고, 여성은 80세 이상(2009명)-70대(1991명)-60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로바이’를 출시하고 NS 홈쇼핑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오전 11시 35분부터 1시간여 동안 생방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피로바이’는 국내 최초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기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한 홍경천 추출물과 100% 국내산 현미에서 추출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그리고 일상생활의 활력소인 비타민C와 같은 주성분뿐만 아니라 타우린, L-테아닌, 흑마늘 추출분말, 복분자 딸기 추출분말 등 17가지 성분이 함유됐다.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스트레스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이번 생방송에서는 우리 몸의 활력에 도움을 주는 천연원료 비타민 B군 7종과 미네랄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에너지업’을 추가 증정한다. 각종 스트레스는 만성피로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06~2010)의 자료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가 여성 15만명, 남성 10만명으로 2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며 사회 문제로
시지바이오(대표 정난영)는 미국 의료기기회사인 에기스 스파인사와 국내최초로 개발된 100% DBM(골 이식재, Demineralized Bone Matrix) 제품 ‘CGDBM100(현지 제품명 L&K CureMix)’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기업이 미국에 DBM을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DBM은 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뒤 만든 골 이식재(탈회골)를 말한다. 시지바이오DBM은 다양한 뼈 손상 부분을 수술할 때 골 결손 부위에 골 형성을 유도하는 이식재로, 2009년 발매됐으며 현재 국내에선 대부분의 종합병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서 사용할 정도로 이미 그 효과와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CGDBM100은 기존 DBM 제품에 비해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치료 후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DBM 자체를 극미세화하는 특허 기술을 사용해, 합성 물질 없이 DBM 제제의 점성을 수술에 적합한 수준으로 만들어냈으며 성형성이 우수해 시술이 편리하다. 미국에 수출하게 될 CGDBM100의 원료는 미국 원재료를 사용하게 된다.에기스 스파인사는 이번 계약으로 CGDB
유유제약은 독일 제약회사 써티메디카사와 비만치료 제품인 ‘포르모라인 L112’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처음 체결하고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천연물질인 폴리글로코사민 L112을 사용해 과체중을 감소시키고 장기간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음식물로부터 지방의 흡수를 낮추어 주는 지방흡수억제제다. 포르모라인 L112는 독일 제약회사인 써티메디카사가 유럽에서 체중감소용 제품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독일 약사협회에서 2007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독일에서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만치료제 관련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기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201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도 판매돼 제품의 효능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포르모라인 L112는 섭취된 음식물의 지방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 함으로써 체내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동시에 섭취된 음식물의 칼로리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복용량은 1일 4정으로 체중감소가 가능하다. 저지방 식이(약 40g/daily)를 수행해야 체중감량이 가능한데, 포르모라인 L112는 섭취된 음식물의 지방을 흡수하여 체외로
인구정책은 경제·사회·교육·노동 등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해 정부가 백년지대계를 갖고 정책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1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는 ‘인구·고령화 포럼 창립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가의 의견을 제기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 전문가와 원로들이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박사가 우리나라 인구 변화의 추이 및 이에 대한 정책과제를 제기할 예정이다.정진성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이삼식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가 ‘ 구구조 변화에 따른 파급효과와 정책과제’ , 이소정 교수(남서울대)는 ‘고령화의 파급효과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다.이삼식 박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변화의 특성은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나 한국은 고유한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출산율이 너무 높은 수준에서 너무 낮은 수준으로 변화해 세대 간 급격한 단층 효과를 보이며 2010년 1.3 미만(1960년 6.00)의 초저출산 수준이 10년 간 장기화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출산율 1.3 미만 기간은 한국이 11년(’01~’11
이른둥이 출산 경험이 있는 부모가 만삭아 부모에 비해 자녀를 더 출산하고자 하는 의지가 현저히 낮으며 이른둥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년간 출생률이 약34% 감소해온 심각한 저출산 시대, 37주 미만 이른둥이 출생은 최근 10년간 17.8% 증가해온 우리 사회 인구 통계 현황을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에서 오는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1949명의 미숙아 부모 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른둥이를 둔 엄마 44%가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추가 자녀를 더 낳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같은 답변을 한 전세계 이른둥이 엄마 응답 평균은 35%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른둥이 엄마들은 만삭아 엄마보다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른둥이 엄마 47%가 이른둥이 출산 후 죄책감을 경험했다고 답한 반면 만삭아 엄마 13%는그렇다고 답했다.또 이른둥이 엄마 70%가 이른둥이 양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무기질 보충용 제품 및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코다당․단백 제품의 사용 가능 원재료 확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8일부터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고시에는 무기질 보충용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재료에 ‘L-젖산마그네슘’, ‘셀렌산나트륨’, ‘몰리브덴산나트륨’을 추가했다.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코다당․단백’ 제품의 사용 가능 원재료는 현행 9종에서 말․토끼․당나귀 등 3종을 추가한 12종으로 확대했다.그 밖의 주요 개정 내용은 ▲기능성 원료(성분)의 분류체계 개선(기존 : 대분류/중분류/소분류 → 개정 : 대분류/소분류) ▲홍삼의 기능성(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추가 ▲구아바잎 추출물 등 8품목의 기능성분에 대한 시험법 신설 등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http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가 프리미엄 후레쉬(1~3단계)와 트루맘 후레쉬(4단계)를 초유 면역성분 slgA을 강화해 ‘트루맘 프리미엄(1~3단계)’ 분유와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4단계)’ 조제식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는 초유 대표 면역성분인 slgA를 2배 늘리고 단백질 함량을 모유에 더 가깝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모유의 대표 정장성분인 갈락토올리고당의 함량을 늘리고 사이알릴올리고당과 갈락토실락토스 등 모유 정장성분만을 배합해 정장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 초유성분 EGF를 추가하고 DHA, 아라키돈산, 콜린, 스핑고마이엘린,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세린, GMP, 알파락트알부민, L-아르기니, L-시스티, L-트립토판 등 아기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분들의 함량을 높이거나 새롭게 추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트루맘 후레쉬는 모유수준의 유당함유 등 처음부터 모유를 기준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아기가 더 쉽게 소화하고 잘 흡수시킬 수 있도록 영양설계를 정밀조정하고 기능성분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는 인공사료나 성장촉진제 등을 일절 쓰지 않는 낙농선진국 호주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17일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디스크 비수술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이 고질병 중 하나가 바로 척추질환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장시간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척추 질환의 발생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허리•목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있지만 수술이 두려운 환자들을 위해 비수술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척추 치료기기 L-DISQ와 C-DISQ를 활용한 치료는 고주파 플라즈마 에너지로 디스크 조직과 신경부위만을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L-DISQ는 허리디스크에, C-DISQ는 목디스크에 적합하며 수술과 절개 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에게 부담이 적다. 이외에도 약물치료, 신경주사치료, 물리치료를 이용한 허리•목디스크 비수술 치료법을 공유하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변해일 원장은 “디스크 비수술 치료법은 환자에게 부담이 크지 않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수술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환자들
분획혈장 자급율 ’09년 72% → ’11년 57%로 감소, 수입혈장 의존율 더 높아져학생 등 10~20대 헌혈자가 80% 차지, 헌혈층 다양화 등 자급률 제고방안 필요국내 혈액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하는 혈장 자급률이 줄어들고 수입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은 “대한적십자사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장 자급률이 2009년 72%에서 2011년 57%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수입하는 수입혈장 의존률이 2009년 28%에서 2011년 43%로 늘었다”고 밝혔다.혈장은 혈액 속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을 제외한 액체성분으로 100여 가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장단백질 중 알부민․글로부민 등 일부 성분은 알부민제제, 면역글로불린제제, 혈액응고인자제제 등 혈액제제의 원료로 사용된다.대한적십자사가 남윤인순 의원에 제출한 ‘분획 혈장 자급율 현황’에 따르면, ▲2009년 국내 혈장 사용량 총 60만7,907L 중 헌혈혈장 사용량은 71.8%인 433만6,277L, 수입혈장 사용량은 28.2%인 17만1,630L로 집
우리나라는 법으로 동성동본의 결혼을 금지했을 만큼 돌연변이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이 때문에 아랍인 또는 유태인에 비해 유전질환은 적은 편이지만 열성유전에서 나타나는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병 중 하나다. 국내에서 진단이 가능해진 15년 동안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60여종의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미토콘드리아호흡연쇄효소 이상과 케톤분해장애, 메칠말론산혈증, 프로피온산혈증의 순이었다. 과거에는 치료는 물론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사가 없어 외국에까지 검체를 보내 의뢰를 해야 했을 만큼 진단이 어려웠다. 지금도 검사 또는 진단할 수 있는 곳이 전국에 5개 이내일 만큼 많지 않지만 특정 증상이 있을 때 50cc만의 소변으로도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검사법이 개발, 시행되고 있을 만큼 형편은 좋아진 실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홍진 교수가 오는 10월 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선천성 대사장애 질환과 유기산 대사이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국내에
일명 ‘묻지마 입원’으로 불리는 허위입원으로 20억원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무장 병원이 적발됐다.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 광역수사대 보험범죄수사팀은 지인 또는 입원 전력이 있는 환자들을 상대로 허위 입원환자를 모집해 요양급여금을 편취하고, 보험사기를 방조한 혐의로 속칭 사무장 병원(전국 최초 보험설계사 운영)인 광주 K한방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와 함께 허위 입원으로 의료실비 및 입원일당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가입자 20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피의자 L씨(54세, 여, 보험설계사)는 2010년 5월경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아들의 친구이자 한의사인 J모씨(31세, 남)를 병원장으로 고용해 K한방병원을 개설한 후 기획실장 직을 유지하고 병원을 운영하면서 여동생 L모씨(45세, 여)를 홍보과장으로 고용, 지인 또는 위 병원에 내원한 전력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전화 통화나 문자메세지를 통해 허위 입원 환자를 모집 했다.홍보과장 L모씨는 의사 진료 전 상담을 하면서 의료 실비 보험 가입 여부를 물어본 다음 ‘병원비는 걱정하지 말고, 서류상으로만 입원처리를 하고 통원치료를 하라’고 허위 입원을 권유해 실제 입원실로 사용하지 아니한
최근 5년 동안 아토피피부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전체 진료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했으나, 입원환자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7~2011년) ‘아토피피부염(L2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성별에 상관없이 소폭 감소했다.연간 진료인원은 2007년 108만 5510명에서 2011년 100만 9602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씩 줄어들어 총 7만5908명이 감소했다. 특히 진료형태별로 진료인원을 비교해 본 결과, 외래진료 환자수는 감소한 반면, 입원환자 수는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7년 759명에서 2011년 1264명으로 매년 평균 13.6%씩 증가해 총 505명이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외래진료 환자수는 111만 5275명에서 103만 9373명으로 연평균 1.7%씩 감소하여 총 7만5902명이 줄어들었다.요양기관종별로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의원을 이용한 환자 수는 계속 줄어들었으나, 병원급 요양기관을 이용한 환자 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병원과 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최근 5년 동안 각각 연평균 15.6%, 14.5%씩 증가했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금번 추석 연휴는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월)을 포함해 개천절까지 약 5일을 쉴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전후로 연차, 월차를 붙인다면 최장 1주일가량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이처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친지들을 뵙는 직장인들도 많지만, 최근 20~30대 중반의 싱글족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경향도 보인다. 추석 연휴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하고 연휴 기간을 이용해 ‘자기 투자’의 시간을 갖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직장인 L씨(여, 30)는 “금번 황금연휴를 이용해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평소 작고 가는 눈이 콤플렉스였지만 회사일 때문에 쉽게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수술 후 충분한 회복 시간도 갖고 외모 콤플렉스도 개선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로 여행과 호텔업계나 서비스업계가 분주해지는데, 이와 더불어 성형외과에서도 예약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실정이다. 연휴를 앞두고 2~3주일 전부터 이미 상담 및 수술 예약을 마친 것. 유명 성형외과에서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