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ᆞ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7)’에서 의료진들의 다양한 임상, 연구, 진료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병의원의 생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 기반의 의료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이번 KIMES에서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기기 기술은 범용 초음파기기부터 심초음파, 산부인과용 초음파, 그리고 휴대용 초음파기기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며 매년 보다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여 의료진들의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내과, 근골격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general imaging) 로직(LOGIQ) 시리즈는 보다 정교해진 XD클리어 기술로 과체중 환자와 신생아 등 기존 초음파 기술로 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번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LOGIQ E9 XDclear 2.0, LOGIQ V5 Expert 등이다. 특히 LOGIQ V5 Expert는 ‘스캔코치’, ‘스캔어시턴트’를 제공해 검사자들의 진단에 대한 확신성과 신뢰를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검사 프로토콜로 검사자
2017-03-14 15:13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 다양한 의료장비, 헬스 인포메틱·모니터링 솔루션, 병원 맞춤형 금융 솔루션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필립스 부스(3층 C홀 #C300)에서는 정확한 진단 및 워크플로우 개선에 기여하는 필수적 기술은 갖추면서, 경제성까지 겸비한 범용 초음파 및 CT신제품이 처음 공개된다. 범용 초음파 신제품 어피니티30 (Affiniti 30)은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과 정밀한 빔포밍 (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 사용이 가능하고, 검사 유형에 따라 각각의 트랜스듀서를 최적화 하는 TSP (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 16채널의 CT 신제품 엑세스 CT (Access CT)는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효율성이 61% 나 향상된 3.5MHU 튜브는 하루 평균 검사 처리량의 최대 7배 이상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고사양
2017-03-14 14:28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대학생 인재들을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900만 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16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과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6,900만 원(총 68,825,000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4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약 38억 원의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대생 장학금 포함)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지원할 대학생 14명을 포함해 총 765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2017-03-14 14:23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출범 이래 23년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461명에게 총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 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 주, 일동제약 주식 54만 주(현재 시가 약 140억 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17-03-14 14:18녹십자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씩 시행되고 있는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이다. 199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된 이 행사의 누적 참여자는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정한샘 녹십자 대리는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4 14:08베링거인겔하임은 특정 혈액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변화에 대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의 효과를 평가하는 새로운 INMARKTM 임상연구의 첫 번째 환자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바이오마커의 변화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폐에서 과도한 상흔(섬유증)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오마커는 질환의 유무 또는 중증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질환 경과를 모니터하고, 향후 예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 적절한 치료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INMARKTM 임상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서 질병 진행을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세포외 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교체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측정한다. 세포 외 기질(ECM)의 교체는 건강한 조직 유지의 일환이지만, 세포외 기질(ECM) 교체가 조절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은 특발성 폐섬유증 폐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점진적인 상흔과 폐기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환자의 심신을 쇠약하게 하는 치명적인 진행성 폐질환으로 사망률이 높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조직의 영구적인 상흔 및 폐기능 손실을 일으키게 된다. 특발성 폐섬유증의 진행
2017-03-14 13:48머크(최고 경영자:스테판 오슈만)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치료로 FOLFIRI 요법 또는 FOLFOX 요법과 병용으로 ‘얼비툭스’(성분명 cetuximab) 사용을 권고한다는 최종 평가 결정안(FAD)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얼비툭스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NICE 결정은 효과적인 1차 치료제를 권고함으로써 영국 내 환자나 환자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며, 이러한 결과는 전 세계 암환자들이 더욱 맞춤화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머크가 끊임없이 전념하고 있는 노력의 일부” 라고 글로벌 항암제사업부 수장인 마야 마르티네즈-데이비스가 전했다. 이전 NICE 권고안은 암이 간에만 전이된 환자에게만 FOLFIRI 또는 FOLFOX 병용요법으로 얼비툭스 사용을 권고하였으나, 최근 효과가 우수함이 뚜렷하게 밝혀진 많은 3상 임상 자료들을 근거로 얼비툭스를 전이 부위 상관없이 RAS 정상형인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여 사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대장암 환자 단체 유로파콜론의 설립자이자 CEO인 졸라 고어-부스는 “영국에 있는
2017-03-14 13:46동국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스미스앤드네퓨(Smith & Nephew)’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CICA-CARE)’의 12×3 cm 규격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을 통한 판매를 시작했다. 시카케어는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상처 부위에 직접 부착 가능한 밀폐형 실리콘 겔 시트 제품이다. 오래된 흉터뿐만 아니라 최근에 생성된 붉게 도드라진 흉터(비후성 반흔)나 켈로이드성 흉터[1], 수술 후 흉터 그리고 화상 흉터에도 효과적이다. 시카케어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시카케어 12×3 cm 제품은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규격이다. 소비자가 흉터 크기에 맞춰 시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 쓸 수 있으며, 하루 1~2회 세척하여 건조 후 재부착하면 된다. 내구성이 강해 한 조각으로 2주간 사용이 가능하며,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지면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마데카솔과 더불어 흉터개선제로 널리 알려진 시카케어 발매를 통해 동국제약 상처, 흉터 관리의 라인업이 강화되었다“며, “다양하게 구비된 시리즈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상처와 흉터의…
2017-03-14 13:44정부의 전공의 수련 예산 지원은 ▲국민이 동의하고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며 ▲양질의 미래 세대 의료인 양성에 필수라는 3가지 점에서 충분한 명분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오제세 의원, 전혜숙 의원, 서울대학교병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최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문의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정부 지원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한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상민 교수는 연간 7,700억원의 예산 지원이면 획기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정부의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은 더욱 우수한 전공의를 양성하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아래 표에서) 1만4,088명의 전공의 인건비 6,410억원에 행정비용 등 20%를 더한 약 7,700억원의 연간 재원이 지원 된다면 전공의 수련환경에 힉기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공의 수련 예산 지원 방안으로 ▲1안 인턴 전공의 급여와 지도전문을 위한 교육수련에 대한 정부의 인력 예산 지원, ▲2안 전공의 교육수련 기
2017-03-14 12:12대한소아신장학회는 최근 신증후군 환자 단백뇨 관리와 복용지도를 돕는 어플리케이션 ‘신증후군 관리’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팀이 개발을 담당했다. 신증후군은 일정량 이상의 단백질이 지속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심한 부종을 가져온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개발 된 ‘신증후군 관리’는 ▲소변검사 ▲신증후군 달력 ▲약 스케쥴 ▲복용확인 ▲약 설명 ▲신증후군 정보로 구성됐다. ‘소변검사’ 항목에 매일 아침 측정한 단백뇨 검사결과와 동반 증상을 입력하면, ‘신증후군 달력’과 동기화 돼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기록된다. ‘약 스케쥴’에 처방약과 복용시간을 기록하면 알람이 울리며, 복용여부를 기록할 수도 있다. 단백뇨가 일정기간 계속되면 재발 위험성을 경고 해 준다. ‘약 설명’은 약제 복용 방법 및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며 ‘신증후군 정보’는 신증후군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의료진들은 사용자들이 입력한 댓글을 참고해 수시로 노하우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강희경 교수는 “신증후군 환자가 단백뇨 검사결과와 복약방법을 정확히 알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2017-03-14 09:51보험회사의 헬스케어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일본이 하기 때문에’이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험회사의 헬스케어서비스 활용-일본 사례 중심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인구고령화·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개인 건강관심 확대로 질병 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로 전환되는 추세다. 보고서는 해외 주요 보험회사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타 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본 보험회사의 경우 정부기관, 학계, 건강관리서비스 전문업체, IT 업체 등과 활발한 업무제휴를 통해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연계한 신상품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주우생명은 Discovery(건강관리서비스 전문업체), SoftBank(통신업체) 등과의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상태를 보험료에 반영하는 건강상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제일생명은 정부기관과 교토대, 일본 IBM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03-14 06:00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던 날 의료분야 시민단체는 즉각 성명서를 낸 반면 법정단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13일 의료분야 시민단체 법정단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민단체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건강세상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 등이 성명을 내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반면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침묵했다. 지난 1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오늘 자랑스러운 승리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노조는 의료게이트 진상규명과 의료적폐 청산,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촛불시민혁명의 완성을 위해 일터에서 광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병원 부대사업 확대 및 영리 자회사 허용 등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의료민영화를 추진해왔고,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책임 공약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임기 내내 건강보험 흑자를 유지하며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지도 않았고, 메르스 대응 역시 사상 최악의 무방비 무대책으로 수많은 사망자를 냈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특히, 국정농단 중 본인의 주치의를 서울대병원
2017-03-14 05:50MSD( 미국 Merck & Co)가 지난 2016년 한 해 398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의 수익성장률을 보였다. 환율 변동에 의한 손실 등 그 밖에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면 약 3%의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MSD 측은 밝히고 있다. MSD는 100개국 이상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총 수익의 약 55% 정도를 미국 외의 국가로부터 얻는다. 그만큼 환율 변동은 MSD 수익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이다. MSD의 사업부는 크게 '제약사업부(Global Human Health)', 'Animal Health'와 '그 밖'의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제약사업부는 MSD 총 수익의 약 8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부분이다. 13일 메디포뉴스가 MSD가 발표한 4분기와 연간 수익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2016년 한 해 MSD의 제약사업부의 연간 수익은 351.51억 달러로 전년도인 2015년 347.82억 달러와 비교해 1% 성장한 결과가 나왔다. MSD의 총 수익성장률과도 같은 수치이다. MSD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블록버스터 약물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항생제인 '큐비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HIV/AID
2017-03-14 05:40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위는 현행 정관상에 명기되어 있는 ‘대한의사협회 정책(KMA POLICY)’ 용어를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로 변경하여 의견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3월 4일(토) 의협회관 5층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2명 중 9명 참석하고 임수흠 의장을 비롯한 3명이 배석한 가운데,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월, 정관개정특별위원회가 의사협회 정관상 제20조(대의원총회)와 제22조(서면결의)에 표기되어 있는 ‘대한의사협회 정책(KMA POLICY)’ 용어에 대해 KMA Policy 특위로 의견조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KMA Policy 특위는 ‘정책’이라는 단어가 한정된 의미가 내포되어 있거나 범위가 제한되고, 대한의사협회 이미지 제고를 고려하여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로 공식용어를 변경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KMA Policy 특위는 차기 정기대의원총회까지 안건을 상정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도 제한되어 있음을 고려해 각 분과는 전문위원회가 분류한 60개 항목 중 1~2개 보고서
2017-03-14 05:30가천대 길병원은 13일 오후 심장혈관센터에서 ‘신익균 심장혈관 중재시술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태훈 의료원장과 신익균 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 및 심장내과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국내 의료 발전을 이끌어 온 신익균(66)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신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대학병원 심장내과 연수 직후인 1988년 가천대 길병원 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1995년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단독 건물을 보유한 전문 심장센터를 개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가천대 길병원 심장센터는 고속 회전성 관동맥경화 제거술 성공(1991년), 심장-폐 동시이식 성공(1997년), 성인 심초음파 연간 1만례 돌파(2003년) 등 의료적 성과를 이뤄냈고, 국제 심혈관중재술 시연 심포지엄 개최, 대한심장학회 회장 역임 등 국내 심장혈관 분야의 학술적 지위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2003~2005년), 가천의대 부총장(2005~2012년), 가천대 의전원장(200
2017-03-14 05:20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외래예약 안내 문자 서비스를 기존 SMS문자서비스에서 ‘카카오알림톡’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안내문자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환자가 외래진료예약에 관한 안내를 카카오톡 SNS 어플리케이션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는 정보성 비즈메시징 서비스다. 부산대병원 카카오알림톡 외래예약 안내 문자 서비스는 3월 15일 1차 오픈하여 시행되며 4월 3일 본격 정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기존 SMS문자 메시지는 글자 수에 제한이 있어 한정적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었으나, 카카오알림톡을 통한 외래예약 안내 문자는 상세하고 편리하게 진료과 예약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부산대병원은 “카카오알림톡을 통한 안내문자 서비스는 기존 문자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병원진료 예약 부도율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부산대병원은 “각종 소식 및 건강강좌 등 유용한 건강 정보 등을 담아 환자에게 제공하는 SNS 소통 창구로서 환자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환자 이외 보호자 및 부산대병원 진료·건강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 ‘친구,플러스친구
2017-03-13 16:46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13일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보고하는 공급내역의 정확성을 유도하고,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17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대상은 의약품 공급내역 미보고 및 코드오류 다발생 상위 60여개 업체이다. 올해 현지확인 기간에는 의약품 공급내역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 및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방법, 2017년 7월 1일부터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정보보고 등 신규제도 안내도 같이 이뤄진다. 다만 현지확인 결과 거짓보고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도에 54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한 결과 44개 업체(81.5%)가 공급내역 미보고 및 코드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행정처분 및 주의통보 했고 그 외 10개 업체(18.5%)에 대해 현장 계도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이경자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오류가 많은 의약품 공급업체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의약품정보센터 홈페이지
2017-03-13 16:26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3월 11일 제21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올해의 LPN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해나회(대표 백미정)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3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올해의 LPN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해나회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종합병원인 전북대학교 소속 간호조무사들의 조직으로, 사회복지사업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간호조무사 직종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해나회는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환우에게 수술비를 지원을 하고 휠체어 등을 기증하며 간호조무사의 온정을 전해 왔으며, ‘자녀들과 함께 요양병원 봉사활동’, ‘병원장과 함께하는 연탄 봉사활동’ 등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져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심폐소생술 자격증과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간호조무사 역량강화에도 힘써 오고 있다. 한편 ‘올해의 LPN 대상’은 간무협이 2008년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수여해온 상으로, 따뜻한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2017-03-13 14:3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 설치될 심평원 상담부스에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전시회(KIMES)’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치료재료 보험등재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병행될 예정으로, 심평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요청에 따라 ▲2017년 치료재료관리 방향 ▲2017년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 이슈 ▲건강보험 치료등재 절차안내 등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한다. 그밖에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건강보험 심사평가제도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건강보험 실무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의료기기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 무료 현장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3-13 14:34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바이오 콜라겐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관절조직보충재 ‘카티졸’(CartiZol)의 제조기술이 싱가포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이의 사용방법’)은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품질의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재 국제 원료의약품) 기반 조성물을 주사형태로 제조하여 관절연골조직 재건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절연골조직의 구성성분과 가장 유사한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외과적 절개 없이 주사침으로 관절연골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보충하는 간편한 방식을 통해 통증 완화는 물론, 조직 재건을 촉진할 수 있다. 이로써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주사제(Hyaluronic Acid Filler) 등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제품의 약점을 보완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과 비용 절감, 의료진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은 인구 고령화 및 관절염 환자의 증가로 관절주사제 시장(2015년 국내 845억 원, 세계 1조 6천억 원 규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특허를 토대로 ‘카티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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