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오는 10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규정과 주요 보완 사례를 공유하고, 설명회 현장에서 업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의약외품 허가·심사 시 주요 보완 사례 공유 ▲감염병예방용 살균·살충제 허가·심사 규정과 주요 보완사항 안내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0-26 14:5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개발자‧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의약품 허가·심사 민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27일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의약품 허가·심사 관련해 최근 개정된 규정과 주요 보완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약품 심사 방향을 안내해 제약사가 의약품을 허가·신고하는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품질심사 관련 가이드라인 제·개정사항 ▲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 심사사례 ▲제출자료 확대에 따른 CTD 작성사례와 주요 보완사항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비교용출시험 관련 주요 보완사항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제약업계가 변화되는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0-26 14:56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촬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제 2기 대학생 바이오 기자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간 활동하게 될 대학생 기자단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니즈와 이해를 산업계에 전달함과 동시에 바이오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바이오 및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접 작성한 바이오기업 관련 기사와 함께 한국바이오협회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한국바이오협회의 공식 임명장이 발급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활동자에게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바이오인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제공해 미래 바이오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전무는 “1기 대학생 바이오
2016-10-26 14:56JW그룹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 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달력은 2016년 10월부터 표기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달력의 메인 이미지는 3D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도시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닭과 도심 속 JW그룹 사옥을 그려내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JW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새해 달력은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도 일찌감치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은 60년 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붉은 닭의 해’로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많은 68일이다. 추석 연휴는 10월 3~5일이지만 6일(대체공휴일), 9일(한글날) 등으로 7일 동안 쉴 수 있으며, 2일(월요일)을 휴가 낼 경우…
2016-10-26 13:31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모여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를 향한 여정과 이들의 일상을 이해하기 위한 ‘생생(生生)토크’를 25일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방암 극복 후 유방암 환자들의 멘토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생토크에서는 한국로슈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인 유방암 환우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힐링갤러리’를 통해 한국로슈와 오랫동안 인연을 나눠온 개그우먼 이성미가 함께 해, 자신의 유방암 투병기를 통해 유방암 환자들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미씨는 “처음 유방암을 진단 받았을 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 지인들의 따뜻한 응원과 같은 유방암 투병 경험이 있는 환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자세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생생토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유방암 환우의 일상에 대해 이해하고 응원하게 된다면, 유방암 환우들이 암을 극복하는데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핑크색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
2016-10-26 13:3120~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수와 노래를 통해 암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암예방 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암예방 힙합 음원 및 뮤직비디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를 2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는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새롭게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암예방 수칙(금연, 식이, 운동 등)을 제시하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제작 소감 인터뷰에서 "실제로 암을 겪었던 가족이 있어 이번 작업에 참여한 소감이 남다르다"며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함을 느끼고 금연 등 암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 뮤직비디오의 도입부(15초)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다시보기의 프리롤(preroll)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뮤직비디오 및 아웃사이더의 촬영 소감은 유튜브(https://youtu.be/dM8_53WKyfk) 및 국가암정보센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
2016-10-26 13:31"루트로닉의 황반 치료술인 알젠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치료술은 중국인들에게 그 필요 가치가 더 커질 것입니다. 중국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준다면 좋겠습니다" 지난 25일 루트로닉 본사를 방문한 조준병 루동고신구 서기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알젠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강소(江苏)성 루동(如东)현 및 고신개발구 시찰단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루트로닉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중국 정부 관계자가 직접 루트로닉을 방문한 것이다. 여기에는 반건화 중국공산당 루동현위원회 서기, 조준병 루동고신구 서기 등이 포함됐다. 조준병 루동고신구 서기는 "루트로닉은 현재 중국에 없는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중국의 기술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의료기기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중국에서 그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시찰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전개될 사업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그 동안 중국…
2016-10-26 13:31산양분유, 트루맘 등 프리미엄 유제품으로 유명한 일동후디스가 온라인 서포터즈인 ‘후디스타즈’ 3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6년 11월 20일까지로 트렌드스타즈 50명, 맘스타즈 50명 총 100명을 선발한다. 트렌드스타즈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SNS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20~49세 여성이면 누구든지 가능하고, 맘스타즈의 경우 6개월 이상 4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www.foodis.com)를 통해 가능하고, 합격자는 11월 25일 발표한다. 후디스타즈는 일동후디스 제품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체험담과 후기를 공유하는 일동후디스의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후디스타즈로 선정된 분들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 프레스티지 멤버쉽 무료 가입, 월 1회씩 체험 제품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트렌드스타즈는 그릭요거트, 앤업카페 등 다양한 제품이 증정되고, 맘스타즈는 미션에 따라 액상분유, 아기밀냠냠 등 영유아식 제품 이 증정될 예정이다.
2016-10-26 13:30녹십자랩셀(144510, 대표 박복수)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간암을 대상 적응증으로 하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10-26 13:30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스웨덴 바이오벤처 비악티카(대표 Per Källblad)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후성유전학 기반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비악티카의 기존 선도물질 및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될 추가 선도물질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하고, 최적화 연구, 전임상, 임상 등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발현과 이를 조절하는데 관련된 단백질의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비악티카는 이러한 단백질의 기능 조절에 특화된 혁신기술과 선도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유럽 대학, 글로벌제약사 및 연구기관과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비악티카 대표 Per Källblad는 "후성유전학을 근거로 한 신약개발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동아에스티의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고 공동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는 매우 획기적인 연구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개발 될 치료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신약 물질 발굴에 전문화된 비악티카와의 글로벌 계약을 통해 차세대
2016-10-26 13:30에이티젠이 한국 에미레이트 경제인교류협회(UAE 경제인교류협회)와 손잡고 중동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UAE 경제인교류협회와 NK뷰키트의 중동지역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티젠과 UAE 경제인교류협회는 앞으로 중동시장 안착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진행키로 했다. 양측은 NK뷰키트 제품의 중동시장 마케팅, 구매, 유통 및 판매 / UAE 경제인교류협회의 구매, 홍보, 마케팅 활동 / 의료, 바이오산업,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UAE 경제인교류협회는 한국과 중동 모두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국내 여러 유관 단체와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에미레이트의 주요 경제인 및 단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약 4억명 달하는 거대 중동 시장 진출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MOU 이후 정식 계약이 진행되면 중동 시장에 빠른 속도로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지역에서도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016-10-26 13:30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기존 제품의 인습성과 포장 형태, 제형 크기를 개선한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를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텔미누보는 텔미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복합제로 종근당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리뉴얼 출시한 제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기존 텔미사르탄 제제의 단점을 종근당의 독자기술로 개선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고온 가열 후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건조감량시험과 공기 중 장시간 노출시험을 통해 새로 출시한 텔미누보의 인습성 개선을 입증했다. 정제 크기를 축소하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종근당 관계자는 “텔미사르탄 제제는 인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포장방법에 제한이 있어 다수의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인습성이 개선되고 제형이 축소된 리뉴얼 제품 출시로 환자들이 복약순응도와 치료효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 1월 텔미사르탄 주성분의 ‘텔미트렌’과 ‘텔미트렌 플러스’의 인습성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6-10-26 12:35식품면역반응검사전문업체 ㈜메디텝은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 IG프로 론칭 1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와 의료기관들이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텝은 “대학병원과 의원, 검진센터등에서 검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론칭 1년만에 IgG유래의 식품면역반응(알러지)검사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전하고 “의료인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올해말 IG프로 45종 검사를 새롭게 론칭,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능의학검사 제품을 출시,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IG프로 45종 검사가 새롭게 론칭되면, 신뢰도 높은 검사가 가격경쟁력을 갖는 동시에 고가의 기능의학 검사의 대중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IG프로 Total IgG식품면역반응검사는 기존의 인도식항원이나 미국식항원이 아닌 한국인이 즐겨먹는 식품을 항원으로 하며, 이러한 식품에 면역반응시 대신 할 수 있는 대체 식품을 함께 진단, 영양학적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고려한 항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장건강을 위협하는 효모균(sacch.cer
2016-10-26 12:32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이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의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국가 재난급 감염병 관리를 위한 국가 거점 음압 격리 병상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보건복지부의 승인 후 인천권역을 담당하는 응급의료센터로의 출발을 내딛게 되었다.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전문의 진료, 응급실 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더욱 강화된 중증응급환자 수용능력과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골든타임 준수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영모 병원장은“지역사회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일(수),
2016-10-26 10:34뇌질환은 신속한 조치가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을 좌우한다. 그만큼 뇌질환은 순간적으로 찾아와 생명에 위협을 가하고 큰 후유증을 남긴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 즉 골든타임이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6일 뇌질환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위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인천지역 최초로 뇌졸중 전문 치료실과 뇌신경센터를 각각 신설하고 신속한 조치가 생명인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왔다. 또 2005년부터는 뇌졸중 치료 활성화 TF팀을 꾸려 응급실 도착 20분 안에 모든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진행하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도 마련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켜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뇌질환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위해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뇌혈관, 뇌종양, 기능성 장애를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센터장 장경술 신경외과 교수)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정신과 등 전문의 20여 명을 포함한 50여 명의 의료진이 함께 하는 다학
2016-10-26 10:33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에서는 지난 21~22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홍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한 병원 사업운영계획“ 구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6 주요간부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첫날 오후부터 병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좋은 병원 만들기’와 ‘외상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먼저 실시하고 이후 조별 결과 발표와 전체토의를 통해 병원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근영 병원장은 ”이틀간 병원 주요간부들이 모여서 앞으로의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군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최선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 되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병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총 495억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국군수도병원 내 군외상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외상센터가 설립되면 군외상환자의 민간병원 위탁진료비를 줄이고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 진다.
2016-10-26 10:33충북대학교병원 뒷산에 치유의 나눔길이 들어섰다.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은 25일 오후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신동 치유의 나눔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윤여표 충북대학교총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병원은 병원 인접 야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 숲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 350m와 데크쉼터 4개소를 조성했다. 또 LED경관등 129개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일반 숲길 170m, 보행교 1개소와 각종 안내판 및 인원계수기를 설치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나눔길은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환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데크길이다. 충북대병원과 청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4억2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8천만 원을 더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료했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치유의 나눔길 조성은 하나의 단체나 개인이 아니라
2016-10-26 10:33을지대학교병원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가 새 둥지를 틀고 힘찬 출발에 나섰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5일 오후 1시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면적 8595.08㎡ 규모로 건립됐으며, 부인·종양 및 혈액종양, 유방·갑상선외과 등 분야별로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센터는 산과와 부인·종양과를 분리 운영하여 재발과 전이가 쉬운 부인암에 대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 을지대학교병원의 모체가 된 ‘박영하산부인과’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센터 5,6층에 자리할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를 분리 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공간 배치를 이루었으며, 지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1981년 대전 중구 목동에 개원한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04년 둔산시대를 열어 제 2의 도약을 선언했고, 의료지방화를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암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준공을 제 3의 도약으로 삼고, 국내 굴지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간다는 각오다. 더불어 지
2016-10-26 10:3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이공계 연구분야에서 젊은 교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연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사업에 신장내과·소아청소년과·안과·정형외과 등 4개과의 연구과제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3년 동안 과제별로 매년 국비 5천만원씩을 지원받아 향후 2~3년간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전남대병원은 선정률 71%(총 7건 지원)를 기록, 평균 선정률(37.6%)의 두 배에 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젊은 임상교수들이 대거 선정됨으로써 활력 넘치는 연구 활동과 무한한 연구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기관의 이공계 과학기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자유공모방식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네프릴리신 차단제의 신보호 효과(연구책임자 최홍상 신장내과 교수) ▲스탄니오칼신-1의 AMPK 활성조절을 통한 소포체 스트레스 및 신섬유화 억제 효과(연구책임자 양은미 소아청소년과 교수) ▲심인성 쇽 동물 모델에서 체외막형 산화 장치와 병행 적용한 심근 내 자가골수 세포 주입의 치료효과 규
2016-10-26 10:3220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흑자의 사용을 두고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각자 다른 목소리를 냈다. 의료계는 적정수가 보전을, 시민단체는 보장성 강화에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남인순·김광수·윤소하 의원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가입자 권리찾기,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보장성 강화에 재정흑자 사용을 강조하며 모든 비급여를 포함하는 신포괄수가제도의 확대를 주문했다. 김 교수는 “신포괄수가제는 행위별수가제와 포괄수가제의 중간이기 때문에 높은 적용가능성이 장점”이라며 “의사 행위로를 포함해 고가이면서 변이 높은 진료비는 별도 보상한다. 또 장기입원에 대한 보상과 환산지수를 적용해 일정기간에 걸쳐 의료기관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포괄수가 통제로 인한 수입 감소 우려와 신의료기술에 대한 제한적 보장 등을 이유로 의료계의 반대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한 적정 수준의 수가를 설정하고, 전문가 참여 기반의 투명한 수가결정기
2016-10-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