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생명존중’의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이어갔다고 11월 6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2013년 KS-SQI 조사대상에 포함된 첫해 전체 1위를 차지한 이래,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특히 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5차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더욱 강화했고, 2023년(4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환자경험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품질지수로, 고객의 직접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