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병원 본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의료정보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질병예측연구와 환자계층화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에 선정되면서, 정밀의료기반의 암 진단 · 치료법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 · 분석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춘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를 말한다.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고 비교 ·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컴퓨터 기술과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 등이 요구된다. 고대 안암병원은 정밀의료사업을 위해 다양한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개방형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및 분석전문 회사인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맵(PMAP)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연구 시
2017-10-18 14:53
최근 5년간 정신질환 진료 인구가 매우 증가했다. 이는 시대가 변하고 각종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는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정신질환(상병코드 F00~F99) 진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해 정신질환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국민은 266만 명으로 2012년 232만 명 대비 14.7%가 증가했다. 5년간 총 진료인원은 무려 1,227만 명에 달했고, 이들이 병원 진료를 위해 사용한 금액은 13조 5,443억 원이었다. 2012년 2조 2,228억 원 수준이던 정신질환 진료비는 해마다 증가했다. 2013년에는 2조 4,439억 원으로 9.9% 증가했고, 2014년에는 2조 6,944억 원으로 10.2% 증가, 2015년에는 2조 9,346억 원으로 8.9%가 증가하더니, 2016년에는 3조 원을 넘겨 3조 2,483억 원(10.7% 증가)을 기록했다. 정신질환 진료비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46.1%가 증가했다. 병원을 찾은 국민 1인당 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110만 원 정도를 진료비
2017-10-18 12:29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의료진들이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는 18일 개최된 '제5회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및 캠페인'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수진 교수는 지역의 완화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ㆍ일반인을 위해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을 쏟아왔다. 또 지역내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 최초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을 시작하며 빠른 시일내 지역에 완화의료가 자리매김 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암치료에 대한 연구와 함께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고수진 교수는 "암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우리 현실에서 말기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완화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말기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2017-10-18 12:10
장애인 합창단이 감동의 하모니를 연출하는 특별한 공연이 서울에서 열린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7 정기공연이 오는 19일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중증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는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리지만 꾸준한 반복연습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면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특별한 합창단이다. 이들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지휘자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간 부단히 연습한 “똑바로 보고 싶어요”, “마법의 성” 등을 모두 11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엔 가수 김혁건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단원들이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 3회 이상 연습을 하면서 준비해 왔다”며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우리 합창단의 공연이 장애인에겐 용기와 희망 을 주고, 사회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따스한 마음이 보다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
2017-10-18 12:10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진전된 임상 결과가 일본 요코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폐암학회 (WCLC)에서 18일 발표됐다. 임상종양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Heymach 교수는 이날 연구자 발표에서 “포지오티닙이 비소세포폐암 중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서 기존 EGFR TKI 치료제보다 획기적으로 우월한 약효를 확인했으며, 중추신경계 전이 및 연수막(뇌척수액) 질병 환자에서도 약효의 활발한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10% 가량에서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집중적으로 표적해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은 현재 개발되지 않았다. 발표에 따르면, 포지오티닙은 GEM 모델(유전공학적 쥐)과 PDX 모델(환자 유래 암조직 이종이식 모델)에서 기존 TKI 치료제에 비해 40배 이상의 효력과 80% 이상의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보였다. MD 앤더슨 암센터 등은 엑손20 유전자가 변이된 폐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의 73%(11명…
2017-10-18 12:0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약 R&D 관련 9개 기관에서 추천한 신약 연구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연구자에게 전주기(후보물질 개발~전임상․임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개 기관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총괄),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 대한약학회(기초연구),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후보물질 최적화), 항암신약개발사업단(항암제), 대한임상약리학회(임상),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실용화 연계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 또는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연구기간 단축, 개발 성공률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컨설팅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된다. 따라서 연구자는 비용 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약 연구개발 중인 대학(의료기관 포함)과, 정부출연연구소, 국․공립연구소, 제약기업, 바
2017-10-18 12:00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9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ISAAR & ICIC 2017(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및 제3회 감염관련 종합 학술대회)에서 “적절한 초기 항생제 치료: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으로 인한 내성균 감염의 도전에 직면하여”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미국, 태국, 필리핀 3개국의 감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한 가운데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으로 인한 의학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 생성 장내세균, 보건 및 사회경제적 손실 야기 첫 연자로 나선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랏병원 비사누 탐리킷쿨 교수는 'ESBL 생성 장내세균 및 다제내성 녹농균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ESBL 생성 장내세균과 녹농균은 복강내 감염, 요로감염, 병원내 폐렴, 혈류감염의 원인이다. 2010년~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 분리된 복강내 감염 및 요로감염의 원인인 그람음성균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복강내 감염에서 많이 분리된 그람음성균은 대장균
2017-10-18 11:39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나타난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64조 5,768억 원으로 전년 57조 9,546억 원에 비해 11.4% 증가)에 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요 원인으로 메르스, 보장성 강화정책, 고령화 등을 꼽았다. 건보공단은 2015년에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식대수가 개편 등으로 진료비가 8~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메르스'로 인해 2015년 환자 수가 줄어 증가율이 6.7%(상반기 8.5% → 하반기 5.0%)로 둔화했으며, 2016년에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진료비는 2010년 10.9% 이후 6%대의 낮은 증가율을 보이다가 2016년 11.4%로 최대 폭 증가했다. 메르스뿐만 아니라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임플란트 등 치과 급여 확대, 선택진료 개선 등 보장성 강화정책의 효과도 적지 않다. 특히, 노인의료비의 경우 임플란트가 등 치과 진료비가 전년 2조 9,400억 원보다 6,220억 원(21.2%) 증가하는 등 보장성 강화에 따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에 따라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진료비를 관리하기 위해 노인의료비 관
2017-10-18 11:39
한국엘러간은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앞두고 ‘볼드 포 라이프’ 연계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의 임직원 및 가족은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볼드 포 라이프(BOLD for Life, 대담한 도전)’ 연계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달로 매년 10월이면 세계 각국에서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엘러간은 ‘볼드 포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들에게 ‘자신감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자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 전달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인식 제고 및 유방암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지난 9월 8일 한국엘러간 창립 22주년 올투게더 데이(Altogether Day) 행사에서 캠페인의 의미를 다지고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엘러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참
2017-10-18 11:32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 백신사업부는 국내 50~64세 남녀 1,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0-60세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연구는 지난 4월 2017 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초록이 발표된 바 있으며, 관련 국제 저널에 투고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2016년 10~11월에 50~64세 고위험군 그룹의 인플루엔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대상에 미포함된 50~64세 연령군은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를 다수 포함한 인플루엔자 접종 권장군으로 분류되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약 27.7%(50~59세 기준, 2015)로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50~64세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경험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질환의 심각성과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대상일수록, 그리고 과거 백신접종 후 인플루엔자를 경험한 군일수록 높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을 보였다. 또한, 50~64세 인플루엔자 백신 선택에서는 기존 3가(TIV) 대비 4가
2017-10-18 11:32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 거담제 ‘엘도스’의 다국적 대규모 임상 시험인 RESTORE study가 ERJ(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ERJ는 호흡기 치료 분야 세계 3대 학술지다. RESTORE study는 12개월간 유럽 10개국 47개 기관에서 467명의 안정형 중등증/중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RESTORE study는 COPD 환자에서 엘도스 최소 허가용량인 600mg을 통상적인 유지요법과 병용했을 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 결과 엘도스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악화율 뿐만 아니라 악화기간이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엘도스 투여를 통해 위약군 대비 전체 COPD 악화율과 악화기간이 각각 19.4%, 24.6% 감소했으며, 이 중 mild exacerbation rate은 57.1%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결과에 대해 엘도스가 COPD 환자에서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투여에 관계없이 악화율을 개선시켰을 뿐 아니라 진해거담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악화기간을 감소시킨 결과를 보여준 첫 번째 약제라
2017-10-18 11:20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지역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체계 강화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지방 환자 우선 유치 정책과 KTX 개통 등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역외 환자 유출을 방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면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병원의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협력병원 진료협력체계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 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3차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 취임 이후인 2015년 9월 말부터 2017년 10월 13일 현재까지 2년 여 동안 도내 306곳의 협력병원을 순회 방문했다. 강 원장은 순회방문 중 협력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진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협진 절차 및 방법, 상호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방문을 통해 제기된 애로점과 불만사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진료시스템 개선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지역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
2017-10-18 11:11
2015년도 58조억 원이던 건강보험 진료비가 2016년 64조 5천억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공동발간한 '2016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살펴보면, 2016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64조 5,768억 원으로 57조 9,546억 원이던 2015년 대비 11.4%나 증가했다. 급여비 또한 48조 3,2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건강보험 진료비 상승 원인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가 진료비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간략히 설명했다. 현금급여와 건강검진비 등을 포함한 보험급여비는 50조 4,2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세대 당 연간급여비는 214만 원으로 7.6% 증가했다. 한편, 1인당 의료기관(약국 제외) 평균 방문일수는 입원 2.8일과 외래 17.4일을 합한 20.2일로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 500만 원을 초과한 고액환자는 197만 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중 4.1%를 차지했으며, 전체진료비 중 점유율 41.2%를 기록했다.
2017-10-18 11:10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전 직원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 Walk)’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애브비 워크에 직원들이 올 말까지 약 3개월간 참여해 누적 걸음 수에 따라 회사 매칭금액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국애브비 모음통’을 설치하고 직원들의 걷기 현황을 집계해 함께 공유한다. 직원들의 걷기를 거리 등으로 환산한 걸음 목표(2백만 눈)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또한, 직원의 꾸준한 걷기 독려를 위해 3명 이상 팀으로 참가하며 걷기왕 상위 3개팀 등을 연말 시상한다. 전사적인 캠페인인 애브비 워크는 걷기를 통한 직원 ‘건강’과 팀간 경쟁을 통한 ‘팀워크’, 환자들에 매칭기부를 통한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3개월간 전사적 걷기 여정을 직원들이 즐겁게 경험하도록 독려하고 응원하고자 애브비 워크를 주도하는 이노베이션 커미티에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브비 걷기왕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회사 주변 걸어가기 좋은 맛집 소개와 운동 시설…
2017-10-18 11:09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는 17일 성명서에서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총액계약제를 포함해 건강보험 진료비 지불체계 개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즉각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관련 내용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문재인케어를 추진하면 건보재정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대만에서 시행중인 총액계약제를 참고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박 장관은 위와 같은 답변을 했다. 이에 대의원회 성명서에서 “의료계는 문제인케어 재원조달 문제점을 수차례 경고한 바 있으며, 국감에서의 김상희 의원 발언은 자신들의 정책이 현재의 상태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총액계약제 시행으로 발생하는 전체적인 질 저하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다. 의사들은 전문가적인 자율성이 박탈된 채 허수아비 신세가 되어, 결국 대한민국의 의료는 그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의원회는 “의료계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지불제도인 총액계약제를 추진한다면, 대
2017-10-18 10:11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지난 14일 제7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KMA POLICY Finder(검색창)’를 오픈하고, 12월에 ‘KMA POLICY 제2차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KMA POLICY Finder(검색창)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kma.org) 첫 화면에 배치하여 현재까지 생성된 ‘대한의사협회 폴리시(KMA POLICY)’ 30개가 모두 수록되고, 회원들은 누구나 키워드 입력 뿐 아니라 분과별 검색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파인더 구축작업을 주도한 전문위원회 김홍식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회원들과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첫 성과물이다. 더 많은 폴리시가 쌓여지면 보다 전문적인 파인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제안서를 제출하기 바란다.”고 했다.아울러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10월 이후 한창 진행 중인 권역별 학술대회에서 ‘KMA 폴리시란 무엇인가’ 설명회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안도 논의했다.권역별 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이번 KMA POLICY 설명회는 각 권역에 소속된 위원들이 직접 주제발표자로 나서 KMA POLICY의 정의, 필요성, 아젠다 제안 방법, 향후 나아갈 방
2017-10-18 10:03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교수 7명이 정부에서 시행한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임상연구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애 첫 연구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만39세 이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18일 건양대벼원에 따르면 연구사업에 선정된 교수는 김태현(산부인과), 송영화(소아청소년과), 송지혜(신경외과), 안혜인(병리과), 염혜리(안과), 윤정민(소아청소년과), 한송희(병리과) 등 7명으로 각각 최대 3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교수들은 현재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지속감염과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으로의 이행에 미치는 영향 규명(김태현) ▲산모 질 내 미생물 전달을 통한 정상 세균총 획득의 적용(송영화) ▲뇌동맥류 색전술 후 뇌혈관내막신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 백금 코일 개발(송지혜) ▲폐선암종에서 PD-L1 발현과 microRNA의 임상 병리학적 의의 연구(안혜인) ▲근시진행과 관련하여 안구의 병적인 근시성 변화를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염혜리) ▲소아청소년의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2017-10-18 10:02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 이하 심평원 인천지원)이 산학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심평원 인천지원 회의실에서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심평원 김수인 인천지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교육 및 견학, 연구 등 인적 교류 관련 협력,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활용 협력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건강증진 기여, 보건 전문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활동에 상호 합의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국민보건자료 관리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연구 역량에 큰 발전을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평원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올 7월 지원 개원 이후 지역 사회 및 의료계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고민을 하였다. 심평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의 다수 부문에 1등급을 획득한 지역 최고 명문 인하대병원과 세계 수준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보유한 심평원의 적극적
2017-10-18 10:02
우리나라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와 홍삼을 선호하는 등 시대 상황이 변하면서 경영이 어렵다는 병원과 한의원이 증가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발간한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중 '요양기관현황'에 관한 통계를 보면 요양기관수에서 최근 7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병원은 5.38% ▲한의원은 2.46% 각각 시현함으로써 ▲전체 요양기관 증가율 1.63%를 앞질렀다. 30병상 이상 1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은 △지난 2009년 2,039곳에서 △2010년 2,182곳 △2011년 2,363곳 △2012년 2,524곳 △2013년2,683곳 △2014년 2,811곳 △2015년 2,868곳 △216년 2,942곳으로 늘었다. 한의원도 △지난 2009년 11,940곳에서 △2010년 12,229곳 △2011년 12,585곳 △2012년 12,906곳 △2013년 13,312곳 △2014년 13,654곳 △2015년 13,873곳 △2016년 14,150곳으로 늘었다. 이는 그간 의원과 종합병원 사이에 끼인 병원의 경영이 어렵다고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다른 현상이다. 한의원도 홍삼과 발기부전치료제 때문에 어렵다고
2017-10-18 06:00
식품과 의약품 안전에 대한 규제기관으로 국민의 신뢰와 믿음의 대상이 되어야 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속공무원의 비리 문제 대해 일관적이지 못하거나 미약한 처분을 거듭해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신뢰가 담보되어야 할 국가기관인 식약처가 소속 공무원의 비리에 대해서는일률적이지 못하거나 미흡한 처분을 거듭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순례 의원이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식약처 공무원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총 28명이 비리 등의 문제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이 15명, 6급 이하가 13명이며, 정직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전체 징계자의 25%에 해당하는 7명이었고, 그중 파면을 받은 공무원이 2명이었다. 김 의원은 "이는 규제기관으로 최근 용돈벌이식 외부강의 문제 등으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식약처 공무원의 불편한 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순례 의원실에서 제공한 징계 사례를 보면, 식품위생주사(6급)인 A는 2014년 3
2017-10-1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