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최명희 자원봉사자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최명희 자원봉사자는 2014년부터 매주 7시간씩 정기적으로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위치 및 진료 신청서 작성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자원봉사왕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VMS)에 등록된 전국의 자원봉사자 중에서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자에게 주는 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김은주 파트장은 “항상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동하여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희 자원봉사자는 “그저 내가 기쁘고 즐거워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같이 봉사 활동하는 하는 분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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