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15조, 공무원연금법 제23조에 의거해 '사학연금' 재직기간 합산만 한다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연가 최대 56일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5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2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호 3번 유호준 회장 · 오정욱 부회장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 하나로, 퇴직수당도 최대 146만 원 추가 확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기호 3번 오정욱 부회장 후보는 전문의는 3년간 연가 56일 추가 확보, 퇴직수당 146만 원 확보가 가능하며, 인턴의의 경우 연가 22일, 일반의의 경우 연가 12일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기호 1번 조중현 부회장 후보는 기호 3번의 연가일수 추가 확보 및 퇴직 수당 추가 공약은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조중현 부회장 후보는 "3번 후보는 사학연금 가입자 경우에 한해서 공무원 재직기간 합산이 가능하다고 해석해서 연가를 늘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근거로 제출한 법적 자문은 공보의가 대체복무자임과 임기제 공무원임을 간과한 자료이다. 경찰병원과 같은 국립병원에서 재직했던 공보의조차도 재직
2018-01-09 05:40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뇌병원의 완공을 기원하는 ‘뇌병원 기대만발 댓글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천성모병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cmcism)에 접속해 이웃신청 후 이벤트 게시판에 드라마 또는 영화 속 대사, 사자성어, 노래가사 등을 자유롭게 패러디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체중계, 탁상시계, 황사 마스크 등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9일 인천성모병원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3월에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1만8500㎡, 총 212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의 뇌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2018-01-08 17:29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무술년(戊戌年)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4일까지 2박 3일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업부 WORKSHOP 및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영업부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과 함께 2018년도 경제적 지출보고서 “지출보고시스템” 안내 및 제도 관련 “2018 CP특강 ”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LSHC(Life sciences and health care)산업 자문 전문가 및 딜로이트 지출보고TF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성일 팀장이 연자로 나서 그간 개발된 지출보고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풍제약 전 임원 및 마케팅부와 영업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격을 수 있는 사례 및 작성 유의사항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지출보고서는 해당내역을 기반으로 향후 보고 내역의 전체 공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으며, 지출보고서 작성에 사전 준비에도 불구하고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해 우려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고…
2018-01-08 17:23(사)한국당뇨협회는 당뇨인의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당뇨인 전용 ‘365 DANGDANG 플래너’를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 플래너는 총 40여개의 당뇨관리 지침, 혈당∙식사∙운동 기록표 등 당뇨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여 당뇨인 스스로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건강 플래너이다. (사)한국당뇨협회가 출시한‘365 DANGDANG 플래너’는 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교육간호사, 당뇨병교육영양사, 재활의학과, 사회복지사, 약사 등 각 분야 당뇨병 교육자들이 참여하여 기획부터 내용까지 전체 감수를 받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당뇨인의 숫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당뇨병 역학조사를 반영하여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당뇨 유병률 수치가 역대 최고인 13.7%를 기록했다.30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더욱이 65세 이상 노령층 유병률이 30%를 넘어선 데다 전체 인구 가운데 당뇨병 전 단계(공복혈당 장애) 비율은 25%다. 그러나 당뇨는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외상이나 통증의 증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일반인이 가볍
2018-01-08 17:1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8년 의약품‧의약외품 분야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2월 21일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확보 및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것으로, ‘18년에는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3개 교육실시기관에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완제의약품, 생물학적제제,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한약재, 의약외품 등 업종별로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확보 ▲의약품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의약품등에 대한 최신 과학기술 ▲그 밖에 약사법 및 관련규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한편,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는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신규로 제조·수입관리자가 된 경우는 해당 업무를 시작한 날부터 6개월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이수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분야별정보 → 의약품정보 → GMP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연간 교육일정표 교육실시기관 차수 교육일정 업종 장 소 문의처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www.kpma
2018-01-08 16:21고려대 구로병원이 본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최근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기업인 ㈜디티앤에스와 원활한 임상시험 및 사용적합성시험 진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이흥만 센터장, 이정욱 박사, 최찬진 팀장이 참석했으며 ㈜디티앤에스 측은 원찬요 대표와 이덕우 차장, 이희형 대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국외 다국가 임상시험 수행 ▲MFDS · FD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CE·ISO13485 등 국제 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및 사용 적합성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흥만 센터장은 "의료기기, 의료용품, 체외진단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온 ㈜디티앤에스와 손을 잡고 임상 및 인허가 전반에 걸친 기술지도를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1-08 16:21한림화상재단이 지난해 12월 29일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화상과 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현숙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최경애 대한의료사회복지협회장, 김경미 숭실대학교 교수, 화상경험자와 가족 및 친구,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화상경험자의 삶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화상경험자들의 경험과 도전에 대한 발표를 경청했다. 발표회에서는 네 명의 화상경험자가 자신의 삶을 담은 사진들로 만든 포토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사고 후 수많은 도전을 마주해야 했던 이야기를 발표하며 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표자들은 한림화상재단이 발급한 수료증과 위촉장을 받았다.
2018-01-08 16:19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신경중재치료 인증의로는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와 전진평 교수가 선정됐다. '뇌혈관 내 수술'로도 불리는 신경중재치료는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 안으로 미세도관을 삽입한 뒤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뇌혈관 내 수술은 사망률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 국내에서는 뇌혈관내수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 치료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각각 '뇌혈관내수술 인증'과 '신경중재치료 인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인증은 각 병원에서 신경중재치료 표준 지침을 준수하며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8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신경중재치료 인증' 지정을 받음으로써 강원도 내 병원 가운데 두 학회의 인증을 모두 받은 유일한 병원이 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뇌동맥류, 급성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2018-01-08 16:18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일 300여 명의 신입 직원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등 14개 마을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으로 연탄 1만 장을 25세대에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충북 제천 소재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직원 대상 교육과정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 확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단인으로서 첫발을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하면서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시는 70세 윤〇〇 어르신은 "위암으로 투병 중에 있어 생활이 힘든 상태인데 연탄을 가득 채워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안희무 원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1-08 16:18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지역의료 발전을 기원하는 병원발전기금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 임석태 교수가 병원 발전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임석태 교수는 “병원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에는 이번 임 교수의 기부를 포함해 병원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병원내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독지가들의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 병원장인 정성후 교수가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집행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연준·한영민 교수, 유말봉 간부부장도 각각 1천만원 씩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병원내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에서도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황토기업인 대왕제지에서 10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희성산업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지회에서도 각각 1천만원을 기부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인들이 발전기금을 통해 병원발전을 격려해주시고 있는 것에 대해
2018-01-08 13:37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8일 글로벌 의료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새로운 HI(병원이미지통합, Hospital Identity)를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포된 선병원 HI는 영문명 ‘Sun Medical Center'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Evolution(전진), Frontier Spirit(개척정신), Globalization(세계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Harmony(하모니), Together(함께함), Warm(따뜻함), Kindness(친절함) 등 디테일 케어를 시각화했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글로벌화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선병원의 비전을 담아 새 HI를 제정하게 됐다”며, “선병원은 향후 ‘세계화’, ‘스마트 병원 구축’, ‘고통의 최소화 진료’ 등을 목표로 병원의 세계화와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병원은 1966년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 병원에 11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유
2018-01-08 13:21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강원도 횡성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2,200여 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키즈’를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강원도 횡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강원도가 추진하는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횡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에 가정형편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부족한 식사를 하는 어린이들이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일동제약 측은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잘 먹고,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교육복지사업은 강원도가 지역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2018-01-08 13:1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본원 소화기내과 위장관팀에서 최근 대형국책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소화기내과차재명교수는 올해 초 '국가 암 검진 사업의 내시경 질지표의 개발 및 검증'이라는 주제로 국가암정복사업 연구비(2년 과제, 연구책임자 차재명)를 수주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주요 5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국가에서 조기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중 위암, 대장암 검진에서는 위 ·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한 검사 방법으로, 내시경 질 향상 사업은 꾸준히 진행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질관리 위원회와 함께 내시경 질지표를 개정했으며, 합의와 권고 수준을 함께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차 교수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의 내시경 질향상 사업에만 9년 동안 꾸준히 매진해 온 전문가다. 차 교수는 올해 개정된 내시경 질지표를 2018년에 1~3차 기관에 적용해 각 내시경 질지표에 대한 목표 수준(합격점)과 성과 지표를 추가로 제시할 예정이다. 차 교수는 또, 최근 '염증성잘질환 환자에 대한 항TNF제재 치료의 임상 성적과 부작용 분석 연구' 주제로 연구재단 전략 과제 연구비(2년 과제, 연구책임자 차재명 교수)도 수주했다
2018-01-08 13:13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18개 전문과 의사단체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이들 18개 의사단체는 공동성명서에서 “권고문 수정 과정에서 일차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진료기능을 위한 건의를 하였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각 과 의사회는 일차의료기관에서 수준 높은 진료를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의 권고안을 폐기하고 전 직역이 참여하여 다시 협의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대한외과의사회 회장 천성원,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 임현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김동석,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 이홍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유태욱,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회장 김승진,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 이병민,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이재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홍일희,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김석민, 대한비뇨기과의사회 회장 이동수,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창석,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상율,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이태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한동석,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회장 민성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회장 김창수가…
2018-01-08 13:13효과적인 암 치료를 이룰 수 있는 '항암 나노 약물전달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세브란스가 8일 전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남기택 · 유성숙 교수(의생명과학부)팀과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윤주영 교수(화학나노전공)팀은 첨단 나노(Nano)기술을 이용해 합성한 항암물질을 유방암세포에 근접시킨 후 레이저를 조사해 활성화한 결과, 높은 암세포 사멸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나노과학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나노'(ACS Nano, IF 13.9)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암 환자들이 방사선치료를 받는다. 방사선에서 나온 에너지가 암세포 주변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세포의 DNA를 파괴해 없앤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는 산소원자를 포함하는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아주 높은 분자로, 산화력이 강해 생체 조직 내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고 손상의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사멸된다. 그러나 '저산소(hypoxia) 상태'의 암세포는 높은 비율로 살아남아 다시금 성장과 증식을 통해 재발가능성을 높여 완전히 제거
2018-01-08 12:48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는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가 5q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스핀라자는 돌연변이 단백질의 유전자 정보를 저해하는 기전의 주사제로 5번 염색체(5q) 돌연변이로 생존운동신경원 단백질(Survival Motor Neuron, SMN Protein)이 감소해 발생하는 척수성 근위축증을 위한 치료제다. 요추천자로 경막 내 투여하며,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 후 가능한 빨리 0일, 14일, 28일, 63일에 투여를 시작하고 이후에는 4개월마다 투여한다. 스핀라자는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로 다수의 임상을 통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의 운동 기능 개선 및 생존률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SMA로 진단 받은 생후 6개월 이하의 영아 중 증상이 나타난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ENDEAR에서 스핀라자로 치료받은 환자(80명, 280일간 투약)는 위약군(41명, 187일간 투약) 대비 운동기능 측면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생존률 또한 크게 높았다고 임상 결과를 전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도 앉거나, 서거나,…
2018-01-08 12:47의료용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개발 전문 기업인 ㈜주빅(대표 정형일, 김준배)이 지난해 말 기준 기술보증기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으로부터 총 34억 규모로 우선주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주빅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정형일 대표는 연세대학교 교원 창업 1호 교수로 지난해 10월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誌의 표지 논문에 선정됐다.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6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 규모의 유테크밸리 사업의 보증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그로부터 6개월만에 34억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주빅의 원심력성형방식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은 기존 마이크로니들이 가지고 있던 탑재물질의 제한, 약물 투여량 일관성 문제 등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지용성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물질을 원래의 활성을 유지한 채 손실 없이 정확한 용량을 피부 내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정형일 대표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세브란스 의료원과 전략적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2018-01-08 12:46한국오므론헬스케어㈜(회장 정지원, 사장 요시마츠 신고)가 가정용 블루투스 전자혈압계(모델명 HEM-7280T)를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전자혈압계에 ▲ 블루투스 기능 ▲정확한 혈압 측정표시 성능까지 갖춘 ‘자동기록혈압계’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블루투스 혈압계는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와 연동돼, 혈압을 손으로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정확한 혈압 수치와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혈압 관리 및 심뇌혈관 합병증 예측을 돕는다. 오므론헬스케어 전자혈압계는 ▲10분 이내 측정한 3회분의 혈압 평균값을 표시해주며, ▲8주 내의 아침과 저녁 평균혈압 확인이 가능하고, ▲일주일 내 아침 평균혈압이 134/84mmHg 이상이면 ‘아침 고혈압(조조고혈압)’ 마크를 표시한다. 혈압계 본체에 1인당 100회, 2인까지 개별 혈압 기록이 되고, 모바일 앱에는 측정 기록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한 번 연결한 후에는 앱 화면에서 드래그(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른 채 아래로 끄는 동작)만 하면 혈압계로 측정한 기록이 자동 업데이트 되고, 시니어도 지시에 따라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오므론 커넥트’ 앱에서 한국오므론
2018-01-08 12:45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뉴라미스 시리즈의 본격적인 판매 이후 3년만인 2015년 3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800만개를 돌파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규광고 ‘완성하세요. 웃어보세요. 이제 펴보세요. 뉴라미스 타임’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뉴라미스 타임’ 징글과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설정은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80만뷰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22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국가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SCI(
2018-01-08 11:07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회장)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와 금곡일반산업단지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콜라겐 생산량 확대를 위한 신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12월 18일, 급증하는 국내외 재생의료 및 미용•성형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콜라겐 생산공장 신축을 결정한 세원셀론텍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 약 6천309m2(1천908여평) 규모의 부지에 현재보다 10배 가량 증대된 바이오콜라겐 생산능력(연간 생산능력 500만 유닛(Unit))을 보유한 신규 생산거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19년 풀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존 바이오콜라겐 생산라인의 가동률 포화상태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손상된 다양한 인체조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 제품군) 및 바이오콜라겐 원료의 국내외 수요 성장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선순환적이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확보 과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금곡일반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바이오콜라겐 기반의 의료기기 및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세포치료
2018-01-08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