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7년 3월 31일(금)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을 초청하여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7월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학술 및 교육 교류를 이어왔으며, 협약의 내용을 근거하여 이번에 1차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와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 Daisuke Tsuruta교수가 맡았으며, 8명의 교수가 자유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의 교수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참석하여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최경환 의료원장은 “이 심포지엄을 통하여 두기관이 임상, 연구, 교육이 잘 형성된 기관으로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질 높은 첨단 연구, 교육 및 임상을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04-03 16:18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공약 건의서인 ‘2017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제안’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의협은 건의서를 각 정당별 대선 후보, 국회와 정부 부처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하는 등 한의계 목소리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총 66쪽에 달하는 ‘2017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제안’에는 한의약 육성의 필요성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전통의학 육성현황 및 국내 한의약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한 자료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국부를 창출하기 위한 한의약 발전 방안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특히 ‘2017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제안’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제안하는 구체적인 공약 내용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의약’, ‘국민에게 다가가는 한의약’,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한의약’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기술돼 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의약’에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혈액분석·소변분석 및 헌재 판결로 사용 가능한 5가지 의료기기에 대한 건보급여 적용, 방사선 및 초음파 장비에 대한 한의사의 사용 가이드라인 제정 등)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 부여 △한약제제 산업의
2017-04-03 16:12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달 30일 2017년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할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열린 ‘제10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거점병원으로 전남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의료비 절감과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간 전자진료기록의 송수신이 용이하도록 표준서식과 교환방식 등 세부사항의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 진료정보교류사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환자의 편리성과 만족도, 의료진과 실무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진료의뢰 안내 SNS 개발 등 부가서비스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병원 관계 구축 등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대병원은 진료협력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북을 비롯한 전국
2017-04-03 16:11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5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4월 3일 병원 송원홀에서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에 이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간사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35년 지속 성장의 역사를 일궈낸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에 품격을 입혀 존경받는 ‘명품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준비 중인 새병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 병원장은 ‘최초’, ‘랜드마크’에 방점을 찍었다. “1982년 개원당시 병원은 지역 최초, 최고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기에 빠르게 자리 잡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단순히 새 장소에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스템, 서비스 등을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들로 채우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만큼의 랜드마크 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개원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표창과 유공, 친절,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2017-04-03 16:11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7년 세계 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알리기 위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다. 강의 첫날인 3일에는 올해의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란’(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린다. 이어 4일에는 알레르기 검사와 면역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주 교수), 5일에는 아토피 피부염(피부과 박진교수), 6일에는 소아알레르기(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에 대한 강의가 각각 이어진다. 세계알레르기 기구에서는 매해 봄 알레르기 주간을 지정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는 2일부터 8일까지를 세계알레르기 주간으로 하고 올해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두드러기’를 지정했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전문의가 직접 참여한 무료 건강강좌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흥범 센터장은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도민들이 이번
2017-04-03 16:11중외학술복지재단이 새봄을 알리는 경쾌한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함께하는 ‘JW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유진박이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클래식, 재즈, 록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Winter)을 테크노 풍으로 연주하고 차르다시(Czardas), 올 오브 미(All of me), 람바다(Lambada),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 등 주옥같은 곡을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선사해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JW 런치콘서트는 매년 4월 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충남 당진에서 계절별 개최하는 행사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2017-04-03 15:34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의 교육후원자금 기부를 통해 신축된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의 준공식이 지난 3월 29일 현지에서 열렸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마련된 교육후원자금으로 작년 10월 14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쁘롬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 기둥과 기와 지붕만 남아 있던 열악한 환경의 교실동 건물을 신축하고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2010년 한국오츠카제약 본사 사옥 1층에 문을 연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은 전액 개도국 우물파기 후원과 교육후원 자금 비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에 104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개도국 교육후원사업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비축해 이번에 그 기금을 통한 첫 번째 학교인 쁘롬 초등학교 준공을 기념하게 됐다.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오츠카제약 경영지원부문의 인치승 전무는 “한국오츠카제약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개도국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2017-04-03 14:00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3월 7일부터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표본오차 ±4.38%).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한 것으로 나타나(39.9%)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 초기 자각 증상부터 심한 두통(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자각증상을 경험한 임신부들의 약 40%(39.9%)는 증상들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경각심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10명
2017-04-03 13:59차병원 계열 제약사로 '신약 개발, 생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중개 연구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란드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규찬)와 ‘난치성 천식 및 폐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의 중요한 유발·악화 요인인 특정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정 단백질이 매개하는 새로운 기전의 병리적 요인을 동물실험으로 증명해 혁신적 신약 개발의 타깃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하여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가장 먼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최초혁신신약)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CMG제약은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최적 화합물 개발 및 합성을 담당하고, 란드바이오사이언스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개발 전략과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그리고 환자 적용을 위한 중개연구 플랫폼의 운영을 담당한다. CMG제약의 서정법
2017-04-03 13:57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3일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이상근)에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동화 시리즈 2,13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어린이들이 하원하는 시간에 맞춰 한국아동복지협회 유관 기관인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건강동화 시리즈 3개 셋트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동화 구연회, 풍선아트 등을 하며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부는 한국다케다제약의 3번째 건강동화 시리즈 <이겨라 씽씽히어로> 출간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겨라 씽씽히어로>는 주인공 남매가 좋아하는 만화영화에서 튀어나온 ‘씽씽히어로’와 함께 설탕마녀와 지방마왕이 사는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직접 본 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의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습관에 대한 이행률을 높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이 건강동화’책을 발간하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3번째 건강동화 출간과 이번 건강동화 시리즈 기부를 통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밑거름을 다
2017-04-03 12:3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7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내가 바로 녹십자다, 내가 바로 리더다’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 수행과 본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제인 ‘내가 바로 녹십자다, 내가 바로 리더다’는 임직원 개개인이 모두 미래지향적 자질을 겸비한 탁월한 리더가 될 때야 비로소 녹십자가 글로벌 리더의 비전에 다가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 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
2017-04-03 12:03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 순천한국병원 등의 종합평가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15년7월~’16년6월에 대한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별첨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등급) 평가 결과,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 응급실 과밀화, 응급환자 책임진료 등 주요 지표들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우수 응급의료기관 9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고, 법정 기준을 갖추지 못한 56개 응급의료기관을 보조금 중단, 과태료, 응급의료기관 지정취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를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단국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건양대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순천한국병원이 각 구분에서 1위로 나타났다. 해당 의료기관들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제공율이 높았고, 전문 진료 과목 간 협진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며, 전원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응급실 운영․관리 체계가 우수하였다. 복지부는 해당 응
2017-04-03 12:0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일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이하 ‘QI’)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QI 교육과정’과 ‘QI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QI 교육과정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가위원과 외부 QI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적정성평가와 Q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질 평가 동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 지표 관리 ▲QI개념 및 방법론 및 도구, 활동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교육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중소 의료기관 종사자 참여를 높이고 지역중심의 질 향상 활동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QI 교육과정’은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의 적정성평가 및 질 향상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약 2주간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QI 활동에 대한 요양병원의 관심
2017-04-03 11:2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3월 29일 서산·당진·태안 지역의 10개 종합병원 및 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진배 기획실장, 임은주 간호부장, 조지웅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자들은 서산·당진·태안 일대를 직접 방문하여 서산시 4곳, 당진시 4곳, 태안군 2곳 등 주요 종합병원 및 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서산·당진·태안지역 방문은 지난해 이영구 병원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진료협력체계 서해안 벨트 구상에 따른 것으로, 1단계 목포지역 6개 협력병원 체결, 2단계 여수·순천지역 15개 협력병원 체결에 이어 3단계로 서산·당진·태안지역 협력병원 체결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지 병원들은 협약 체결을 위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이 직접 방문한 것에 환영을 표하며, 서울 소재 대학병원과 교류를 통해서 진료협력뿐만 아니라 병원경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작년 목포·여수·순천지역 협력병원 협약체결에 이어 서산·당진·태안지역의 손꼽히는 우수한 병원들과도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첨단 로봇수술
2017-04-03 11:2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이엠정형외과’와 ‘모바일 CT 비지팅 센터’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엠정형외과와 함께 의료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모바일 CT ‘파이온’ 운영 현황을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아이엠정형외과는 서울 4개 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비지팅센터가 된다. 이로써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센터는 전국 권역별 6개 병원(강남수병원, 강동연세병원, 강남본정형외과, 만세정형외과, 원광대학교병원, 수사랑정형외과 등)에서 7개 병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아이엠정형외과 최성욱 원장은 “최근 레저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손발에 외상을 입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상세한 진단을 받기 위해 대형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본원에서 모바일 CT로 즉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CT 파이온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작년 3월부터 정형외과의 사지관절 분야 촬영에 진단이 가능하여 현재 급여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달에는
2017-04-03 11:21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과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Dysport)’가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 2017)’ 골드 스폰서로 참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전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미용성형학술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300명의 업계 관계자 및 전문의들이 참여해 ‘Global aesthetics to Korea’를 주제로 최신 미용성형 의술 및 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나눴다. 대표적인 미용성형시술로 알려진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두 가지 분야 모두에서 세계적인 리딩 브랜드를 보유한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과 디스포트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워크샵 강의를 개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스에서는 오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레스틸렌 리파인’, ‘레스틸렌 디파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라인업 재정립을 예고하며 20여 년간 전 세계 마켓 리더의 자리를 지켜온 레스틸렌의
2017-04-03 11:21의료계를 대표하는 사진예술 등용문인 ‘제5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이 행사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HMP (www.hmp.co.kr)가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지난 2개월여 간 ‘터전’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1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9점 등 총 7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룡의원 배현철 원장의 ‘삶의 터전’이, 최우수상에는 노은안과의원의 성근해 원장의 ‘레고집‘과 예일병원 허대성 원장의 ‘위대한 작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HMP 사진공모전이 해를 거듭하면서 의료계를 대표하는 사진 등용문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대상작 '삶의 터전'은 상인들의 고단한 삶의 무게가 화면 전체를 뒤덮은 연기와 수증기를 통해 미학적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
2017-04-03 11:21화이자는 유럽집행위원회(EC)가 1일 2회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니팁 시트르산염)를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증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한,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젤잔즈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Janus kinase) 억제제라고 불리는 계열의 치료제이다. 류마티스학과 교수 겸 암스테르담 류마티스&면역학 센터 소장인 로날드 반 볼렌호벤(Ronald van Vollenhoven)은 "토파시티닙 승인으로 EU 지역의 류마티스 전문의와 환자들은 류마티스관절염 관리에 있어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또는 단독으로 복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치료옵션을 갖게 됐다"라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1/3이 기존 치료제로 반응을 달성하지 못하고, 많은 환자들이 반응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류마티스 공동체에 있어 중요한 발
2017-04-03 11:21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고함량 비타민 신제품 ‘메가트루 액티브’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트루 액티브’는 활성화 비타민 3종(비타민 B1(벤포티아민), B2(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 B6(피리독살 포스페이트)이 보강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강력한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특히, B1인 벤포티아민은 다른 비타민 B1보다 빠르게 흡수되며 혈중농도가 높게 유지되어 생체 이용률이 높아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활성형 비타민 3종의 효과로 체내 흡수율 증대, 혈중농도 유지시간 증대, 체내 흡수 농도 증대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피로회복, 신경통, 근육통, 위장관 장애, 간 대사 능력 감소, 영양이 부족한 병중·병후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활성 비타민 외에도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는 물론 UDCA, 비타민B군 4종,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했고, 무타르 색소 사용과 알약 크기를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활성형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는 성분 차별화를 통하여 고함량 영양제 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
2017-04-03 11:20고령화 증가로 인해 ‘노인 건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노인 통증에 있어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중요성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4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평균 2.6개의 질환을 동반하는 고혈압(56.7%)· 관절염(33.4%)·당뇨병(22.6%) 순으로 가장 많다. 또한, 전체 만성질환 노인의 82%는 3개월 이상 의사 처방약을 복용, 평균 5.3개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만성질환자는 여러 약제에 더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해 다중약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 먹는 약의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 의사∙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은 고령 환자의 약물오남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약사공론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팜엑스포&KPA세미나’에 참여해 노인∙만성질환자의 통증관리 및 진통제 복약상담을 돕기 위한 정보를 약사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레놀은 ‘노인∙만성질환자의 통증 및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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