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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대변인-정책보좌관’ 둔다

소속기관 포함 총 3621명 정원…국무회의 의결

보건복지가족부에 장관 대병인과 정책보좌관이 임명되고 11개 실-국으로 조직이 개편된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에 813명, 국립정신병원 등 소속기관에 2808명 등 총 3621명의 정원을 배속시켰다.

정부는 27일 오후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직제개편에 따른 주요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보좌하기 위해 대변인 및 정책보좌관을 둠(안 제4조제3항).

▲보건복지가족부에 감사관, 인사과, 운영지원과,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아동청소년정책실, 건강정책국, 보건산업정책국,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장애인정책국 및 한시조직으로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을 두고, 그 분장 사무를 정함(안 제4조제1항, 안 제7조부터 제17조까지 및 안 제44조).

▲기획조정실에 정책기획관, 국제협력관 및 비상계획관을, 보건의료정책실에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 및 한의약정책관을, 사회복지정책실에 복지정책관, 연금정책관 및 사회서비스정책관을, 아동청소년정책실에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아동청소년복지정책관 및 보육정책관을, 건강정책국에 질병정책관을,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에 노인정책관 및 가족정책관을 보좌기관으로 둠(안 제10조부터 제17조까지).

▲보건복지가족부에 813명(정무직 2명, 고위공무원단 26명, 3-4급 이하 및 기능직 등 785명), 국립정신병원 등 소속기관에 2808명(고위공무원단 26명, 3-4급 이하 및 기능직 등 2782명)의 정원을 둠.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정부를 구현하고 새로운 행정환경에 적합한 국정운영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여성가족부의 가족 및 보육업무 등을 통합해 보건복지가족부로 이관함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와 그 소속기관의 조직과 직무범위 및 정원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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