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에 대한 처벌을 최대 면허 취소까지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의 파문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법무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24일 관계부처 합동 불법 리베이트 대책 논의에서 검찰 리베이트 전담반 기간 연장과 함께 리베이트 관행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의료인과 제약사 모두에게 현행보다 강한 처벌을 부과하는 방침을 정했다.합동회의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복지부는 검찰 리베이트 전담반의 활동기한이 오는 4월까지이지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기간 연장은 최소 현정권이 끝날 때까지로 제안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기간 연장은 법무부와 검찰에서 결정하겠지만 복지부의 의견을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또, 정부는 불법 리베이트 적발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의약품 거래 당사자들은 리베이트가 범죄라는 인식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그 결과 제약사 및 의료인의 처벌을 더 강화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논의에서 제도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의 경우 현행 면허정지 1년에서 최대 면허 취소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012-02-25 06:02전국의사총연합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MRI 사건에 대해 “의학적 소견을 밝혔을 뿐 사과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이하 전의총)은 지난 21일 ‘박주신씨의 공개검증에 대한 전의총의 입장’이라는 문건을 통해, “MRI의 주인공이 마른 체형의 20대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피하지방의 두께와 요추 및 경추의 척추체에서 발견되는 퇴행성 변화 및 골경화소견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비교적 체중이 나가는 30~40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심한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 20대에서도 이러한 소견을 보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고강도의 육체노동을 하는 경우에 관찰될 수 있으며 일반적 수준의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서 찾아보기는 극히 드물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박주신씨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재촬영에 임했고, 그 결과 강 의원이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주장한 MRI가 박주신씨의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자 앞서 ‘MRI의 피하지방층의 두께로 보아 상당한 비만체로 박 시장의 아들 같은 체격에서 나오기 불가능하다’고 강용석 의원의 주장에 동의했던 한석주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전
2012-02-24 16:40정부가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강력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검찰 리베이트 전담반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고 결정했다.정부는 24일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고경석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법무부, 경찰청,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청 담당 검사 및 과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부처별로 추진된 리베이트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의 중점 사정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부인사들은 부처별 리베이트 대책 추진 점검 결과,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 설치 등을 계기로 관계부처 간 공조체계가 강화되고, 최초로 의사에 대한 징역형이 선고되는 등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하지만 여전히 의약품 거래 당사자는 리베이트가 범죄라는 인식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는 향후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등 범정부적 대책으로 4월까지 운영 예정인 검찰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운영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리베이트 수사 개시R
2012-02-24 14:33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부산 부민병원 이사장)는 23일 대한병원협회 1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구성과 2012년 중점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창립총회 행사에 대한 보고, 조직도 및 임원구성, 사업계획안, 복지부제출 정책제안사항, 세입세출안, 사무국운영방안 및 재정확보방안 등 5가지의 안건을 심의했다.복지부 제출 정책제안사항은 우선 복지부가 지정 발표한 전문병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초기화면 게시 등 국민홍보 방안 마련, 지정 전문병원에 대한 규제완화 등을 제안하기로 하고, 내주 중 복지부를 방문해 이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세입세출 예산은 3억1천852만원을 의결하고, 회원병원의 연회비는 3백만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병원들의 참여 및 회비납부를 독려해 빠른 시간 내에 협의회 조직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흥태 회장은 우선 사무국 운영과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1천5백만원을 부담하기로 하였다.또한 99개 회원병원의 결집을 위해 우선 실태조사를 시행해 제대로 된 데이터를 확보, 정부정책에 대해 정확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기초
2012-02-24 14:01초음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게 의료법에 근거해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헌재는 23일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 관련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 심판에서, 재판관 7 : 1의 의견으로 "초음파기기를 사용해 성장판 검사를 한 한의사의 기소유예처분에 대해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의협은 이에 대해 “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은 의료법이 정한 무면허의료행위, 구체적으로 한의사라는 면허종별에 허용되지 않고 의사에게만 허용되는 의료행위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확립된 것”이라며 환영했다. 의협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초로 진단을 내리는 행위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또는 의과대학에서 영상의학과 관련 이론 및 실습을 거친 의사의 업무영역에 속한다.나아가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검사하고 진단에 반영하는 과정은 의료법상 의료행위로서, 정보수집행위나 비의료행위라고 할 수 없다. 즉, 초음파 진단기를 사용해 환자의 병상과 병명을 진단하고 침구치료 등을 한 행위는 의료법상 의사에게 허용된‘의료행위’에 해당한다.그간 의협은 한의사의 초음파사용 헌법소원에 대해
2012-02-24 14:00서울시 25개 구의사회 회장단이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37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로서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 나현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7시 대림정에서 개최된 서울시의사회 25개구회장협의회(대표·최백남)에서 감사패를 받았다.나현 회장은 최백남 대표회장으로부터 지난 3년간 서울시의사회 제31대 회장으로서 회무를 원활히 수행했으,며 회원 단합에 힘써오며 서울시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이와 함께 이날 25개구회장협의회에 속한 각구 회장은 나현 회장을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 한다고 밝혔다.최백남 대표회장은 공식 추대와 관련해 “나현 회장이 회원 단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매우 커 25개구회장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더 큰 뜻을 펼쳐 의료계 발전에 힘써 달라는 의미에서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에 나현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장으로 회원 권익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한 점도 너무 많았다”며 “감사패와 의협 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해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회원과 함께 울고 웃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25개구의사회장협의회는 최백남 대
2012-02-24 12:14LG생명과학이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미국 허가와 혼합백신 출시를 통해 올 하반기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먼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미국 내 상업화가 가시권에 집입하면서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관련업계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성인용 제품은 이미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완료한 상태며, 3분기 중 인성장호르몬 전용공장이 완공됨과 동시에 소아용 제품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인성장호르몬은 이미 국내에서 연간 4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시장 점유율 약 10%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인성장호르몬 시장은 약 3조 5000억원에 달하고, 미국 시장만 1조 5000억원 규모 이상일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허가와 관련된 이벤트들은 회사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LG생명과학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기존 1일 1회 주사제형을 1주일 1회로 개량한 바이오베터다. 타 단백질들은 서방형 제품이 시장에 다수 출시된 상황이지만, 인성장호르몬은 허가받은 서방형 제품이 없으며
2012-02-24 12:12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트라스트’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한승마케팅이 서울 거주 40~60대 남녀 표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브랜드 및 광고효과 조사’에서 트라스트 최초인지도가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SK케미칼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관절염 환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컨셉과 공감대를 극대화한 크리에이티브를 지속한 트라스트 광고전략의 결과로 분석했다. 트라스트 패취는 컬러마케팅으로 평가받는 ‘노란 약 캠페인’을 전개해 ‘노란약=트라스트 패취’라는 공식을 만들며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또 전체 관절염환자의 60% 이상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다는 점에 착안, ‘관절’ 대신 ‘무릎’을 집중적으로 소구해 무릎 관절염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SK케미칼 Life Science Biz. 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경쟁사들이 ‘관절염 치료제’라고 광고할 때,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광고 컨셉으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었다”며…
2012-02-24 12:09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상임위원 3명을 선발했다.상임조정위원에는 하철용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선발됐으며, 상임감정위원에는 장영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영제 서울시 동부병원 산부인과 과장이 각각 임용됐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상임위원들이 오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료분쟁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의료중재원을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기관으로 조기 정착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의료사고 감정단 및 사무국으로 구성된다.상임조정위원 및 상임감정위원은 각각 조정부장과 감정부장으로서 의료분쟁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중재원의 핵심인력이다.상임조정위원은 조정결정 및 중재판정,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및 조정결정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상임감정위원은 의료분쟁의 사실조사, 과실유무 및 인과관계 규명, 후유장애 발생 여부 확인,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복지부는 의료중재원 상임조정위원과 상임감정위원 중 내과와 정형외과를 추가 공개모집하며,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상임조정위원은 판사, 검사, 변호사 자격으로
2012-02-24 12:08한의사는 초음파를 사용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3일, 한의사들이 낸 헌법소원에서 “초음파는 한의사들에게 허용된 한방의료행위 면허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란 의견을 재판관 7:1의 의견으로 선고했다.이번 헌법소원을 청구한 한의사들은 한의원에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Osteoimager plus’를 이용해 성장판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한약을 처방했다.이에 부산지방검찰청은 한의사들이 면허 이외의 의료행위를 했다며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한의사들은 평등권 등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처벌의 근거조항인 의사의 개념이 불명확하며, 면허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고 의료행위와 한방의료행위의 의미가 불명확하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헌재에서는 형사처벌이 정당하다며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결정문에서는 먼저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를 사용해 환자의 병상과 병명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침술 등의 치료행위를 한 것은 한의학적 지식이나 방법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기초로 하는 것이라고 봤다.무엇보다 우리나라 의료법은 한의사와 의사의 업무영역과 면허범위를 구별하는 이원적인 체계인데, 초음파 검사
2012-02-24 10:50암 치료로 인한 후유증과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입원도 ‘암치료를 직접 목적을 하는 입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이강원)는 최근 A보험회사가 보험수급자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채무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기존의 수술이나 항암약물치료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고 면역력 등 신체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입원한 경우에도 입원이 일정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정돼 있는 항암약물치료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 암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는 입원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A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 윤 모씨와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윤 씨가 암으로 진단받고 암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4일 이상 입원할 경우, 암입원일당을 지급하게된다. 지급일수는 1회 입원당 120일을 한도로 하며 피보험자가 동일한 암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보험기간 중에 2회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계속입원으로 보며, 각 입원일수를 합산하는 것으로 정한다.윤 씨는 지난 2009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좌측유방전절제수술과 액와림프절곽청수술을 받기위해 입원했다. 이후 다시 입원해 압노바 에프 주사와 고주파 온열 암치료, 넥시아 투약을 받았다.이에 윤 씨는 각각의 입원과 관련해…
2012-02-24 09:25
양천구의사회(회장 주영숙)는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동호(신내과의원) 현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윤리적 문제 있는 회원 강력 제제 등을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신동호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중책을 맡겨줘 부담이 크다”면서 “영광된 자리를 맡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함은 전임 회장들과 회원들에게 배워가면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영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며, 회원들에게 차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주 회장은 “임기 초반 회원들과 주민, 환경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면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임기 동안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의사 회관 마련”이라면서 “특히 의사 회관 마련한 뒤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부동산값이 많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오늘 처음으로 지역 내 인문계 고교 10개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의사회에 회원들의 관심도와 참
2012-02-24 06:20
관악구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제12대 신임회장에 최낙훈 현 부회장을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최낙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앞에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4000달러의 국가가 대우해주는 의사보다 더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개탄했다.이어, "일치 단결한 집단은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지만 개개인은 우수하지만, 단합해 일사분란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오합지졸에 불과하다"고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인턴 및 전공의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지만 실제로는 저임금 및 가혹한 근로조건을 악용해 수익을 취하는 병원 재벌들의 농간에 불과하다"며 "전문의 취득 후 50%는 취업도 개업도 불가능한 현실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PA제도나 SA제도, DUR, 포괄수가제, 총액수가제, 의료분쟁조정법, 만성질환관리제, 예방접종 문제 등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각과 개원의사회의 제각각 플레이나 의료계 각직역의 독자적인 행동, 현실을 모르고 근시안적으로 일시적인 차이를 가지고 다른 과 의사와 비교해 시기질투하고 반목하는 태도를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낙훈 회장은 "타락한 의사, 사무장병원의 개설 등…
2012-02-24 06:17해당 품목의 직접용기에 표준코드를 잘못 표시해 적발된 품목들에 대한 보건당국의 행정처분이 이어졌다.23일 식약청에 따르면 유한양행 '큐라실정', 한국신약 '한신제통환', 한솔신약 '금왕심단(천왕보심단)', '씨로타민정연질캡슐' 등 3개사 4품목이 행정처분 받았다.유한양행의 '큐라실정125mg'은 약사법 제56조, 제57조를 위반해 시정, 교체 명령을 받고 판매업무가 15일간 금지된다. 위반 사유는 해당 품목(제조번호 1004, 사용기한 2014,.7.19)을 제조·판매하면서 100정 직접용기(표준코드 8806421023428)에 30정 표준코드(8806421023411)를 잘못 표시해서다.한솔신약의 금왕심단(천왕보심단), 씨로타민정연질캡슐 역시 동일한 사유로 처분됐다. 금왕심단(제조번호 2005102, 사용기한 2014.6.23)은 제조․판매하면서 1포 직접포장에 표준코드(8806458000317)가 아닌 30포 포장단위 표준코드(8806458000324)를 표시해 적발됐다.또 쎄로타민연질캡슐(제조번호 D, 사용기한 2012.6.27) 역시 외부포장에 포장단위별 표준코드(88064580344 11)가 아닌 대표코드(8806458034404)로 바코
2012-02-24 06:15관악구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건의 안건으로 처방일수에 따른 차등 처방료 도입 요구 등 7개 사항을 결의했다.또, 제12대 신임 회장에 최낙훈 현 부회장을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관악구의사회는 23일 의사회 회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의사단체는 불신과 불화가 있었다"며 "리베이트쌍벌제를 비롯한 의료분쟁조정법, 올해는 포괄수가제 시행, 의료분쟁조정법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김 회장은 이어, "올해는 총선과 대선으로 무상의료가 화두가 돼 의료계의 경영여건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의협회장 선출이 있어 적극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훌륭한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당부했다.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위기속에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나 회장은 이어, "의사조직에는 3위일체가 중요하다"며 " 회장의 솔선수범과 임원들의 책임의식, 그리고 회원들의 참여의식이 있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의료계는 회원들이 모두 너무 똑똑하다"면서"똑똑하지만 무식하게 집행부와 회장을 따라줄 때 더 큰일 할 수있다"고 지적했다.나 회장은 "모
2012-02-24 06:14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제약협회가 변화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전망이다.특히 이번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이사장단사와의 갈등을 윤석근 신임이사장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결과의 파장정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 이사사는 23일 정기총회 폐회 후 초도이사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윤석근 신임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장단 “회원사로 돌아갈 것” 사실상 전원 사임 이 과정에서 류덕희 전이사장을 재추대한 현 이사장단사와 윤석근 신임이사장을 지지하는 세력간 의견차가 끝내 좁혀지지 못하면서 갈등을 연출했다. 결국 이사장선출방식을 놓고 경선과 추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경선으로 결론이 나면서 이사장단사가 전원 퇴장하는 사태를 빚었다.이사장단은 기존의 관행을 무시하고 경선을 통해 이사장을 선출하겠다는 것은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이나 다름없다며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현 집행부로서 그간 류덕희 전이사장이 재추대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공언해왔던만큼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행명 제약협회 홍보위원장은 “만장일치로 류덕희 회장이 재추대되지 않으면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여겨 회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대로 이사장단사는
2012-02-24 06:02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이사장단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이뤄진 투표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23일 정기총회 폐회 후 초도이사회를 열고 윤석근 사장을 둔 찬반투표를 통해 차기이사장으로 결정했다. 당초 이사장단사는 전 류덕희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그러나 이사회 과정에서 윤 사장 지지세력과 경선이냐 추대냐를 두고 팽팽히 맞서며 2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결국 투표가 진행됐다.투표결과 경선으로 결론이 나면서 경선만은 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류 전이사장이 경선 포기를 선언하며 자리를 떠났고, 이어 이사장단사 전체가 퇴실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이사장단사는 경선을 통한 방식으로 결론이 난 것을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여기겠다며, 향후 제약협회 회무에서 전원 손을 떼겠다는 입장이다. 이사장단에 속한 제약사 CEO는 “제약협회는 추대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전통이 있다. 선거방식으로 가려면 선거법을 새로 제정해야 한다. 정관에도 선거에 관한 사항은 없다”며 “이같은 결과를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보고 이사장단은 모두 퇴실과 동시에 회무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이사장단 퇴실 직후 윤석근…
2012-02-23 19:09일본 노부부에게 의료관광을 알선하고 가짜 영수증을 발행, 7억원을 편취한 브로커가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일본 노부부에게 국내 유명병원을 소개해 치료받게 한 후, 진료비 영수증을 위조, 7억원 상당을 편취한 김모씨(36세, 女)를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일본인 A씨(72)와 부인 B씨(86)에게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척추전문병원 등을 소개시켜주고 모두 9차례에 걸쳐 디스크 치료를 받게 한 뒤 진료비 등을 부풀려 6억 9500만원을 받아 챙겼다.특히 김모씨는 자신의 동생을 시켜 8300여만 원 가량의 실제 진료비를 결제하게 하고 노부부에게는 진료 영수증을 스캔한 후 이를 다시 포토샵으로 합성해 진료비에 청구된 숫자를 위조한 억대 진료비 영수증을 제시해 돈을 받아내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02년 일본인과 결혼해 현지에서 살고 있는 김씨는 네일아트숍을 운영하며 알게 된 노부부가 한국어를 못하는데다 나이가 많아 국내 병원 사정과 환율 등에 어둡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외국관광객을 유치해 진료를 하고
2012-02-23 17:24신신제약 이종규 대표이사와 대웅 정종근 전무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23일 열린 제67회 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들을 포함 27명이 각 부분별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이종규 대표이사 외 ▲삼진제약 박재심 부장 ▲한국유나이티즈제약 이강래 부장 ▲한미약품 이지영 팀장 ▲한올바이오파마 정재갑 팀장 ▲한림제약 김성준 과장 등 총 6명이 수상했다.식약청장 표창은 정종근 전무를 비롯 ▲JW중외제약 최승호 수석상무 ▲제넥신 양세환 상무 ▲휴온스 이용형 이사대우 ▲이수앱지스 이재흥 부장 ▲근화제약 오병재 과장 ▲동아제약 손진법 과장 ▲한국산텐제약 김동근 과장 ▲한국제약협회 박지만 대리 등 9명이 수상했다.한국제약협회장 표창에는 ▲LG생명과학 오상현 부장 ▲한독약품 이주현 실장 ▲한국오츠카제약 남희곤 팀장 ▲경동제약 김훈정 차장 ▲녹십자 황병대 과장 ▲앱자인 김성은 대리 ▲종근당 최정인 주임 ▲한국제약협회 양유경 과장 등 8명이 수상했다.이어 한국제약협회장 공로상에는 다림바이오텍 정종섭 대표이사, 국제약품 조성호 차장이, 한국제약협회장 감사장에는 의약뉴스 송재훈 부장, 후생신보 문영중 부장이 수상했다.
2012-02-23 16:27경만호 회장이 23일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인정할 수 없다며 대법원 상고를 예고하면서 내부고발세력에 대해 절대 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경만호 회장은 23일 오후 대회원 서신을 통해 이번 항소심 재판부의 1억원 업무상 배임 및 대한의학회 회장 기사 월급·주유비 의협 예산 지원 횡령, 임원 휴무일 수당 지급에 대한 업무상 배임을 인정해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의 결정에 대해 근거룰 납득할 수 없다며 즉각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피력했다.재판부는 비자금 1억원 조성의 경우 단체의 의사에 반한다고 유죄의 이유를 밝히면서 그 근거는 의정회비를 없앴다는 것이다. 이에 경 회장은 "의정회비를 없앤 건 우리 협회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총회"라면서도 "1억원 건은 대의원총회가 추인한 사항으로서 이것 역시 단체의사기 때문에 이번 판결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또, 재판부는 의학회장 기사 및 유류 지원에 대해서도 불법 영득의사가 있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그 이유는 경 회장이 의학회장 기사 및 유류 지원을 함으로써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하지만 경만호 회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애초 그럴 의사 자체가 없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취한 이익도 없다
2012-02-2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