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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병원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추진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토론을 통해 적정진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본관동 맞은편 시계탑 건물)에서 포럼을 개최한다.이 날 제15회 병원의료정책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배경택 보험급여과장을 연자로 '건강보험 정책 방향 -적정진료 측면으로'란 발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사전준비를 위한 참석문의 : 이메일(oddnav@snuh.org), 원내(T.0363), 팩스(2072-4190)
대한전공의협의회는 9일 오후, 전공의에게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성명서의 요지는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 결사의 자유’에 있어 전공의만 제외될 수 없다는 것.전공의의 50% 이상이 주 100시간 이상의 살인적인 근무환경에 처해 있으며 식사와 수면조차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휴일에도 ‘임의당직’이라는 근무형태로 쉴 수 없으며 개선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울분을 토했다.사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전공의 T.O결정권을 병원신임위원회로부터 이관받은 병협이 전공의 근로환경 개선에 의지가 전혀 없어서라고 지적했다.대전협은 병원신임위원회가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병원협회 관계자가 위원에 없어야 함에도, 현재 1/3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치 못하다고 주장했다.이러한 구성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병협관계자가 신임위원회에서 빠져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또 수련 교육부분 항목에 전공의 근무시간에 관한 항목이 정확하게 있지 않고 연속당직에 관해 애매한 항목만 있을 뿐이며, 더욱 큰 문제는 “당해 년도 평가 성적이 70% 이상인 병원은 2년, 80% 이상인 병원은 3년 기한으로 병원을 신임하고 각 1년 및 2년간 서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전임의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카야마에서 개최된 18차 일본 헬리코박터학회 및 6차 한-일 헬리코박터학회에서 “The polymorphism of interleukin 8 -251 T/A, but not mannose binding lectin 2 codon 54 G/A influences the susceptibility of Helicobacter pylori-related gastric disease in the Korean population”라는 연제를 발표하여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2년 대한심장호홉재활의학회 제 2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 구연상은 2012년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제 2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가장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성주 교수는 “Maximal Exercise Test is Reliable even though It doesn't Correlates Well with Functional Abilities in Stroke(뇌졸중 환자에서 최대운동부하검사는 신뢰성이 높지만, 환자의 기능과는 잘 연관되지 않는다.)”란 논문을 통해, “뇌졸중 이후에 발생하는 유산소 능력 감소를 정확히 평가하여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 향후 뇌신경재활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재활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중요한 자료로”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는 현재 미국 심폐재활의학회,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정회원,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정보위원 등 활발한 학회 학동을 하고 있다.
Q : 갑상선 검사의 한 증례 로 50세 여자 환자이고 T3, T4. Tsh 모두 정상에 아무 증상도 없었다.양측 갑상선 초음파상 결절은 안 보이나 얼룩 덜룩하게 보이고 칼라를 뛰워 보니 양측 모두 혈액 공급이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A : 50세 여성에서 무증상이고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며 갑상선 초음파상에서 전체적으로 불균질한 실질 에코를 보이고 뚜렷한 결절이 관찰되지 않으면서 혈류 신호가 증가된 소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명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TSH level을 측정을 권유한다. TSH치가 Anti microsomal antibody, 증가되면 subclinical hypothyroidism이고 갑상선 실질 내 혈류 신호가 증가되는 경우가 많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월 1회 복용하는 비타민D 함유 골다공증 치료제 ‘리도넬디정’을 발매했다. 리도넬디정은 뼈 분해 세포의 골흡수 작용을 억제하는 리세드로네이트(Risedrronate 150mg)와 비타민D(30000 IU)를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복합 개량신약이다. 월 1회 복용하는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 복합제는 한미약품의 리도넬디정이 세계 최초로, 그 동안 주 1회 제형까지 출시된 바 있다. 폐경 후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한국 여성의 92%가 비타민D 결핍이라는 국제역학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골다공증 치료시 비타민D 보충은 필수적이다. 리도넬디정은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리세드로네이트 단독요법에 비해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 및 비타민D 결핍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리도넬디정은 미국 NOF(Nation Osteoporosis Foundation)가 제시한 비타민 일섭취 권장량(800~1000IU)을 충족하며, 매일 복용하거나 주 1회 복용하는 제제와도 동일한 혈중 농도를 유지한다. 또 리도넬디정은 타성분 골다공증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
지방병원회 활성화를 통한 회세확장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병원협회가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지역병원 경쟁력 확보를 기치로 내건 첫 번째 전진대회가 열렸다.전라북도병원회(회장 김영곤) 제34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을 비롯해 나춘균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등 집행부에서 대거 내려왔다. 국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과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김진홍 전주시의사회장, 박철웅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방병원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타개책을 모색하는 진지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전북병원회에선 정은택 원광대병원장, 박근호 전주고려병원장, 김종준 전주병원장, 정석구 남원의료원장, 양연식 군산의료원장, 김학경 남원삼성병원장, 천창석 부안성모병원장, 이준 익산병원장 등을 비롯 임직원 15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전라북도병원회는 6월29일 오후 2시30분부터 정기총회에 이어 학술세미나 개회식을 갖고 지방병원의 활로를 찾기 위한 방책을 전체 병원계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병원회 행사에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보건의료
전공의들이 병원협회에서 운영 중인 신임평가위원회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전공의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고년차 전공의 응급실 당직 의무를 담고 있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추진됐던 결의대회가 전공의 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는 28일 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전공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국 전공의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현안과제를 포함한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결의대회에는 300여 명의 전공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 날 투병 중인 김일호 회장을 대신해 발표한 김태영 총무이사는 “여기 모인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신임평가위원회라는 단체를 오늘 처음 들었을 것이다”라면서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하는 기관이 관리 감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지난 2008년에 병원협회와 대전협은 주당 80시간 근무, 1년 휴가 14일 보장을 합의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할 기관에서 관리 감독을 하기 때문에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그러면서 “1년에 배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3개 요양기관 명단이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표됐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3개 기관으로 병원 1곳, 의원 15곳, 치과의원 1곳, 약국 3곳, 한의원 3곳 등이다.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11년 9월부터 ’12년 2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258개 요양기관 중 23개 기관이 명단 공표대상이며, 23개 기관의 거짓청구금액은 12억 4천 1백만원이다.T기관의 경우 실제 내원하지 않은 일자에 내원해 진료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고, 실시하지 않는 행위료 등을 거짓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2007년9월13일부터 2010년8월31일까지 총 103일간 ‘발목의 염좌 및 긴장(S934),상세불명의 급성편도염(J039), 손목 및 손의 2도 화상(T232)등’ 상병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청구됐다. 수진자 OOO의 경우 청구한 총 103일 중 8일간은 내원해 진료 받았으나, 총 95일간은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인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미흡해 처분이 취소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 감사결과 의료인·약사 등의 경고 및 면허정지,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복지부가 행정처분 처리를 장기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 지적됐다.복지부는 처리기한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행정처분 업무를 하고 있었으며 그 결과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의료관계법령을 위반한 의료관계자 중 91명은 2012년 2월25일 현재까지 사전통지만 한 채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중 55명은 사전통지 후 7년 이상이 지난 2012년 3월6일까지도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의사 T씨의 경우 2001년 12월4일 검찰청으로부터 의료법 위반사실을 통보받고 같은해 12월13일 사전통지한 것으로 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으나 사전통지 여부가 불확실해(관련자료 없음) 현재까지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의료관계법령 위반사실 통보일로부터 7년 이상 행정처분 미처리 현황’(2012.3.6.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의사 34명 ▲안경사 10명 ▲간호사 7명 ▲약사 3명 ▲방사선사 1명 등 55명으로 나타났다.여기서도 행정처분관리시
“그 동안 이화여대는 조용했다. 이제는 조용한 이화에서 움직이는 이화로 나아가야 한다.”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이 앞으로는 역동적인 이화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유방암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백 병원장은 지난해 5월 1일자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1년 동문조차 외면했던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제는 동문이 많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2012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뿌리 내린 C-Smart 이대여성암전문병원백남선 병원장은 취임 당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제2의 도약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 1의 여성암 전문병원’(‘The First, The Best Glocal(Global+Local) Womans Cancer Hospital’)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와 함께 ‘Patient Friendly, C-SMART Hospit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C-SMART의 C는 Creative(창조), Confidence(신뢰), Convenience(편리), Comfort(안락), S는 Speed(신속), Scie
“응급피임약의 접근성 높이면 사전 피임율은 더욱 감소되어 피임 실패와 낙태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는 6월 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이희성)이 발표한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11일 전문적 자료를 제시하며 강력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여자의사회는 “응급피임약이란 정상적인 사전 피임을 불가피하게 하지 못한 성폭행과 같은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한 약”이라고 말하고 “응급피임약 문제에 있어 중요한 점은 얼마나 쉽게 빨리 복용하느냐가 아니라 응급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즉 성폭행이 근절되도록 사회적 노력을 하고 책임 있는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임신을 원치 않을 때는 정상적인 사전 피임법을 하는 것이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에서 “정확한 사전 피임법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아 (참고 자료 1, 2 ) 피임 실패와 무분별한 낙태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응급피임약의 접근성을 높이면 사전 피임율은 더욱 감소되어 피임 실패와 낙태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즉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북대학교 이상권 교수팀(반도체과학기술학과)이 소량의 혈액만으로 조기에 암 전이 여부의 진단이 가능한 ‘혈중 종양세포 분리칩’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월 소량의 혈액을 키트에 떨어뜨려 면역세포만을 분리할 수 있는 ‘세포분리칩’ 개발에서 진전된 것으로 세계적 저널인 나노 레터스(인용지수 12.186) 5월3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지난 4월 나노스케일에 이와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던 이 교수팀은 당시 쥐의 비장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해 질병 및 면역학적으로 중요한 특정 ‘CD4 T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었다. 이번 결과는 실제 암환자의 혈액에서 종양세포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데 이 교수팀은 암환자 2명과 일반인 2명 등의 혈액에 인위적으로 5~10개의 폐 종양세포(Lung cancer cells, A549)를 집어넣어 70%에 가까운 종양세포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미량의 혈액만으로 4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암 전이 여부 진단이 가능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혈중종양세포 (Circulating Tumor Cells, CTC)는 전이암환자의 혈액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의 면역반응 조절 기전을 규명, 이를 활용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내에서 이뤄지는 항원에 대한 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조성물 및 방법을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한 것이다. 이번 특허의 정식 명칭은 ‘테나신-C를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 및 그 용도’다. 이 기술은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치료제를 인체에 투여했을 시, 테나신-C를 통한 T세포의 항원 반응을 줄이는 것으로 치료제의 생착력 및 약리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은 극소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테나신-C는 세포 외 마트릭스 물질에 풍부한 헥사머 형태의 당단백질로, 이번 기술은 백혈병 등 각종 림프구 관련 질환을 비롯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등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을 동반하는 각종 난치성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를 위해 줄기세포의 면역적 특성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시판 중인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을 비롯해, 조혈모세포 생착 촉진제인 ‘프
국제약품도 ‘맥시그라정100mg’을 출시하고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었다.‘맥시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 및 지속시간 등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빠른 약효가 나타나며 4~6시간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다. 실데나필은 가장 오랫동안 처방돼온 발기부전치료제로 수많은 임상사례로 그 안전성이 입증됐다. 당뇨나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 현재까지 발기부전치료제의 1st-line therapy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맥시그라’는 수입약과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며, 값싼 가짜약 등의 유혹에 노출됐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안전한 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맥시그라’는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포장 규격은 100mg 4T로 필요한 용량에 따라 1/2~1정 씩 복용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세상네트워크와 경실연에서 발표한 자료 중 MRI 비급여진료비용 비교는 잘못된 비교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서 밝혀진 건대병원의 척추 MRI 비용 1,277,560원은 목-흉부-허리 (C+T+L) 전체를 진단하기 위해 촬영할 경우의 진료비용이라고 해명했다. 건대병원측은 검단탑병원의 척추 MRI (CTL) 비용 120,000원은 독립된 검사항목이 아니며 이는 목, 흉부 또는 허리 MRI를 촬영하면서 참고용으로 척추 전체를 보기 위한 보충 촬영이라고 지적했다. 검단탑병원에서 허리 진단을 위해 MRI를 찍고 목과 흉부에 이상 유무를 살펴보기 위한 CTL을 추가할 경우 총 비용은 470,000원 + 120,000원=590,000원이라고 주장했다. 또 건국대병원에서 허리 진단을 위해 MRI를 찍고 목과 흉부에 이상 유무를 살펴보기 위한 CTL를 추가할 경우 637,560원 + 0원=637,560원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허리 MRI를 촬영하면서 참고용으로 CTL 촬영을 추가하는 경우 건국대병원은 637,560원, 검단탑병원은 590,000원으로 두 병원의 차이는 47,560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50mg 1정당 가격이 2500원대 수준인 비아그라의 저가제네릭이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21일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50mg’을 출시했다.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1시간 만에 약효가 나타나며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다. 또 당뇨나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국내 발기부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실데나필은 현재 값 비싼 수입약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약값 부담 때문에 100mg을 처방 받아 쪼개먹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실데나필 성분의 팔팔정 50mg의 약값을 대폭 낮춰 환자 부담을 수입약 대비 1/5 수준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블랙 톤 기반의 색상 채택으로 케이스를 고급화 함으로써 발기부전치료제 휴대에 따른 환자 개인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약값부담 때문에 고용량을 처방 받아 쪼개 먹는 경우가 빈번했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유럽지역에 현재 시판 중인 연골조직수복용 콜라겐 필러(제품명: 카티필)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가 국제연골재생학회(ICRS)의 발표연제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13일 캐나다 몬트리올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ICRS 제10회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카티필’의 무릎연골 결손 치료성과에 관한 임상연구 논문(제목: ‘관절경 단일시술로서 미세천공술 및 아텔로콜라겐 젤을 이용한 무릎연골 결손의 외과적 치료’)이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됐다.세원셀론텍이 바이오콜라겐 응용 연골재생의료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카티필’의 연골재생 촉진효과 관련 발표논문 초록은 전세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ICRS 학회지에도 채택됐다.이번 ICRS에서 발표된 ‘카티필’의 임상결과는 유럽 현지 심각한 무릎연골 결손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년에 걸쳐 T2 매핑(컬러기법을 통해 세밀한 연골조직 분석)을 비롯, MOCART 스코어(MRI 관찰점수)와 Lysholm 스코어(무릎관절 기능점수) 평가를 기반으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논문의 공동저자인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대학의 셰티 교수는 “바이오콜라겐 젤과 골수를 자극하는 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기존 3종에 더하여 추가된 8종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품질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특수의료장비를 기존 3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은 작년 11월 “보건의료 시책상 필요한 특수의료장비(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을 통해 확정된바 있다.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그간 지적되어 오던 노후장비의 품질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이에 따라 기존에 관리되고 있던 3종(CT, MRI, 유방촬영용 장치)에 추가해 혈관조영장치, PET-CT,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8종의 신규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설치 및 품질검사기준을 마련했다.복지부는 총 11종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해 정기적으로 품질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특수의료장비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의료비 절감과 국민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특수의료장비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장비의 사용‧이력 관리를 도모하고, 일률적이던 장비의 검사기간을 내용 연수에 따라 차등화 하여 품질 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텐텐츄정에 홍삼 성분을 강화한 ‘텐텐G츄정’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텐텐G츄정은 홍삼 성분을 강화해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A, B1, B2, B6, C, D, E와 칼슘, 마그네슘 등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뼈와 치아 발육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ATP(인체 내 에너지원) 생산의 필수 조효소로 알려진 ‘코엔자임큐텐’과 동물성장 촉진인자 B13의 본체인 ‘오르트산’이 들어 있다. 텐텐G츄정은 특히 천연색소를 사용해 복용 안전성을 높였으며, 자일리톨 함유로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까지 고려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맛을 채택함으로써 약 먹기를 꺼려하는 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12세 이하는 1일 2회 1정씩, 12세 이상은 1일 2회 2정씩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 텐텐G츄정은 120T 포장으로 판매되며, 전국 약국에 비치된 한미약품 전용 POP 진열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텐텐G츄정은 어린이 영양제 시장 1위 품목인 텐텐에 홍삼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텐텐G 출시로 텐텐의 브랜드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