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이른 아침 출근으로 아침식사를 거른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전달하여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도록 응원하는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를 지난 8월 11일(금) 진행했다. ‘아침 먹고 힘냅시다’ 이벤트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가정, 직장,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가톨릭학교법인의 ‘함께 소중한 우리’ 경영방침에 따라 ‘함께 소중한 우리 일터, 함께 즐거운 우리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비정기적으로 불시에 진행되고 있다. 금번 아침밥 이벤트는 1차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나눠주고, 2차적으로 오전 8시부터 각 병동을 돌며 새벽출근한 간호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전달, 총 200명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아침밥을 전달받은 한 간호사는 “무더운 여름에 기운도 없고 휴가도 아직 못 간 터라 우울했는데 병원에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주니 작은 일이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일할 맛이 더 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8-14 09:44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14년 인적분할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차바이오텍의 외형 성장을 통한 실적 향상에 있다. 차바이오텍의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한 120억 원을 기록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 별도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의 실현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차바이오텍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인적 분할 이후 계속 적자였지만, 올해 바이오인슈어런스 사업부문 등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914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억 원과 -38억 원을 기록하며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은 미국 병원의 정부보조금인 QAF(Quality Assurance Fee) 매출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QAF는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병원들에 지급하는 보조금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차바이오텍
2017-08-14 09:4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 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하여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한 독소,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간에 좋은 가네타인액은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어 목넘김이 좋으며, 맛이 좋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이 잘 안 되는 분의 경우 피로회복 음료에 타서 함께 섭취하면 좋다. 또한 간에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음주 후 해독이 쉽게 안되고 숙취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음주 전후로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잦은 음주와 피
2017-08-14 09:39태남생활건강(www.tncare.co.kr )이 8월14일 부터 27일까지 밀크바오밥 신규 런칭제품과 물티슈 올가메이드 체험단을 모집한다 태남생활건강은 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단은 육아잡지 앙쥬 온라인사이트을 통해서 모집하는데 밀크바오밥 베이비 앤 키즈 3종 (샴푸, 티어프리 페이셜폼, 로션) 50명,물티슈 올가메이드 블랙라벨 캡형 100명을 동시 진행한다.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체험단 상품 중에 티어프리 페이셜폼은 쿠팡에서 지난 5월에 판매기록 1위를 달성한 '밀크바오밥 베이비' 제품의 키즈라인으로 영국 인체 임상실험결과 안자극 0.0 티어프리 테스트 통과했고 외국제품과 비교 실험시 실험대상인 외산 제품보다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품질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아기물티슈 올가메이드는 특별한 차별점이 저온에서 추출한 7가지 국내산 채소원료를 함유 (샐러리, 양배추, 현미, 토마토, 순무, 당근, 브로콜리)하고 있고, 65gsm 평량의 도톰한 엠보싱 원단사용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만 사용되는 인터폴딩 생산방식으로 물티슈를 뽑을 때 늘어나거나 여러 장 딸려 나오는 현상이 없이 한장씩 잘
2017-08-14 09:02지난 주말에도 문재인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핵심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논평 성명서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주와 다음주에는 토론회 집회가 예고됐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의사총연합이 ‘허구에 기반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중단하라’는 논평을 ▲지난 11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보건복지부는 졸속추진 비급여 전면급여화 정책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지난 12일 대한평의사회는 ‘ 대한민국 의사로서 문재인케어가 왜 황당한지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비급여 비상회의’는 오는 8월19일 오후 5시부터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비급여전면 급여화 회원 긴급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는 △대한흉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 △대한평의사회 (회장 이동욱),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최대집), △대한일반과의사회 ( 양재호 상임이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영석 총무이사) 5개 의료단체로 구성됐다. 이들 비급여 비상회의는 오는 8월2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2017-08-14 06:00지난해 12월 남태훈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재에 돌입한 국제약품이 그간 부진했던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늘리며, 강점 분야인 안과부문에서 더욱더 확고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국제약품은 연매출 1,000~1.300억대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그간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며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없이 현실 안주에 급급했던 탓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제약품의 최근 10년간 임상 승인 건수가 10건이 채 안 되며, 이는 매출 1,000억 원 이상 상장 제약사 중 최하위 수준”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타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혁신 신약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비를 늘려가며 포석을 마련하는 동안, 사실상 국제약품은 매출액 유지와 영업이익 창출 등에만 열을 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국제약품이 최근 ‘젊은 피’ 남태훈 대표 체재 수혈 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2017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9,402백만 원, 영업이익 1,179백만 원을 달성했다. 의약품 매출의 경우 콜렌시아, 크레로바정 등의 성장에 힘입어…
2017-08-14 05:50교통정리가 필요한 2개의 건보공단 노인건강증진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은 최근 ‘2017년도 건강증진사업 만족도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현재 건보공단은 ‘노인건강 마일리지’와 ‘건강백세 운동교실’ 두 가지의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내용의 핵심이 노인운동이다 보니 지난해 비슷한 내용의 사업을 중복진행 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 공단은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실시한 노인건강마일리지 시범사업은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한 마일리지 도입,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중복 회피와 수혜대상의 확대, 노인건강 사업의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범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인운동이라는 측면에서는 유사성이 있고, 시범지역에서는 백세운동 참여자가 마일리지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중복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사업자체가 중복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저하 방지와 노인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과 건강증진센터 사업
2017-08-14 05:40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함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 연일 성명, 논평,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재원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실손보험의 반사이익, 모든 비급여의 급여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또 각 직역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국민 건강 향상이라는 논리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문 대통령의 발표를 들으며 ‘국민들을 위한 대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전문을 보면 90%이상의 분량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 의료비 경감’에 대한 이야기다. 이 부분에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너무 ‘소비자’인 국민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닌가하는 점이다. 건강보험제도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핵심 주체는 의료소비자와 보험자, 그리고 의료공급자다. 대다수의 국민은 의료정책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큰 영향을 받는 국민은 의료비 부담능력이 낮은 취약계층과 고액질환자,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의료인이다. 문 대통령은 ‘적정수가를 보장하겠다’며 말했다. 어떤 방법으로, 재원 마련은 어떻게, 시간 계획은 어떤지 등은 없었다. 단지 ‘의료계의 걱정을 안다,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2017-08-13 19:27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있었던 ‘유방촬영용장치 운용 인력기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고 ‘인력교육을 강화’하여, 일선 의료기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유방촬영용장치(Mammography)는 유방암 등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방용 X선 촬영장비다. 유방촬영용장치 전체 3,010대 중 2,455대(82%)가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6월 기준으로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장치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전체 3,500명 중 2,100명(60%)이 종합병원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에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었다. 유방촬영용장치 운용 인력기준 개선 사항을 보면 14일부터 현행 주 1회 근무를 분기 1회 근무로 근무 간격을 조정하고, 그간 근무형태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혼란이 있었던 부분을 방문 근무로 분명하게 규정한다. 또 의료기관에 전속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경우, 비전속으로 근무할 수 있는 최대 기관 수를 현행 2개 기관에서 5개 기관으로 조정한다. 이와…
2017-08-13 12:00작년에 지역의료원 41곳(분원 2곳과 적십자병원 5곳 포함)의 자산총계는 6,351억원으로 재작년보다 55% 감소했다. 사실상 자산이 반토막이 난 셈이다.10일 메디포뉴스가 ‘지역거점공공병원알리미’에 공시된 지역의료원 41곳의 작년 ▲자산총계 ▲부채총계 ▲자본총계 ▲부채비율을 각각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처럼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이유 중 하나는41곳 중 부산의료원 등 23곳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특수성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부채액은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의 문제가 발생한다. 국가가 적자를 보전해 주는 지역의료원이라는 특수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들 41개 지역의료원의 부채비율은 2015년 88.5%로 매우 양호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자본잠식 상태로 매우 나빠졌다. 41개 지역의료원원의 2016년도 부채총계는 6,840억원, 자본총계는 390억원 잠식 상태였다. 의료원별로 보면 자본잠식이 지속된 곳은 서울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서귀포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2017-08-12 06:00대전협 회장선거가 지난 2008년 이후 9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출마한 두 후보의 성향차가 뚜렷하게 대비됐다. 제2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후보자 정견발표회 및 토론회가 11일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호 1번 안치현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학생회장, 의대협 의장을 역임하고 현 대전협의 여성교육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이경표 후보는 2010년 미국 의사수련면허를 취득해 2011년 미국 미시간주 웨인주립의대 내과에서 연수를 받았고 2015년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내과애서 수련 중에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외부에 대전협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이 후보는 회원 참여와 내부 결속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공통질문에 안 후보는 “최근 발표한 비급여의 급여화는 동의하기 어렵다.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재정마련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며 “원가이하의 수가로 정당한 진료가 의료왜곡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대위를 만들어 의료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조급증을 탈피해야 한다. 비급여의 급여화가 당장에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7-08-12 05:50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불패’ 신화를 지속해 온 대원제약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4%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규모의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2012년 말 1,381억 원이던 연매출액은 지난해 말 2,384억 원으로, 135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304억 원으로 증가했다. 대원제약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약 1,273억 7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매출액인 1,197억 4천만 원 대비 약 6.4%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약 123억 2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120억 5천만 원 대비 약 2.2%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전체 매출의 약 97%를 전문의약품으로부터 창출하고 있다.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에 이어 천연물 신약인 ‘오티렌’, ‘오티렌F’,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키고 DDS(약물전달시스템)을 개선한 개량신약 ‘코대원포르테 등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은 대원제약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 상반기 매출액 약 1,273억 7천만 원 중 의약품 매출액은 약 1,267억 2천만 원이며, 총매출의 약 99.49%를 차지했다. 그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2017-08-12 05:40“정부가 제 정신이라면, 의료수가부터 원가 이상으로 올린 뒤에 비급여를 없앤 보장성 강화를 발표했을 것이다.” 11일 전국의사총연합은 ‘허구에 기반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중단하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논평에서 저수가와 쥐꼬리 생활비를 비유하면서 문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은 허구라고 비난했다. 전의총은 “매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필요한 어느 가정에서 남편은 70만원만 갖다 줬고 나머지 30만원은 아내가 아르바이트로 벌어왔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벤츠를 사라는 뜬금없는 말을 했다. 벤츠를 사라는 말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지만 이 얘기를 들은 아내는 아연실색하여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다. 벤츠를 살 돈을 줄 계획도 없고 그동안 생활비도 제대로 못 준 남편이 벤츠를 사라는 얘기를 듣고, 앞으로 집과 가재도구도 팔고 반찬도 없이 밥만 먹고 살다가 망해서 나가 죽자는 얘기인가?”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전의총은 “지금 정부는 벤츠를 살 돈이 있는가? 지금까지 원가 이상의 수가를 한번이라도 준 적 있는가? 그동안 의
2017-08-11 16:29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무더위와 병마로 힘들고 지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한여름 힐링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관 로비에서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환우와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마빌레 윈드오케스트라는 주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팀으로 전공자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사업인,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복콘서트에서는 ‘엘 빔보’ ‘오페라의 유령’ ‘마이웨이’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독창 ‘그리운 금강산’ , 소프라노 바리톤 이중창 ‘사랑의 노래’, 마림바와 클라리넷 독주 등의 연주로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 속에 2번의 앙코르 연주가 이어지기도 했다. 12일에는 오후 4시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2017 여름 정기연주회 ‘여름, 환자를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알라딘, 반지의 제왕, 피노키오, 레미제라블 등의 영화음악 OST에 소개된 세미클래식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까지 다
2017-08-11 15:55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8월 1일, 국내 유일 다문화채널인 다문화 tvM(회장 유종근)과 다문화가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과 다문화 tvM은 200만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국 내 다문화사회의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우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다문화 tvM과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들로 다문화가족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중앙대병원과 함께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7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5회에 달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2017-08-11 15:54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0일 홈플러스 강동점 행사를 끝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여성 건강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요리 강좌와 더불어 여성갱년기 질환을 올바로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일일 특강 형태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여성갱년기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와 강황을 활용한 ‘모듬견과 연유 강정’ 및 ‘호두 강황소스 치킨롤’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요리 연구가의 시연 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여성갱년기 질환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안면 홍조, 발한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훼라민큐의 생약성분인 ‘서양승마(블랙코호시)’ 등의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쿠킹 클래스 외에도 플라워 클래스, 커피 클래스, 인테리어 조명 만들기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매 클래스의 참
2017-08-11 15:45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말복을 맞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박 화채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사노무팀은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수박 화채 500인 분을 준비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그룹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동아제약 이후인 주임은 “회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박 화채 덕분에 더위와 피로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시원한 수박 화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브런치카페 ‘오딘’,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피닉스 캠프’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08-11 15:44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1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직원 자녀 및 가족을 초청해 ‘제7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한국애브비의 일하기 좋은 일터ㆍ가족친화 프로그램이자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CSR) 일환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약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해 과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양B.E.S.T.교육과 러닝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충전 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그 구조 및 비행 원리를 체험했다. 에어트레이와 자석 낚싯대를 활용해 바닷속 쓰레기를 제거하며, 해양 오염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전기가 통할 때만 자석의 성질을 띄는 전자석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한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보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유용한 과학 원리들을 즐겁게 체험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08-11 15:44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품 원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능성 식품 원료 공장 부지 매입 건과 식품개발유통업체 인 이그니스 투자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능성 식품원료 양산을 위해 약 13억 원을 투자해 춘천에 9,739m2 (2,946평) 규모의 제조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 회사는 내년 2월까지 원료 생산 설비를 완공한 후, 공장 가동율을 감안하여 생산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식사대용식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랩노쉬’ 브랜드를 가진 이그니스의 지분 14.3%를 확보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그니스에 식품 원료를 공급하고 브랜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새로운 방식의 유산균 배양 및 분리 기술을 확보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연구 결과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청 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정부 지원이 결정된 바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줄기세포에서 시작된 세포간 유효물질 전달에 대한 연구가 식품사업으로도
2017-08-11 15:44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를 통해 기미 개선 레이저로 허가받은 '피코플러스(PICOPLUS)'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595nm, 660nm의 4가지 멀티 파장을 구현한다. 최근 450 피코초로 식약처 허가와 트루피코 K마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증도 취득했다. 피코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피코초 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는 ‘기미 개선’에 대한 적응증으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엑스포 현장 루트로닉 부스(A33-34)에서는 피코플러스 기미개선레이저 식약처 허가를 기념해 ‘피코플러스 인증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참여자에게 라셈드 크림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 ‘클라리티 프로 LPC(CLARITY Pro LPC)’, ‘라셈드 프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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