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일간 회무수행을 3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급격한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 변경을 위한 조직력 강화 등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폭행당한 피해회원 지원 등 회원권익 증진, ▲라돈침대 사태 기자회견 등 전문가단체 위상강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 8월17일 제주를 시작으로 3개월간 순회 방문 및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평일 저녁에 42개 대학병원 전체를 방문한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여러 종합병원과 거점 중소병원을 방문한다. 순회방문하면서 ▲급격한 보장성 강화 정책 ▲고질적 초저수가, ▲심사제도 전반, ▲건강보험공단 현지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조사 등을 설명하고 집단행동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노력을 한다. 11월 초순까지 1단계 집단행동 역량은 갖춰 질 것이다. 하지만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그 기간이 지나면 불가피한 상황이 왔을 때 투쟁이 가능할 거다.” 8일 오후 2시 경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주요회무 추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진 최대집 회장이 이같이 모두 발언했다. 그간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앞으로 있을 투쟁을 대비한 조직력 강화였다. 최 회장은 “가장
2018-08-09 06:00
지난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 36명 중 1명이 자폐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발달장애는 조기진단 · 조기개입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발달장애에 대한 거부감과 사회적 낙인 등이 적극적인 치료를 가로막고 있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지방자치단체는 사회 인식을 개선할 홍보영상 · 유인물 제작을 하고 있지 않아 발달장애 인식 문제의 심각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식 개선 취지의 공익광고를 지상파 · 전광판 방송을 통해 송출하여 빠른 시간에 많은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발달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공익광고 효과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익광고 강화방안'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박지민 사무관은 "장애인 정책에서는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 · 참여를 목표로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맞춰, 발달장애인과 같은 중증장애인도 병원 · 시설에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입
2018-08-09 05:50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2018년 상반기에도 타 제네릭 제품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8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연 원외처방액 100억 이상을 기록하는 '아토르바스타틴' 제품군의 상반기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화이자 ‘리피토’가 789억 1,5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리피토’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 20년, 특허 만료된 지 10년이 지난 제품이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질환이 되어버린 ‘고지혈증’의 유병률과 그간 쌓아온 탄탄한 안전성 프로파일, 오리지널의약품이면서도 제네릭보다 저렴한 약가 등이 국내 시장에서 제네릭이 ‘리피토’의 자리를 넘볼 수 없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 지질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고, 지질관리의 표준 약물요법이 ‘스타틴’ 치료인 만큼 그 쓰임새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환경적 요소들로 인해 ‘리피토’는 처방실적이 하락하기는커녕 반대로 성장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리피토’ 제네릭으로서 상반기 처방실적 1
2018-08-09 05:40
한약재 섭취가 장내미생물 분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개인 맞춤형 한약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약진흥재단 한의신약팀이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장의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곽향정기산을 섭취한 후 장내미생물의 변화 양상'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미생물 · 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와 △7월 1일부터 4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SM 2018에서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서 곽향정기산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의 다양성이 증가했으며 대변의 양상도 좋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장에 존재하는 브리보텔라균 · 박테리오데스균의 함량이 50% 미만인 사람은 곽향정기산 섭취 후 오히려 심한 설사를 일으키고, 장내미생물의 균형도 심각하게 파괴되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본 결과로 환자에게 한약을 처방하기 전 장내미생물의 분포를 조사해 특정 한약재와의 궁합을 미리 알 수 있게 돼 개인 맞춤형 한약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대부분에게는 나타나지 않지만, 가끔 특정 개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부작용이나 △같은 처방이라도 치료 결과가
2018-08-08 23:14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제22기 회장 선거에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년 차 이승우 전공의가 단독 출마했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전협 제22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결과를 8일 공고했다. 이승우 후보자는 2009년 3월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에 입학해 학생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기획국장과 대전협 복지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다음은 이승우 후보자가 발표한 '출마의 변' 전문이다. 사랑하는 전공의 동료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출마한 이승우입니다. 전공의법이라는 60년간 방치되어온 전공의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법이 극적으로 통과되고, 실질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수련현장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날마다 새로운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전공의 수련환경은 조금씩 더 밝은 자리로 그 발끝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공의들은 그동안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요구해왔습니다.…
2018-08-08 20:17
대한의사협회는 8일 상임이사회에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구성 배경은 지난 2017년 4월23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제39대 추무진 집행부에 이어 제40대 최대집 집행부에서도 상임이사회와 산하 유관단체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했다. 위원회는 대의원총회 의결에 의한 특별위원회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회관신축 실무 진행, 회관 사무실 임시 이전 관련 실무진행, 회관신축 재원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기한은 회관신축 완료시 까지다. 구 분 성 명 소속 / 직위 추천기관 위원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위 원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상임이사회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김해영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안광무 운영위원 충북의장 대의원회 박현수 중앙대의원(인천) 박혜성 중앙대의원(경기) 박정율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추천 배상철 대한의학회 부회장 윤동섭 대한의학회 부회장 백진현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김영일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 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유승모 사업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박용주 대한병원협회…
2018-08-08 16:16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 기동민 · 김영호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 및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 한국자폐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익광고 강화방안' 국회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박지민 사무관 ▲사단법인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 토론에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동수 전문의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문회원 센터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박원기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은 인사말에서 "현행법에는 정부가 일반 국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 공익광고 등 홍보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공익광고와 같은 홍보영상의 제작 · 송출은 없었다."면서, "지상파 · 전광판 방송을 통해 송출된 공익광고는 빠른 시간에 많은 국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노인복지법, 아동복지법에서와 같이 홍보영상의 제작 · 배포를 의무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2018-08-08 15:29
국내 연구팀이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 환자의 뇌 영상 분석을 통해 뇌 네트워크 이상을 규명하여, 뇌 기능적 연결성이 어지럼증의 진단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지럼증센터 김지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재형 교수,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용 교수,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Jeffrey Stabb 공동 연구팀이 만성 어지럼증 환자에게서 뇌 네트워크 이상을 규명하여 이 같은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8일 전했다. 어지럼증은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이 겪는 흔한 증상으로 주로 귀 · 뇌의 평형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하지만 평형기능에 이상이 없음에도 지속해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를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을 겪는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어지럼을 느끼고, 이를 방치할 경우 우울, 불안 증세와 공황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많은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늦게 진단받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그동안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기전으로는 처음 어지럼을 느낀 이후에 뇌에서 보상기능이 부적절하게 작용하는 것이 제시됐는데, 이를
2018-08-08 13:58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제산제 효능군, △지사제 효능군에 대하여 추가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왔으며, 개별 품목 선정과 관련하여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의 적합 여부 등을 차후에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8일(수)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동 회의에서 △기존의 품목선정 안건(제산제, 지사제 신규지정 및 소화제 2품목 지정해제) 및 △대한약사회의 타이레놀 500mg 제외 제안 등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은 의약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정하기로 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하여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구성(총 10명), 한시적 非법정위원회다. 품목조정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8-08-08 13:39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종웅)가 8일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의 구성에 만성질환 관리를 실제적으로 담당하는 의사와 그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배제된 것은 문제다.”라면서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의협과 개원의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이에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이하 내과의사회)는 “급격한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의한 전체의료비 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내현실에서 지금까지 사업 주체와 예산 재원이 제각각이었던 4가지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합하여 한가지로 통합하기로 한 것은 만시지탄이었던 과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추진단에 의사단체가 빠진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내과의사회는 “그러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의 구성에 만성질환 관리를 실제적으로 담당하는 의사와 그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배제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6개 기관장이 정책…
2018-08-08 10:02
경향심사를 골자로 하는 심사체계개편 정책 방향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8월말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정책파트너인 대한의사협회와는 아직 구체적 협의가 없어 제2의 문재인 케어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심사체계 개편 연구용역이 9월말 끝나기에 앞서 8월말 심사체계 개편에 관한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준 교수(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가 심평원으로부터 '합리적 의료비용 운영을 위한 진료비 심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 중이다. 연구기간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9개월 간이다. 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9월말 심평원 연구용역은 참고사항이라고 했다. 이 과장은 “(심평원이) 윤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맡긴 거는 (8월말 복지부가 심사체계 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것과) 어떤 상관일까? 정부 정책에 참고하는 사항이다.”라면서 “지난번 (7월27일 열린) 심사기준협의체 1차 회의 때도 (각 단체에) 다 말씀드렸다. 새로운 심사기준으로 내년부터 간다. 상복부초음파 MRI도 새로운 거니까 내년부터 (경향심사로) 간다고…
2018-08-08 06:00
국내 NOAC 전체 품목 원외처방시장 규모가 상반기에만 600억대를 달성하며, 올 한 해 1,000억 원대 시장 형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집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NOAC 품목의 상반기 원외처방실적이 600억 2,4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9.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위 품목은 변함없이 바이엘 '자렐토'가 차지했다. ‘자렐토’는 올 상반기 약 217억 9백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6% 성장한 수치다.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도 상반기 대비해 약 137억 원 증가했는데, 자렐토는 그중 약 34억 원을 차지하며 전체 시장 확대에 24%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렐토’는 여러 대규모 임상연구와 리얼월드 연구들을 통해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NVAF 환자군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약물로, 국내 근거 기반 중심의 진료 환경에서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1위 처방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BMS∙화이자의 '엘리퀴스'가 차지했다. ‘엘리퀴스’는 올해 상반기 약 152억 4,500만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34.9% 성장한 수치다.…
2018-08-08 05:50
일본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의료비가 증가함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10%에서 2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자기부담금 인상이 되려 노인빈곤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6일 발간한 KIRI 고령화리뷰 제24호에서 김동겸 수석연구원(이하 김 연구원)은 '일본 공적의료보험의 고령자 대상 자기부담금 개편' 내용을 소개했다. 일본의 현 공적의료보험제도에서는 노인의 본인부담률을 ▲70~74세 20% ▲75세 이상 10%로 규정하며, ▲6세 미만 20% ▲6~70세 30% ▲근로세대 수준의 소득이 있는 노인에게는 30%를 적용하고 있다. 환자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는 '고액의료비 자기부담상한제'를 두고 있는데, 이는 의료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고령인구 증가로 노인의료비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 정부가 의료비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75세 이상 의료비 비중은 2010년 30.1%에서 2015년 35.8%로 증가했으며, 7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의료비는
2018-08-08 05:40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는 입원환자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 진료를 책임지는 전문의이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9월 동 제도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시범사업 기간 연장, 참여 대상 확대, 전공의 정원 추가 배정 등 본 사업 전환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우용 기획위원장은 "미국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의 연봉이 가장 높으며, 의사로서 인정받고 존경받는다."라면서, "삶의 질도 높다. 어느 한 입원전담전문의는 '저녁이 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즐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언제까지 24시간 풀로 대기하고 저셀러리로 어디까지 커버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실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의 연봉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워라벨까지 보장된다고 하니 만성 과로를 호소하는 의사들에게는 충분히 솔깃한 제안이 될 수 있다. 채용 공고에 앞다투어 신청자가 몰리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그러나 입원전담전문의의 전망은 밝지 않다. 입원전담전문의로 전환한 의사들은 입원전담전문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를 병원에서의 불확실한 위치라고 입을 모았다. 전공의 대다수는 전문의 · 펠로우를 거쳐 교수로 승진하
2018-08-08 05:30
7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진료의 하향평준화를 조장할 수 있는 경향심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9년 1월부터 급여로 전환되는 상복부 초음파와 MRI에 대해 경향심사 본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전문지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밝힌바 있다. 이에 대개협은 “경향심사란 현행 진료 행위 건별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진료 평균치를 설정하고 이에 벗어나는 의사나 기관에 대해 집중 심사 및 삭감을 하는 방식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 등 큰 부작용이 예상되는 제도이다.”라면서 “진료비 경향심사는 심사기준에 맞는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만을 제공토록 함으로써 다양한 환자들의 개인특성을 고려한 의사의 맞춤형 소신진료는 부당청구 내지 과잉진료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경향심사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대개협은 “경향심사는 다양한 환자를 진료할 때 마다 고려해야 할 세부항목이나 지역별 특성 등을 지표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라도 매우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보이고 그 예후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내용과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2018-08-07 21:21
셀트리온이 최근 영국 의약품 허가 기관(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7일 전했다. 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2018년 8월부터 유럽 등 8개 국가의 약 75개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3상 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애브비의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매출 약 20조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 개발함으로써 이미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허가받은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CT-P17 임상 완료 후 이미 유럽 오리지널의약품 시장의 52%를 점유한 램시마, 2019년 허가를 목표로 임상 중인 램시마 SC와 더불어 TNF-α억제제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전략으로 TNF-α억제제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
2018-08-07 12:55
부광약품이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신약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은 미국 및 한국 총 61개 병원에서 4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7년 9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약 11개월 만에 목표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LR-1023은 글로벌 신약을 목표로 미국 ·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소개된 전기 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식후혈당 및 공복혈당이 유의미하게 감소했고 일부 환자군에선 유의미한 체중 감소도 관찰됐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DPP-4 저해제, GLP-1 유사체, SGLT-2 억제제 등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약 31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만일 신 기전의 치료제 중 유일하게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키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 활성제 계열의 첫 번째 물질인(first in class) ML
2018-08-07 12:17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6일 '여름나기 건강한약'을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나기 건강한약' 전달은 기력 쇠약, 열사병 등 각종 온열 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건강 한약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노인들이 건강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시한의사회가 준비한 약 5천여만 원 상당의 한약(350박스)은 전통적인 여름나기용 한약으로, 혹서기에 인체 생리현상 유지 시 속은 냉해지고, 머리 등 심혈관계가 더위에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은 "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국민 건강을 위한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18-08-07 10:45
수면제를 복용하면 암 발생 위험이 30%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도암의 경우 57%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과장팀이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전 세계에서 수행된 수면제 복용과 암 발생 위험성 역학 연구결과 6편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7일 전했다. 이 6편의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는 수면제 사용자 20만 2,629명, 비사용자 162만 7,805명 등 총 183만 434명이며, 수면제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암 발생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수면제를 복용한 사람은 암 발생 위험 확률이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그룹으로 연구 디자인, 연구 지역, 그리고 연구의 질적 수준별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도 연관성은 유의하게 나타났다. 암의 종류별로 보면 ▲식도암이 57%의 상승으로 가장 높은 위험률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간암 ▲신장암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 순으로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유방암과 뇌종양의 경우 통계적 유의성이 분명하지는 않았으나, 수면제 복용과 발생 위험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
2018-08-07 10:25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년 차 전공의인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이승우 부회장은 최근 전공의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난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8월 초순, 이 부회장은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기자에게 흔쾌히 시간을 내어 줬다. / 메디포뉴스는 4일 오후 5시 30분 대한의사협회 회관 근처 카페에서 만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권역외상센터 전공의 파견 계획의 맹점 ▲전공의노조 활성화 ▲전공의 피폭 및 의료인 폭행 문제 ▲전공의법 등을 상세히 물었다. [편집자 주] ◆ 의료기관 내 전공의 폭행 문제가 심각하다. 의료계 내 전공의 폭행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전공의들이 폭행에 노출돼 있고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국민도 인지하게 됐다. 그간 윤소하 · 윤은혜 · 최도자 · 인재근 의원 등 여러 의원이 관심을 가져주고, 법안도 발의됐다. 하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폭행이 존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상급 연차 · 교수보다는 환자에 의한 폭행이 더 많다. 그러나 전공의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목소리를 내는 건 상급 연차 · 교수에 의한 폭행이다. 전공의들도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다 보니 환자에게 마음이 쓰여서 환
2018-08-0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