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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기흉(J93)’ 질환의 정의,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 ‘기흉’ 질환의 정의 및 증상 - 폐는 갈비뼈로 둘러쌓인 흉강이라는 공간 안에 있는데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가 흉강 내에 쌓이면서 폐를 압박하여 폐가 작아지는 질환으로 대표적 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이다.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며, 기침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일차성기흉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 ‘기흉’ 질환의 구조와 원리 ❍ ‘기흉’ 질환의 원인 - 기흉은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기흉과 늑골 골절과 자상 등 외상에 의한 외상성 기흉이 있으며, 자연기흉은 다시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뉜다. ◆ 일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기흉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10대에서 20대 후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흉으로 주로 야위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흡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높다. ◆ 이차성 기흉은 결핵이나 폐기종, 폐암 등 폐 병변이 있으면서 이차적으로 발
Q : 37세 남성이고, multiple GB stone이 의심된다. 1개는 acoustic shadow가 있어 확실하고, 나머지 하나도 stone 같기는 한데 shadow 음영이 애매하여 문의한다. A : 본 증례는 다발성 담낭 결석이고, 초음파 beam 각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후방 음영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Q : 65세 여자환자로 검진상 rt lobe nodule이 관찰되는데, cyst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hypoechoic nodule이라면 FNA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 우측 갑상선 낭종 증례는 FNA 필요 없고, 초음파를 추적 관찰하면 됩니다.
□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세균성 수막염과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나뉜다. ○ 바이러스 수막염(무균성 뇌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80% 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 (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하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5월에서 8월까지 집중된다. -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 바이러스는 침, 가래, 콧물 등과 같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 후나 오염된 공용 물품을 사용한 후에 자신의 코나 입을 만지는 행동으로 감염될 수 있다. 또, 기저귀를 떼지 않은 영아들에게서는 대변을 통한 감염도 흔하게 발생한다. - 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잠복기는 약 3~7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신경계 증상은 대개 1-2주 지속된다. ○ 세균성 뇌수막염도 뇌의 수막을 침범
고대구로병원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오는 9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KBS 교향악단 초청 콘서트’를 개최하며 30주년 기념행사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7일(화)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 환자와 가족을 위한 클로버콘서트’를 개최했다.KBS 교향악단은 ▲ 디베르티멘토 KV. 138 1악장(모차르트) ▲ 보칼리제(라흐마니노프) ▲ 카자부 (영화 ‘웰컴투동막골’ 中) ▲ 가브리엘의 오보에(모리꼬네) ▲ 홀베르크 모음곡 Op. 40 1,3,5악장(그리그) ▲ 현을 위한 세레나네 중 왈츠(차이콥스키) ▲ 왈츠 2번(쇼스타코비치) ▲ 사계 ‘여름’(비발디) 등을 감미로운 선율로 연주했고, 로비를 가득채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은 감동에 젖어 기립박수로 환호했다.공연 시작 전 김우경 원장은 “개원 30주년 기념 오프닝 행사로 KBS 교향악단을 초청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픔과 시름을 잊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이렇게 훌륭한 고품격 연주를 들을
최근 열대야는 주춤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깨진 수면 리듬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많다. 특히 이명 증상이 있는 분들의 경우, 잠들기 직전에 가장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에 자칫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쉽다. 불면증 있으면 이명소리 더 또렷하게 들려이명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은 없지만 사람의 귀 혹은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의미한다. 환자의 60%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로나 스트레스, 난청 등이 원인이다. 불면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명이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리는 것으로 보여 진다.이명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보다는 불면증으로 인해 이명이 더욱 신경 쓰이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불면증이 찾아오면, 잠자리에 누워서 수면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된다. 특히 잠자리 환경은 보통 조용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주변의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던 이명이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또렷하게 들리게 되어 잠을 청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사람은 일단 어떤 소리를 들으면 다양한 감정이 유발되는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면 불안하고 일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8월 27일(화)과 28일(수) 양일에 걸쳐 척추디스크 질환 및 치료 와 관련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의료진과 함께 척추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53-212-3000) ⊙ 행사 개요 - 일 시 : 2013. 8. 27(화) 오전 11시 - 장 소 : 롯데백화점 상인점 MBC문화센터 - 강 사 : 신경외과 금한중 과장 - 주 제 : 척추에 관한 모든 것 - 문 의 : 053) 212-3000 ⊙ 행사 개요 - 일 시 : 2013. 8. 28(수) 오후 1시 - 장 소 : 대구노인복지관 - 강 사 : 신경외과 권윤광 과장 - 주 제 : 퇴행성 디스크의 진단과 치료 - 문 의 : 053) 212-3000
서울성모병원과 서울고등법원,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과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조병현 판사)은 2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법률 교육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황태곤 병원장, 김영균 진료부원장, 전후근 대외협력부원장 등 병원 측 인사와 조병현 법원장, 김문석 수석부장판사, 여상훈, 고의영 부장판사 등 법원 측 인사들이 참석했고, 법원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직원의 법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직원들의 생활과 근무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양 기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병원은 법원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상담 진료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고, 법원은 병원직원들의 법률 교육과 법원 견학 프로그램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황태곤 병원장은 “병원은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의술을 펼치는 곳으로 우리나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법원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조병현 법원장은 “법관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문기 교수는 ‘턱관절 장애’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턱관절 장애’ 의 정의 - 턱관절이란 음식물을 씹거나 말할 때 아래턱을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주는 양쪽 귀 앞쪽에 있는 관절을 말하며, 턱관절 장애는 크게 관절원판(디스크)과 관절을 이루는 뼈 등 관절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와 저작근을 포함한 주위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고, 이들은 따로 나타날 수 있지만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대부분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 특정 병명을 사용하지 않고 ‘장애’란 표현을 쓰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특정 원인에 의해 단독 질병이 발현되는 것이라 보기 어렵고, 여러 원인에 의해 턱관절 및 그 주위 조직(근육 포함)에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 ‘턱관절 장애’ 의 진단기준 - 진단은 환자에 대한 임상의의 임상 검사와 영상 진단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특히 환자가 호소하는 주된 통증 정도, 부위, 시기 등을 파악하고 또 관절음, 개구장애(開口障碍) 등 기능적 이상이 나타나는지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영상 진단은 관절음 등
의사협회는 복지부와 의원급의 검진기관 평가서를 현실에 맞게 개선키로 합의했다.22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별도의 행정인력 등이 없는 의원 검진기관의 자료 제출기한 연장, 서류제출 간소화, 검사항목 기준 조정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합의된 사항의 구체적 방안 마련 회의에 개원가 대표도 참여키로 했다.의협은 “이번에 서류 제출 마감기한이 한 달 더 연장된 것과 제출 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것이 합의돼 의원급 검진기관에 숨통이 트였다”고 반겼다.화장실 탈의실의 남녀구분, 수검자대기실 마련 등이 필수검사항목에서 제외된 점도 성과다.의협 이재호 의무이사는 “검진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예를 들면 1개 항목이라도 미충족할 경우 D등급으로 판정하는 것 등이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설득한 것이 개선 효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이재호 의무이사는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검진기관을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인식을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아래는 의원급 검진기관 평가와 관련하여 복지부와 합의된 내용이다.검진기관 평
○ 콜레라 -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임 - 보통은 무증상 감염이 더 흔하고, 가벼울 경우 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하기도 하나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설사가 시작되어 빠른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 있음○ 병원소 : 사람○ 전파경로 -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전염기간 - 환자는 균 배출기간이 회복 후 약 2~3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유행의 큰 구실을 못하지만, 보균자는 수개월 이상 균을 배출할 수도 있음 ○ 잠복기 - 6시간~5일(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 발현)
□ 살모넬라 감염증이란? ○ 살모넬라균(S. Enteritidis, S. Typhimurium 등)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 신고 기준 ○ 환자로 진단 시 신고 - 검체(대변, 직장도말 등)에서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경우□ 주요 증상 ○ 약 6~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함 ○ 보통 3일 이내 증세가 가벼워지고 대부분 회복됨□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 감염자나 감염 동물의 대변을 통해 경구 감염□ 치료 ○ 수액요법 등의 대증치료 ○ 심할 경우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나, 살모넬라균은 세포 내 기생을 하기 때문에 내성균이 생길 수 있음□ 예방 및 관리 ○ 음식 관리 - 음식은 반드시 조리해서 섭취 - 가열 : 60℃에서 10분간 가열 또는 70℃에서 1~2분간 가열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에서 ‘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의 간호’ 온라인 보수교육 프로그램(8시간)을 시행한다. 1. 운영기간 : 2013. 8. 20(화) - 2014. 12. 31(수)까지2. 교육과정명 : 신부전 및 혈액투석환자의 간호3. 대상 : 대한간호협회 등록 회원 (미등록회원은 수강할 수 없다.)4. 신청방법 : 병원간호사회 사이버교육실 (http://edu.khna.or.kr)에서 수강 신청▲ 2012년도 병원간호사회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신부전환자의 간호 또는 혈액투석환자의 간호를 이수하면 중복이수로 보수교육이 인정되지 않는다.
◦ 치쿤구니야열 -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이며,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제4군에 속함 - 치쿤구니야열 바이러스는 1953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chikungunya”는 아프리카의 Swahili 또는 Makonde 지역 방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환자가 관절통에 의해 구부려서 걷는 모습을 본 딴 의미의 단어임 ◦ 발생지역 -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 예방법 -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백신은 없음 ◦ 잠복기 : 모기에 물린 후 1~12일(보통은 2~3일) ◦ 증 상 - 40℃ 이상의 급성 발열이 2~5일 지속된 후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함(뎅기열과 비슷) - 뇌수막염,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과 심근염, 간염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사망률은 극히 낮음 ◦ 전파경로 -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국내
◦ 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Burkholderia pseudomallei) - 열대지역의 토양과 물속에 널리 퍼져 있는 그람음성 간균이다. ◦ 발생지역 - 동남아시아(태국 북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베트남, 홍콩, 캄보디아, 대만, 라오스 등), 호주 북부지역 등의 열대 및 아열대지방 ◦ 잠복기 : 수일에서 수년으로 다양, 주로 1~21일 ◦ 증 상 - 이환된 장기에 농양(고름집, abscesses)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소 감염, 급성 폐감염, 급성 전신감염, 만성 화농성 감염, 또는 무증상 감염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의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 다수의 환자들이 중증 폐렴과 패혈증을 동반하는 급성 경과를 나타낸다. - 고위험군: 당뇨병, 간질환자, 신장질환자, 지중해빈혈(thalassemia), 암, 면역저하자 ◦ 전파경로 - 유비저균에 오염된 토양이나 물과의 접촉으로 감염 - 호흡, 피부상처로 주로 감염이 되나, 드물게 경구 섭취 또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도 가능 ◦ 예방법 - 호흡,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유행 지역의 토양이나 물에 노출
을지대학교 신임 총장에 조우현 의료원장이 취임한다.을지대학교는 제10대, 11대 총장 이취임식을 오는 2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총장 이취임식에는 지난 3월 을지의료원장에 임명된 조우현 의료원장이 을지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조우현 신임 총장은 지난 197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부장,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보건복지분야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을지대는 이번 조우현 신임 총장의 취임으로 최근 대학 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부흥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임을 앞둔 박준영 총장은 경영 최일선에서의 지난 20년 간의 을지재단 관련 업무를 인계하고 1년간 일본 게이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의정부 캠퍼스 건립 등 청사진을 구체화 하는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사항*학 력1977. 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0. 2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보건학석사)1987. 2
우리나라의 B형 간염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데도 이에 대한 인식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간염은 A형부터 E형까지 5가지 유형의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난 2011년, 간암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21.8명으로 암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우리나라 다음으로 높은 국가인 일본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높다. 여기에 간경화를 포함한 간질환 사망 인구(10만명당 13.5명)를 더하면 만성 간질환은 40-50대에서 다른 모든 암을 합한 경우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 된다.B형 간염과 C형 간염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간학회는 오는 7월 28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일반인의 간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접종, 검진 실태 등을 조사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국내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경구용 폐암 치료제인 ‘아파티닙’(afatinib - 미국내 상표명: GILOTRIFTM)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인 엑손 19 삭제 및 엑손 21 치환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파티닙은 폐암의 특정한 유형인 수용체 ErbB-family의 구성체인 EGFR 변이 폐암 환자에게 의미있는 치료상의 혜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아파티닙이 허가를 획득하면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개인 맞춤형 치료요법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파티닙을 시작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의학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티닙은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분류돼, 충분한 대체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약품이나 시판 제품에 비해 상당한 치료상의 이점을 보여주는 의약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미 FDA의 ‘우선 허가 심사 약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에서 2013년 교육계획을 16일 밝혔다. 병원간호사회 교육공문2013년 간호부서장 워크숍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병원간호조직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서울과 경상권으로 구분하여 진행예정. 1.일 시 : 2012. 8. 23 (금) 10:30 - 17:00 2.장 소 :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 (서울시 중구 장충동 ☎02-2270-3123~4) 3.대 상 : 간호부서장 100명 (선착순 마감) 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간호윤리 상황극을 통해 병원간호사의 윤리관 인식을 변화시키고 강화하기 위함. 병원별로 28편의 상황극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하여 8편의 상황극이 콘테스트로 진행될 예정. 1.일 시 : 2013. 9. 3 (화) 13:00 - 17:10 2.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 3.대 상 : 간호사 300명 (선착순 마감) 정맥주입 전문과정(심화과정) - 보수교육 프로그램병원간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중장기 특성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맥주입 전문과정을 실시. 다른 중장기 프로그램으로는 암환자의 증상관리, 호흡기 중환자 간호, 순환기 중환자 간호가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창민)가 ‘2013 알코올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정, 16일 발표했다.간학회는 “우리나라에서 알코올은 간염 바이러스에 이어 만성 간질환의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며, 간경변증 원인의 약 25%~30%를 차지하는데도, 알코올 간질환을 개인의 문제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간학회에서는 제정에 앞서 알코올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위원장 김동준)를 구성,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자문회의,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날이 증가하는 음주량과 알코올사용장애우리 사회는 음주와 주취에 지나치게 관대해 술을 사회생활을 매끄럽게 하는 윤활유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는 1980년대 성인 1인당 알코올 소비량 7 L에서 2003~2005년에는 15 L로 증가했고, 현재 세계에서 알코올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 알코올 소비량 증가에 따라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2000년 국내총생산(GDP)의 2.6%에서 2004년의 2.9%로 증가했다.간학회는 “알코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