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태국 법인(이하 원텍 아시아)이 ‘올리지오(Oligio)’의 태국 공식 앰버서더로 피피 끄릿(본명 피피 암누어이뎃꼰, 이하 피피)과 빌킨 푸티퐁(본명 푸티퐁 앗싸라타나쿨, 이하 빌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는 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로, 드라마 ‘I Told Sunset About You’ 시리즈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한 데 이어 발렌시아가(피피), 구찌(빌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왔다.
원텍 아시아는 이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프리미엄 의료 미용기기 브랜드 올리지오의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응고를 유도하는 장비다.
짧은 시술 시간, 회복 기간 최소화,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미용 의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앰버서더 발탁은 현지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피피와 빌킨은 앞으로 올리지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SNS 기반 콘텐츠와 현지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올리지오의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텍 아시아는 오는 5월 28일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리는 ‘그랜드 앰버서더 런칭 이벤트’를 통해 두 배우와의 공식 협업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지오 시술 고객과 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앰버서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외에도 시암 파라곤 일대에서 한 달간 대규모 옥외 광고가 전개돼, 올리지오의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원텍 아시아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과 함께 SNS,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협업 등을 통해 다층적 마케팅을 전개해 동남아 미용 의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피와 빌킨은 태국뿐 아니라 아시아권 전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인물들로, 올리지오가 젊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지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