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높다며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지만, 실제 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이용이 33개 OECD 국가 중 유독 높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분석한 'OECD Health Data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 환자 1인당 재원일수는 2015년 기준 16.1일로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의 29.1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OECD 35개국 평균은 8.1일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의 2배에 이르는 셈이다. 환자 1인당 의사 진찰 횟수 역시 2015년 기준 16회로 2위인 일본의 12.7회보다 3회 이상 많으며, OECD 35개국 평균 6.9회에 비해서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외래진찰 횟수 또한 2015년 기준 2회로 OECD 35개국 중 5위를 나타냈으며, OECD 35개국 평균 1.3회에 비하면 훨씬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 경상의료비는 2007년 59조1천억원(급여 26조1천억+본인직접부담금 23조3천억)에서 2016년 말 125조2천억원(급여 56조3천억+본인직접부담금 46조)으로 불과 10년 만에 66조원이 증
2017-10-09 22:31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긴급상황센터·감염병관리센터·질병에방센터가 각각 관리 중인 법정감염병(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열거 규정하고 있는 전염병) 117개 중 32개 감염병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별로 보면 ▲제1군 감염병 중에는 장출혈성대장균, A형 간염의 치료제가 없으며, ▲2군의 경우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폴리오, 일본뇌염, 수두가, ▲3군의 경우 공수병, 신증후군출혈열,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 ▲4군의 경우 황열, 뎅기열, 바이러스성출혈열, 두창, 보툴리눔독소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웨스트나일열, 신종감염병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진드기매개뇌염, 치쿤구니야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13개가, ▲지정감염병의 경우 수족구병, 첨규콘딜롬,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 사람 보카바이러스감염증,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리노바이러스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감염증 등 8개 감염병의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문제는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
2017-10-09 22:31
지난 8월 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발표되면서 극희귀질환자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 계획이 밝혀진 가운데, 희귀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국회 여성가족 정책조정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성남분당갑 당협위원장)과 윤상직 의원(부산 기장군)이 9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희귀질환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 :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를 개최했다. 희귀질환은 유전적·선천적 질환이 많아 어릴 때부터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고 아울러 만성질환화 되면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질병과 싸우는 지극히 어려운 과정을 거치게 된다. 확진을 받는 과정도 어렵고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연구와 투자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으로, 치료 의약품이 개발되지 못했거나 개발됐더라도 제때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 정신적 부담이 크다. 이번 토론회는 희귀질환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점검하는 가운데 환자 수가 200명 미만인 '극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일반적으
2017-10-09 20:41
해외여행 후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여행국가 알리고 진료 받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여행 후에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와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준수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국민은 해외여행 후에는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한다. 귀국 당시 공항에서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및 항만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후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대인활동은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의료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신종감염병 등의 조기인지를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칙 및 진료흐름도’를 준수하도록 한다. 환자여행력 및 증상에 따라 의심 인지 및 의료진 보호장구 착용, 전파차단 절차 등을 숙지하고, 발생…
2017-10-09 18:18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피임약 정보를 쉽고 올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라니아’ 웹툰을 선보였다. 현대약품은 자사의 경구 피임약인 ‘라니아정’과 함께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라니아 웹툰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웹툰은 ‘라니아정’ 이라는 요정이 피임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여자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며,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라니아 웹툰은 피임약을 선택할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경구피임약 복용법,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총 4편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라니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rani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피임약 복용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웹툰을 제작하게 됐다”며 “평소 피임약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을 망설였다면,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춘 라니아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경구피임약 ‘라니아정’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두통과 복부팽만감, 우울감, 구역질 등의 부작용 증상의 발생 가능성을 줄인 제품이다. 따라서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젊은 여성이나 에스트로
2017-10-09 18:05
대한의사협회는 경로당 주치의제가 자칫 의료법의 기본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29일 의협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의 경우 환자에 대한 제대로 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실 내에서의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8월24일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 대표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경로당 주치의 사업 및 경로당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로당의 활성화 및 노인복지에 기여하려는 것(안 제37조의4 및 제37조의5 신설)’이다. 8월24일 제안돼 8월25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제안 이유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의료인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노인들에게 건강상담이나 보건교육을 하거나, 경로당 도우미로 하여금 공동급식이나 청소를 돕도록 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업은 경로당을 통한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이에 의협은 의료법의 기본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2017-09-30 06:00
최근 애브비와 암젠이 ‘휴미라(아달리뮤맙)’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두고 벌였던 지적재산권 특허 분쟁에 대해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애브비는 2023년까지 미국시장에서 휴미라의 특허 기간을, 암젠은 휴미라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 독점적 사용 권한을 보장 받았다. 이로써 애브비는 지난해 기준 104억 달러(약 11조 8,996억 원) 규모의 ‘휴미라’ 미국시장을 2023년까지 보장받음으로써, 애초 전망했던 ‘휴미라’의 200억 달러(약 22조 8,840억 원) 글로벌 매출 달성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애브비는 28일(현지시각) 자사의 블록버스터인 TNF 억제 생물학적 제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하여 암젠과 벌였던 지적재산권 특허 분쟁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타결된 내용에 따라 애브비는 암젠에 ‘휴미라’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 독점적 사용 권한을 인정해주었으며, 발효시점은 애브비가 ‘휴미라’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전 세계 국가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미국시장의 경우 2023년 1월 31일부터 암젠의 비 독점적 사용 권한이 발효되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2018년 10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애브비에게 있어 ‘휴미라’의 미국시장은 결
2017-09-30 05:50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추석연휴를 앞둔 28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29일 사공협에 따르면 28일 2017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을 찾아가 장애아동 대상 놀이지원과 함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공협 중앙위원장인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니엘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 가족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는 김성태 원장님과 복지원 시설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태 다니엘복지원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래된 생활물품을 후원품으로 교체하게 되어 복지원 가족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의약단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차 사회공헌활동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학 사공협 운영위원장 등 회원단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다니엘복지원 장애아동들과 헌인릉 산책, 블록놀이를 함께하며 상호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복지원 아동들을 위한 ▲블
2017-09-29 18:0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전국 7개 병원을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하여 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사업 기관은 자원 소모량 산출과 재활수가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이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신청기관 30개소 중에서 필수 지정기준(진료과목, 시설, 인력, 장비 등)과 환자구성비율(30%이상),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구분 기 관 명 지 역 요양기호 지정 (7) 국립재활원 서울 11202483 린병원 경기 31209874 휴앤유병원 경기 31204341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부산 21202150 호남권역재활병원 광주 36203718 강원도재활병원 강원 32200641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 39200337 조건부 지정 (12) 의료법인춘혜의료재단 명지춘혜병원 서울 11205628 청담병원 서울 11206772 분당러스크재활전문병원 경기 31206221 로체스터병원 경기 31207863 브래덤병원 인천 31206247 (재)한․호기독교선교회 맥켄지화명일신기독병원 부산 21203725 워크재활의학과병원 부산 21203971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부산 21203202 의료법인영재의료
2017-09-29 17:53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 광고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한다. 일동제약 측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소탈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혜진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한혜진은 밝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비타민B군과 비타민C, E,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여성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어 '브랜드파워 1위 항산화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라는 카피와 함께, 한혜진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만 신경 써도 달라질 수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한혜진이 어려운 요가 동작들을 장시간 소화하면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을 유지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광고는 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2017-09-29 16:36
이대목동병원은 29일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별관 5층에서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에 임명했다. 최근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그 흐름에 발맞춰 이번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지원에 나선다.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 연구 및 연구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특히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봉석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신상진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big Data) 등이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의료기기를
2017-09-29 16:3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으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며 주사기 32개소(제조25, 수입 7), 수액세트 32개소(제조 23, 수입 9), 주사기·수액세트 13개소(제조 8, 수입 5)를 대상으로 완제품 품질검사, 제조시설 위생관리 등 품질관리 기준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우선적으로는 생산‧수입실적 기준으로 실적 보고 상위 업체(시장 점유율 90%), 이물 발생 신고를 한 업체 24개소(주사기: 제조 7, 수액세트: 제조 7 수입 2, 주사기·수액세트 제조 5, 수입 3)를 10월 13일까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자재‧완제품 시험검사 실시 여부, ▲클린룸 등 제조소 작업환경 상태,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관리 수준, ▲멸균시험 실시 여부, ▲이물관련 시정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사기, 수액세트 이물보고는 의료기기 안전성…
2017-09-29 16:35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 정도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암세포의 증식 속도는 종양의 악성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항암치료 효과 판별에 이용된다. 연구팀은 19F-FLT를 이용하여, 자기공명영상으로 살아있는 동물의 종양에서 세포증식정도를 측정하는데 성공하였다. 기존에는 방사성동위원소가 표지된 18F-FLT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을 이용하여 종양의 세포증식정도를 영상화하는데, 이 영상만으로는 암세포의 대사과정 중에 일어나는 변화를 구분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연구팀은기존의 18F-FLT과 달리방사성을 띄지 않는고자기장 19F-MRS를 이용하여 이를 해결해보고자 했다. 연구팀은 팬텀을 이용하여 MRI 기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을 통해 FLT가 FLT-MP로 대사되는 과정을 19F-MRS 및 19F-NMR, HPLC 분석기법 등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종양을 가진 살아있는 마우스에 FLT를 주사 한 후 FLT가 FLT-MP로 대사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자기공명분광법(MRS)이 암세포 증식정도를 영상화하는
2017-09-29 16:35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최근 일본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클리니컬 임상시험센터(SOUSEIKAI Global Clinical Reserach Center), 임상시험수탁기관 움트(UMT)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간 의학·제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고려대 구로병원과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클리니컬 임상시험센터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임하며 함께 새로운 시험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움트는 두 기관이 보다 원활한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기기 개발 업체와 직접적인 연결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제품화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과 이흥만 센터장, 소우세이카이 측 신이리에 대표, 메구미 이노우에 박사, 움트 신난철 대표, 이동호 최고운영책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흥만 센터장은 "소우세이카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의 명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의
2017-09-29 16:34
장기간의 연휴를 앞두고, 강동경희대병원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비상진료체제를 운영한다. 먼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의료진이 공백 없이 진료와 수술을 진행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 10월 7일도 정상적인 오전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병원방문을 미룰 수 없는 당뇨, 고혈압, 신장·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를 위해서다. 특히 투석을 받고 있는 신장질환자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인공신장실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며, 면역력이 떨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암환자를 위해 10월 7일 별도의 외래 진료를 개설한다. 각종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골절 등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서 휴일 기간 중 수술도 진행된다. 10월 3일, 6일, 9일은 외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가 모두 정상 출근해 수술을 진행한다. 다른 휴일과 달리 명절 기간은 대부분의 지역 병·의원이 진료를 쉬기 때문에, 응급의료센터에 환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응급실도 비상진료체제를 갖췄다.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외에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교수가 24시간 상주한
2017-09-29 16:34
국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개소의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 직원 1,409명 중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은 단 28명 뿐이며, 98.1%에 달하는 1,381명이 기간제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비정규직 1,381명 중 2년 이상을 근무를 지속한 상시근무자는 776명이었고,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숫자도 무려 278명에 달했다.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질환자 발견·상담·사례관리, 지역사회와 연계 기획·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전국 16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210개의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중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는 센터는 서울 지역을 제외한 전국 200개소이다. 기간제법 상 상시 2년 이상 지속업무를 수행할 경우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높은 비정규직 비율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200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72%에 달하는 144개소가 민간위탁 운영…
2017-09-29 16:32
이대목동병원이 29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24주년 기념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함께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이지희 이화의대 학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한발 앞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효율적인 혁신활동으로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원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2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지역적, 환경적 여건에 맞는 병원별 특성화와 전문화를 철저하게 준비해 무한경쟁의 의료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의 상용
2017-09-29 16:30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 정책이 발표됐지만 저소득층 위주로 진행돼 온 기존 지원사업과의 횟수 연계로 인해, 건보 혜택을 못 받는 난임환자가 총 1만 5,000명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난임 건보 적용시 횟수 제한 대상자 구분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9월 기존 정부 난임 지원사업 대상자 중 건보 적용 시 지원횟수(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를 모두 채워 건보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난임환자는 인공수정 기준 1만 4,981명으로 전망됐다. 신선배아, 동결배아 횟수 소진자는 각각 7,939명, 3,476명이었다. 복지부는 "각 부문별 중복 문제 등이 있지만, 인공수정 기준으로 대상자 총 인원을 따지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횟수가 한 번 밖에 안 남은 인원의 경우, 인공수정은 1만 9,582명, 신선배아와 동결배아는 각각 9,926명, 6,487명이었다. 이들의 경우 시술을 한 번씩만 더 받으면 난임시술 비용부담이 4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정부는 ‘난임환자 20만명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난임시술의 건강보
2017-09-29 16:30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지역(화성, 수원, 오산, 용인, 평택)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110가구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가구에 사랑의 물품이 전달됐다. 사나래봉사단은 각 지역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부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 후원회’에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사나래봉사단 단장 이희성 교수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를 만들었으며, 직원들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여 병원의 어려운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매년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09-29 14:3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강좌가 끝난 후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배시현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성필수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예방과 관리’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됐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02-2258-2800)로 하면 된다.
2017-09-29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