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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서울시 감사패 수상

연날리기장, 매듭장에 이어 향온주(香醞酒)장 박현숙 무형문화재 후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무형문화재 후원을 통해 한국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전통예술인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7년부터 전통문화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전통예술인상에 참여해 매년 1명의 무형문화재를 후원해왔다. 2007년에는 연날리기장(紙鳶匠)인 노유상(盧裕相, 서울시 무형문화재 4호)씨, 2008년에는 매듭장 김은영(金銀暎,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씨를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조선시대 궁중 전통주인 향온주 제조장인 박현숙(朴賢淑, 서울시 무형문화재 9호)씨를 선정해 후원했다.

라인케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그 동안 서울전통예술인상 후원을 통해 무형문화재 분들과 인연을 맺고 그 분들로부터 장인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져왔는데, 이에 더해 서울시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아 그 기쁨이 배가되었다, 이러한 시상을 통해 한국의 훌륭한 전통문화가 한국인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전통문화에 대한 후원뿐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지 40년 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더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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