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한국인의 질병부담을 연구한 결과 당뇨와 요통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 연구팀이 2012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질병예방기술) RD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11월 특별판에 12편에 걸쳐 게재되었다. 2012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연구는 국제적으로 선진화된 방법론과 전 국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장애보정생존년수(DALY) 측정 연구로 전 질환을 313개로 구분해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가장 크게 질병부담을 가지는 질환은 당뇨였으며, 요통,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 순으로 질병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의 경우 당뇨, 요통, 간경변, 허혈성 심장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순이며, 여성의 경우 요통, 당뇨, 만성폐쇄성 폐질환, 골관절염 순으로 질병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313개의 질환을 유사성에 따라 21개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
2016-12-26 11:1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12월 26일 대구시청에서 K-Medical 외국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의 성공적 건립·운영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대구시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현재 조성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에 외과 및 외상 임상술기 위주의 연수를 실시하기 위한 K-Medical센터 건립·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Medical센터는 의료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독립 시설을 구비한 외국 의료인력 통합연수센터이다. 외국 의료인력 초청연수교육은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인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과제이다. 외국 의료인력의 교육 내실화와 만족도 제고에 필요한 직접적 의료행위가 관련법의 지침 조항 및 적용 문제로 현실적인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K-Medical센터는 직접적 의료행위의 대체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 시뮬레이션 기반의 임상술기 수련 제공을 통해 외국 의료인력 교육의 숙련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진흥원과 대구광역시는 K-M
2016-12-26 10:45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2월 22일 ‘클라우드기반 의료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용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클라우드기반 의료정보 네트워크 시스템’이란 의료기관 간 표준화된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시스템으로 부산지역은 국내에서 네 번째 거점지역으로 선정되어, 경기지역(분당서울대병원)· 대구지역(경북대병원)·서울지역(세브란스 연세의료원)에 이어 금년 하반기 부산시와 부산대병원이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달 초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진료정보교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진료정보교류 표준고시’가 제정되었다. 여기에 시스템이 갖추어져 10년 넘게 끌어온 표준화된 진료정보교류가 드디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은 당초 50개의 협력의료기관과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였으나, 부산 지역 의료기관들의 뜨거운 관심과 본 시스템을 확대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의지를 반영하여 60여개 기관의 신청을 접수하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며 협력의료기관 선정과정에서 몇 개 기관은 신청을 거절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부산대병원 최병관 의료정보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개발기간이 너무 촉박하
2016-12-26 10:28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 멘토링과 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대학생 마케터 1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간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루핑점안액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9년 째 이어져오고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 활동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버물리 온라인 영상이 대학내일에서 주최하는 ‘2015년 유스마케팅 컨퍼런스’에서 바이럴 필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
2016-12-26 10:27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1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감염병이 발생되면 병원내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환자의 원내 유입 및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신종감염병 대응팀은 감염병관리반, 진료대응반, 진료지원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응급실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과 ‘내과외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 내원’을 도상 훈련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시나리오를 통해 각자의 업무를 파악하여 최선의 대응방안을 찾았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시간도 가졌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간과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하고, 훈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내에 적용·실천하여 환자 안전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12-26 10:27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의 '모록사신주400mg'의 시판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판허가 취소 이유는 '모록사신주400mg'에 대해 ‘특허번호 제0251886호, 특허번호 제0735788호의 특허 존속기간 만료 후 판매할 것’을 허가조건으로 허가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허번호 제0735788호의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해당품목을 판매한 사실이 있다는 설명이다.
2016-12-26 10:27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용 전용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비즈톡스의 서포터즈 ‘비즈버디’가 이달 초 해단식을 갖고 4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비즈톡스 서포터즈는 20대 여대생으로 구성되었던 1기 ‘비즈걸스’에 이어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즈버디’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8월 2기 활동을 시작했다. 비즈버디는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으며, 피부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로 사용한다는 비즈톡스의 브랜드 컨셉에 맞춰 월 1회 피부과 시술을 통한 피부개선 프로그램과 함께 비즈톡스 전 제품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 시상과 수료증 증정, 개별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며 4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동성제약은 내년 상반기에 비즈버디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1기와 2기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브랜드 및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6-12-26 10:07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는 12월 23일(금)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대회에는 도내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담당자들과 2017년도 치매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도내 14개 각 시․군보건소가 올 한해 진행한 전체 치매관리사업 실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2곳을 선정했고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 진천군보건소, 우수상에 청주상당보건소, 괴산군보건소가 수여했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은 김미영(진천군보건소지방보건진료주사), 김현숙(청주시 상당보건소지방보건주사), 김영희(괴산군보건소지방보건주사보)가 수여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와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권석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016년 한 해 굉장히 어려웠지만 치매관리사업 진행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2017년도 치매관리사업
2016-12-26 09:55경북대병원은 대구 서문시장 피해상인 돕기를 위한 3천만원 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경북대병원 조병채 병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병원 전직원들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이다. 경북대병원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시를 통해 대구시가 진행하는 시장 복구 및 상인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6-12-26 09:55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2월 26일(월) 오전 8시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충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지부장,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성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 본부장 및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남대학교병원 노·사는 4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6회, 실무교섭 15회 및 수차례 실무 집중회의를 통해 12월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였으며,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1,188명 중 825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찬성 696표, 반대 128표로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이번 노사합의로 인하여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1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이 타결 되었으며, 협약서에는 근로환경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6-12-26 09:48산텐 제약이 일회용 녹내장 치료제 ‘타플로탄-에스’에 유색 라벨을 도입, 그 동안 흔히 발생하던 점안액 오용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과 질환을 오랜 기간 연구해온 산텐은 환자들이 직접 눈에 약을 점안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좀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는데 힘써왔다. 일반 인공눈물 점안제와 구별이 어려웠던 ‘타플로탄-에스’ 역시 환자 및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녹색 라벨을 부착하게 된 것. 주로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 결국 시력을 잃는 녹내장 환자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서 안압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점안제가 처방된다. 녹내장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약 53%가 건성안과 같은 안구표면질환을 동반한다는 보고가 있고, 이러한 경우 인공눈물을 함께 처방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1일 1회 또는 2회를 점안하는 녹내장 치료제와 달리 인공눈물은 건성안의 정도에 따라 1일 4회 또는 더욱 빈번하게 사용되는데, 두 점안제를 혼용해 녹내장 치료제 오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종종 발생한다. 일회용 녹내장 점안제와 일반 일회용 인공눈물의 용기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제품명이 작게 써있고, 흰색 라벨이 동일하게 부착해
2016-12-26 09:48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강석희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하고, 최고 경영진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이사회 결정으로 CJ헬스케어는 강석희 대표이사와 전략지원실 김기호 실장이 공동으로 자율준수관리자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CJ헬스케어는 매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CP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대상 교육과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진의 준법경영의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4월1일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제약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CP전문위원회,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 등을 통해 지난 10월 윤리경영 워크숍에서CP운영사례를 발표하는 등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전파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6-12-26 09:11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한국 MSD와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나조넥스'의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으로 종근당은 내년 1월부터 나조넥스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독점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조넥스는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 형태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모메타손 푸로에이트 성분 오리지널 제품이다. 코에 직접 분사해 코막힘 증상 개선 효과가 빠르고 동일 성분 제품 중 유일하게 급성부비동염, 비용종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약물이 혈액에 거의 흡수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콧속 점막이 두터워지는 부작용도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급증하는 환절기와 봄철에 이비인후과, 내과 등 병·의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나잘스프레이 형태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IMS헬스데이터 2016년 3Q기준 약 370억원에 달한다”며 “다양한 적응증과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나조넥스를 국내 선두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16-12-26 09:11한국콜마는 23일 서초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제2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하고 연구원 7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초미세 피토스테릴-올리브 유래 다중막 액정 겔 기술'을 개발한 기초화장품연구소 고은아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고은아 책임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았으며, 1년 간 기술연구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고은아 홀’로 명명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AHC 프라이빗 리얼 아이 크림’에 적용된 기술로, 얼굴 전체에 바르는 신개념 고농축·고영양 아이크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피부 인지질과 유사한 피토스테롤 액정 수화 기술을 최초로 적용하여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을 구현했다. 또한 초미세 마이크로 입자를 이용해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도록 했다. 한국콜마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AHC 프라이빗 리얼 아이 크림은 2016년 한 해 동안 200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아이크림 단일 품목으로 전세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최우수상에는 립밤스틱 제형의 수분 안정화 기술과 직충타입에 안정화된 고급형 립밤 용기개발 기술을 공동 연구한 색조화장품연구소 이진성 책임연구원과 패키지연구소 김형상 수
2016-12-26 09:11아기 물티슈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기부캠페인 ‘100원의 기적’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 창립이래 매년 2회씩 8년째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업계에서는 8년간 꾸준이 시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화제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7만 팩에 달한다. 이 행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적립금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기금을 더해 미혼모 시설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번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이동훈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정을 나눈 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아기
2016-12-26 08:56휴온스(대표 윤성태)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인 ‘엘라비에 프리미어(Elravie Premier)’의 새로운 뮤즈로 이시영(사진)을 선정했다. 이시영은 이 달부터 TV 및 지면 광고 등을 통해 휴온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휴온스의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그룹사 휴메딕스(대표 윤성태)가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하고, 휴온스가 판매하고 있다. 엘라비에 필러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 사용으로 볼륨감 및 지속성이 뛰어나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며, 국내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장영실상 수상을, 해외에서는 유럽 CE인증과 중국 CFDA승인을 받기도 하였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시영씨는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아마추어 복싱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자기혁신을 지속하면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국민 호감녀’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자기 혁신적인 이미지가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을 지향하는 휴온스 그룹의 이미지와 잘 맞았고, 탄력 있고 건강하며 밝은 이미지가, 탄성과 점성이 좋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는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2016-12-26 08:56금년 한해 의료계도 다사다난했다.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기득권을 가진 의사들의 입지는 좁아지고, 상대단체나 의료소비자의 권한이 더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한의사협회장이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주장했고, 대법원은 치과의사의 보톡스 레이저 시술을 허용했고, 중대한 의료사고의 자동 조정절차 개시를 위한 시행령도 마련 됐다. 이런 와중에도 만성질환 관리 전화상담 수가 시범사업이 실시되고, 전공의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시행령이 시행되는 등 의사의 전문직능에 보상도 강화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우리나라가 선진화되는 과정으로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결정을 받았고, 인공지능 왓슨의 진료가 시작됐다. / 메디포뉴스는 금년 한해를 보내면서 의료계 주요 이슈 10개를 선정,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김필건 “현대의료기기 헌재 판결불구 복지부 직무유기”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지난 1월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골밀도측정 시범을 보였다. 김필건 회장은 “복지부는 2015년까지 해결하겠다고 국정감사를 통해 스스로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6-12-26 06:00건보공단이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을 저소득층 의료비부담완화에 긍정적인 보장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질환별 불형평성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질환을 대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효과평가 및 제도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2013년 시작된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재난적의료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2015년까지 시행하려 했지만 사업에 대한 지속시행의 요구도가 높아 2016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1470억원이 지급된 3만 9252명의 중증질환자 입원 4만 3689건에 대해 지원 현황을 분석했다. 먼저 보장률은 2014년 수진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원사업전 73.2%에서 사업후 82.2%로 9.0% 증가했다. 또 지원사업 대상자의 의료비부담률은 사업 전·후 101.2%에서 53.5%로 절반수준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지원사업의 보장률 강화 및 의료비부담 완화 효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의료비부담
2016-12-26 05:50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2016년 제약업계에도 다양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벌어졌다.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과 임상시험 중단 늦장공시 논란, 정부의 보험약가제도 개편 등 정부 정책 및 산업계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2016년 제약업계에서 벌어졌던 주요 이슈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명(明)과 암(暗)을 동시에 경험하다 올해 제약사 중에서 한미약품처럼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경험한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미약품은 연초부터 기술수출 계약으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로인해 한미약품 주가는 한때 79만원까지 상승하면서 국내 최고의 제약사로 평가되기도 했다. 악재가 터진 것은 9월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이 폐암치료제 '올무티닙'의 임상시험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올무티닙' 임상 중단에 대한 한미약품을 늦장 고시로 인한 논란과 함께 불법 공매도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검찰 조사에서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사전에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한미약품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79만원에 달했으나 32만1000원까지 하락했다. 주가가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상시험 중단 발표 이후 절반이
2016-12-26 05:5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를 ‘감염관리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첫 활동은 포스터 전시회와 손위생 캠페인. 행사 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감염관리 포스터 10점을 병원 본관로비에 전시했으며, 손위생 홍보 캐릭터 ‘깔끄미’가 전 병동을 돌며 흥겨운 춤과 율동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본딴 손위생 릴레이도 펼쳤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는 이문수 병원장을 시작으로 총 18명의 교수 및 직원들이 지정되어 손씻기 시연 동영상을 찍어 병원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손위생 릴레이는 누리꾼들의 큰 관심 속에 일주일 동안 이어졌다.병원은 이밖에도 ▲형광물질과 뷰박스를 이용한 손 오염도 체험, ▲핸드폰 오염도 측정 및 안전바늘 체험, N95마스크와 레벨D 보호구 사용방법 실습, ▲C형 간염 예방과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특강, ▲감염관리 기초상식을 겨루는 ‘감염관리퀴즈 1:100’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한 주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방법들을 충분히 재인식하고…
2016-12-2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