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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아토르바스타틴 사전치료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조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시 시술 결과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조기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 있어서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의 잠재적 보호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 소재 바이오-메티코 대학(Bio-Medico University) 등 4개 대학 및 병원에서 진행된 ARMYDA-ACS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번 ARMYDA-ACS 연구는 총 171명의 ST분절 비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on–ST-segment elevation ACS) 환자 중 무작위로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86명)과 위약군(85명)으로 나눠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의 경우 관동맥중재시술12시간 전에 고용량 아토르바스타틴 80 mg 투여하고 시술 2시간 전 40 mg을 추가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의 일차 결과변수인 수술 후 30일 시점의 심장 관련 주요 부작용 발생 비율은 각각 아토르바스타틴 투여 환자군이 5%, 위약 환자군은 17%로 나타났으며(p=0.01), 이는 심근경색증 발생률(아토르바스타틴 5% vs 위약 15%: p=0.04)
임신초기 임신인 줄 모르고 피임약을 복용했더라도 태아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렬 교수팀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에 방문한 3,512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피임약에 노출된 산모와 기형아 출산율을 상관관계가 없었다.연구팀은 임신초기 경구용 피임약에 부주의하게 노출된 164명의 여성의 집단을 전향적으로 평가하고, 대조군으로 나이와 임신력이 같게 짝지어 경구용 피임약 노출이 없었던 240례, 노출된 약물이 없는 2,983례를 비교했다.대상자들은 모두 임신 10주 이전에 등록되었고, 이후 임신 28주까지는 4주마다, 임신 28주 이후는 2주마다, 36주 이후는 매주 산전진단을, 임신 20주경 에는 태아의 기형을 진단하기 위한 정밀초음파를 받았다.출산한 산모를 ‘노출된 약물이 없는군(2,983명)’과 ‘일반 약물 노출군(401명)’, ‘피임약 노출군(128명)’으로 분류해 기형아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노출된 약물이 없는 군에서는 3.0%(88명), 일반 약물 노출군은 3.7%(15명), 피임약 노출군은 2.3%(3명)으로 집계됐다.즉, 임신부가 임신초기 경구용 피임약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한약재에서 곰팡이균이 검출돼 오염 우려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중에 유통중인 한약재 12종(숙지황, 당귀, 백출, 복령, 황기, 산약, 인삼, 진피, 천궁, 향부자, 후박, 육계) 96개 제품에 대한 곰팡이균 및 곰팡이독소 오염 정도를 시험한 결과, 주요 한약재에서 곰팡이균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결과 ‘생약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 입안예고(안)’의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B1)에 오염된 한약재는 없었으나, 곰팡이독소 오염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제품의 품질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한약재 곰팡이균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플라톡신 B1은 곰팡이독소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생기며 입으로 섭취하는 경구 독소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식품 및 사료에 대해 아플라톡신 B1을 규제하고 있다.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B1 오염 정도를 측정한 결과, 총 96개 제품 중 천궁 3개 제품에서 각각 3.97, 2.46, 1.14ppb가 검출됐으며, 이는 국내 생약의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으로 입안 예고된 10ppb에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합병하고 있는 어린이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만 치료해도 ADHD 증상이 상당히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을지의대 정신과 신홍범,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상계을지병원 이비인후과와 소아과 및 정신과를 방문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소아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실시하고 추적 관찰한 결과, 이들의 ADHD 증상이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지금까지 소아수면무호흡증후군으로 ADHD 유사 증상이 생길 수 있음을 수술 전후 수면다원검사와 ADHD 척도 검사 비교를 통해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이비인후과 학회지 8월호에 게재됐다.신 교수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을 가진 소아들을 대상으로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수술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수면 질과 ADHD 척도 변화를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수술 후 수면의 질이 호전되면서 ADHD 척도도 수술 전 18.88에서 수술 후 11.5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 교수는 “두 질환의 상관관계는 더 연구해야겠지만 ADHD가 의심될
SECTION 1 :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1크보스텍 징후(Chvostek's Sign) 2부하 검사(Loading Test) 4촉진 검사(Palpation Test) 5SECTION 2 : 경추(Cervical Spine) 9추골동맥 검사(Vertebral Artery Test) 10스펄링 검사(Spurling Test)/추간공 압박 검사(Foraminal Compression Test) 12추간공 신연 검사(Foraminal Distraction Test) 15발살바법(Valsalva's Maneuver) 17연하 검사(Swallowing Test) 19티넬 징후(Tinel's Sign) 20SECTION 3 : 견관절(Shoulder) 23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깡통 비우기 검사(Empty Can Test) 24예가손 검사(Yergason Test) 26스피드 검사(Speed's Test) 28루딩톤 징후(Ludington's Sign) 30상완 낙하 검사(Drop Arm Test) 31견갑골 측면 활주 검사(Lateral Scapular Slide Test) 33애플리의 스크래치 검사(Apl
국내 간호사들은 흡연을 하지 않는 의료인들이 금연을 권고할 때 효과가 가장 크며,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이 먼저 금연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 대한간호정책연구소는 지난해 10월 ‘간호사 금연지도자 교육’에 참가한 간호사 262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지식․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간호사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이 먼저 금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의료인이 금연을 권고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해 흡연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금연 지도자 교육 이후 참석자들의 금연에 관한 지식이 100점 만점에 81점(35점 만점에 28.4)으로 교육 전 54점(18.9점)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교육 후 간호사들은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를 10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는 응답이 교육 전 60%에서 82%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설명할 수 있다는 답변이 64%에서 82%로 △담배와 질병의 관계를 설명
지난 7월 의약품 원외처방조제액은 6189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13.8%. 전월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위 내 제약사들의 전년동월대비 평균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을 대폭 상회하는 21.7%의 처방 증가율을 보였으며, 합산 점유율은 36.5%로 전년동월대비 2.4%p 상승했다. 16일 우리투자증권 발표 보고서에서 업체별 7월 원외처방 실적을 살펴보면, 대웅제약(329억원, 24.9% 증가)과 한미약품(287억원, 25.2% 증가)이 각각 1위와 2위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209억원, 33.9% 증가)은 1년째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5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상위업체 중에는 유한양행(169억원, 26.2% 증가)과 종근당(150억원, 14.1% 증가), 중외제약(109억원, 19% 증가)이, 중소형 제약사 중에는 부광약품(88.4억원, 17.1% 증가)과 유유(56.8억원, 15% 증가)가 평균을 상회하는 증가율을 보였다. 7월 원외처방 조제액 추산 결과 주요 특징으로 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와 유한양행의 항궤양제 레바넥스가 주목할 만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이미 두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극을 벌인 사기범 중 의료업계 종사자는 128명으로 직장을 가진 사기범 중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건수는 1만5,736건, 관련 금액은 1,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3543건), 16.1%(157억원) 증가했다.올 상반기 수사기관에서 보험사기자로 확정한 인원은 4,59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8.1%(1,861명) 증가했다.확정 인원 중 3,514명(76.6%)는 기소됐으며, 수배·수사 중인 경우는 428명(9.3%), 기소유예 등의 처분은 523명(11.4%)다.상반기 보험사기범의 직업은 무직 등 직업이 불분명한 자가 2,702명(58.9%)로 가장 많았다.직업이 있는 사람 가운데는 봉급생활자가 839명(18.4%)로 1위에 올랐으며, ▲운수업 종사자 322명(7.0%) ▲자영업자 295명(6.3%) 순이었다.의료업계 종사자는128명(2.8%)으로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정비업체 종사자 88명(1.9%)이 다음을 이었다.올 상반기 보험사기극을 벌인 의료업계 종사자 비중은 전년 동기와 대비했을 때 3.4% 줄었다.보험사기 유형은 ▲운전자 바꿔치기(4
이수유비케어의 2분기 매출액이 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7%, 전년동기대비 34.88% 증가했다고 회사측이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25.18% 증가한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보다 54.52% 증가한 6억5000만원을 냈다. 하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2.32% 증가하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은 52%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은 EMR솔루션 등 안정적 매출증가 및 B2B유통솔루션의 빠른 매출성장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보강 및 급여인상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사업중 의료기기 매출 증가로 상품 매출원가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전년동기 매도가능증권 평가로 인한 감액손실 환입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련교육병원의 병상당 수익은 -9만4000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병원규모가 적을수록 적자 폭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위원팀이 전국 236개 교육수련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진료실적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의료순이익’은 -9만4000원이었다.병원규모별로는 3차병원이 -26만6800원의 적자를,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은 -65만원에서 -90만8000원의 당기純손실을 기록했다.병상당 이자비용은 평균 121만3000원으로, 병원 규모가 적은 병원일수록 병상당 이자비용은 증가했다.병원의 의료비용은 3차병원이 1.64억원, 5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이 0.88억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은 0.65억원이며, 전체 의료비용의 인건비가 42.9%를 차지했다.입원환자1인당 평균진료비는 235.4천원, 외래환자는 58.9천원이었다.병원규모별 입원환자1인당 진료비는 3차병원과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이 각각 32만8000원, 16만3500원으로 2배 차이를, 외래환자 1일 진료비는 1.9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냈다.병원경영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입원과 외래환자 모두 의료비용의 본인부담비용
8월 1일부터 가정산소치료의 ‘서비스 대상 확대’와 ‘처방전 발행의사 및 처방기간 확대’가 시행될 전망이다.복지부는 13일 가정산소치료서비스 급여기준 등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건보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준 일부개정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현재 ‘중증의 만성심폐질환자’에 국한해 지원되던 가정산소치료 대상자를 ‘동맥혈 가스검사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모든 경우’와 ‘호흡기 1급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있다.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산소치료서비스 대상자는 ▲동맥혈 산소분압이 55mmHg 이하인 경우 ▲동맥혈 산소포화도가 88% 이하인 경우 ▲동맥혈 산소분압이 56~59mmHg이면서 적혈구 증가증(헤마토크리트〉55%)이 있거나, 울혈성 심부전을 시사하는 말초부종이 있거나, 폐동맥고혈압이 있는 경우 ▲동맥혈 산소포화도가 89%이면서 적혈구 증가증(헤마토크리트〉55%)이 있거나, 울혈성 심부전을 시사하는 말초부종이 있거나, 폐동맥고혈압이 있는 경우 ▲호흡기 1급장애인으로서 별도 검사없이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전을 발급받은 경우 등이다.또한 산소치료처방전 발행 의사는 내과전문의와 흉부외과전문의가 발행토록 했으며, 소아의 경우
정부가 한미FTA 보완대책에 따른 대규모 신약 연구개발(R&D) 예산을 담배부담금으로 충당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끌어다 쓸 계획으로 있어 흡연자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에 쓸 것이라던 당초의 계획을 벗어나고 있어 흡연자들의 불만이 자초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용처의 적합성에 대해서는 매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으며, 시민단체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 다시금 논란이 될 전망이다.지난 4일 복지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한미FTA 후속대책에 포함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해 복지부 일반회계와 건강증진기금에서 10년간 1조원 규모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이중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는 모두 건강증진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220억원에서 내년 510억원, 2012년 9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제약 인프라 구축 사업 중 임상실험과 관련된 예산도 내년 중 건강증진기금에서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즉, 내년만 해도 건강증진기금에서 한미FTA 보완대책에 지원하는 금액이 670억원에 달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 지원금액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게다가 건강증진기금 수입이 지난해 1조7689억원에서 올
국내 제약산업·바이오산업분야 국내 최대의 기술거래의 장인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2007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총 88개기관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회, 진행중이다. 개회사는 6개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조직위원회 참여기관을 대표하여 이강추 박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가, 격려의 인사말은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이 하였다. 이 행사는 제약기업, 바이오 기업 및 벤처기업, 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개별 연구개발 주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약(바이오, 화합물, 천연물 등), 기능성 건강제품(식품, 화장품), 기능성소재(의약용, 식품용, 화장품용)등의 유망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학·연 벤처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기술거래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번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을 통해서 상업화 연계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파이프라인 구축과 국내 산·학·연·벤처기업 유망보유기술의 가치 향상을 통한 글로벌 제약시장/생명공학시장/정밀화학시장 진
암, 뇌졸중,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5가지 질환을 예방할 경우 평균수명이 7.55년 늘고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도 5.41년 연장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은정 부연구위원 등은 3일 ‘한국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과 건강보정 기대여명’ 보고서에서 암 등 5개 질환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5개 질환의 영향을 모두 제거했을 경우 평균수명은 남자가 8.75년, 여자가 6.25년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암은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을 예방하면 평균수명이 남자의 경우 5.08년, 여자는 2.73년이 증가했다. 건강수명 역시 남자 3.28년, 여자 1.87년 증가했다. 뇌졸중의 경우 5대 질환 영향을 없앨 때 평균수명은 남자 1.77년, 여자 1.78년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당뇨는 남자 1.14년, 여자 0.96년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유엔인구기금이 지난 달 26일 발간한 2007년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수명은 남자 74.4세, 여자 81.8세다. 5대 질환 예방으로 평균수명을 늘리면 남자는 83.15세, 여자 88.05세로 세계 1위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70 여명이 참여한 제 20회째 협력사 경영조찬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서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이 연사로 초빙되어 “2007년 중소.벤처정책 777전략”이라는 특별 강연을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새로운 힘을 실어 주었다. 이 청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고용의 88%를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의 척도다. 선진국 치고 중소기업 강하지 않은 나라 없고, 중소기업 강한 나라치고 선진국 아닌 나라 없다”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벤처법 연장 등 7가지 신규정책과 7가지 지원확대, 7가지 부탁말씀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 소개했다. 한국콜마 윤동한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현재청장의 강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중소기업을 하는 우리 기업들이 무엇보다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활용하려는 의식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향약의 4개 강목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다시금 되새겨 보자고 소개했다. 향약의 4개 강목인 “좋은 일을 서로 권하는 덕업상권(德業相勸), 잘못을 서로 규제하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호영남 의사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내빈과 대구, 광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칸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과 이진훈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유희탁 의협 대의원회의장, 장윤철 의협 상근부협회장, 허정 광주시의사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조우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변영우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대구시의사회 이창 회장과 광주시의사회 허정 회장, 의협 김성덕 협회장대행, 대구시 이진훈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시타로 시작,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넷 스코어 68.6타를 한 박중욱 회원(광주, 호남병원)이 우승을, 박성민 회원(대구, 동서자애의원)이 토탈 스코어 75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장대성 회원(대구, 장내과의원), 3위 김상도 회원(광주, 김상도내과의원), 롱게스트 이평택 회원(광주, 이평택안과의원, 300야드), 니어리스트 양동호 회원(광주, 연합외과의원, 70센티), 행운상 김대망 회원(대구, 월배정형외과의원), 특별상 은 구양희 회원(대구, 보훈병원)이 각각 차지했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 사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팔공C.C에서 제24회 영호남 의사친선 행사를 개최한다.영호남 의사친선 행사는 1984년 88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상호 초청형태로 양 지역간의 친선과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올해 1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7년 1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다.올해 1분기 의원들의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1조9552억2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7985억8700만원보다 8.71%증가했다.내과는 3360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2% 증가했으며 외과는 943억9000만원으로 4.23%가 늘었다.정형외과는 2361억7300만원으로 무려 16.25%가 증가했으며 산부인과도 1113억6800만원을 기록, 16.34%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또 비뇨기과도 483억1100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기록해 16.43%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소아과는 1358억4400만원으로 2.88%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이비인후과는 169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699억2500만원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한편 안과는 1471억3500만원으로 9.11%가 늘었고 피부과는 391억1300만원으로 8.47%, 일반의는 3986억5900만원으로 7.1
성형시술로 인한 의료분쟁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분쟁의 절반은 부작용 피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10명 중 8명은 시술 전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시술 전 설명의무 준수 등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승신)은 최근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접수된 성형시술 관련 피해구제 16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의 결과에 따르면 성형시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04년 38건, 2005년 52건, 2006년 71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성형시술’ 관련 피해구제 161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57.8%로 가장 많았고, 효과미흡(24.2%), 불만족(8.1%)이 뒤를 이었다. 부작용 유형으로는 흉터(36.6%)가 가장 많았고, 염증(20.4%), 색소침착(17.2%), 비대칭(12.9%) 등의 순이었다.시술종류별로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레이저 시술은 ‘색소침착’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고, 중검술(쌍꺼풀수술) 및 융비술(코높임수술)의 경우 ‘효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