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3개월간 의약품 신규허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반의약품 허가 비중이 여전히 높지 않아 일반약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에 일반의약품 허가비율이 4%(4.4%)에 그쳤던 반면, 올 들어 일반의약품 허가비중이 6%대(6.4%)로 올라서고 있는 점으로 미뤄 ‘일반약 회복’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칠 수 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3개월(1월~3월)간 의약품 등 신규허가(신고)품목 현황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문의약품은 557품목 *일반의약품은 255품목 *원료의약품은 101품목 *한약재는 178품목 등 모두 1091개 품목이 허가(신고)됐다. 이중 의약품신규허가는 최근 3개월간 총 296품목으로, 지난해 상반기 684품목 허가와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미달한 저조한 실적이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3개월의 770품목 허가에 비해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신고품목을 제외한 허가품목(296품목)에 대한 전문·일반의약품 허가 건수는 전문의약품이 261품목(88%), 일반의약품이 19품목(6.4%), 원료의약품 15품목으로 여전히 전문약 허
전세계적으로 폐암이 급증하고 국내에서도 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돌연변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허대석 교수팀은 2001년 1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폐암 타깃 치료제 ‘이레사’(성분명 : 게피티니브)를 복용한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종양조직의 DNA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17명이 우리 신체 내 단백질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TK) 내에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였고 그 중 15명(88.2%)이 이레사에 반응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초의 유전자 돌연변이 연구로, 세계적 의학저널인 ‘임상종양(JCO :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오는 4월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레사’를 복용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23.3%(21명)가 반응을 보였으며 그 중 52%에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특히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환자 17명 중 64.7%(11명)는 종양의 크기가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23.5%(4명)은 종양이 지속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센터장 서정욱 교수)는 24일 EHR기반기술개발센터 주최로 열려 ‘제1차 병원정보화 정책세미나’를 열고 병원 전자의무기록 사업의 투자대비 수익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보건의료정보산업의 발전,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정보화 동향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다뤄진 관계로 각 병원 의료정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뤄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아볼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와 해외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및 병원정보화 사업의 실제 투자대비 수익분석 사례를 발표하고 의료정보화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병원정보화를 추진중인 국내 의료기관에게 선진국 수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길잡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서정욱 교수가 발표한 ‘병원 전자의무기록 사업의 투자대비 수익분석’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이지케어텍㈜의 EMR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중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대한 ROI가 소개되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인디아나 심장병원(Indiana Heart Hosp
후진국형 질병인 결핵이 최근 들어 신규환자가 연간 3만명 이상씩 발생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신규환자가 3만1503명으로 03년 3만687명에 비해 2.7% 늘었고 연령별로는 20~39세의 젊은층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은 29%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6만 8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03년 국내에서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은 3331명으로 사망원인별로 11위를 차지했다. 결핵환자수가 증가한 것은 200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규감염 환자 중 20~30대의 비중이 37.5%로 가장 많아 후진국형 발병 경향을 나타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타인에게 결핵을 감염시키는 폐결핵환자는 2만7947명(88.7%), 폐외결핵환자가 3556명(11.3%)이었고, 성별로는 남자 1만9172명(60.9%), 여자는 1만2331명(39.1%)으로 남자가 1.6:1 비율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0~19세 7
바이엘의 ‘아달라트오로스(니페디핀)’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최근 발표된 ACTION(A Coronary disease Trial Investigating Outcome with Nifedipine GITS)연구의 소그룹 연구를 분석한 결과, 아달라트 오로스가 안정형 협심증과 고혈압 치료에 추가될 경우 효과를 높여 여러 원인과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발생한 사망률을 13%나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ACTION연구에 참여하였던 8000여 명의 환자중 52%가 고혈압이 있었으며, 이들 중 88%는 혈압을 낮추기 위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는 새롭게 발생하는 심장부전은 38%감소, 뇌졸중은 33%감소, 그리고 관상 혈관 조영술의 필요성을 16%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이 환자들은 이미 적합한 치료(아스피린, ß-차단제, ACE 저해제, ARB, 이뇨제 또는 스타틴제제)를 받고 있지만, 이 연구 결과에서는 이런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고 의과대학
최근 7년간 중소병원의 평균 도산율이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날로 어려워지는 병·의원의 경영악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정상혁(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교수는 최근 열린 중소병원 전국대회에 참석, 강연을 통해 중소병원의 도산율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있다고 밝혔다. 정상혁 교수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병원의 도산율이 4.3%~12.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도산율이 매년 10%를 상회하거나 그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표1. 최근 7년간 의료기관 종별 도산 추이> 연도 종합병원 병 원 합 계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도산 전체 백분율 1998 7 268 2.6 22 22 4.3 29 776 3.7 1999 10 273 3.1 44 44 7.9 54 830 6.5 2000 9 279 3.2 56 56 9.4 65 875 7.4 2001 4 278 1.4 80 80 12.1 84 941 8.9 2002
작년 한해동안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건수가 전년에 비해 무려 34.3%가 이의신청 금액은 14.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4일 ‘2004년도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처리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03년보다 신청 건수는 73만3165건으로 34.3%, 이의신청 금액은 14.3% 감소한 561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 이의신청 건수는 의원이 총 21만1769건(28.9%)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 18만4107건(25.1%), 종합병원 17만3615건(23.7%), 병원 9만7207건(13.2%), 약국 2만7628건(3.8%) 순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 금액으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전체금액의 45.5%(255억4600만원), 종합병원 31.4%(176억5200만원)으로 종합병원급 이상이 전체의 76.9%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은 14.2%(79억8200만원), 의원은 7.6%(42억6100만원), 약국 0.5%(2억8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의신청 인정건의 처리유형을 분석한 결과 요양급여 기준적용
대성약품, 홍삼제품 중국시장 본격 진출 'Power Ginseng Red 88' 4월부터 공급계약 대성약품(대표 김재수)은 11일 중국 중경시 LG홈쇼핑에 홍삼제품 'Power Ginseng Red 88'로 오는 4월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사측은 LG홈쇼핑이 중경직할시에 단독 투자하여 설립한 홈쇼핑에 상품 공급을 위한 홍콩의 인터프로(INTERPRO)사로 부터 수출제의를 받고 9일 계약을 완료했다. 대성약품은 홍삼제품을 허가받은 후 남경의 보건약품회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L/C가 도착하여 현재 선적 준비중에 있다. 또한 중국의 대형 제약회사와 총대리점 계약도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 수출 물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시장에 수출하는 홍삼제품 'Power Ginseng Red 88'은 대성약품의 계열사인 다우존팜이 생산하는 제품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1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작년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병은 입원의 경우 백내장, 외래는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일 발표한 ‘5년간 건강보험급여 추이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22조 3559억원 중 노인 진료비가 5조 1097억원으로 전체의 22.9%를 차지했는데, 이는 03년 4조 3723억원보다 16.9%나 증가한 수치다. 의료급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973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9.4% 증가했고 구성비율에서도 총의료급여비용의 37.2%로 전년도의 36.9%보다 0.3%p증가했다. 내원일당진료비는 전년도에 비해 8.2%증가한 2만8846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65세 이상 인구는 3748천명으로 7.9%,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는 415천명으로 2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병은 병실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 뇌경색증, 폐암, 위암, 폐렴 순이었고, 외래는 본태성 고혈압, 당뇨병, 무릎관절증, 배(背)통, 위염 및 십이지장염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상장제약기업들은 매출성장에서 12.8%로 전년동기의 5.8%에 비해 7%P 높아 짐으로써 약업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호전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안정성장의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상장제약> 12월결산 25개 상장제약기업들의 2004년도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3조8422억원으로 03년의 3조4058억원 대비 12.8%, 영업이익은 4404억원으로 03년의 3887억원 보다 13.3%, 경상이익은 04년이 3969억원으로 03년의 3356억원에 비해 18.2%, 순이익은 2295억원으로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익구조가 양호하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침체터널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의 이같은 실적은 증시시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수익업종으로 평가된 제약업종의 현주소를 그대로 입증해 주고 있다. 03년도에 부진했던 상장제약의 경영실적 전반에 비추어 볼때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안정성장의 형태로 유턴 함으로써 금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상장제약기업들의 안정성장 지향은 그동안 분업이후 다국적 외자 제약기업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상태에서 벗어
지난해 의원 1곳당 연간 건강보험 급여비가 가장 높은 과목은 안과가 4억19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정형외과는 4억1000만원, 신경외과 3억5000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4년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6조1110억원 중 ‘일반의’ 등 상위 5개 표시과목 요양급여비용이 전체 의원에서 65.3%를 차지했다. 이어 이비인후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순으로 건보급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8개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과목은 전체의원 1곳당 평균 건보급여 2억 4300만원에 못미쳤다. 반면 연간 건보급여 하위 3개 과목은 병리과가 7백만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성형외과가 2천 5백만원, 진단검사의학과가 8천 5백만원 순이다. 심평원은 성형외과는 비급여행위가 많기 때문이며 병리과 및 진단검사의학과는 의원급으로 개설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연간 진료비 1~3위까지는 안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3개 진료과목이 차지해왔으며 최근 3년간 순위는 바뀌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n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브루셀라 환자는 전년동기 대비, 3배나 늘어난 4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대 의대 임현술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을 받아 2004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탄저ㆍ브루셀라 현황 및 관리정책 개발' 연구결과를 실시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브루셀라 환자는 2003년 16명에 비해 3배나 많은 48명으로 조사돼 지난 2002년 처음 발생한 브루셀라 환자는 지난해까지 남자 57명, 여자 8명인 총 65명으로 밝혀졌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4명(52.5%)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19명(29.2%), 30대 6명( 9.2%), 20대와 60대 및 70대가 각각 2명(3.1%)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북과 전북이 각각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과 충남 지역이 각 8명, 경남과 충북 지역이 각 7명, 경기 3명, 인천ㆍ전남ㆍ대구ㆍ제주 각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축산업자 48명(73.8%), 수의사 10명(15.4%), 기타 7명(10.8%)으로 나타났으며 주요한 감염 경로에는 소 분만에 관여하거나 유산된 소의 태반 접촉, 피부 노출 등으로 밝혔다
제약협회는 24일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일섭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는 한편 이어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김정수 회장을 재선임 했다.
<허일섭 이사장> <김정수 회장>
제약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부이사장으로 차중근 유한양행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양흥준 엘지생명과학 사장,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장, 백승호 대원제약 사장,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을 선임했으며, 신석우 전무이사를 유임시켰다.
또 김영
혈청제조회사인 CSL사는 미국의 혈청 회사인 아벤티스 베링 회사를 인수했다. CSL의 수익률이 시장에서 예상보다 앞질러 CSL의 주식은 2월 23일 거의 4% 상승하였다. 12월말까지 6개월간 1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하여 작년 동기 2540만 달러 보다 1억 3600만 달러가 많은 5배의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CSL은 연간 US $ 270-295 백만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자사 주를 5% 매입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CSL은 작년 3월 아벤티스 베링을 13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으나 업무 가동은 7-12월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인수 합병의 이익은 이 기간동안 이익이 반영된 것이다. 아벤티스 베링은 CSL의 ZLB 바이오프라스마와 합병되어 ZLB 베링으로 현재 합병 작업은 88% 완료되고 있다. CSL은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나 주가는 앞으로 정맥 주사용 면역 그로부린 (IVIG)의 가격에 달려 있는 실정이다. IVIG 의 가격은 작년에 최하 US $30이었고 최근 US $36-47/g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경영진은 금년에 가격이 U$40/g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
금년부터 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비롯, 15개 정부 산하기관들은 경영실적을 평가받아야 하며, 이들 산하기관이 운용하는 18개 기금도 매년마다 운용 실적을 평가 받아야 한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19일 정부 산하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금년부터 88개 정부산하기관에 대해 매년마다 경영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와함께 이들 기관에서 운용하는 기금도 같이 매년 운용실적을 평가받도록 했다. 현재 88개 정부산하기관 가운데 기금을 운용하는 곳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15개이며, 이들 기관이 운용하는 기금은 국민연금기금, 근로자복지진흥기금, 예보채상환기금 등 18개이다. 그동안 국민연금 등 각종 기금은 2∼3년에 한번씩 비정기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 받았으며, 이를 운용하는 정부산하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평가를 실시하지 않아왔다. 한편 예산기획처 관계자는 "올해초 기금관리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산운용위원회 설치, 자산운용 및 평가, 위험관리 전담 부서 설치, 자산운용지침 마련 등 자산운용체계 개선노력을 평가내용에 새로 포함시켜 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
일본 동경 국립 암센터의 이노우에 (Manami Inoue) 박사 연구진은 1990년과 1993-1994년 사이에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2001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기간에 간암으로 진단 받은 사람은 334명이었으며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은 매일 마시는 사람보다 간암 발생이 2배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녹차와 간암의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커피의 항암 효과는 아마도 커피에 함유된 특이한 항 산화 물질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연구는 보스톤 브
2005년도 제45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1643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2411명이 시험을 치러 이중 1만1643명(93.8%)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 89.3%보다 높아졌다. 불합격자는 모두 768명으로, 이중 8개 과목 총점(330점)의 평균 점수가 60점(100점 만점 기준)이 안돼 탈락한 경우는 684명이었으며 3명은 중도에 시험을 포기했다. 또 한 과목이라도 점수가 40점이 미달돼 과락된 사람은 모두 81명으로 집계되어 과락자가 많은 과목은 보건의약관계법규 49명, 간호관리학 20명으로 밝혔다. 합격자 전체의 평균점수는 237.9점(100점 기준 72.1점)이었으며 시험 문항의 평균 난이도는 72.10으로 분석됐다. 과목별 난이도 및 평균점수(100점 기준)는 *성인간호학 70.69-70.8점, *모성간호학 70.56-70.5점, *아동간호학 81.51-81.5점, *지역사회간호학 72.07-72.0점, *정신간호학 67.71-67.8점, *간호관리학 79.42-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및 비교용출 시험 등을 통해 생동성 인정을 받은 품목은 총 2555품목으로 이 가운데 약효군별로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았고 성분별로는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또한 위탁제조를 통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1,557품목에 달해 위탁생동품목이 전체대비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4일 '생동성인정품목 추진실적(2004년 12월 31일 기준)'을 분석해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생동인정 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이 2,507품목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48품목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방법별 분류> 식약청에 따르면 생동성인정품목은 2004년말 현재 총 2,555품목에 달하고 있으며, 시험직접실시 998품목, 위탁제조 1,557품목으로 위탁생동품목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생동성시험을 통해 인정받은 품목은 총 2,291품목으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교용출시험을 통한 생동인정은 88품목, 이화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한 인정은 174품목으로 나타났으나
우리나라 국민의 86.9%는 ‘건강보험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제도’로, 95.6%는 건강보험이 ‘국민건강향상’에 필요한 제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0.9점으로 집계됐으며 ‘건보에서 제외되는 진료가 많다’가 40.8점으로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소장 이상이)는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건보가입자 1000명 대상으로 2004년도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이번 조사는 건보제도가 도입된 뒤 최초로 제도 전반에 대한 만족도·관심·신뢰·전반적인 의료환경 인식과 함께 의료보장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한 것으로 공단은 향후 가입자(국민)와 함께 건보제도와 공단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6.9%(*매우 그렇다 6.7% *그렇다 56.8% *보통 23.4%)는 현행 ‘건강보험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제도’로 인식했다. 국민의 95.6%(*매우 그렇다 18.5% *그렇다 62.5% *보통 14.6%)는 ‘건강보험이 국민건
전남대병원 최인선 교수(알레르기내과)가 최근 대한내과학회 2004년도 하반기 ‘알레르기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내과학회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차례 이 기간동안 발표한 논문 중에서 각 부문 우수 논문 1편씩을 선정,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해 8월 대한내과학회지에 ‘운동 유발성 기관지 수축 예측 지표로서의 고장액 식염수 기도과민성’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최인선 교수는 미국 디트로이트 웨인스테이트대학 호흡기학 연수 ('88.4~'88.9), 캐나다 해밀튼 맥마스터대학 천식학 연수 ('93.12~'95.6),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우수논문상 ('94),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제5회 청산우수논문상 ('99.11.6),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제1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03.4.25) 등을 수상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