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99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째인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30일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1일 본사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임직원들이 기탁한 각종 가전제품을 비롯해 생활, 레저용품 등 역대 최대인 총 2500여점의 물품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바쁜 일상 속에 김장 할 여유가 없는 임직원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수육, 해물파전, 분식 등 먹거리 코너와 다트, 탁구게임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전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약 1억 2000만원으로 전액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김정희 녹십자 대리는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구매하는 동시에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의미가 더 깊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의 결실이 주변의 불우이웃과 환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02 15:33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는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약 8만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으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다. 침묵의 살인자인 혈관질환은 혈관이 70%이상 막힐 때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한번 혈관질환이 발생하면 그 결과는 처참하다. 우리 몸이 아무런 신호를 보내지 않는 혈관벽 두께의 문제를 평소에 미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이러한 차원에서 이날 세미나는 건강(특히 혈관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강의’ 형태로 진행됐다.세미나는 ▲혈관벽두께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시청 ▲초음파학회 회원들의 주제 발제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첫째 세션인 동영상 시청시간에는 최근 밝혀진 혈관과 관련한 학계의 동향을 다뤘다. 즉, 뇌졸중•뇌경색•심근경색 등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을 기존에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로 보았지만, 사실 이보다는 혈관벽의 두께가 더 직접적 상관성
2016-12-02 15:11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사가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이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품질경영실을 신설하였으며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 및 불만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리가 경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2010년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2012년, 2014년 3회 연속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동아제약 관계자
2016-12-02 13:3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세계 최초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포스테오는 부갑상선 호르몬을 재조합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중증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세계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 이다. 포스테오는 지난 200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허가 출시 10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들이 치료 및 경제적 혜택을 받게 되었다. 포스테오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기존 골흡수 억제제(alendronate, risedronate, etidronate 등) 중 한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65세 이상이며 ▲중심골[Central bone:요추,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이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환자이다. 투여 기간은 최대…
2016-12-02 13:33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지난 26일 사회공헌활동 '나눔사이(Nanum-Sci)'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이하 생생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사이'는 지난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계층과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캠프는 지난 2년 간 '나눔사이' 캠페인의 프로그램인 ‘생생과학교실’을 통해 만난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사이언스 리스닝(Science Listening) 세션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생명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을 소재로 시대에 따른 공룡의 변천사를 통해 상상력으로 변할 수 있는 과학 세상을 쉽고 재미 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플레잉(Science Playing) 세션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개발한 과학 초성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 대항전으
2016-12-02 12:24의료영역 침범 논란은 의료계 내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일로 생각했다. 의사와 한의사, 의사와 치과의사, 혹은 의사 사회 내에서도 진료과목별로. 국민 건강을 내세우며 타 영역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취재하는 것은 기자로서 즐겁지는 않다. 하지만 각자의 논리와 근거를 중립적인 관점으로 판단하는 일에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문가이니까. 하지만 최근 보험업계 주도의 두 토론회를 취재하면서 느낀 점은 ‘거부감’이었다. 실손의료보험 제도를 개선하자는 내용과 보험사의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였다. 먼저 실손보험 토론회를 보자. 보험사는 손해율이 악화되는 이유가 과잉의료·부정의료 때문이라며 비급여를 심사·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일단 민간기업이 손해본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익이 극대화되면 국민들에게 돌려주기라도 한다는 이야기인가. 건강보험 적립금 20조원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흑자가 아닌 적립금이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언젠가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보험사는 이익이 나면 성과급 파티를 열겠지만. 그리고 손해율 악화의 주원인이 비급여 때문이라고 치자.…
2016-12-02 12:19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 is’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의 전 세계적 확산 위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HIV/AIDS 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해 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1988 년 WHO 에 의해 제정되었다. HIV/AIDS에 대해 생각해보고 HIV 감염인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부터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길리어드의 ‘HIV is’ 캠페인은 유엔의 에이즈 전담기구인 UNAIDS 가 HIV 신규감염 감소 및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시한 ‘90-90-90’ 전략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2020 년까지 ▶'HIV 감염자의 90%가 자신의 감염 여부를 알게 할 것' ▶'HIV 를 진단받은 환자의 90%가 지속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게 할 것'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환자의 90%가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개개인의 응원을 쌓아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앤 사회를…
2016-12-02 11:07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1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에서 까스활액 75mL, 미인활명수액 75mL 2품목에 대한 캄보디아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캄보디아 의약품 수입 및 유통 업체인 khunaco Import Export 와 진행하는 것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6월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에 대해 동사와 독점수출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를 시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동화약품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캄보디아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음료 제품의 수출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국내에서 의약외품인 까스활은 6가지 생약성분으로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과가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인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을 더하여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6-12-02 11:07“이런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회를 준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 훌륭한 분도 많은데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서 부담이 크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겠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이 자리를 빌어 오랜 세월 함께해준 고대교우의료봉사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귀한 상은 고대교우의료봉사회와 함께한 모든 봉사자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이향애 회장) 강윤식 원장(기쁨병원)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가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공동 제정한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등 200여명의 의료인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 각각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수상자들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삶을 보살피는데 앞장서며 의료인의 본보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참의료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확산될 수 있
2016-12-02 11:01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 1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제16회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지속적인 질향상 활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질향상위원회 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250여 명의 직원이 강당을 가득 메워 Q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6회를 맞은 경상대학교병원 CQI경진대회는 의료질향상팀이 주관해 지난 1년간 원내 여러 부서와 TF팀이 진행한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시상하고, 전 직원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27개의 QI 활동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친 10팀이 진료과정 개선, 환자 안전, 고객만족 향상, 진료지원업무개선, 환자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대상은 열띤 경쟁 끝에 심장검사실(심장검사 시행 후 48시간 이내 판독 완료율 향상)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퇴원예고활성화팀(퇴원예고제 활성화 활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이날 CQI경진대회에서는 표준 진료지침 우수운영 포상과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실시하여 환자안전과 병원
2016-12-02 10:49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애니팡 게임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와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으로 일양약품은 자사의 신제품인 건강기능식품 애니팡 프렌즈 비타민팡의 패키지와 용기 등에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가 활용되며, 특히 애니팡 게임의 상징적 아이콘인 하트 모양을 정제에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애니팡 프렌즈 비타민팡'은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제품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양약품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식품 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일양약품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 게임 애니팡의 후속작 애니팡 프렌즈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차용해 소비자 저변을 확대하고 선데이토즈와 함께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일양약품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 캐릭터를 다양한 어린이 영양제 제품라인에 적용해 판매수치를 높인바 있다.
2016-12-02 10:42고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교장 송대진)는 지난달 30일 5층 어린이 도서관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건강기업 (주)우리아이들(대표 김회숙)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감염병 질환과 식중독 등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의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환아들이 직접 상자에서 고른 장난감으로 비누를 만들고 세균 스탬프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들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과정 등을 통해 환아들이 흥미를 갖고 직접 참여하는 손 씻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는 질병으로 인해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장기간 질병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급되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도모하고자 2008년에 설립됐다.
2016-12-02 10:42엑세스바이오는 빌게이츠재단와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 연구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구지원의 프로젝트 명은 CAAD(Center for Advanced Affordable Diagnostics)이며, 지원 금액은 약 370만 불이다. CAAD(Center for Advanced Affordable Diagnostics)는 저소득 국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동시에, 민감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진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차세대 진단제품의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지난 몇 십년간 체외진단 분야, 특히 현장진단 분야는 놀라운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질병 관리 및 보건 복지를 위하여 여전히 진단 제품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말라리아 제품의 경우, 민감도의 한계로 무증상 환자를 진단해 낼 수 없으나, 무증상 환자 또한 질병의 전파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말라리아의 근본적인 퇴치를 위해서, 이를 진단해 낼수 있는 민감도 높은 제품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CAAD 프로젝트는 다양한 감염성 질병의 퇴치와
2016-12-02 10:41고려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최성재, 김재훈, 정재현 교수 연구팀은 통풍 환자들에서 비만, 고혈압, 지질 대사 이상 및 내당능 장애 등 대사증후군 및 만성 신장질환의 유병률이 일반인 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3~2014년 우리나라 성인 통풍 환자 남녀 151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BMI), 허리둘레(WC), 혈압측정과 채혈을 통한 트리글리세리드(TG). 고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HDL-C), 혈청 포도당, 요산(SUA), 크레아티닌, C-펩타이드와 인슐린 저항성(HOMA-IR) 등을 측정해 통풍 환자들의 대사증후군과 신장 기능을 평가했다. 연구에 참여한 통풍환자 중 세계보건기구(WHO)의 아시아-태평양 비만 기준 정상체중은 28.4%에 불과하고 복부비만은 46.5%, 비만환자 41.9%, 과체중은 29.7%로 나타났으며, 78%에서 고혈압, 54%는 고중성지방혈증, 46%가 낮은 고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HDL-C)로 나타나 통풍환자들에게서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검사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실험에 참여한 33.1%의 통풍환자에서는 높은 공복혈당 등으로 50.8%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였으며 2012년 일반인의 대사증
2016-12-02 10:41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화장품 사업을 담당할 마케팅의 수장으로 신현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현철 전무는, 중앙대 무역학을 전공하고 LG생활건강에서 업무를 시작해 이자녹스(ISAKNOX) 브랜드 런칭 및 화장품 사업부 마케팅 전략 팀장을 거쳐 화장품 ‘수려한’ 브랜드 매니저, ‘후’ 마케팅 디렉터 등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사업부 매스티지 브랜드 마케팅 총괄 및 VDI사업 총괄을 맡으며, 기초 화장품뿐만 아니라 색조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LG생활건강에서 25년간 근무 후 2013년부터 차바이오 FC로 자리를 옮겨 올해 3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화장품 브랜드 및 건강기능식품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신규채널을 개척해 매출 신장을 이룬 바 있다. 윤성태 휴메딕스 대표는 “신현철 전무는 그 동안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런칭 및 판매 채널 개척,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화장품 마케팅의 전문가이다. 휴메딕스의 화장품 사업을 맡,아 대표 브랜드 ‘HU:ON’의 성공적인 도약을 리드할 인물이다. 특히 중국 시장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핵심 채널을 늘리고, 대표 히트 상품을 개발하여 전략적
2016-12-02 10:41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201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이자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保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앞두고 나눔과 섬김 정신을 잇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1일 본관 로비에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행사는 기부금 또는 물품을 모아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개인과 개인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보다 깊이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대목동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부할 기관 공모 과정을 거쳐 소아암 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로 하고, 소아암 환자에게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받아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와 직접 선물을 담을 수 있는 선물 마차 등과 함께 전시했다.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12월 22일까지 계속되며, 모인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해 나눔 트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2월 6일 11층 어린이병동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그린
2016-12-02 10:40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보구여관 터’ 간호 표석 1호 설치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이날 정오에는 간호 표석이 세워진 정동제일교회 인근(중구 정동 30-1)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1부 세미나와 2부 표석제막식으로 나눠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한간호협회가 200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간호역사뿌리찾기 사업의 결실인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터에 서울시가 표석을 설치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료,사진,박물을 모았으며 이를 활용해 역사서를 발간하고전시회와학술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보구여관은 1887년 서울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이었다. 간호원양성학교(이화여대 간호대학 전신)는 1903년 설립됐으며 이후 ‘간호’를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면서 한국 최초의 근대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곳이다. 특히, 간호교육을 통해 근대 한국여성들이 가부장적 사회의 구습을 떨치고 일어나 당당하게 전문직업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도 했다. 정부는 이를 기려
2016-12-02 10:40‘기쁨이 있는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써 온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1년 신규 인증 받은 이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정착 및 다각적인 제도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국립암센터는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제도 확대 시행, 유연근무제 운영, 가정의 날 시행, 출산육아장려 행사 및 엄마아빠 직장체험 행사 개최 등의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현 원장은 “우수한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2 10:40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30일(수)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의료기기 RD 개발성과 및 기업과 병원 간 공동연구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2016 MMR(Motie Medical-device RD) Fair’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기형 안암병원장, 박건우 안암병원 상생사업단장, 전한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MR Fair는 기존의 성과만 발표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방식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개회 및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첨단의료기기생산수출단지지원사업 활용하기 △투자자 입장에서의 성공적 의료기기 사업화 모델 △병원과 함께 창업하기 등 11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로비에는 다양한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의료기기 제품이 전시됐으며,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담당자와 상담 및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관련…
2016-12-02 10:40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공포·시행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개정에 있어서 의료전문가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2일 의협은 ▲애초 시행령 입법예고안 상에는 의료행위 결과 장애 1급이 발생할 수밖에 없거나, 발생가능성이 높은 경우 등 고시로 정하는 사항을 자동조정 사유에서 제외키로 되어 있었으나, 이 문구가 통째로 삭제되었고, ▲시행규칙상 이의신청 사유에 대해 당초 법령 시행과 함께 공포될 예정이었던 고시제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며, 고시제정 또한 시행이후 일정기간 제도운영 추이를 본 후 고려하겠다는 정부 방침 등 의료계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지난 5월29일에 공포된 분쟁절차 자동개시조항이 포함된 의료분쟁조정법의 경우 중환자 기피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고, 중환자를 진료하는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기피현상도 증가되어, 결국 이 모든 피해가 국민과 환자에게 돌아갈 것을 막기 위해 이를 하위법령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으로 의협, 병협, 의학회, 공제조합 등이 포함된 TFT를 구성하여 하위법령 입법예고 이
2016-12-0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