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료과장·센터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양정현 의료원장,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과장과 센터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료과·센터와 함께 병원의 진료 부분을 상의하고 지혜를 얻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병원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의 발전을 생각한 이 자리가 건국대병원의 발전에 한획을 긋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는 일념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각 진료과별로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해 병원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과별로 실적과 환자 증대방안, 병원지원 요청, 향후 중점 진료 및 연구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6-12-07 15:0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난응급의료지원팀이 ‘2016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충수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의료 대처능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 사회적 관심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대응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최선의 재난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1회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수사상자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대회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전파 후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의 신속성 ▲현장 도착 후 적절한 지휘체계 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분산 이송의 완결성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를 비롯한 병원 직원 9명을 주축으로 전북도청 2명, 원광대병원 1명 등 총 12명으로 전북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응급의료
2016-12-07 15:0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의료 질 향상 활동 확산과 환자안전 및 고객만족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 6일(화)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2016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QI 경진대회에서는 진안군의료원이 최우수상을, 김천의료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청주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이 차지했고, 입선은 군산의료원, 안동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주의료원, 천안의료원이 선정됐다. QI활동혁신상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수원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안군의료원은 ‘Surgical Safety Checklist(수술 안전 점검표) 시행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천의료원은‘체계적인 간호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QI 활동 과제는 의료의 질 향상, 서비스 및 고객만족, 업무 및 제도 개선의 주제로 총 39개의 병원이 168개의 활동 과제로 참가 신청을 했다. 2차에 걸친 활동보고서 심사를 통해 10개 병원의 활동 과제가 본선에 올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QI활동은 의료의 질
2016-12-07 15:03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임수석)이 지난 12월 06일(화) 인하대병원에서‘수인선 건강계단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은 1차 ‘숭의역 기부건강계단’(2017년 1월 예정) 설치를 시작으로, 인하대역 등 일부 수인선 역사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수석 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인선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계단 조성과 함께 수인선 역사 내에서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상담 등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한영 권역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건강계단 외에도 코레일 직원 대상의 심폐소생술 및 역내 비치된 AED 사용법 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역
2016-12-07 14:40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난 6일 의료원에서 ‘유휴 간호사 성공 취업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지원하는 간호인력취업지원센터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유휴간호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우수 협력 기관인 인천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우수 교육생 시상 ▲성과발표 ▲성공 사례발표 등 참가자들이 재취업 성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 교육생 표창을 받은 이영란 간호사는 교육생 대표 인사말에서 “취업을 준비하면서 유휴간호사를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재취업을 하는데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 의료 인력의 수요가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진 지금, 유휴간호사 재취업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 인천광역시 의료원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휴간호사들께서도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호인
2016-12-07 13:56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각 부서 마다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QI 사례발표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2016년 병원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한 지식경영 구축 및 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QI 활동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포상으로 직원들의 지속적 참여유도와 주인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QI사례발표대회는 총 35개 팀(포스터 25개, 구연발표 10개)이 참가했으며 ▲개선과정 ▲개선결과 ▲ 지속적인 적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연발표 부문에서 ‘냉수 생산 시스템 변경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 발표한 시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설팀은 냉각수가 상시적으로 필요한 병원의 특수성를 인식하고 냉수생산을 위한 비용을 절감
2016-12-07 13:21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4월 1일부터 시작된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적용기한을 기존 2017년 3월 31일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적용기한을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제107조의3)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16.12.2.)함에 따른 것이다. (아래 별첨환급대상 의료서비스 범위 등)이 제도가 도입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총 528개 미용성형 관련 의료기관이 환급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 중 384개 의료기관에서 환급실적이 있었다. 2015년 진료실적 비중 상위 100개 성형․피부 진료 의료기관 중 성형외과는 92개 기관, 피부과는 78개 기관이 동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환급건수는 총 2만건(1일 평균 110건), 환급금액은 총 62억 규모다. 국내 부가가치세법상 부가세가 면제되는 내과․외과 등 일반 의료서비스와 달리, 미용성형 목적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환급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환급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환급가능 표찰이 부착된 의료기관에서 부가가치세를 포
2016-12-07 12:26보건복지부가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스마트 헬스케어로 급변함을 강조하며, 정밀의료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최근 보건의료 패러다임은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 왓슨이 출현해 시험적 서비스를 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 분석기술 등을 활용, 치료 중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헬스케어의 핵심수단이 정밀의료다. 반드시 우리가 이 분야 기술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의 유전적, 환경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이뤄 행복한 삶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정밀의료 시장은 2025년 147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정부는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밀의료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방 차관은 “미국이 선두주자이며 영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은 정밀의료를 미래의료 전략분야로 인식해 국가차원에서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정밀의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체 및 유전자 정보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보유
2016-12-07 12:01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의 경구 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피임약 복용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새 브랜드 슬로건인 ‘Mercy 머시론’을 선보였다. 머시론은 ‘감사’, ‘축복’ 등을 의미하는 ‘Mercy(머시)’ 키워드를 활용해 피임약 복용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피임약 사용’은 더 이상 불안한 존재가 아닌 ‘고마운(Mercy)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브랜드 슬로건에 담았다. 머시론은 최근 ‘Mercy 머시론’ 컨셉트로 한 TV광고를 공개, 피임약 필요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여성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Mercy-잠시’라는 운율을 활용한 젊은 감각의 ‘Mercy 머시론’ 광고는 계획 임신을 준비하거나 주도적인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의 경험을 에피소드로 담고 있으며, 피임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를 통해 올바른 피임약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내년 초, 머시론은 국내 1위 경구피임약 리딩 브랜드로서 피임약 복용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머시론은 캠페인 광고를 통해 “그녀는 피임약을 먹습니다, 당당하게 먹습니다”라는 카피를 내세운다. 이러한 카피를 통해 우연히 그
2016-12-07 12:00청와대가 자낙스(Xanax)‧스틸녹스(Stilnox)‧할시온(Halcion)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하 향정품) 외에도 마약으로 분류되는 코데인(Codein), 아이알코돈(IR codon), 모르핀(Morphine)등 총 15종의 마약류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마약류 재산대장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청와대는 기존 청와대가 직접 구매한 의약품 구매목록에서 확인되었던 자낙스, 할시온, 스틸녹스외에도 아티반, 리제, 발륨(정), 발륨(앰플), 미다졸람, 디에타민 6종의 향정품을 보유하고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향정품 외에도 코데인, 아이알코돈, 모르핀,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 페치딘, 펜타닐 6종의 의료용 마약을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의료용 마약과 향정품은 대부분 박근혜 정부 이전부터 보유 사용하고 있었지만, 리제, 아이알코돈,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는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보유하기 시작했다. 마약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떤 마약류 의약품을 언제 어디에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의무적으로 기록 관리하도록 돼있다. 만약 기록을 남기지 않거나 의사의 처방없이 마약류 의약품을…
2016-12-07 11:29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미국에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설명회는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일환으로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및 호남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남대병원의 우수 치료기술과 최신 장비 등을 소개해 해외환자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윤명하 진료처장을 비롯한 5명의 방문단을 구성,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뉴욕과 LA지역에서 각각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지금까지 몽골·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했던 의료설명회를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개최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올해 중국(4월)·카자흐스탄(9월)·몽골(9월)에 이어 네 번째 의료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하순께 중국서 다섯 번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뉴욕호남향우회(회장 김영진)·뉴욕전남의과대학동문회(회장 조성내)에 이어 이달 3일 LA에서 LA호남향우회(회장 조시영)·LA전남의과대학동문회(회장 박윤철)의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병원 홍보영상 상영과 의료상담 등으로 진
2016-12-07 11:04지난 6일 어린이 환자들이 입원하는 이대목동병원 111병동이 맑고 청명한 오르골 소리로 가득 찼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12월 6일 11층 어린이병동 도서관에서 루돌프 디아이와이(DIY) 뮤직박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의료진과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은 힘든 병실 생활을 잠시 뒤로하고 의료진과 뮤직박스를 만들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의료진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루돌프 디아이와이(DIY) 뮤직박스 키트를 나눠 주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개인과 개인을 직접 연결해 더 깊이 나눔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행사로 소아암 환우들에게 선물하기,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6-12-07 11:04아주대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바둥 지역과 덴파사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안재홍 교수(안과)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알레르기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의사 7명과 약사 1명, 간호사 5명, 임상병리사 2명, 시설 및 행정 담당자 4명 등 의료진 26명이 참여했다. 이들 의료진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가난 때문에 진료를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현지 주민들을 주로 진료하고, 진료 마지막날에는 오랫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며 건강을 돌보지 못한 한인 동포를 위한 야간 진료 및 상담도 진행하며 총 1,320건을 진료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저주파치료 서비스와 혈당(BST) 및 ABO 혈액형 검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비타민과 학용품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주대병원은 국내 소외 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즈벡,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아이티, 인도 등 해외 현지 의료봉사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2016-12-07 10:59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10여 년 간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는 또는 불편하게 걸을 수밖에 없었던 라오스 환아 3명에게 수술을 포함한 모든 치료비용을 지원해 새 삶을 선물했다. 한국에 방문할 당시 이들 3명 환아는 근육이 경직되고 발이 휘거나 양 다리의 길이가 차이나는 등 선천성하지기형 때문에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태였다. 특히 빠캄(Pakham Hanhha, 9세, 여아)은 양쪽다리 관절이 무릎부터 발까지 전체적으로 구축되고 발이 안쪽으로 휘는 내반족을 갖고 있었다. 발바닥이 안쪽을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가락 관절도 굽어있어서 태어나서부터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었으며 부모나 휠체어에 의지해서만 이동이 가능한 삶을 살아왔다. 께손(Kasone Onnalath, 12세, 여아)은 양쪽 다리 길이가 2cm정도 차이가 있어 절뚝거리면서 걸을 수밖에 없었고, 뇌성마비로 인한 내반족 때문에 30분 이상 걷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싸이폰(Saiphone Meksavanh, 13세, 여아)은 발이 바깥쪽으로 휘는 편평발이어서 역시 절뚝거리면서 걸을 수밖에 없었다. 수술을 위해 난생처음 이국땅을 밟은 세 명의 환
2016-12-07 10:59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6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활동은 대원제약과 대한약사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희망천사운동본부를 포함한 약 20여개 단체에 콜대원 제품 총 2만개가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직접 참여해 대원제약의 콜대원 제품을 봉사단체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희망천사운동본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국경없는약사회 및 열린의사회, 희망재단,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도 콜대원 제품들이 기부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제공한 제품은 종합감기약 콜대원 콜드 및 기침감기에 특화된 콜대원 코프 2종이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감기약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가능한 편리함과 함께 진통 성분의 흡수가 빠르고, 복합성분 처방을 통해 감기의 여러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콜대원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2016-12-07 10:29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기저인슐린(하루 60단위 미만) 혹은 릭시세나티드 치료 이후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1일 1회 복합제 100/33(인슐린 글라진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mcg/mL)이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 U/mL)와 GLP-1 수용체 효능제 릭수미아(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합쳐진 복합제 100/33의 이번 승인은 당뇨병 환자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 치료 30주 차에 미국당뇨병협회(ADA)가 권고하는 목표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은 복합제 치료군이 55%, 란투스 단독 치료군이 30%로 나타나 란투스·릭수미아 복합제가 란투스보다 더 나은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복합제 치료군과 란투스 단독 치료군의 기록된 저혈당(70mg/dL이하) 발생률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저혈당을 포함하여 구역(10%), 비인두염(7%), 설사(7%), 상기도감염(5%) 등으로 나타났다. 란투스·릭수미아 복합제는…
2016-12-07 10:29GSK 컨슈머헬스케어(CH)가 시린 이 전용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12월 05일부터 2017년 02월28일까지,약 3개월간 '센소다인 2주의약속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는 사용 2주 후부터 시린이 개선효과를 입증한 센소다인의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불만족 시 환불 기회를 제공해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내 국내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센소다인을 구입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3가지(영수증, 환불 신청서, 사용하다 남은 제품)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소비자 상담실(080-901-4100) 및 캠페인 웹사이트 (http://goo.gl/4gyWF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린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 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을 섭취할 때, 찬 바람을 들이마시거나 양치할 때 등 빈번하게 나타나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인해 치아 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돼 시린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시린이 관리를 위한 여러 방법 중 시린이 치약의 사용은 시린이 증상완화를
2016-12-07 09:29바이넥스는 지난 11월 29일 칭화동방그룹의 대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에 이어 양사의 바이오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학교와 글로벌 바이오 신약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12월 6일에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칭화동방이 바이넥스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전개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칭화동방의 투자를 계기로 칭화대학교와 바이넥스간의 신약 개발 기술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딩셩(丁胜, Ding Sheng) 약학원 원장은 현재 줄기세포 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대가인 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의 Peter G. Schultz 원장의 뒤를 잇는 후계자로 전세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자이다.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딩셩 칭화대학교 약학원 원장은 중국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해외 인재 유치사업인 천인계획(千人计划) 대상자로 중국 정부가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인사로 칭화대학교 약학원의 초대 원장으로 부임해 칭화 내 신약 연구
2016-12-07 09:29머크가 로슈와의 판매 제휴 범위를 카파 바이오시스템스(Kapa Biosystems)의 중합효소 연쇄반응(PCR)과 정량 실시간유전자증폭기(qPCR) 효소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카파 바이오시스템스는 2015년 로슈에 인수됐다. 카파의 포트폴리오 추가로 머크는 업계에서 사용되는 PCR 검사와 qPCR 검사를 위해 보완성이 가장 우수한 고성능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로슈와의 기존 판매 제휴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우디트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로슈와의 제휴 확대로 글로벌 판매 채널을 통한 고객의 신규 제품 접근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들 효소 제품은 DNA 중합효소와 비교해 상당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PCR 검사를 실현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에 따르면 머크는 자사의 영업, 마케팅, 전자상거래 전문성을 동원하고 학계와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카파 PCR과 정량 PCR 시약과 키트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판매 계약은 미국, 일본, 브라질을 제외한 각국에 적용된다. 계약에 따른 금전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슈는 생화학 시약 제품의 판매를 위해 2015년 7
2016-12-07 09:28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진원생명과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백신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향후 메르스 발생시 필요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이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12월 6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IVI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메르스 백신의 임상개발과 긴급 상황 및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백신의 공급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IVI의 필 드라이버(Phil Driver) 재무 및 운영 담당 사무차장과 윤인규 연구개발담당 사무차장, 진원생명과학의 박영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메르스 백신의 개발을 위해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메르스 백신 ‘GLS-5300’의 국내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IVI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지원을 진원생명과학에 제공하고, 기술적 자문과 자체 연구시설을 활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후 면역반응 평가 등을 포함한 관련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IVI와 진원생명과학은 한국에서 잠재적인 긴급상황 발생과 공중보건프로그램에 고품질의 메르스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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