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조홍래)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아청소년과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울산대 예과와 간호학과 자원봉사자들의 주최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음악 연주회,동화 구연, 선물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2-05-07 14:26인천 나은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환자와 소아병동 환자를 위한 마술쇼를 개최했다. 병원 측이 진행한 마술쇼는 약 200여명의 환아와 아동들이 관람했다.
2012-05-07 14:25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축제’ 일환으로 ‘어르신 손톱사랑’ 이벤트을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영남이공대학 디자인학부 패션코디디자인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네일아트와 손톱 손질을 해드리면서 어르신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영남대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회장 정복희)도 같은 날 병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효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2-05-07 13:58시골 보건소장을 지내고 고인이 돼서까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탁한 독지가의 훈훈한 사랑 이야기가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청원군의 보건소장을 지내며 20여 년의 공직 생활을 시골에서 어려운 환자의 건강을 돌보며 인술을 베풀었던 故이호연씨와 그의 부인 김화자(82세)씨다.故이호연씨의 부인 김화자 씨는 지난 4월 19일 조카사위인 황성남 교수(중앙대병원 신경외과)를 통해 중앙대학교병원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1억 5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김 씨의 조카사위인 황 교수는 “시골 보건소에서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치신 이모부(故이호연 씨)께서는 평소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셨다”며 “부부는 그동안 모아온 재산 2억 모두를 어렵고 힘든 환자를 돌보는데 쓰이길 바라셨지만, 노년에 홀로 계시는 이모님(김화자 씨)의 최소한의 경제 생활을 위해 극구 말려 1억 5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중앙대병원 김경도 부원장은 “평생을 어렵고 힘든 환자를 돌보신 것도 모자라 고인이 돼서까지 환자를 위하는 고인의 참의료, 참사랑에 의료계 후배로써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2-05-07 13:4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약업계 및 심사평가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지침’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간접비교 지침’ 교육을 지난 3, 4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경제성평가지침의 개정 경과와 개정 내용 및 세부지침서인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서’에 대해 안내하고, 개정 내용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자료 작성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간접비교 지침 교육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 지침 활용 및 지침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제관리실 이병일 실장은 “자료 제출 및 검토에 관점의 차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약제평가 담당자와 제약사 담당자에 동일한 지침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전 수요 파악 및 참가 신청을 통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제약업계 및 심사평가원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고,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간접비교 지침 교육은 6월 1일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2006년 12월 의약품선별등재제도 시행 이후, 변화
2012-05-07 13:21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 B(구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 암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 암 엑스포 전시회는 학술단체와 암 전문병원들이 참여하는 '암정복관'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과 광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암정책관’, 암 관련 사회공헌활동 홍보와 모금을 위한 '사회공헌관', 암 관련 바이오 R&D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바이오 R&D관', 암 관련 의료기기, 의료 보조 기구, 보험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라이프케어관' 등으로 구성된다.이화의료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개원 3년 만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여성암 환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위암·대장암협진센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스트레스 검사, 체지방 검사 등의 무료 건강검진과 암 전문의의 건강 상담과 영양 상담을 매일 실시하며, 여성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탁상용 시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특히 국제
2012-05-07 13:21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가 병원협회의 병원내 의원개설에 대해 병원의 외래 환자 유인 미끼행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최근 병원협회가 병원내 의원개설 허용 추진을 병협 산하 “병원경영정상화특별위원회”의 최우선 의제로 선정해 추진하자 의원협회는 거세게 반발했다.앞서 병협은 “병원내 의원개설은 병원 및 종합병원의 시설 내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것으로 병원내 의원개설을 통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모적인 의료기관 개설을 줄일 수 있고, 개방병원제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그러나 의원협회는 “수년 전 병협은 의료법 전면개정 과정에서 병원내 의원개설을 법제화하려 했으나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로 저지된 바 있다”며 “병원내 의원개설은 병원의 외래 환자 유인을 위한 미끼이며, 병원의 외래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입원 중심의 진료를 해야 하는 병원이 의원급 의료기관과 경쟁해 외래 환자까지 싹쓸이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라는 것. 의원협회는 병원내 의원개설은 필연적으로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를 유도한다고 지적했다.협회는 “병원은 입원환자 중심, 의원은 외래환자 중심이라는 원칙이 깨지고, 병원과 의원이
2012-05-07 13:1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 이하 대공협)가 직역협의회 등록이 유보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적극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대공협은 7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대공협 직역협의회 등록 관련 정관 개정(안) 심의의 건’ 결과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젊은 의사의 주요 안건이 무시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공협은 이번 의협 직역협의회 등록 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정관특별개정위원회로 넘어감에 따라 정관 개정 여부가 불명확해졌다. 대공협은 “집행부가 최대 추진 과제로 내세워온 이번 안건이 유보 상태에 그치게 되면서 3천 명 공중보건의사들의 실망감과 불안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특히 발의한 담당자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충분한 논의 및 발언 기회도 부여하지 않은 채 표결을 부친 의협 법·정관 심의위원회의 심의 진행 방식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는 것.대공협은 “회의에 참여한 대의원 대다수가 대공협의 직역협의회 등록 건에 대한 그 어떠한 설명과 논의도 없이 관련 안건의 사전 이해 및 숙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
2012-05-07 12:59인천 남구 주안동에 소재한 바로병원(원장 이철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원내에서 관절염.디스크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6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들은 척추 검진 및 관절 검진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척추질환 검사의 경우 허리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되며, 관절질환 검사는 경우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과 관절염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이 시행된다. 이 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진다. 이 날 실시한 최종 검진 결과는 6월 4일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매년 가정의 달마다 병원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검진 행사는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고, 인공관절 수술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2-05-07 11:58종근당(대표 이경주)은 미국 코네티컷주 쉘턴 소재 생명공학사인 카라쎄라퓨틱스의 통증관리 신약인 ‘CR-845’의 한국 내 독점개발 및 판매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PRNewswire 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카라 본사에서 열린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에서 카라의CEO인 Derek Chalmers는 “종근당의 한국 내 임상개발, 마케팅 및 판매에 있어서의 뛰어난 업적이 그들을 이 지역에서 CR-845 상업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카라의 혁신적인 CR-845가 양사간 파트너쉽으로 성공적으로 개발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한국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R-845는 통증에 관여하는 카파아편수용체에 작용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현재 미국에서 2상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수술 후 통증에 대해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통증관리 신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카라는 CR-845의 적응증을 확장해 혈액투석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요독성 소양증을 대상으로 임상2상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요독성 소양증은
2012-05-07 11:38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과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동수)는 4일 한국와이어스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에 대한 공동 판촉 및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식약청에서 검토 중인 프리베나13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것이다.협력에 따라 한국와이어스는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수입과 마케팅 및 영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유한양행은 식약청에서 검토 중인 새로운 적응증과 관련해 한국와이어스와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과 함께 전국 유통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파트너사의 우수한 제품과 유한의 탄탄한 역량을 결합, 전략적 협의를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오동욱 전무는 “이번 제휴는 유한양행이 보유한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통해 한국와이어스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앞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프리베나13의 국내 수입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와이어스는 국내에서 프리베나13의…
2012-05-07 11:36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경인지역 최초로 ‘반(半)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는 급성단핵구백혈병으로 진단받은 김○○씨(49세, 부천시 거주)에게 김 씨의 아들(19세)에게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지난 3월 이식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김 씨는 목감기 증상 및 잇몸이 붓고 구취가 심한 증상이 지속돼 혈액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이상 소견을 보여 종양혈액내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1차 항암치료로 백혈병 세포가 보이지 않는 완전관해 상태에 이르러 조혈모세포이식 공여자를 찾던 중 공여자가 나타나지 않아 아들의 조혈모세포를 이용한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게 됐다.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조혈모세포가 일치하는 혈연 및 비혈연 공여자가 없을 때 선택하는 차선의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대형 병원들을 중심으로 비혈연 공여자를 이용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과 유사한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핵가족화로 인해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조직적합성 공여자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이…
2012-05-07 11:35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가래 기침이 생기는 원리, 원인, 치료법을 알려주는 페이퍼웍스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퍼웍스 영상인 ‘가래 Out! 기침 Stop!’은 과도하게 생성된 가래로 인해 기침을 하게 되는 원리와 거담제를 복용했을 때 가래가 쉽게 배출되면서 기침이 완화되는 효과에 대해에피소드와 이미지를 활용해 설명한다.특히 중요한 업무 발표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가래 기침 때문에 민망하고 괴로웠던 사연을 담아 한층 재미를 더했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지난해 직장인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래기침에 얽힌 황당사연’을 모집한 결과를 활용한 것으로, 주인공들의 사연이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QR코드와 유튜브 채널(http://youtu.be/9WNz_rrwLFE)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12-05-07 11:3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7일부터 1주일간 베트남 보건부 차관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무총리실, 재정부, 국방부 소속 고위당국자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고위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베트남 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위당국자 초청연수는 보건의료 정책 중심의 강의와 토론, 한국의 의료전달 시스템 및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관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6박 7일간의 연수과정에는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 학계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베트남 고위자들과 심도 있는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고위당국자들과 베트남 전국민의료보험 달성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책적 요소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본 과정이 향후 베트남 의료보험정책 수립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공단과 참여기관 간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건보공단은 오는 6월 하순경에는 2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제도운영 실무자 20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2012-05-07 11:30전국 주니어골프스타들이 총 출동해 왕중왕을 가리는 ‘201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 규정에 의해 2012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경기일정은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재지변 및 부득이 한 경우로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될 시에는 최소한 18홀 경기를 참가선수 전원이 완전히 종료하였을 때 대회가 성립된 것으로 한다.단체전 초등부, 중등부는 각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하고, 고등부는 1개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중 2명의 좋은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한다. 36홀(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팀이 된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는 골프 꿈나무를 육
2012-05-07 11:28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녹십자MS, 녹십자의료재단 등 녹십자 가족사의 사원 가족 1800여 명이 참석해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원 자녀들이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2-05-07 09:32“의료서비스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IT와 의료’가 융합한 디지털 병원으로 변해야 한다”이민화 디지털병원 수출조합 이사장(카이스트 교수)은 병원협회 학술세미나에서 ‘세계로 가는 의료산업-블루오션 디지털 병원과 U헬스’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디지털병원이 의료산업 발전의 해법이라고 제시했다.이민화 이사장은 한국의료산업은 피부·성형·안과·치과 등 비보험분야가 기형적으로 성장한 반면,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의 핵심의료분야의 기반은 약화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인력이 참여해 IT에 이어 국가 성장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의료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내적으로는 ▲의료관광(CBM: Cross Border Medicine) ▲산업 의료로서의 시각 ▲보험 등 핵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외적으로는 ▲디지털병원 ▲복지의료 ▲투자개방병원(해외 선택 적용) 등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센터 운영 및 사후관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디지털 병원에 대해 강조했는데 병원전체의 경쟁력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해 개별 의료 분야 수출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략으로 의료시장의 가장 큰…
2012-05-07 06:56최근 5년 동안 ‘노인성 질환’으로 진료받은 전체 환자의 증가율은 1.6배 늘었는데, 이 기간 노인이 아닌 40~50대 중장년층이 ‘노인성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증가율이 무려 1.3배로 높아져 노인성 질환이 더 이상 노인들만의 고통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노인성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비 162.8%(68만 3000명→111만 2000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5년 새 총 진료비는 271.0%(1조 800억원→2조 9300억원), 공단부담금은 272.5%(8500억원→2조 3100억원)로 각각 더 증가했다.특히, 이 기간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진료인원은 1.8배, 총 진료비는 3.2배, 공단부담금은 3.1배로 각각 높은 증가현상을 나타냈다. 65세 미만에서도 진료인원은 12.9배, 총 진료비는 1.9배, 공단부담금은 1.9배가 증가했다. 연령 높을수록 노인성 질환 의료이용 증가연령대별 노인성 질환에 의한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2010년의 경우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특히 65~74세의 전기
2012-05-07 06:19지난 4월부터 시행된 만성질환관리제도가 고혈압 8.%, 당뇨병 4.7% 할인에 그쳐 환자들이 체감할 할인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국소비자원 황은애 선임연구원은 소비자정책동향보고서에서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의 의료소비자 수용성확대 방안’을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황은애 연구원은 만성질환관리제는 ‘재진진찰료 본인부담률 경감제’라고 불릴 만큼 의원을 통해 만성질환을 진료 받는 대상 환자에게 직접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 의료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 효과가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꼬집었다.일반 진찰 때는 본인부담금이 할인되지 않고 혈압이나 당뇨약을 처방 받을 때만 본인부담금이 할인되기 때문에 복지부가 제시한 예측 진료비 경감액수인 11,150원이 과다한 측면이 있다는 것.또한 이를 감안하더라도 본인부담률 경감으로 인한 진료비 할인은 고혈압 8.8%, 당뇨병 4.7% 정도에 그쳐 환자가 체감하는 인센티브 효과는 미미하다고 평가했다.황 연구원은 만성질환관리에 있어 치료지속율이 가장 중요한데 진찰료 인하에 따른 체감 효과가 미미할 경우 의료소비자가 특정 의원을 선택해 지속적인 이용을 할 것인지도 미지수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
2012-05-07 06:18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관련 제약업계는 단지 인증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요구다.특히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지원 혜택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장만 요란한 선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과 맞물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각 부처는 신약조합과 함께 세제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제약협회를 통해서는 회원사를 상대로 국내외 기술취득현황을 조사하고 있다.실제로 신약조합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세특례 확대를 통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혁신 재투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제약협회의 경우 ‘조세지원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국내외 기술취득현황 조사서’를 각 회원사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이는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기존 중소제약사에만 해당됐던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풀이된다.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세제지원 확대 역시 생색내기 수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
2012-05-07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