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주의료원 회생에 적극 나서달라는 편지를 보냈다.김 의원은 편지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한 정부의 지원과 극단적 폐업조치와 휴업 조치를 철회하고 병원에 있는 환자들을 안정적으로 돌보면서 병원 정상화에 대해 병원측과 도가 논의해 달라는 중재안을 냈지만 경남도의회에서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하는 조례가 이미 상임위에서 처리가 되었고 사흘 후면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홍준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 사태를 일으킨 당사자이지만, 병원 측과 단 한번의 대화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진주의료원 폐업이 공공의료와는 관계없다거나, 원장과 대화하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이제는 대통령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도민과 소통을 거부한 채 눈과 귀를 막고 본인의 명망을 위해 지방의료원쯤 희생양 삼는 도지사에게 공공의료체계 파괴 행위를 중단하고 진주의료원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는 점을 밝혀달라는 것이다.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이 한 복지공약에 진정성이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비판한다며, 대통령이 진주의료원 폐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면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많은 부분 해소될
2013-04-16 05:49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과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15일(월) 10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대학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공동활용 ▲산학협력 위탁·수탁 교육 ▲신규사업 발굴과 신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충남대병원 송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3-04-16 02:15국제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이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과 ‘의료기기 전임상 및 임상시험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진행됐으며 KCL 송재빈 원장과 KCL 황원구 바이오융합연구소장,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 이흥만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개발의료기기의 전임상시험과 의료기기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구축, 국제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인적교류와 공동연구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KCL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관련 국제 규격인증을 비롯해 제품인증 분야에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재빈 KC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춘 두 기관의 결합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 의료기기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2013-04-15 13:56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총괄간사: 이용진 기획이사)가 소신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년간 불합리한 각종 보건의료법령 개정 등을 통해 회원 권익을 보호해온 미래전략위원회는 의협이 의료계의 정책 아젠다를 개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정책 발굴과 논리개발을 통해 정부와 사회단체 등 관계 요로에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해 왔다.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보건의료 정책개선, 국민건강 증진향상, 건강보험 제도개선, 의료제도 개선 과제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마련해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정책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유력 대선후보 보건의료공약을 분석하여 협회의 대응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국회의원 후원회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또 의료계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입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협회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노력해 왔다.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결정과 관련해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의 문제점과 수가협상 과정의 불합리성에 대한 의료
2013-04-15 13:24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서현숙 의료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특히2002년 국내 처음으로 유방센터를 개설했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더불어 국내 최초의 여성암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여성암 연구,진단,치료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남녀의 성 차이(Gender Difference)를 고려해 연구하고 진료하는 ‘성인지 의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한국성인지의학회를 창립,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지 의학 연구 발전을 주도해 여성 질환에 대한 새롭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 왔다.이와 더불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등 여러 의료 단체의 지도자로 활동하며,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 의료인들의 모
2013-04-15 13:00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 이하 사노피)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 간 경주에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 국내 발매 8주년 및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란투스 임상시험 참여 10주년을 맞아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노피가 진행한 지난 10년간의 국내 당뇨병 환자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으며, 성공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주치의-환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03년 이후, 사노피는 3,600여 명의 국내 연구자와 함께 총 7만8,300여 명의 국내 제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총 42건의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한국인에 적합한 당뇨병 치료 옵션을 밝혀내기 위해 그간 사노피에서 투입한 연구 비용은 230여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9편의 논문이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학회의 초록에 실렸으며, 13편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등 주요 학회지에 발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노피 의학부 무르가 바디베일 전무는 “유병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당뇨병은 국내에서…
2013-04-15 12:56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5일 취약계층에게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만남돌봄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장기요양 등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실시하며,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취약계층 배려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01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간병사업단 형태로 출발한 ‘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사회적협동조합 성남만남돌봄센터 김영애 이사장은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며 “우리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터공동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많은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회적협동조합이 일하는 복지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리·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
2013-04-15 12:00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2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일반인이 쉽게 오인할 수 있는 감기와 폐질환을 대상으로 ‘감기로 오인하면 큰일나는 폐질환’을 주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호흡기내과김태형 교수는 “감기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폐질환의 초기 증상과 구별하기 어렵다”면서 “증상 중 한달 이상 지속되는 기침, 1주 이상 지속되는 발열, 숨이 차거나 아픈 경우, 식은 땀이 나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감기는 3~7일 정도의 기간이 되면 저절로 나아지기 때문에 감기약을 먹는다고 해서 더 빨리 낫는 것을 아니다”라며 “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폐렴이 되는 것도 아니며 감기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내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정신건강의 날 대국민 공개강좌’를 주제로 강의
2013-04-15 11:34약국에서 판매하는 은행엽 등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상당수가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증상’ 등 정맥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전국 개국약사 3,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22.4%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 소비자들이 정맥순환장애와 혈액순환장애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오인해서 발생한 현상으로 분석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는 혈액순환장애와 원인이 다르므로 의·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그에 적합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 장애의 이해와 관리방법’이라는 안내 책자를 만들어 무료로 발송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자는 센시아정 제품소개를 비롯해, 인체의 순환계, 동맥과 정맥의 차이, 정맥순환장애 개념, 원인 및 유병률, 증상 등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무료책자는 동국제약 홈페이지(www.dkpharm.c
2013-04-15 11:29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가 새로운 만성골수성백혈병 유전자를 규명했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로코 피아자 교수 등 유럽과 미국의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공동 연구팀이 비전형적 만성골수성백혈병(aCML)을 일으키는 SETBP1 유전자를 찾았다. 이번 연구는 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 1월호에 게재됐으며 김 교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팀이 비전형적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SETBP1 유전자 체세포가 변형된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70명의 비전형적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574명의 다양한 혈액종양질환자, 344개의 암세포의 표적염기서열분석을 시행한 결과, SETBP1 유전자 24개가 돌연변이를 일으킴을 밝혔다. 이러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일어난 환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백혈구 수치를 보였고, 예후 역시 좋지 않았다.이로서 변이된 SETBP1 유전자가 비전형적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일으키는 종양유전자임이 처음으로 밝혀졌다.만성골수성백혈병(CML)은 필라델피아 염색체(Philadelphia chromoso
2013-04-15 11:2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예방백신의 자급능력 향상을 위해 제조에 필수적인 ‘제조용 세포주’를 분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총 4종을 분양을 하고 있으며, 세포주 분양 신청은 식약처 의약품 전자민원창구((http://ezdrug.mfds.go.kr)를 통해 가능하다. 세포주는 바이러스백신을 제조할 경우, 바이러스의 숙주로 사용되며 백신 안전성 심사 시 동 세포들의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분양 중인 세포주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개 신장세포(MDCK)’, ‘사람 폐태아세포(MRC-5)’, ‘곤충세포(Hi-5)’ 이다.식약처는 국내 제약업체의 백신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10년 이후 LG생명과학의 ‘유히브주’가 개발·허가됐고 11개 품목은 임상에 진입하는 성과가 있었다. 예방백신의 자급화 노력은 2009년 신종플루 유행시 국내 백신의 자급율은 낮고 수입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이후 추진되고 있다. 식약처는 개발이 어려운 백신의 국내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이후 총 46회의 ‘백신 실용화지원 민·관 실무협의팀’을 개최해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국내 백신 자급율은 2012년 기준으
2013-04-15 11:11극소저체중아 생존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가 구축된다.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과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는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을 중심 연구기관으로 출생 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아를 출생 직후부터 생후 3년까지 추적 관리하는 전국 단위의 를 15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5년간 추진 예정 사업으로 초기 3년간 9억 8000여 만 원을 들여 웹 기반 등록 시스템을 갖추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2년 간 새로운 한국형 신생아 집중 치료법을 개발해 극소저체중아의 생존율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500그램 미만의 극소저체중아는 지난 1993년도 929명에서 2011년도 현재 2935명으로 300% 이상 급격히 증가해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8년간 우리나라 연간 총 출생아수는 72만명에서 47만명으로 약 34% 감소했지만, 산모의 노령화와 불임의 증가 등으로 저체중 출생아들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극소저체중 출생아의 경우 패혈증 등 여러 중증합병증을 동반해…
2013-04-15 10:58멀츠코리아는 필러제품인 ‘모델리스’의 성공적인 한국 런칭을 기념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독일 유명 피부과 의사이자 필러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Dr. Welf Prager(닥터 벨프 프라거)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및 에스테틱 필러 의료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모델리스 탐구, 최고의 손쉬운 볼륨’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델리스 제품에 대한 뛰어난 볼륨 효과와 탁월한 주입감, 지속성 등 모델리스의 특허 기술(HPM: Hybrid Plastic Matrix)을 소개하며 모델리스만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 모델리스를 이용해 또렷한 얼굴선을 만들어주는 볼륨 교정 및 복원에 대한 강의와 모델리스 필러 사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라거 박사는 ‘모델리스’ 특성 소개와 시술 시연을 선보였다. 유명 필러 전문 트레이너인 프라거 박사의 시술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쁘띠노블 성형외과 고익수 원장과 오라클 피부과 신사점 박제영 원장이 각각 진행했던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해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및 필러 시술 의료인들과 모델리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멀츠코리
2013-04-15 10:52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보습촉진 전문 화장품브랜드 ‘당케’가 4월부터 국내 유명 드럭스토어인 더블유스토어(W-store) 전국 총 24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당케는 수분만 공급하던 기존 보습제와 달리 피부보호막 생성을 촉진하는 3세대 보습 솔루션 브랜드이다. 피부의 겉에서 SLM(Skin Lipid Matrix)이 손상된 피부 보호막을 메워주고, 안에서는 MIF(Moisture Intrinsic Factor)가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시켜 보습을 한층 강화시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합성보존제, 합성유화제, 착색제, 착향제, 실리콘, 미네랄오일의 첨가물이 없어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유럽 유기농 식물성 원료인 팜오일, 올리브, 쉐어버터 등을 사용해 환절기에 특히 건조한 건성 피부, 아토피 피부 등의 건조증상을 안전하게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당케는 독일 짜이델사에서 생산, 완제품 수입되며 50ml 크림과 150ml 로션 두 종류를 선보인다. 더블유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더블유스토어 압구정로데오점을 포함한 수도권 19개, 그 외 권역의 5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총 24개의 더블유스토어 매
2013-04-15 10:49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본인도 모르는 뇌졸중 후유증 ‘연하곤란(삼킴장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연하곤란은 뇌졸중 환자의 50~70%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장애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가 ‘연하곤란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02-6299-1865~6)로 연락하면 된다.
2013-04-15 10:48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 수명은 증가했지만 심장질환이 점점 증가하면서 최소 침습적 시술이나 수술을 통한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군 심장질환자들의 내․외과적인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최근 병원 동관 3층에 오픈했다.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를 위한 대동맥판막 스텐트 삽입술을 필두로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군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가 이뤄짐으로써 고난도 심장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환자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심혈관 및 전신 혈관의 중재적 시술뿐만 아니라 외과적인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 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이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흉부외과·혈관외과·마취과·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협진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또 심장질환 응급환자에 대해 환자 접수 및 담당의사와의 빠른 연계를 통해 당일검사 및 당일판독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검사, 진료 및 치료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2013-04-15 10:12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3일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근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고 문화예술 비영리단체인 고도아트가 함께해 진행됐다. 이날 종근당 가족봉사단과 고도아트는 망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교실로 이용하는 공간 2곳의 내부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벽화로 가득 채워 넣었다. 기존에 색이 바래고 낡아 어둡고 삭막했던 교실이 과학자, 무용가, 곤충학자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으로 한결 밝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종근당 가족봉사단 변무성 대리는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때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재능 기부의 참된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가족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04-15 09:57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종합비타민브랜드 아로나민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아로나민과일트럭’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로나민씨플러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비타민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과일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지난 13일에는 서울시 모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2박스씩 약 1000박스의 사과를 전달하는 등 1차 과일나눔행사를 가졌다.이어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종로와 대학가 등지에서도 과일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4월~5월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과일 나눔행사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또 기타 지역의 경우 해당지역 복지기관으로 배송을 통해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3-04-15 09:4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흥분물질 ‘PMMA’ 등 15개 물질을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15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암페타민, 케타민, 합성대마)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중 9개는 합성대마이고 4개는 암페타민 계열의 물질이다. 특히 ‘PMMA’는 다수의 사망사례 등 과다복용 시 독성을 유발해 유럽, 호주 등에서는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되는 물질은 PMMA, Methoxetamine, 5-APB, AM-1248, UR-144, 5F-UR-144, STS-135, MMDA2, AM-2233, CB-13, 5-MeO-DALT, AKB-48, 5F-AKB-48, APICA, O-2387 등이다. 임시마약류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1개월간의 예고를 거쳐 지정·공고될 예정이며, 공고 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해당물질 및 함유제품의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불법으로 소지, 소유, 사용, 관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 제조,…
2013-04-15 09:42안국약품이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의 효능·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프로테오미카(대표 안토니오 마르티네즈) 본사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에 대한 효능·효과 모니터링 키트인 ‘프로모니터’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프로테오미카는 바이오 진단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페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2013년 3월에 연매출 4조원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그리폴스에 인수되며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회사다.안국약품이 프로테오미카로부터 도입하는 프로모니터는 국내에서 많이 투여되고 있는 4가지 항체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내성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수치화 해, 효능이 반감한 환자에게 의사가 적기에 다른 항체의약품으로 교체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키트다.항체의약품은 투여 후 얼마의 기간이 지나면 항체에 대한 내성이 생겨 약효가 반감되는 경향이 나타나므로 6개월 마다 모니터링 하여 투여의 적절성을 판단하게 되는데, 현재는 환자의 상태를 의사가 관찰해 개선정도를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문진법만을 사용하고 있다.반면, 프로모니터는 체내에서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성되는 항
2013-04-1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