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사회(회장 김기창)은 26일 오후 7시에 은평구의사회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예산액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김기창 회장은 "지난해 불광역 부근 의료법인 설립 건에 대해 불허해 준 것을 하현성 보건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저수가정책은 과소비를 조장하게 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돼 국민과 의사 모두 불행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정부는 수가통제로 저렴한 의료공급으로 국민 불만을 달래고 있다"며 "정부와 의협은 대화가 아닌 대치만 해 오고 있다"고 비난했다.김 회장은 "양측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야 하며 갑을관계에서 막강한 갑인 정부가 불신과 불만 해소를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며 "상회신뢰를 바탕으로 수가 문제 등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를 통한 타협을 해야 한다.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모바일 전자 헬스케어 시스템은 병원과 환자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며 "리스크인 동시에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김 회장은 "회원들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은평구의사회 출범…
2015-02-27 05:30전국 최대 병의원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는 강남구의사회가 최덕주 소망 이비인후과의원 원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강남구의사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26일(목) 오후 7시 청담동 프리마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하고 1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최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덕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남구의사회 등록 회원 수는 930명이고 비등록 회원까지 합치면 1500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회원 수를 합친 수와 엇비슷하다”고 말했다.이어 “강남구의사회가 이렇게 거대한 의사집단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중 하나의 의사단체에 불과하다”면서 “우리가 어떤 의료현실에 대해 거대담론을 내놓고 결정하거나 정치 집단화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났다.기초 단위 의사회로서는 전국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강남구의사회가 의사사회에서 마땅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은 잠시였을 뿐, 최덕주 신임 회장은 이내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최덕주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대한 잘 해서 강남구의사회를
2015-02-27 05:21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201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844명, 대학생 900명 등 1,754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1977년 아산재단 설립 후 시작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7,771명의 학생들에게 총 50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윗줄 왼쪽 8번째부터 이경숙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춘림 전 현대중공업 회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 장관, 김명자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유후 변호사,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 김동환 한성대 학생지원처장,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15-02-27 05:19계명대 동산병원이 위암, 간암, 췌장암, 식도암, 조혈모세포이식술, 고관절치환술 등 난이도 높은 6개 수술의 진료량(수술건수-진료결과)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최근 ‘2014년도 수술별 진료량 평가’를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항목은 △위암수술, 간암수술, 고관절치환술 분야(1년간 진료분)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분야(2년간 진료분)이며, 진료량-진료결과 간 관계분석을 통해 수술별로 기준건수 이상이면서 진료결과가 좋은 병원에 1등급을 부여한다. ‘진료량 평가’는 암수술 등 난이도가 높은 수술의 경우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나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진료결과가 더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이다. 이세엽 동산병원장은 “최근 대장암·폐암·유방암 적정성평가 1등급에 이어 이번 진료량 평가에서도 모든 항목 1등급을 받은 것은 동산병원의 풍부한 수술경험과 우수한 치료결과를 검증받은 결과”라며 “진료량은 사망률이나 합병증 등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자들이 앞으로 병원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2015-02-26 16:55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연구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 정부 정책수립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빅데이터 운영팀의 박종헌 박사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헌 박사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지난 12년간(2002~2013)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건강정보를 담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는 학회 및 연구기관에 지원돼 질병 인과 관계 연구는 물론 발병 예측과 치료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생활습관과 가족력, 진료내역, 검진결과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건학적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발표했다. 조영태 교수는 지금까지의 헬스케어는
2015-02-26 16:55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은 대한약사회 약사공론과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의과대학 교수들은 즉각 교육과정에서 나올 것을 촉구했다.26일 송후빈 회장은 “의사와 약사의 직업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일부 교수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후빈 회장은 “상기 두 단체가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교육의 내용과 의도가 명백히 약사들의 진료 참여를 도모하는 불법적이고 비도덕적 행위”라고 규정지으면서 “약사들이 의사 흉내를 내기 위해 약대 6년제를 강행하고 약료라는 말도 안되는 신조어까지 만든 것임이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송후빈 회장은 또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만성질환관리협회에 대해서도 “만성질환관리협회 이사장도 의사로 알고 있다. 그런데 비의료인인 약사를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으로 교육시키는데 동참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진정 국민 건강과 올바른 의료를 위한 단체가 맞는지 묻고 싶다”며 비판했다. 송후빈 회장은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배경에는 한방에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드를 적용한 의과대학 교수들의 영향이 컸다”며 “지금도 그 책임을 모르고 있다. 이건 것들을 고쳐나가는 게 내부개혁”이라고…
2015-02-26 16:54정부의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도입에 대한 간호사들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인력개편협의체에서 2년제 간호학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가 지난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한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 총력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간호사 3000여명이 집결해 2년제 간호학제 도입을 중단할 것을 정부와 간협에 촉구했다.특히 간협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2년제 간호학제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며 잘못된 정부정책에 동조 내지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비난했다.간협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복지부 주최 ‘간호인력개편협의체’에 간호조무사협회, 병원협회, 의사협회 등 타 의료단체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이 협의체에서 간협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정부정책에 끌려 다니고 있다는 것이다.협의체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간협 집행부에 대해 “2년제 간호학제 추진에 반대하는 일선 간호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회장단 사퇴까지 촉구했다.하지만 간협은 이 같은 협의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간협은 26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
2015-02-26 16:26약사회가 성분명 혹은 대체조제 완전 자유화,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8억원의 예산안과 2015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약사회는 오로지 국민건강권에 무게를 둔 전문 정책행정의 전개를 줄 곧 주창해 왔다"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다뤄질 각종 약사현안 역시 예외없이 국민건강권에 기초한 보건의료행정 및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가운데 전국 약사사회의 통일된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가와 통일된 입장정리의 우선순위는 성분명 혹은 대체조제 완전 자유화 문제,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 해소"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었다고 하지만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선진국과 엄격한 괴리와 거리감을 두고 있다"며 "유럽연합을 비롯한 선진 각국은 2017년에 성분명 처방이 일제히 시행되는 단계까지 와 있으며 프랑스는 일찌감치 올해부터 이 제도의 시범사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립각을 첨예하게 세운 보건의료인 서로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그 노력은 우리 보건의료의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
2015-02-26 15:38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1번 한부현 후보가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캐나다 국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2파전으로 치러지는 선거 초반 기호 2번 현병기 후보에 제기된 허위 추천서 논란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더니 이젠 한부현 후보의 캐나다 국적 논란까지 겹쳐져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김세헌 경기도의사회 감사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감사보고서를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과 양재수 대의원회 의장에게 제출했다”면서 한부현 후보의 후보 등록 무효를 주장했다.김 감사는 한 후보의 결격사유로 대한민국 국적이 없다는 것과 후보자 등록을 경기도의사회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선관위원 없이 한 것을 문제 삼았다.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개요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회원은 피선거권이 없다는 것이다.이에 현병기 후보 측은 한부현 후보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현병기 후보 선대위는 25일 성명을 통해 “두 가지 중대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한부현 후보의 등록은 원천 무효”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하지만 한부현 후보 측과 경기도 선관위 역시 김세헌 감사와 현병기 후보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
2015-02-26 13:02송후빈 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의 중점 아젠다로 중단 없는 내부 개혁을 진행하면서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송 후보는 3대 목표와 10대 공약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37대 집행부에서 일차의료 살리기 의정협의체와 의발협 협상에서 얻은 실제적인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당시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용진 전 기획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전부회장의 노력으로 구체화된 노인정액제 개선 등 여러 아젠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만일 회장에 당선된다면 37대 집행부의 협상결과를 제대로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 1,2차 협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이용진 전부회장과 박용언 전 이사의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5-02-26 11:50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5년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노바스크 브랜드의 지속적인 진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는 노바스크는 다양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고혈압 학계에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을 정착시킨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 중 하나다. 국내 런칭 이후 출시 5년만에 고혈압 시장 1위로 등극한 노바스크는 현재까지도 처방량 기준으로 1위를 지키며 고혈압 치료의 치료 기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허만료 이후에도 2009년 노바스크 10mg 제형 출시, 2013년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여왔으며,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노바스크 브이의 출시와 더불어 ‘더 노바스크s(THE NORVASCs)’라는 이름의 고혈압 포트폴리오 브랜드로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출시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고혈압 치료의 골드 스탠더드로서의 가치를 지속하고, 고혈압 치료의
2015-02-26 11:50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 합동설명회의 지역 및 직역 일정이 추가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28일 경상북도의사회가 오후 5시에 대구그랜드호텔프라자홀에서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갖는 등 7개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일정을 보면 △3월3일 인천광역시의사회 △3월5일 제주도의사회 △3월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3월10일 한국여의사회 △3월11일 대구공역시의사회 △3월12일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 등이 합동설명회를 갖는다.앞서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 주관 합동설명회는 23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바 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는 오전에 상기 기사와 같이 안내했던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합동설명회(토론회) 일정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변경·추가됐다고 알려왔다.▶ (장소변경) 광주광역시의사회·전남의사회(2015.3.12.) 장소 변경 : 광주광역시의사회관 ->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 (일정추가) 충청남도의사회 / 2015.3.9.(월) 19:00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강당.
2015-02-26 11:25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칭: 듀오필(DuoFill))의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PRP(혈소판풍부혈장)와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유도하는 PRP 겔(Gel)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원셀론텍은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기술을 기반으로 10여개에 달하는 리젠그라프트 품목군을 한국과 유럽, 미국, 중남미 등지에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재생의료산업
2015-02-26 11:25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신 의약품개발 분야 협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RIKEN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협력연구내용을 구체화해 체결한 본 협약이다.대웅제약과 RIKEN은 향후 3년간 ‘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물동태(PK)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약물대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4월부터 RIKEN에 연구원을 파견해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 동물실험 데이터만으로 사람에서의 약물농도와 약효를 예측할 수 있어 신약과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약물 동태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기야마박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대웅에서 개발 중인 신규 의약품들의 개발 성공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KEN 이노베이션 센터 초청 과학자 스기야마 유이치(Sugiyama Yuichi) 교수는 “대웅제약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2015-02-26 11:25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5일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은 2014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위생 분야의 8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5년 2월 6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혜택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 엄보영 센터장은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이 보건산업분야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2015-02-26 10:44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Alzheimer’s Disease)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임상 시험 중인 와이브레인(Ybrain)이 치매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까지 도전한다. 와이브레인 (대표: 이기원)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 (대표: 장 이브 캉텔)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는 본 국제공동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와이브레인은 머리 바깥 쪽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고, 두뇌 내부의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여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Y밴드(가칭)'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개발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Y밴드(가칭)'에 뇌파(EEG) 감지 센서를 더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뇌에서 특이점을 찾아내고, 이를 멘시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2015-02-26 10:4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식품제조업체 또는 음식점 등을 출입해 점검하거나 식품 등을 수거할 때 공무원과 함께 직접 참여할 소비자를 2월 2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는 2013년 소비자의 정책 참여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4년에는 1318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였고 2015년에는 2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위생점검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공지를 참고해 주소지 관할 지방식약청이나 지자체(시·도,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소비자 위생점검 참여제 후보자군에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식품업체 위생점검에 참여하게 되며, 1일 5만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된다.식약처는 "소비자의 식품업체 위생점검 참여가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5-02-26 10:43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 신입생 33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가족 사진 전시회를 열고 JW중외그룹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열리는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JW중외그룹과 대학생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새내기 대학생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은빈양(JW중외제약 방경문 부장 자녀)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학자금뿐만 아니라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캠퍼스에서 JW중외그룹을 알리는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30여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5-02-26 10:43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은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테메드(Esthemed)와 셀리시스(Cellisys)가 3월 첫째 주부터 온라인쇼핑몰인 CJ몰(www.cjmall.co.kr)에 입점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스테메드는 고기능 저 자극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으로 한국인의 피부 고민에 가장 잘 맞는 맞춤 스킨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총 7개 라인으로 31개 품목이 입점된다.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의 DW EGF 성분이 첨가된 고농도 EGF의 집중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셀리시스는 총 10가지 제품이 입점된다.디엔컴퍼니 관계자는 “그 동안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되던 브랜드의 유통처를 넓히게 되어 더 많은 고객들께 에스테메드와 셀리시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3월 중순 정도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디엔컴퍼니는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회사로 HA필러 테오시알, 퍼펙타, 다나에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에스테메드, 셀리시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5-02-26 10:42미래제약 김한석대표는 지난 25일 IMI전경련국제경영원 주최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진행한 '제17회 우수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경영지식함양에 열정을 가지고 국제경영원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과정 및 학습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우수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전경련국제경영원은 전경련에서 출자한 사단법인으로 1979년 설립해 현재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으로 성장했다.전경련국제경영원은 경제규모의 확대 및 산업의 고도화, 글로벌화에 대응하는 선진기업 수준의 역량과 지식을 갖춘 전문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경제인력 양성과 첨단경영기법을 보급을 통해 미래지식경영시대에 선도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경영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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