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건강박람회’에서 지역민 28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의학원은 울산 및 지역민들의 조기암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유방, 갑상선, 전립선 세 분야의 초음파 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등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은 61명 가운데 17명에게서 양성 및 악성 의심 결절 등의 이상소견이 있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42명 중 22명에게서 갑상선 염증과 결절 등의 병변을 발견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는 16명 가운데 4명이 전립선 비대증 및 암 의심 소견이 있었다. 의학원 검진팀은 암 의심 및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과 근력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에 관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이아무개 씨(62세)는 “올해 처음 참가했는데 초음파 검사 등 유익한 검사가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건강 관리에 대한 지식도 얻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앞으로도
2015-04-15 18:11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과 부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부산 하나병원(병원장 정철수)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양 병원은 1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회의실에서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정철수 하나병원장을 포함한 양 병원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화상전문병원인 하나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화상환자의 치료 및 환자 의뢰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의학정보교류 ▲인적 및 기술적 지원 ▲지역사회 의료발전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달 체계를 확립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울산과 부산 화상환자와 지역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양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정철수 하나병원장은 “이번 울산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연계시스템은 물론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5-04-15 18:11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 가이드가 되어 경복궁을 투어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투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전개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2년 동안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5-04-15 17:29“초음파·엑스레이를 투시에 비유한 것은 해외토픽 감이다.”15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대한한방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한 발언에 대해 경악과 실소를 금치 못한다.”며 최근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해부학에 기반한 한의학의 발전’을 주제로 기획세미나 개최했고, 김필건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김필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설적인 명의 화타는 마취산을 이용해 두개골 절개술을 했다고 전해지고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 나오는 명의 편작은 오늘날 엑스레이(X-ray), 초음파와 유사한 개념의 투시를 통한 환자 치료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의협 한특위는 “투시로 진단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진, 초능력을 가진 한방사들이 왜 현대의료기기가 필요한지 궁금하다. 초음파 엑스레이를 투시에 비유한 것은 해외토픽 감이다.”고 지적했다.김필건 회장은 ‘단식하면서 한방병원에 가 실제 경험해 봤더니 한방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응급환자가 왔을 때 오더를 내야 하는데 한방사는 오더를 내리지 못했다. IV주사를 처방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된다고 했다.’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의협…
2015-04-15 17:1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최근 임상시험 관련 주요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개편된 홈페이지(www.konect.or.kr)는 임상시험 현황 및 뉴스, 관련 웹사이트 검색이 용이해졌고, 임상시험 포럼세미나 자료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임상시험 참여정보’ 페이지를 구축, 식약처 임상시험 정보방, 전국 22개 임상시험센터(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가입 기준) 홈페이지의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게시판을 연동시킴으로써 진행 중인 임상시험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 가능하게 했다. 교육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경우 수강생 본인의 교육이력 관리, 강의 수료증 등 인터넷 증명서 발급 및 결제, 모바일 수강신청을 가능케 해 편의성이 향상되기도 했다.아울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임상시험 참여 환자 및 그 가족,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참여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양식에 맞춰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개편된 홈페이지는 모바일(m.ko
2015-04-15 17:13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과 함께하는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이 올해로 3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사업은 2011년 12월 재단이 발표한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종합 지원 프로그램’ 중 ‘공공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영역의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온드림 희망의료 사업’은 △중증환아를 위한 완화의료 프로그램 △질환별 캠프 지원사업 △감성센터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기존의 단순 치료비 지원을 넘어 환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지원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서울대병원 측은 “사업은 ‘환자의 전인적 치료’라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치료목표와 ‘인류행복과 사회 발전의 추구’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설립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15 17:1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3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는 그 동안 세계고혈압학회, 멕시코 국제중재시술학회 등 세계적인 학회에서 임상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보령의 R&D 역량과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며 “연구원 각자가 역량을 더욱 높여 ‘최고의 인재’로 발전하고, 그 역량들을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해 베스트 컴퍼니,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되어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 및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 획득을 통해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현재는 2016년 발매를 위해 카나브 CCB 복합제 허가를 진행하고
2015-04-15 15:47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4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 간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증진, 사업화 분야 전반과 산학연협력의 동반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행사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을 포함한 동화약품 임직원들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등이다. 동화약품은 현재 동국대학교(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및 산학협력), 경희대학교(천연복합추출물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과 산학협력)를 비롯해 국립수목원(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기관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2015-04-15 15:47JW중외제약은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CWP29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오는 5월29일부터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CWP291'은 암세포 성장 및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이다.기존 치료제에 대해 재발성 또는 불응성인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에 대한 독성, 약동학, 임상반응과 주요 표적, 바이오 마커 등을 관찰한 임상연구다.
2015-04-15 15:4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015년도 한의약 외국인환자유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는 한방 병·의원의 외국인환자유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한방의료관광을 활성화 하고 외래 관광객에게 한방 체험을 통해 한의약 인지도 제고 및 한방 수요 확대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된다.한의약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 2014년 '탈모치료그램'(이문원 한의원), '불임, 난임 등 여성질환'(경희보궁한의원) 등 한의약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제시한 7개 기관을 선정·지원한 바 있으며, 실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수가 전년대비 평균 308% 증가하는 실적을 보여 사업 지원의 효과성을 입증했다.한의약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에는 8개 내외 기관에 예산이 지원되며, 전년도 연속 지원을 받을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부 한의약 산업과 강석환 과장은 “올해는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직접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국내 한의계에 외국인 환자 유치를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폐막한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
2015-04-15 15:45인턴수련 시작 이전에 의료인 면허증 발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면허 발급 시기를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15일 대한의사협회는 개정 찬성 입장을 밝혔다.개정안은 의료인이 면허증 발급 신청 시의 제출서류인 대학의 학위증 사본을 제출하기 이전에 해당 대학에서 발급하는 학위 수여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의료인 면허증을 먼저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의협은 그동안 인턴수련 시작일인 3월1일 이후 의사면허가 발급되어 공백이 생기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턴수련 시작 이전에 면허증을 발급해달라는 입장이었다.의료인 면허 발급 시기 단축 개정안 제4조를 보면 △대학의 학위증(졸업증) 사본 제출 이전에 대학에서 발급하는 학위(졸업) 수여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 할 경우 의료인 면허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인 면허 발급 후 1개월 이내에 대학의 학위증(졸업증) 사본을 제출하도록 했다.
2015-04-15 15:19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이 GS홈쇼핑 1차 판매에서 매진을 기록했다.동국제약은 지난 6일 GS홈쇼핑을 통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50mL 3개, 15mL 1개, 1mL(증정용 샘플)로 구성된 상품을 최초 판매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15일 오후 11시50분에 GS홈쇼핑에서 동일한 구성의 세트상품을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센텔리안24’는 45년간 마데카솔을 생산하며 연구에 주력해 온 동국제약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센텔리안’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기도 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24’라는 숫자는 24세 여성 피부를 지향하면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는 뜻을 동시에 함축하고 있다.‘센텔리안24’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대표제품으로 출시된 ‘마데카 크림’은 마데카솔에 들어가는 핵심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외에도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개서어나무잎추출물 등 8가지 특허된 성분이 들어 있다. 유효성분이 진피까지 깊숙이 작용해 피부
2015-04-15 14:30유령수술을 방지하려면 수술할 집도의사 확인, 수술당일 보호자 대동, 집도의 확인 후 마취, 수술경과 청취, 진료기록부 확인 등이 필요하다.15일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는 환자 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일명 유령수술 예방을 위한 5가지 행동수칙을 15일 발표했다.유령수술을 예방하려면 먼저 수술할 집도의사 신분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병원 직원에게 집도의사의 성명·전문과목·전문의 여부·의사면허번호를 명함이나 쪽지에 적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수술당일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환자가 수술실에 들어간 후부터 보호자는 수술실 근처에서 대기하면서 집도의사의 행방을 주시해야 한다.수술실에서 집도의사 확인 전에는 마취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 마취로 의식을 잃으면 그 이후부터는 누가 수술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취주사는 집도의사가 수술실에 들어오면 그때 맞겠다고 사전에 얘기해야 한다. 수술 후 집도의사로부터 직접 수술경과을 들어야 한다. 수술이 끝난 직후 집도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나 간호사가 수술경과에 대해 설명하면 집도의사가 직접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를 질문해야 한다.진료기록부를 제대로 작성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령수술을 하는 병원에서는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2015-04-15 13:16베링거인겔하임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 심방세동(AF)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치료제 사용 현황에 대한 GLORIA-AF 등록 임상 프로그램의 두 가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등록 임상 분석 결과, GLORIA-AF 등록 임상에 참여한 북미 심방세동 환자의 5분의 1은 항혈소판제인 아세틸살리실산(ASA)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지 않는 치료를 하고 있거나, 혹은 전혀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을 예측하는 CHA2DS2-VASc의 점수가 2점 이상일 경우, 뇌졸중 위험이 높아 항응고제 치료를 권고하고 있음에도, 실제 진료 환경에서는 이런 권고가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분석은 GLORIA-AF 등록 임상 프로그램 2상 연구 결과로, 최초의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미국 승인 이후 2011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임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심방세동 환자 3415명의 처방 패턴을 분석했다.GLORIA-AF 연구의 제 1 저자인 로버트 앤 해리엇 헤일브룬(Robert and Harriet Heilbrunn) 연구소 및 마운트 싸이나이 의대(Mount Sinai
2015-04-15 11:57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바이오인턴십' 과정을 통해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466명을 배출하고, 평균 76.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며 청년취업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협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에도 '2015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선발인원은 50명이며 모집대상은 바이오전공 대졸 미취업자(전문대 및 대학원 졸 포함)로서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교육에 수반되는 경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연수(2.5개월)와 기업연수(3개월)기간 동안 최대 225만원의 연수수당을 연수생에게 지급하게 된다.연수생은 전문연수를 통해 바이오기초이론 및 직무소양 교육을 비롯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클리닉 등 실전면접역량강화 교육, 바이오 기업 및 전문훈련 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의 현장실무 기술교육 등을 받게 되며, 이후 약 3개월간 바이오관련기업에서 기업연수 과정을 통해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자세
2015-04-15 11:44전공의 급여수준과 근로환경이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수련병원들이 병원 측에만 유리한 근로계약서 작성을 전공의들에게 요구하고 상승된 당직비 대신 기본급을 대폭 삭감하는 등 백태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는 “이윤만 추구하는, 극악무도한 수련병원 고용주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15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현재 최근 전공의 특별법의 입법을 둘러싸고 세간의 관심사가 높아짐에 따라 36시간 이상 연속 근무와 주당 100여 시간 이상의 근무가 비일비재한 전공의 수련환경에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하지만 대전협에 따르면 그러한 기쁨도 잠시, 일부 수련병원 고용주들은 전공의의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된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각종 편법을 추진하고 있다.이전에는 작성하지 않던, 병원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근로계약서에 서명하라고 전공의들을 압박하고, 상승된 당직비 대신에 전공의의 기본급을 사용자측이 일방적으로 대폭 삭감해 경영자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시작한 것.대전협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을 담당하는 전공의들은 환자를 포기할 수 없기에 수련병원 고용주의 극악무도한 횡포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
2015-04-15 11:4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탤런트 김미숙과 윤정희가 모델로 출연하는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2015년 TV-CF를 선보였다.센시아 CF는 탤런트 선∙후배 관계인 김미숙과 윤정희가 출연해, 정맥순환장애 경험에 대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광고에서 윤정희는 “다리가 아프고 퉁퉁 부을 때 치마 입기 곤란했다”며 젊은 여성들이 체험하는 정맥순환장애의 불편함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정맥순환, 꼭 챙겨야 돼!”라는 김미숙의 멘트를 통해 다리가 붓거나 저리는 것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임을 인식하고, 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여성들, 특히 젊은 직장여성들의 경우 정맥순환장애 증상으로 인해 치마 입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했다”며 “젊은 사람들도 정맥순환장애를 관리하고, 이에 맞는 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한편,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영국외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Surgery)으로 발∙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아프고, 무거운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
2015-04-15 11:42고려은단은 최근 고함량 비타민C를 한 병에 담은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출시하며, 최근 치열해진 드링크 시장의 경쟁에 가세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제품으로 10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타민C 전문기업 고려은단에서 출시한 비타민C음료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려은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브랜드명 그대로 비타민C 1000mg을 한 병에 담은 고함량 비타민C 음료다. 비타민C 1000mg은 레몬 14개에 해당되는 비타민 함량으로 고함량의 비타민C를 간편하게 음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방부제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할수 있으며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갈색병을 사용했다. 기존 고려은단 비타민C와 같은 로고가 새겨진 은색포장 디자인을 적용,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 원료를 생산하는 나라는 영국과 중국뿐이다. 고려은단은 모든 제품에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에서 공급받은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역시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했다.고려은단은 고함량…
2015-04-15 11:42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자체개발한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천연물신약 ‘DA-9801’의 미국 내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DA-9801’의 임상 2상 시험은 미국 내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을 포함해 14개 임상기관에서 당뇨병성신경병증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2주간의 투여 전후 환자들의 통증강도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대조군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알바니(Albany) 대학의 아고프 박사(Dr. Argoff)는 “현재 당뇨병성신경병증으로 인한 환자의 통증을 절반 이하로 줄여주는 약물은 찾기 힘들다”며 “하지만 이번 임상시험에서 ‘DA-9801’은 12주간 약물을 복용한 50%의 환자에서 통증이 50%이상 감소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DA-9801’은 산약과 부채마가 주성분으로, 진통효과와 신경재생 효과를 가진 천연물신약이다. ‘DA-9801’의 미국 임상 2상 시험은 천연물신약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의 임상허가 승인을 받아 실시되었다.미국과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천연물의약품은 천연물 원료의 충분한 사용례 및 해당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된 경우, 규정에 따라 임상1
2015-04-15 10:42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15일부터 약 2개월 간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환자, 보호자 및 일반인을 위한 파킨슨병 바로 알기 ‘레드튤립 플러스 건강강좌’를 진행한다.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레드튤립 플러스 건강강좌’는 오늘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인천, 제주 등 총 9회 진행된다. 강좌는 전문의와 환자의 직접 소통을 통해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환 극복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파킨슨병은 의학의 발전으로 관리가 가능해졌지만, 잘못된 정보나 오해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며 “한국노바티스는 공개강좌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긍정적인 힘을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국 릴레이 건강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들이 사멸되면서, 몸이 떨리고 굳으며 걷기 장애 등을 일으키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
2015-04-1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