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11~12월 CHAMP 교육(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8개 과정을 실시한다. 11월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정, ▲의료기기 R&D 기획 역량 강화 과정, ▲의료기기 품질관리체계(ISO 13485) 기본과정, ▲의료기기 제조·수입자 대상 사후관리 기본과정, ▲의료기기 사업경영시스템 기본과정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12월에는 ▲의료기기 건강보험 기본과정,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SO 10993) 과정, ▲의료기기 마케팅전략 수립과정 등이 개강하며, 올해 마련한 CHAMP 교육을 마감한다. 각 교육과정은 교육일정에 맞춰 30일 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인기 있는 과정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접수 기간을 꼭 참고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협회 교육홈페이지(http://edu.kmdia.or.kr)에서 신청해야 하며, 협약 기업 등록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ttp://hie.kohi.or.kr)에서 가능하다. 협약 등록 업체의 임직원은 최초 한 번 등록 이후에는 무료 교육수강(개별과정 교육신청)이…
2017-10-27 12:36한국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6일 '2017년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8월 의학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품질관리에 핵심장비인 전리함선량계(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해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리함선량계는 1년마다 공인교정기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정을 받아야 함)에 대해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방사선의 정밀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 발생장치 교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학원은 국내 및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방사선 기기의 검교정서비스, 교육 및 협력연구를 수행할 의료방사선물리센터 설립 추진 등 의료 방사선분야 계량측정 기술의 향상과 국내 · 외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이번 수상은 방사선 정밀측정 기술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의료 방사선 이용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제47회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2017-10-27 12:35휴메딕스의 자회사인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자사의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9핀(Pin)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E MDD'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며, 엄격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 규격 인증으로서 유럽 시장 공략 시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파나시 관계자는 "이번 ‘CE 마크’ 획득은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 멸균주사침’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선진 미용 성형 시장인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미용 성형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시술’에 최적화된 의료 장비로, ‘32 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준다. 특히, 9개의 멸균주사침이 한 번에…
2017-10-27 11:44대한영상의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 전 세계 영상의학자들이 서울로 집결했다.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2017에 총 32개국(국내 2,730명, 국외 363명)에서 3천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본 대회는 미국·프랑스·영국·일본·몽골·인도·중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했으며,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해 지난 KCR 2016보다 더 많은(17편) 초록을 제출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마련된 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 2017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KCR 2017에서 소개된 발표 내용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Pre-congress :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미래 조망', ▲'What’s New Session : 미래 준비 회원들을 위한 내용 구성', ▲'Visionary Education Session(원로 회원분들의 인생 경험에 대한 강의)', ▲RANK-QS 정책연구보고회, ▲Case-based Session(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해외 4곳, 국내 2곳), ▲Interso
2017-10-27 11:40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분석결과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7%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에서 27.1%를 얻어 2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전라·제주권(34.2%), 성별로 보면 여학생(28.6%)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자연공학계열(32.3%), 학년별로는 1학년(46.1%)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라·제주권과 여학생, 자연공학계열과 저학년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국내 최초의 대학 종합전문지로 2000년부터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현재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
2017-10-27 11:37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확대에 나섰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SOHO 社에 '도네페질', '아리피프라졸'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67만 달러(87억 원) 어치를 공급키로 추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ODF, 정신질환치료제 '아리피프라졸' ODF 등 2가지 제품이며, 개발비는 5만 달러 마일스톤 방식,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의 70% 조건이다. 서울제약의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지난 6월 SOHO 社와 맺은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불(90억 원) 수출 계약에 이은 2번째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1946년 설립된 SOHO(SOHO Global Health) 社는 연간 매출액 4,000억 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영업사원만 500명이 넘는다. 주력 품목으로는 당뇨 치료제 '가브스'와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등이 있으며 바이엘, 얀센,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제약사와도 활발히 제휴 중이다.
2017-10-27 11:36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애브비는 38건의 '휴미라(아달리무맙)' 및 면역학 임상시험약물 포트폴리오 데이터 관련 초록을 오는 11월 3~8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7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RHP,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치료 부문 및 국제 개발부서 부사장 샤오리 린(Shao-Lee Lin) 박사는 "20년 이상의 휴미라의 임상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애브비는 만성 염증성 면역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애브비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한 환자 중심 접근법을 제시하고, 우리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개발 치료제들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브비는 임상시험 중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 '우파다시티닙'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 발표 내용 중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제제(bDMARDs, biologic DMARDs) 치료에 적절히 반
2017-10-27 11:25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상대학교병원 일원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 24차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혜래 서기관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 이강희 과장,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 및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25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취약지 선정 및 지자체 연계방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 내 환자 의뢰연계, ▲심장 재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센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됐다. 26일 오전 9시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성과 정리방안의 논의를 위해 이건세 운영평가위원장의 진행으로 김남호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교수연구동 1층 대강당과 경남지역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육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샵 및 행정담당 인력 워크샵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2017-10-27 11:20보안상의 이유로 국방망(폐쇄망)으로 운용 중인 군(軍) DUR(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과 심평원의 DUR이 내년 4월부터 상호 연동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무사령부의 10월 24일 자 심평원 발송 공문'에 따르면, 향후 추진일정으로 ▲올해 12월까지 의무사령부는 단방향 전송체계를 구축하고, ▲심평원은 통합인증서 발송 및 암호화 전송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며, ▲2018년 1분기까지 암호화 전송기능 구현 및 검증절차를 마치고, ▲2018년 3월까지는 연동체계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해, ▲4월 1일부터는 군(軍) DUR과 심평원 DUR의 연동적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 국정감사 때 전혜숙 의원이 지적한 후, 13개월 만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전혜숙 의원은 작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과 황일웅 전 국군의무사령관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군(軍) DUR과 심평원의 DUR이 연계되고 있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며, 휴가를 이용하여 민간병원을 이용하는 장병, 임신 중인 여군, 군 병원을 이용하는 군인가족의 민간병원 진료에 따른 투약명세 관리 및 약물상
2017-10-27 11:20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데글루덱)'의 DEVOTE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DEVOTE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DEVOTE 심포지엄은 트레시바 DEVOTE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새로운 임상 데이터 및 인슐린 치료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학술적 지견을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되었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트레시바 DEVOTE 최신 임상 연구결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인천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가 총 52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개최된 수원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방수관 회장(방수관내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트레시바 주요 임상 결과의 의의와 인슐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이 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DEVOTE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2017-10-27 11:2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동일)는26~27일 양일간에 걸쳐서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11층 파인홀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의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허가등록을 위한 품질평가 이슈’를 주제로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1차 워크샵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제약업계가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최근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라 여러모로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분석연구회가 중심에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로 설립된 한국의약분석연구회가 지난 9년 동안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들과 함께 의약 분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큰 연구회로 발전하였다"고 전하며,"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의약품 품질에 관한 글로벌 규제환경과 의약분석기술의 이해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신약개발
2017-10-27 11:19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이 '천사데이(1004Day)'를 맞이해 지난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혈당 · 혈압 측정 등 무료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다과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50대가 제일 많으나 최근 10~20대에서도 크게 증가되는 추세인 목디스크에 대한 증상, 치료, 예방 및 운동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2017-10-27 11:19대웅그룹은 27일(금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웅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신입 및 주니어 경력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경력자'는 3년 이하의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해당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원자를 의미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기획/지원, 연구/개발/학술, 영업/마케팅 부문이며 선발 예정 인원의 제한 없이, 대웅그룹에 적합한 인재라면 채용할 예정이다. ▲경영기획/지원, 영업/마케팅 부문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연구/개발/학술은 전문분야로 약학, 생명공학 등 전공제한이 있으므로 지원자는 부문별 자격요건 및 필수전공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영업/마케팅 부문의 글로벌 직무의 최종 합격자는 본사 또는 해외지사에 근무 예정으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능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다. 또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등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제약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원자는 누구나 환
2017-10-27 11:19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잇기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방법과 절차 등이 설명됐으며, 36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최동호 이식센터장은 "장기기증 서약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더라도 기증 시점에 유가족 등의 동의를 얻어야 장기기증이 가능하다."면서, "장기 적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10-27 11:19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주사 '스컬트라(Sculptra)'가 지난 2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에서 ‘STAR (Special Trust about sculptr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STAR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국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해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 메디노블의원 임한석 원장, MH의원 김지선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스컬트라 시술, 환자 상담, 임상적 활용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리치미의원 이치훈 원장과 미라인의원(울산 남구) 이수형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특별한 시술 프로토콜 및 이상 반응 케어와 관련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이 날 행사의 좌장을 맡은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최근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적극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컬트라는 본인의 얼굴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을 개선해주는 방법으로 선호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메디노블의원의…
2017-10-27 11:19연세의료원이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충전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후헬스케어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제1회 세브란스 빅데이터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중심에 있는 헬스케어 분야를 이끌 미래 인재 발굴 · 육성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은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공모전들이 특정 주제 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한 데이터 안에서 공모 작품을 제출하는 것과 달리,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주제와 다양한 결과물(프로그램, App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그 제한을 없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1차 심사한 후, 통과된 본선 진출팀에게 세브란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10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차 아이디어 안을 신청받으며, 11월 4일 오후 1시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공모전 관련 공개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 2월 1일로 예정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에게 7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며, 이후 고등부와…
2017-10-27 11:19건보공단이 27일 해명보도자료를 통해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약가협상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건보공단은 '타그리소'의 제조사인 아스크라제네카와 지난 8월부터 10월 13일까지 1차 약가협상, 20일 2차 협상을 가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1월 7일 3차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이런 이례적인 협상 연기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에 특혜를 주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건보공단 국감에서는 남인순 의원이 타 약제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타그리소'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모 언론사는 반복되는 협상 연기가 결국 건보공단이 '타그리소'의 비싼 약가를 보존해주기 위한 일종의 보여주기 식 '쇼'가 아니냐는 비판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타그리소에 대한 협상기가 연기는 특혜가 아니며, '약가협상지침'에 의거하여 공정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8월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타그리소정'에 대해 약가협상을 진행하여 협상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제약사와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2017-10-27 11:19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분비내과 전성완 교수(43)가 비만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발병 및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검사법 개발에 나섰다.검사법이 개발되면 최근 소아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수많은 잠재 당뇨환자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학계는 전 교수의 연구(고위험 환자에서 대식세포 훈련면역의 대응과 대사질환의 발생)에 주목하고 있다.검사법은 임신성 당뇨병 등 다양한 고위험군에서 당뇨병 발병 및 위험도 예측과 치료 개별화는 물론, 신개념의 당뇨신약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 교수는 “최초 비만상태에 백혈구가 익숙해지면 그 면역기억으로 인해 다음번 비만이 쉽게 온다고 본다”면서, “비만환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요요현상(weight cycling)은 향후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이어 “연구는 비만 유래 당뇨병 발생이 백혈구의 기억에 의해 조절된다는 면역대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할 것”이라며, “당뇨병 발생에 관여하는 면역기억의 유전학적 기전을 인체에서 확인하는 첫 연구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당뇨병학회 2017년도 기초연구 과제로도 선정되어 연구비도 지원받는 전 교수의 연구는 순천향대학
2017-10-27 10:40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협력병 · 의원 직원초청교육'을 시행했다. 진료협력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안암병원과 협력병·의원 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쉽 강화와 건강한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교육은 고려대학교의료원 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의 '암전문의가 바라본 생명의 의미', 경쟁력개발연구소 이정희 대표의 '자기경쟁력과 병원경쟁력 개발'에 대한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의료원, 우신향병원, 햇빛병원, 서울척병원 등 협력병·의원 의사, 간호사, 행정관리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기형 병원장은 "고대 안암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 협력병·의원의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의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료협력센터는 이번 협력병·의원 직원초청교육 외에도 지역구의사회 연수강좌 및 협력병·의원대상 간담회, 컨퍼런스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는 환자 의뢰-회송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균형적인 의료발전을 도
2017-10-27 10:25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7월 정기 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11개 부당청구 사례를 27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심평원은 관계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현지조사는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80개(현장조사 58개소, 서면조사 22개소)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벌였고, 75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서면조사(조사원이 조사 대상 기관에 현장방문 하지 않고 관련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받아 요양급여비용청구의 적법 타당성을 조사하는 방식)의 경우 22개 전체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에 심평원이 공개하는 7월 정기 현지조사 주요 부당청구 사례는 총 11개로, ▲환자 대신 환자 가족이 내원하여 진료 담당 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전만 발급받았음에도 재진진찰료 소정점수의 100%로 부당청구한 경우, ▲선택진료 가능의사 범위를 초과하여 선택진료 의사를 추가 지정 · 운영하는 방법으로 선택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경우, ▲한약제제 급여목록표의 1일 고시용량대로 실제 처방 · 투약하였음에도 실사용량보다 증량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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