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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콜레라 -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임 - 보통은 무증상 감염이 더 흔하고, 가벼울 경우 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하기도 하나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설사가 시작되어 빠른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 있음○ 병원소 : 사람○ 전파경로 -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전염기간 - 환자는 균 배출기간이 회복 후 약 2~3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유행의 큰 구실을 못하지만, 보균자는 수개월 이상 균을 배출할 수도 있음 ○ 잠복기 - 6시간~5일(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 발현)
□ 살모넬라 감염증이란? ○ 살모넬라균(S. Enteritidis, S. Typhimurium 등)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 신고 기준 ○ 환자로 진단 시 신고 - 검체(대변, 직장도말 등)에서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경우□ 주요 증상 ○ 약 6~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함 ○ 보통 3일 이내 증세가 가벼워지고 대부분 회복됨□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 감염자나 감염 동물의 대변을 통해 경구 감염□ 치료 ○ 수액요법 등의 대증치료 ○ 심할 경우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나, 살모넬라균은 세포 내 기생을 하기 때문에 내성균이 생길 수 있음□ 예방 및 관리 ○ 음식 관리 - 음식은 반드시 조리해서 섭취 - 가열 : 60℃에서 10분간 가열 또는 70℃에서 1~2분간 가열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에서 ‘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의 간호’ 온라인 보수교육 프로그램(8시간)을 시행한다. 1. 운영기간 : 2013. 8. 20(화) - 2014. 12. 31(수)까지2. 교육과정명 : 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의 간호3. 대상 : 대한간호협회 등록 회원 (미등록회원은 수강할 수 없다.)4. 신청방법 : 병원간호사회 사이버교육실 (http://edu.khna.or.kr)에서 수강 신청▲ 2012년도 병원간호사회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신부전환자의 간호 또는 혈액투석환자의 간호를 이수하면 중복이수로 보수교육이 인정되지 않는다.
◦ 치쿤구니야열 -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이며,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제4군에 속함 - 치쿤구니야열 바이러스는 195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chikungunya”는 아프리카의 Swahili 또는 Makonde 지역 방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환자가 관절통에 의해 구부려서 걷는 모습을 본 딴 의미의 단어임 ◦ 발생지역 -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 예방법 -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백신은 없음 ◦ 잠복기 : 모기에 물린 후 1~12일(보통은 2~3일) ◦ 증 상 - 40℃ 이상의 급성 발열이 2~5일 지속된 후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함(뎅기열과 비슷) - 뇌수막염,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과 심근염, 간염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사망률은 극히 낮음 ◦ 전파경로 -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국내
◦ 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Burkholderia pseudomallei) - 열대지역의 토양과 물속에 널리 퍼져 있는 그람음성 간균이다. ◦ 발생지역 - 동남아시아(태국 북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베트남, 홍콩, 캄보디아, 대만, 라오스 등), 호주 북부지역 등의 열대 및 아열대지방 ◦ 잠복기 : 수일에서 수년으로 다양, 주로 1~21일 ◦ 증 상 - 이환된 장기에 농양(고름집, abscesses)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소 감염, 급성 폐감염, 급성 전신감염, 만성 화농성 감염, 또는 무증상 감염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의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 다수의 환자들이 중증 폐렴과 패혈증을 동반하는 급성 경과를 나타낸다. - 고위험군: 당뇨병, 간질환자, 신장질환자, 지중해빈혈(thalassemia), 암, 면역저하자 ◦ 전파경로 - 유비저균에 오염된 토양이나 물과의 접촉으로 감염 - 호흡, 피부상처로 주로 감염이 되나, 드물게 경구 섭취 또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도 가능 ◦ 예방법 - 호흡,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유행 지역의 토양이나 물에 노출
을지대학교 신임 총장에 조우현 의료원장이 취임한다.을지대학교는 제10대, 11대 총장 이취임식을 오는 2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총장 이취임식에는 지난 3월 을지의료원장에 임명된 조우현 의료원장이 을지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조우현 신임 총장은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부장,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보건복지분야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을지대는 이번 조우현 신임 총장의 취임으로 최근 대학 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부흥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임을 앞둔 박준영 총장은 경영 최일선에서의 지난 20년 간의 을지재단 관련 업무를 인계하고 1년간 일본 게이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캠퍼스 건립 등 청사진을 구체화 하는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사항*학 력1977. 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0. 2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보건학석사)1987. 2
우리나라의 B형 간염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데도 이에 대한 인식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간염은 A형부터 E형까지 5가지 유형의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난 2011년, 간암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21.8명으로 암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우리나라 다음으로 높은 국가인 일본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높다. 여기에 간경화를 포함한 간질환 사망 인구(10만명당 13.5명)를 더하면 만성 간질환은 40-50대에서 다른 모든 암을 합한 경우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 된다.B형 간염과 C형 간염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간학회는 오는 7월 28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일반인의 간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접종, 검진 실태 등을 조사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국내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경구용 폐암 치료제인 ‘아파티닙’(afatinib - 미국내 상표명: GILOTRIFTM)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인 엑손 19 삭제 및 엑손 21 치환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파티닙은 폐암의 특정한 유형인 수용체 ErbB-family의 구성체인 EGFR 변이 폐암 환자에게 의미있는 치료상의 혜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아파티닙이 허가를 획득하면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개인 맞춤형 치료요법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파티닙을 시작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의학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티닙은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분류돼, 충분한 대체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약품이나 시판 제품에 비해 상당한 치료상의 이점을 보여주는 의약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미 FDA의 ‘우선 허가 심사 약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에서 2013년 교육계획을 16일 밝혔다. 병원간호사회 교육공문2013년 간호부서장 워크숍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병원간호조직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서울과 경상권으로 구분하여 진행예정. 1.일 시 : 2012. 8. 23 (금) 10:30 - 17:00 2.장 소 :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중구 장충동 ☎02-2270-3123~4) 3.대 상 : 간호부서장 100명 (선착순 마감) 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간호윤리 상황극을 통해 병원간호사의 윤리관 인식을 변화시키고 강화하기 위함. 병원별로 28편의 상황극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하여 8편의 상황극이 콘테스트로 진행될 예정. 1.일 시 : 2013. 9. 3 (화) 13:00 - 17:10 2.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 3.대 상 : 간호사 300명 (선착순 마감) 정맥주입 전문과정(심화과정) - 보수교육 프로그램병원간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중장기 특성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맥주입 전문과정을 실시. 다른 중장기 프로그램으로는 암환자의 증상관리, 호흡기 중환자 간호, 순환기 중환자 간호가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창민)가 ‘2013 알코올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 16일 발표했다.간학회는 “우리나라에서 알코올은 간염 바이러스에 이어 만성 간질환의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며, 간경변증 원인의 약 25%~30%를 차지하는데도, 알코올 간질환을 개인의 문제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간학회에서는 제정에 앞서 알코올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위원장 김동준)를 구성,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자문회의,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날이 증가하는 음주량과 알코올사용장애우리 사회는 음주와 주취에 지나치게 관대해 술을 사회생활을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는 1980년대 성인 1인당 알코올 소비량 7 L에서 2003~2005년에는 15 L로 증가했고, 현재 세계에서 알코올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 알코올 소비량 증가에 따라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2000년 국내총생산(GDP)의 2.6%에서 2004년의 2.9%로 증가했다.간학회는 “알코올 소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회장 백현욱, 이하 KSPEN)가 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지난 11일(목) 한국병원약사회 회의실에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회장 백현욱, 이하 KSPEN)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의사,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 다직종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에 대한 영양집중지원 및 영양치료에 대해 연구하는 학술 단체로,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전국 병원에서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al Support Team ; NST) 도입 및 정착, NST 인증제 확립, 2005년 아시아정맥경장영양학회(PENSA) 국내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뤘다.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술대회 개최, 임상영양학 관련 임상 지침 및 가이드라인, 논문집 발간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병원약사회도 임상영양학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임상영양학 전문가 양성, 업무 확대 및 질 향상에 주력했으며, KSPEN 창립 시점부터 많은 병원약사들이 KSPEN에 참여해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미국 전문약사(BPS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등 병원 임원진들은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로비에서 출근 직원들을 사랑으로 격려하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다. 명지병원 미션 및 비전 선포 4주년을 기념하여 ‘당신은 명지병원 미션 및 비전 실현의 주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프리허그 캠페인에 참여한 병원 임원진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한 명씩 안아주면서 진심어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허그를 마친 직원들에게는 빵과 우유를 주며 힘찬 하루를 독려하기도 했다. 서둘러 출근하다가 임원진들과 마주쳐 허그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주광자 팀장(진료협력센터)는 “마음이 분주한 월요일 아침이었지만, 병원장님의 진심어린 격려의 허그로 새로운 힘을 충전한 듯하다”며 “병원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변화와 혁신의 과정 속에서도 잘 인내하고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리허그 행사를 갖게됐다”며 “‘환자제일주의’라는 명지병원의 미션을 이루어 가는 역사의 주역은 바로 늘 소통하며 공감하는 직원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미션데이 비전위크 4주년을
* 진료부원장 - 진단검사의학과 윤종현 교수(보직기간 : 2013. 6. 14 ~ 2015. 6. 13)* 물류기획실장 - 신경외과 양희진 교수* 의료정보센터장 - 내과 신기철 교수(보직기간 : 2013. 6. 14 ~ 2014. 8. 31)* 교육연구실장 - 내과 이국래 교수* 대외협력실장 - 신경외과 이상형 교수(보직기간 : 2013. 7. 1. ~ 2015. 6. 13.)* 내과장 - 내과 임춘수 교수* 신경외과장 - 신경외과 정영섭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장 - 진단검사의학과 신수 교수(보직기간 : 2013. 7. 1. ~ 2014. 8. 31)
Q1.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된 계기는?국제적으로는 UN장애인권리협약(2006)이 배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UN 장애인권리협약 제12조는 장애인의 법 앞에서의 평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을 때 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는 성년후견제도의 도입 또는 정비가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프랑스(2007), 스위스(2008), 독일(2009) 등 제도 전면 개정 또는 개편 중)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단체 중심으로“성년후견제추진연대”가 결성(16개 단체, 2004년~)되는 등 주로 발달장애인부모님들이 동 제도의 도입을 강력하게 희망하여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되게 되었습니다.(민법개정, 2011년3월)Q2. 성년후견제도와 기존 금치산․한정치산제도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기존 금치산․한정치산제도는 재산관리 등 경제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단 금치산․한정치산 선고를 받으면 본인의 행위능력이 광범위하게 제한 받게 되고, 후견인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실질적으로 감독하기가 어려워서 당사자의 권
의학교육은 눈부시게 변모해왔는데 최근에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연대가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임상의학을 시작하는 저힉년 학생의 임상실습과정은 의학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높이는 바람직한 일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환자의 병태생리를 충분히 배우지 않고 ‘임상현장'만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은 측면도 있어 보인다. 임상실습이 시작되면 우선 누구나가 직면하게 되는 관문이 환자를 앞에 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엇을 어떤 순서로 물어야 할지, 그리고 환자의 병력을 어떤 식으로 진단해야 할지, 어떤 의학용어를 써서 기재해야 할지 하는 것들이다. 의학이 어떻게 진보하든 검사가 얼마나 편리해지든 간에 임상 의사의 첫 걸음은 환자와 그 가족과의 면담과 진찰에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본서는 진단 편에서 ‘의학 면담과 병력', ‘전신 소견', ‘흉부 소견‘, '복부 소견', ‘신경계 소견'을 다루었으며, ‘소아 진찰', ‘생식기 진찰'도 따로 다루었다. 또한 기본 수기 편을 만들어 ‘심폐소생술', ‘채혈', 기관 내 삽관', ‘기관 절개', ‘주사법', ‘천자·배액법', ‘수액·수혈', ‘위세척', ‘세장·주장', ‘도뇨'를 담았다. 그리고 기본수기 실천 편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임명된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의 취임식이 20일(목) 오후 4시 30분 본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철희 전 병원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리는 취임식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강대희 서울의대학장을 비롯하여 강태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동호 전임 보라매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윤강섭 신임병원장은 지난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보라매병원 기획조정실장(1997~2001), 진료부장(2001~2002), 진료부원장(2003~2013.06)을 거쳐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고관절학회 학회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 학술상 심사위원, 대한배구협회 의무이사, 대한프로배구연맹 커미션닥터 등을 역임하고 있다.윤 신임 원장은 병원의 비전 ‘Best for Most - 최상의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문화 창조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소통의 가치를 중시한다는 평으로 교직원과 시민, 서울특별시가 공감해 병원을 지역사회 문화 허브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와 박기남 교수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승원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음성장애의 치료 - 수술자 관점(Management of Post – Thiroidectomy Voice Problems: Surgeon's Perspectives) ▶성대주입술의 접근 방법 및 상용 성대물질의 안정성(Approach Techniques of Injection Laryngoplasty (IL) and Safety of Commercially Available Materials for IL in Korea)을 주제로 강연하고 논문 ▶과연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에서 반회후두신경 재지배술은 유용한 술식인가?(Are RLN Re-Innervation Techniques Really Effective for Treating Thyroidectomy-Related Vocal Fold Paralysis?)에 대해 구연 발표 했다.박기남 교수는 ▶기관 및 성문하 협착에서의 내시경 확장술의 장
서남의대 사태가 남긴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윤성)의 주최로 4일 9시 30분 국회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 일 시 : 2013년 6월 4일(화) 09:30 ~ - 장 소 :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 - 주 최 :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 주 관 : 한국의학교육평가원 - 참석대상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및 보좌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및 보좌진, 보건복지부, 교육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언론인, 한국보건의료인평가원연합회 관계자 등 - 프로그램(안)
▣ 일 시 : 2013년 5월 31일(금) 14:00 ~ 18:00▣ 장 소 :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 PROGRAM사회 : 조우현 (을지대학교 의료원장) ‣ 13:30 ~ 14:00 등 록 ‣ 14:00 ~ 14:30 개회식 ․ 14:00~14:05 국민의례및내빈소개 ․ 14:05~14:10 개회사 이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 14:10~14:20 축사 노환규(대한의사협회장), 김윤수(대한병원협회장) ․ 14:20~14:30 격려사 진영(보건복지부장관), 오제세(국회보건복지위원장) ‣ 14:30 ~ 15:30 특 강 [ 발 표 ] Dr.Joseph S. Gonnella (Thomas Jefferson University) ‣ 15:30 ~ 15:50 COFFEE BREAK ‣ 15:50 ~ 18:00 민간의료기반에서의 포괄수가제(DRG) 해법 진단 [ 좌 장 ] 김 린(고려대학교 의료원장) [ 발 제 ] ․ 15:50~16:30 배경택(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 DRG 도입과 추진방향 ․ 16:3
조 재 위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피부과 피부소양증의 발생 기전과 최신 치료 피부과 환자들이 빈번하게 호소하는 증상이 소양증으로 생각된다. 피부소양증의 사전적 의미는 “a sensation that leads to a desire to scratch”이다. 임상 현장에서의 현실은 통증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즉, QoL이 나쁘다. 소양증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말초신경에서 감지하여 중추신경으로 전달되는 것과, 중추신경 자체에서 감지하는 경우로 나눈다. 소양증의 원인으로는 단순한 피부 질환에서부터 전신 질환에 따른 소양증까지 다양하다. 치료에 대하여는 간단한 약물치료 및 피부 보습만으로도 해결되는 소양증이 있는 반면, 어떠한 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소양증도 있다. 본 원고에서는 피부에서 어떠한 기전을 통하여 소양증을 느끼는지에 대한 발생 기전과 최신 치료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1. 소양증 전달에 관여하는 구성 인자들 소양증을 감지하는 데는 ① itch-specific neuron, ② itch-fiber (s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