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리베이트 수수자의 유죄판결이 확정되기도 전에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이주병·김성원·강대식, 이하 전의총)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8일 복지부는 “리베이트 수수자의 행정처분기준을 벌금액이 아닌 수수액을 기준으로 해 처분 소요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전의총은 “참으로 어이 없는 발상”이라며 “법원에서 유죄판결 후 벌금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걸리니 검찰이 통보한 리베이트 수수액을 기준으로 유죄판결 이전에 일단 행정처분부터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유죄인지 무죄인지 판결이 나기도 전에 복지부가 먼저 자의적으로 행정처분을 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참으로 황당할 뿐이라는 것.전의총은 리베이트 수수혐의 조사에 대해 신뢰성에 큰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전의총은 “검찰이 조사한 리베이트 수수내역 역시 영업직원의 배달사고, 수수내역 허위기재 등으로 인해 실제 리베이트를 수수하지 않은 사람도 명단에 올라가는 등 신뢰성에 큰 문제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부터 내리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꼬집었다. 전의총은 또 법을 인용해 유독 의사에게만 엄정한 처
2012-05-10 12:05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신약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를 모두 포함한 전체 임상실적에서 SK케미칼은 총 23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4위의 임상시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상 5건, 2상 2건, 1상 10건, 기타 6건)이 가운데 중장기 성장동력의 파이프라인이 되는 임상 1상 진행 실적은 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앞서 있어 거시적인 R&D 성과와 이에 따른 실적개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임상단계별 신약 후보물질 보유 여부는 해당 회사의 R&D역량과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각 임상단계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확률 및 상업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다.최근 국내 모증권사 발표에 따른 주요 제약사의 해외임상실적은 LG생명과학(11건), 동아제약(11건), 한미약품(7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SK케미칼은 5건의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 국내사 중 4위의 해외임상실적을 나타냈다.각국의 임상규정에 맞는 IND부터 최종결과 F/U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해외임상의 성공적 종료는 해당국의 진입장벽을 회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SK케미칼 생명과학
2012-05-10 11:38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여종이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 ‘뉴먼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먼트’ 브랜드는 기존에 출시된 영양제와는 달리 성별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해 뉴먼트K(King), 뉴먼트Q(Queen)로 제품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뉴먼트K’는 비타민 B 10종과 마그네슘 등 21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여기에 음주와 흡연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타겟으로 UDCA, 마늘엑스, 아연 등을 추가했다.‘뉴먼트Q’는 비타민 B 8종과 철, 칼슘 등 여성에게 필수적인 2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 감마오리자놀, 코엔자임큐텐(CoQ10)등을 첨가해 하루 1정 섭취로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뉴먼트 시리즈는 신개념 프리미엄 영양제로 생활습관, 연령, 성별에 따라 함유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영양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5-10 11:36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과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은 차세대 급성백혈병 치료제 물질인 G-749(NOV110302)에 대한 본격적인 전임상 개발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오스코텍은 미국의 전임상시험 전문 CRO 기관인 MPI Research사와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시험을 위한 시료의 대량합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급성백혈병 표적항암제 G-749(NOV110302)’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인데, 이는 2010년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전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G-749(NOV110302)는 단백질 인산화 효소의 일종인 FLT3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오스코텍이 보스턴 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 보건복지부지정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 국가과제로 선정되어 정부 차원에서 항암제 신약개발을 지원받고 있다.후보물질 발굴을 주도한 보스턴 연구소 고종성 박사는 “G-749(NOV110302) 화합물은 다양한 FLT3 돌연변이체에서도 뛰어난 억제 활성을 보이며 혈장 내에서도 활성이 유지된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2012-05-10 11:30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 강제적용에 전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와 관련한 각 과의 개별접촉 및 논의를 하지 않고 협회는 이를 인정치 않기로 의결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9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에 대한 전체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1일부터 의무 적용되고 확대되는 포괄수가제에 대해 의료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의원의 경영악화를 더욱 가중시킬 우려가 큰 제도라며 전면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향후 의료제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대화창구는 대한의사협회로 일원화하며 각 과는 개별접촉 및 논의를 하지않고 개별적 논의사항은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날 회의는 협회와 개원의사회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다는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목소리로 정부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으로 개원의에서는 의협이 협상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의협 역시 개원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협상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것을 동의한 것과 같기 때문이다.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협회는 1, 2항 모두 각과
2012-05-10 10:55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라오스, 에티오피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초청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참가국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등이다.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및 의약품 제조․수입 제도 소개 ▲ 한국과 참가국, 참가국간 의약품 안전관리 개별협력 네트워크 구축 ▲ 참가자들의 정책 수립 및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식약청은 이번 연수가 우리나라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해당국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초청된 국가들은 기초적인 응급 의료시설이나 보건의료인력 육성이 지원된 국가로 의약품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행정적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실시했다.또한, 지금까지 의료장비보급,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에 치중된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 내용이…
2012-05-10 10:41
5월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개최되고 있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로, 특히 이번 달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남대학교병원 사랑축제’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5월 2일에는 아트에비뉴필하오니오케스트라(현악 4중주)가 5월 로비 음악회의 첫 스타트를 장식한데 이어, 9일에는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기타 & 보이스’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모두가 이별이예요, 꿈에, 너를 비롯한 국내 가요와 함께 I have a dream, Over and ove, Country roads 등 외국 팝송 등이 열창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음악회가 끝난 후 일부 고객들은 감사의 뜻으로 냉커피를 전달하는가 하면 다음 달 일정도 문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8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5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아름다운 연주로 고객들을 예정이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를 통해 병원은
2012-05-10 10:23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5월부터 병원내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국내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해했다. 이번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과거에는 1대당 평균 6초 정도 소요되던 입차시간이 3초로 단축되며, 출차시에도 18초에서 7초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내방객의 입출차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피크타임에는 출차시 최대 6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해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주차 고객들이 차량번호를 입차 전에 입력할 경우 평균 2분 20초로 크게 줄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또 무인 진료비 수납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본인의 개인정보활용 동의하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OCS와 연동되어 외래진료/검사당일 별도의 확인 없이 자동으로 무료주차시간이 적용돼 과거 진료영수증을 대조하며 소요됐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이와 별도로 병원측에서는 주차권을 발급하지 않아도 돼 연간 주차소모품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총 2,841대의 주차가 가능한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평균 12,000여 대의 차량이 출
2012-05-10 08:42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국내외 감염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한 ‘MRSA에 의한 원내감염 폐렴 전문가 심포지엄’ 에서 “반코마이신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는 MRSA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항생제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해외 전문가 의견이 발표됐다. 또 “MRSA에 의한 원내감염 폐렴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에 자이복스(성분명: 리네졸리드)가 반코마이신 보다 임상적 성공률이 높다(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의 경우, 치료 종료시점에 해당)”는 다국가 임상 ZEPHyR연구 최종결과 및 사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심포지엄에서 강연한 조지타운대 의과대학 앤드류 쇼(Andrew Shorr) 교수는 “원내감염 폐렴은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내성균주에 의한 경우 치료가 복잡해진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와 같이 여러 항생제 계열에 내성을 보이는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MRSA 감염은 입원 기간과 의료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효과를 고려해 내성균 출현가능성이나 이상반응이 적은 합리적인 항생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쇼 교수는 미국워싱턴병원 폐
2012-05-10 08:37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계영철)에서 탈모증은 피부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진료환자 수가 24.8% 증가했을 정도로 탈모증은 점차 흔한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대다수의 환자가 탈모증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피부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해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이에 학회는 올해 ‘제10회 피부건강의 날’의 주제를 탈모증으로 잡고, ‘탈모증은 피부과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먼저 탈모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실태에 대한 데이터 발표를 통해 잘못된 상황을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탈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중을 위해 학회가 직접 찾아가는 탈모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탈모교실은 기업 및 대학교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건강강좌와 탈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최근 젊은층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효과적 메시지 확산을 위해 SNS 등을 활용해 탈모증과 피부건의 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계영철 이사장은 “탈모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2012-05-10 08:31강원도, 대전, 충남·북, 전북과 공동으로 ‘외국인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내륙권역의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을 공모한 바 있으며, 강원도를 비롯한 대전, 충남, 충북, 전북이 공동으로 참여해 3년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의료관광 육성 시범사업은 타시·도와 처음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환자가 건강검진과 기초치료를 받고 권역내 문화재 관광과 온천·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의료·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의 의료기관과 한방·휴양·관광시설 등을 연계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해외 공동홍보마케팅, 타켓국가 대상 팸투어 등을 통해 외국인 휴양형 의료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는 지경부의 1단계 선도산업인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09년부터 금년 3월까지 총577,167명(외국인 5,287, 내국인 571,880)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어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의료관광 연계 협력사업’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05-10 08:18
세브란스의 새로운 문화예술 시공간 ‘미디어아트월’(Media Art Wall)이 병원3층 국제진료소 옆에 설치됐다. 우리나라 병원에 미디어아트 관련 상설 전시시설이 세워진 건 이번이 처음.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월 ‘미디어 퍼포먼스, 세브란스 1’은 총 8개의 대형 55인치 LED패널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채널 디스플레이 영상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 전시되는 작품들은 와이맵(YMAP)에서 담당한다. 와이맵은 연세대 김형수 교수와 미디어아트 전공 연구원들로 이뤄진 미디어 퍼포먼스 제작 전문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각종 일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외에도 세브란스병원의 역사성을 주제로 만든 작품,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박해정 교수의 도움으로 작가 김형수 교수가 자신의 뇌를 촬영한 MRI영상으로 만든 뉴로 이미징 등의 메디컬 아트 등이 전시된다.작가인 김형수 교수는 “미디어아트월이 환자나 의료진 모두에게 창(窓)이나 거울로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치유의 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은 고객 경험(Patient Experience) 향상 차원에서 내원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 제공에 노력하
2012-05-10 08:10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약가인하 환경에서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최근 출시한 ‘클란자CR’과 ‘클라박신듀오캡슐’이 상승세를 보이며 개량신약 분야 파이프라인을 늘려가는 상황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은 2015년까지 총 10개의 개량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방형 7개 ▲복합제 2개 ▲가용기술 1개 등이다. 현재 소화제 부문 서방형제품과 항혈전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이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클란자CR’의 사례를 통해 개량신약 분야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회사의 첫 번째 개량신약인 ‘클란자CR’은 2010년 출시돼 작년 매출 50억원을 기록한 품목으로, 올해 6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돋보이는 것은 해외수출 부분이다. 특허받은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원산지에 오히려 역수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유나이티드제약 마케팅팀 김명수 과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유럽 2개국 등으로 200만불 이상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지사를 통한 수출계약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과장은 “유럽쪽에는 원산지인 스
2012-05-10 07:59서울시가 인구와 비례해 보건소가 부족해 보건소서비스가 시민에게 전달되기에는 부족하다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 교수는 9일 보라매병원에서 개최한 제1회 보라매 포럼에서 ‘서울시의 보건의료 현황과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김용익 교수는 2011년 서울시에서는 총 25개 보건소와 4개 보건지소를 운영하는데 인구 10만 명당 보건기관 수를 따져보면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서울을 제외한 전국 평균이 인구 10만 명당 3.78개소라면 서울은 0.28개소에 불과하고,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전국 평균이 8.53개소인데 반해 서울은 18개 보건분소를 포함해도 0.46개소라는 것.이에 대해 김용익 교수는 “행정구역 1개당 1보건소는 맞지만 서울시의 경우 인구 규모에 비해 보건소가 터무니없이 적어 보건소의 서비스가 서울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송파구의 경우 인구 70만 명에 육박하지만 송파구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만 운영되고 있다.이에 김 교수는 “인구 70만 명이면 대도시로 봐야 한다”며 “보건소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
2012-05-10 07:54“건보재정을 위해 국고지원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지불제도 개편을 잘하기 위해서는 정부 혼자가 아닌 동참이 꼭 필요하다”박민수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9일 열린 건강보험 재정현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건보재정문제는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이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정부 혼자가 아닌 업계가 동반해 가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지불제도 개편을 위해 업계의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과장은 “금년 4월까지 5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이전처럼 적자가 급증하는 피크는 지난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응급처방만 하기보다는 효과와 가치창출에 고민해야 할 때이며 그렇기에 지불제도 부과체계 개편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개편되는 지불제도는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부 혼자가 아닌 같이 참여해야한다”며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을 하지 않는 국민의 주머니를 열기는 쉽지 않다. 공평하게 가야하며 지속적으로 개편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또 “포괄수가를 통해 지출을 절감할 생각은 안한다. 현 시스템에서는 행위를 줄여야만 수입이 늘어나도록 되어 있어 급여화 안된 부분을 급여목록으로 들어오도록 해 보장성을 확
2012-05-10 07:21소아·청소년 주의력결핍장애(ADHD)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81%, 여성이 약 1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20세이하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과다활동성 주의력결핍장애, F90.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진료인원은 2007년 4만8천명에서 2011년 5만7천명으로 5년간 약 9천명이 증가(18.4%)해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138억원에서 2011년 223억원으로 5년간 약 85억원이 증가(61.1%)해 연평균 증가율은 12.7%로 나타났다.표1.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 ADHD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80.7~80.9%, 여성이 약 19.1~19.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약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성별 진료인원 추이(2007~2011년) 심평원측은 남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유전적 성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보통 처음 발병
2012-05-09 18:15다태아 임신부에 대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의 범위를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다태아 임신·출산 진료비의 지원 확대를 위해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의 일부 개정안을 8일 입안예고 했다. 복지부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함에 앞서 이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2년 5월 14일까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장관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5 보건복지부, 참조 : 보험급여과장)에게 제출해 주도록 예고했다.
2012-05-09 17:26전공의 수련병원은 미달된 정원 내에서 실시되는 후반기 전공의 임용시험을 보건복지부의 승인 없이 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후반기 전공의 임용시험을 8월에 실시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 없이 수련병원의 자율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수련병원이 전반기 모집 후 미달된 정원 내에서 후반기 임용시험을 실시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이미 배정된 정원 내에서 전공의를 모집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수련병원에서 자율로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개정안은 전문의 자격시험 실시 전 과정에 복지부 소속 공무원을 의무적으로 입회하는 규정을 삭제하여, 치과의사 및 한의사 전문의 관련법령과 같이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또 ‘수련증’의 명칭을 ‘수료증’으로 변경하는 등 시행규칙 제정 후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어 온 일부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복지부가 이 같은 사안을 개정하는 이유는 전공의의 공개경쟁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2012-05-09 16:56국내에서도 산모의 말초혈액을 이용한 다운증후군 검사가 시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경률 이사장)는 BGI (Beijing Genomic Institute)와 함께 태아의 혈액이 아닌 산모의 혈액을 이용하는 비침습적 다운증후군검사(NIFTY; Non-invasive Fetal Trisomy Test, 이하 NIFTY라 한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산전 기형아 검사로는 융모막검사, 양수천자 및 산모 혈액의 생화학적 지표를 이용한 검사 등이 있다. 융모막검사와 양수천자 검사는 주사 바늘을 자궁 내로 주입하는 침습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융모막검사는 0.5-1%, 양수천자 검사는 1-2%의 유산율을 보여 산모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또한, 생화학적 지표를 이용한 검사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유산될 확률은 없으나 검출률이 60-80%로 낮으며, 다운증후군이 아니어도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 5%나 되어 검사의 민감도 및 특이도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한 검사가 바로 NIFTY 검사이다. 참고로, 다운증후군은 인종, 종족, 환경 등에 관계없이 신생아 600-800명 중 1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2012-05-09 16:00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鄭道彦) 교수와 홍택유(洪澤裕, 홍정신건강의학과원장, 전 울산의대 정신과교수) 박사,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재학(兪載學) 교수 3명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하는 교육 및 지도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국제정신분석학회산하 한국정신분석학회 소속인 이들 3명은 국내의 정신분석가 후보생을 수련해 정신분석가로 양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마음이 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인간을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며 인격의 성숙을 돕는 학문이자 치료법.국제정신분석학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주도해 1910년 창설한 정신분석학의 메카로, 정신분석학 연구와 치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창설 백주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기념활동을 한 바 있으며, 북미, 유럽, 남미 국가를 순번대로 옮겨가며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3천여 명의 정신분석가가 참여해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4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국내 프로이트학파의 거두인 조두영 서울대 명예교수의 뒤를 이어 한국정신분석학회를 이끌어 온 정도
2012-05-09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