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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작년 3월 2년 임기의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취임한 김태유 병원장이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김태유 병원장은 취임 당시 암병원 센터장 회의에서 암병원의 3가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3대 발전전략인 △프로세스혁신추진단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진료시스템 개선 △연구중심병원으로 패러다임 변화 주도 △암치료뿐만 아니라 교육ㆍ예방 등 암정복을 위한 프로그램 지속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메디포뉴스는 14일 김태유 병원장을 만나 암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연구중심병원으로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작년 4월 암맞춤치료센터를 개원했는데? 의료가 맞춤의료, 정밀의료로 이행되고 있다. 암유전체 연구를 통해 정밀의료를 빨리 환자에게 구현하고 실용화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임상의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암맞춤치료센터를 만들었다. 암환자를 치료하다가 맞춤 치료가 필요하면 암맞춤치료센터에 환자를 보내서 거기서 더 오래 진료한다. 당국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법으로 캔서패널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거다. 법으로 허용되는 거다.암맞춤치료센터는 항암치료 환자에서 유전자 200~
방학 중인 서남의대 예과 및 본과1,2학년 학생 155명이 12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 집결했다. 학생들은 침묵시위를 하면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를 원했다. / 서남학원 설립자 이홍화 씨의 경영부실 이후 관선 서남대학교 임시이사회는 2013년 전주예수병원을 서남의대 정상화 우선협상대사자로 선정한바 있다. 그런데 전주예수병원이 의학교육평가원 인증평가를 통과 못할 것으로 판단한 관선 서남대학교 임시이사회는 2015년 명지병원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바꾼바 있다. 하지만 명지병원도 재정기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난 6월경 전주예수병원이 다시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 그런데 서남의대생들은 전주예수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반복되는 임시방편보다는 폐교 후 편입이라는 근본적 해결책을 가장 원하고 있다. 서남의대 재학생회 강선구 회장(본과 2학년)을 만났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 재학생들이 불안해 할 것 같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당장 2학기 때 어떻게 사정이 바뀔지 모르니까 그렇다. 그래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빨리 결정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지난해 전주예수병원에서 명지병원으로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제49회 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개최한 ‘MSDS 제도 도입 20주년의 성과 및 미래 전망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400여명의 화학물질 분야 전문가, 산업간호사 및 안전보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금) 오전 10시부터 COEX 컨퍼런스센터 300호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권혁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최근 발생한 메틸알코올로 인한 급성 중독사고 등 근로자들의 화학물질 유해성에 대한 정보 및 인식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이 유해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24종의 화학물질 유해성 정보 스티커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원에서 개발되는 연구결과를 사업장에 접목시키는 데에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 MSDS 제도가 현장에 보다 더 현실적으로 적용되고,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정보가 근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도 보건관리가 취약
국회 정책토회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의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비급여 진료비의 세부내역서 표준화 및 당연발급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다만 복지부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비급여 공개는 국민들의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히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사)소비자와 함께,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비자는 알고 싶다, 나의 비급여 진료비용 -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 및 진료비세부내역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비급여 진료비의 방치가 건강보험 보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으며, 비급여 진료비 실태조사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진현 교수는 “지난 10년간 급여진료비는 120%로 증가했지만 비급여 진료비는 180% 증가해 건강보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총 4조 411억원을 투입, 예상보장률은 68.7%로 추정됐지만 실제로는 63.0%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비급여 관리 없이는 보장성 개선이 어려울 것이며,
“원격의료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원격의료를 공공에 투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병원장(사진)은 6일 저녁 더플라자호텔에서 보건의료전문지를 대상으로 취임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창석 병원장은 원격의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 병원장은 “원격의료는 해야 하는 것이다. 30년 전 의료와 30년 후 의료는 아마 이런 부분에서 달라질 것이다. 뒤늦게 숟가락을 얹지 말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서 병원장은 “지금은 영리의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서울대병원이 앞장서서 공공병원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원격의료가 중요한 한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말은 지금은 1차 의료기관이 반대하는 원격의료(원격진료)가 30년 후에는 공공의료의 중요한 축이 될 거라는 전망이다. 서 병원장은 “공공의료 예산은 지금 없다. 일단 연구비를 많이 펀딩하고자 한다. 모금활동이 조직적이지 못했는데 방법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다. 대정부 파트너가 된다면 예산 모금이 더 가능할 거다.”라고 밝혔다. 서 병원장은 “윤영호 교수가 공공의료와 원격의료를 합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 원격의료
지난 6월 12일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과학 세션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가 인슐린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DPP-4 억제제보다 우수한 당화혈색소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약제로서, 인슐린 병용에 대한 효과적인 임상 근거가 있고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중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두 약제 간 인슐린 병용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 연구가 없는 점에 기인해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이에 대한 간접비교 메타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 투여군을 비교한 5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과 DPP-4 억제제+인슐린 투여군과 위약+인슐린을 비교한 9건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간접비교 메타 분석했다. SGLT-2 억제제+인슐린 투여군이 DPP-4 억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7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궁금해요 간이식’ :11일(월) 오전 11시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13일(수) 오전 11시 ▲ ‘위암 수술 후 환자교실’ :13일(수) 오전 11시 ▲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16일(토) 오전 11시 30분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16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20일(수) 오전 11시 ▲ ‘폐경과 골다공증’ :21일(목) 오후 1시 ▲ ‘관절염’ :27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 :28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7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 인 사 발 령 】 -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 1급 승진 강북지사장 강형수 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 춘천지사장 원인명 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 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 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이상 10명) 1급 전보 업무혁신추진단장이종문 통합징수실장서명철 보험급여실장조용기 급여관리실장서일홍 요양급여실장정일만 종로지사장전용배 중구지사장류광열 노원지사장임근복 은평지사장고재덕 구로지사장최광순 금천지사장김홍찬 대전동부지사장권경주 (이상 12명) 상위직(1급) 전보 서초북부지사장김남훈 부산사하지사장유영인 포항남부지사장우병욱 (이상 3명) 2급 승진 요양급여실 장기요양의료서비스개선추진팀장김은영 노원지사박종섭 노원지사김경식 송파지사이경진 춘천지사구자춘 강릉지사양경욱 부산중부지사최명수 부산사하지사김찬영 부산사상지사박제곤 울산중부지사정용석 울산남부지사이사홍 창원마산지사황순창 진주산청지사안성학 김해지사구자성 김해지사이현우 양산지사이영진 포항남부지사정영화 경주지사손문락 경주지사이재억 광주서부지사이옥순 광주북부지사정호경 군산지사정승택 군산지사서동
의료계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민간의료보험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4일 혜화아트센터에서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건강해지셨습니까? - 민간의료보험의 실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제2차 건강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소비자원 김경례 의료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연구기획조정실장, 대한의서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등이패널로 참석해 민간의료보험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첫 발제자인 한국소비자원 김경례 의료팀장은 민간의료보험의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경례 의료팀장은 “설계사들은 가입할 때 모든 것이 되는 것처럼 현혹되는 정보를 주고 지급할 때가 되면 어떤 이유를 들어 지급이 안된다고 한다”며 “또 보험사는 소송을 진행하는 등 보험금을 지급 안하려고 하는 실손보험의 취지에 역행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 의료팀장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임상현실에 맞는 충실한 보험설계가 중요하다”며 “아울러 설계사가 산전 진찰이나 성형같이 중요한 예외상황을 수시로 전달하도록 교육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분쟁 예방을 위해 가입 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절판마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4개구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개월 동안 단체카톡방을 운영했어요. 의사들도 고령화를 준비하고, 고령 환자들을 위한 실력을 향상시키자는 의미에서 ‘의사로서 100세 살기’를 대주제로 정했습니다.” 지난 18일 제9회 강남 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 학술대회를 주관한 서초구의사회 구현남 회장을 뒤풀이 장소인 시내 음식점에서 오후 늦게 만났다.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구의사회는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9회 강남4개구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초구의사회가 주관했다. 학술대회 강좌별 주제와 발표자는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우리는 배운다=이성낙 가천의대 명예교수 △노년기의 만성질환 : 근감소증 및 근감소성 비만=임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노년의 성기능장애=김제종 고려의대 비뇨기관 △노년의 탈모 및 두피관리=허창훈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치매와 기억장애 없는 노년기=양동원 가톨릭의대 신경과 △유머가 이긴다=신상훈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이다. 구현남 회장은 “상임이사 중에서 학술위원을 하고 싶은 사람을 정했다. 9명이 정해져서 단체카톡방을 열었다. 4개월 정도 단톡방에서 수많은
“실손 보험 규제 결정은 과정이 중요하다. 도수의학을 모르는 (금감원) 사람들이 (도수치료에 대한) 규제를 규정했다. 행위자체가 과잉이라는 지적이 맞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도수의학회의 의견이나 상담 없이 결정했다는 것이 문제이다.” 19일 SC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도수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도수의학회 김용훈 회장(우측 사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6월9일 금융감독원은 ‘질병치료 효과 없이 반복적으로 시행된 과잉 도수치료는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도수의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손 보험의 모든 문제가 관계된다. 모든 문제에 전문가가 개입해야 한다. 금감원이 말하는 전문의는 보험회사 소속이라서 객관적이지 않다. 앞으로는 금융위 의료계 보험사 등이 합동으로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특히 “소비자단체도 들어가야 한다. 소비자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규제 안을 만들면 안 된다. 소비자 금융위 의료계 보험회사 4곳이 실손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피해를 안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도수의학에 대해
한국의 C형간염 환자의 다클린자/순베프라 처방 경험사례가 발표됐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는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6'에서 다클린자/순베프라 처방 경험 데이터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총 161명의 만성C형간염 환자를 다클린자-순베프라로 치료한 결과에 기반한다. 연구는 1일 다클린자 60mg 1회+순베프라 100mp 2회 총 24주 처방한 후 환자들의 치료 종료 반응(ETR),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 그리고 안전성을 검토했다. 인터페론(IFN)/리바비린(RBV)없는 경구용 C형간염 치료 옵션인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 중 기저시점 NS5A RAV(-)인 환자 사이에서 높은 치료 종료 반응(ETR),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 그리고 우수한 내약성(tolerability)을 나타냈다. 국내 초기 리얼 라이프 데이터 결과는 과거 임상에서 보인 치료 효과 및 안전성 수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다클린자-순베프라로 치료를 받은 RAV(+) 환자의 경우, 기존 데이터(약40%) 대비 높은
“수년전 모 의협 회장님의 궁지에 몰린 피치 못할 발언으로 인해 의료계가 쑥대밭이 됐어요. 그리고 치협 한의협 약사회까지도 압수수색을 받았던 아픈 경험을 여러분이 잘 기억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으로부터 ‘부당이득금반환 등 청구의 소’를 당한 前 김일중 회장이 16일 저녁 시내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관계 임원 7명이 함께 했다. 앞서 5월11일 노만희 회장은 지난 6년간 대개협 재무회계에 대한 근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김일중 前 회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 내용을 보면 △김일중 전 회장이 1억8백여만원을 △한동석 전 총무이사가 약 5천만원을 △장홍준 재무이사가 5억4천여만원을 △학술행사 대행 A社가 3억1천만원을 △또 다른 학술 대행 B社가 9천7백여만원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일중 전 회장은 “이같은 소송을 당하고, 이러한 사실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고, 억울함으로 심적 고통을 받았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의료계를 위해 참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일중 회장은 “수많은 의료계 지도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소송을 하는 진짜 목적이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7월 7일 ‘의약품 개발의 최신 신기술 연구 사례’를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 14차 PRADA 워키움에서는 제약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또는 학계의 권위자 8명을 초청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워키움은 황성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초임계 용해 흡착법을 이용한 오르리스타트 개량신약 개발’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훈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팀장의 ‘신규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실례’와 신범수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교수의 ‘IVIVC 모델링을 활용한 의약품의 방출패턴 설계’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단장을 맡고 있는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SoluTech: Molecular mechanism of solubility for poorly water-soluble drugs in drug delivery’에 대해 발표하고 이창규 네비팜 대표가 ‘특허를 이용한 제제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이수영 셀트리온 연구개발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김인환 교수가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 국제위암학회 및 제6차 아시아 태평양 위식도암 학술대회(KINCA Week 2016 6th APGC: Korea Internationl Gastric Cancer Weak 2016 and 6th Asia - Pacific Gastroesophageal Cancer Congress)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인환 교수는 위암으로 위절제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술후장마비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Effect of acupuncture on postoperative ileus after gastrectomy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위암 수술 후 장운동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 중의 하나인 침 치료도 의미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였고, 향후 위절제술 시행 후 환자가 보다 빨리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치료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김인환 교수는 “훌륭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하여 의학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병원들의 센터·클리닉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병원계에 따르면 올해도 길병원 폐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울산대학교병원 통증센터, 인천시의료원 노년기 클리닉등(가나다 순)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길병원 뇌건강센터,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등이 개설됐었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개설은 26개 진료과에서 다학제적이고,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길병원 폐센터…폐암,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정복 나서=가천대 길병원 폐센터가 지난 5월 9일 개소식을 가지며 다양한 폐 질환 정복을 위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가천대 길병원 폐센터는 폐질환과 관련된 전 진료 영역을 치료한다. 폐센터는 폐암클리닉,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클리닉, 천식 및 알레르기 클리닉, 폐섬유화증 클리닉 등 4개의 세부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폐센터 내 폐암클리닉은 관련 진료과의 진료실을 한 곳으로 통합해 환자의 동선과 편의를 배려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치료법에 비해
그동안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해 온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이번에는 재신임투표를 제안했다. 최대집 대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12시간동안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추무진 회장! 전 회워에게 재신임투표를 통해 재신임을 물어라!’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를 만나 △재신임 투표 제안의 의미 △추무진 회장의 자진사퇴를 주장해 온 이유 △이번 사안과 관련한 향후 일정 등을 들었다. [편집자 주] -그동안 자진사퇴를 주장해 왔다. 그런데 오늘은 전 회원 재신임 투표를 제안했다. 추무진 회장이 내일이라도 당장 회장을 자진 사퇴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다 더 엄중하고 객관적으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추무진 회장에게 전 회원 투표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묻자고 제안한 거다. 불신임을 받는 다면 즉각 의협회장의 직을 사퇴할 것을 권고한다. 만약 재신임을 받는 다면 회원들의 뜻이 그러하다면 그 결과에 승복할 것이다. -재신임 투표 방식은? 37대 집행부 당시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투표 참여는 회비 납부와 상관 없이 모든 회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6년 4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2개 항목 및 2016년 1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6개 항목을 포함한 총 28개 심의 항목을 5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심의사례 28항목은 아래 표와 같으며,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구분 심의 사례 중앙심사 조정위원회 (12항목) 진료내역 참조, 긴 QT 증후군으로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인정여부(2개 항목) 긴 QT 증후군으로 인한 쇼크 반복되어 시행한 Dual Chamber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교체 인정여부 부르가다증후군(Brugada syndrome)으로 판단하여 실신 환자에게 시행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 (ICD) 인정여부 진료내역 참조, 자34다 두개골조기봉합교정수술 및 치료재료 인정여부 갑상선암 상병에 시행한 다305 침샘스캔 인정여부 폐섬유화증과 폐기종이 동반된 환자에서 Pirfenidone 경구제(품명: 피레스파정) 인정여부 대퇴 및 슬와동맥의 죽상경화증에 의한 협착 치료 시 동시 사용한 죽종제거카테터와 약물 방출풍선카테터 등 인정여부 저나트륨혈증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6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4일(토), 18일(토) 오후 3시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8일(수) 오전 11시 ▲ ‘궁금해요 간이식’ :13일(월) 오전 11시 ▲ ‘위암 수술 후 환자교실’ :15일(수) 오전 11시 ▲ ‘관절염’ :22일(수) 오전 10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23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 내 치료’ :23일(목) 오후 1시 30분 ▲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27일(월) 오후 1시 ▲ ‘천식의 이해와 관리’ :27일(월) 오후 3시 30분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6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 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것으로,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 스토리다.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즈음 흙수저로 창업에 성공해 오늘날 리더가 존경하는 리더로 우뚝 선, 윤동한 회장의 경영성과와 인문학적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독서경영’, ‘효도수당’ 등 한국콜마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기업가다. 매출 1조 원의 알짜 기업으로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중견기업 1순위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콜마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상징이다. 한국콜마는 효도수당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 교육수당, 출산장려금 지급 등 사내 복지혜택이 많다. 대신 승진하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러야 하고 1년에 6권씩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윤동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겨울 주말마다 지리산 둘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