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전북대학교 병원장 김영곤)는 21일 산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약품과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연구원 상호 교류, 과학적 자문 등의 인적 자원 교류를 비롯해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등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책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 연구하고 기술 정보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연구활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전북대학교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한독약품과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신약 분야 임상시험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의 노하우가 접목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두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단계부터 식약청 개별인증 등록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이번 협약
2011-07-22 14:18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20박 21일간 총 577.6km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후 3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숙명여대 명예교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외 참가대원 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40명의 완주자들에게 완주패가 수여됐다. 강신호 회장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 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완주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20여 일간 걸으며 맞닥뜨린 고난과 역경, 그리고 이를 극복한 자신을 잊지 말고 행진 중에 나누었던 따뜻한 동료애와 협동의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행진에 참가한 한 대원은 “먼저 부산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딘 후 20일이 지난 현재 서울에 무사히 도착한 자신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장정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느꼈고, 고난과 역경은 자신과 타협 하지 말고 부딪히고 또 부딪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
2011-07-22 14:1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통통(通通) Lounge’을 오픈하고, 소통과 창의적 상상력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통통(通通) Lounge’는 통할 통(通)자를 두 번 겹쳐 직원간, 부서간, 회사간에 활발하고 효과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 통통 튀는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 내실 있는 통통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으로 보령인의 소통의 창, 쉼터, 지식창고로 마련된 공간이다. 본사 2층 전체를(약 800㎡) 리모델링해 조성된 ‘통통(通通) Lounge’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과 멀티 회의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커피 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통통 라운지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는 “우리 회사에도 이런 멋진 장소가 생겼다는 점에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낀다”, “창의적인 디자인, 구석구석 세밀한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창의적인 생각이 날 것같다”는 반응의 글이 오라오고 있는 것.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장 이훈규 상무는 “창의력과 소통은 직원들의 내적 역량을
2011-07-22 14:06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2011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의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종근당 천안공장, 종근당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곳의 사업장에서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인원인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건강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 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임직원들은 종근당 직원 가족의 백혈병 투병소식을 전해 듣고 직원 가족의 쾌유를 빌며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2011-07-22 13:59발기부전치료제가 함유된 불법제품을 속여 유통한 업자 2명이 구속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국에서 반입한 ‘타다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가 함유된 불법제품을 정상적으로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포장 및 내용물을 바꿔 판매한 박모씨(41세)와 김모씨(49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식약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소재 수입업체 월드상사의 부사장인 박모씨는 현재 도주한 이 업소 대표 장모씨(44세)와 함께 중국서 밀반입한 불법제품을 일본산 건강기능식품(이렉스아연보충제품 등 4종)인 것처럼 포장 및 내용물을 바꿔 시중 약국을 통해 지난 2009년 5월부터 올 7월까지 9억 5000만원 상당인 30만캅셀을 판매했다.또 부산 해운대구 소재 웨스턴물산 대표 김모씨(49세)는 정상 수입된 미국산 건강기능식품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반입한 타다라필이 함유된 캅셀로 내용물을 바꿔치기 한 후 다단계판매업체인 하눌발효생명과학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 6월까지 5억 7천만원 상당인 3만5천여 캅셀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불법 제품들을 압수하고 도주한 월드상사 대표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11-07-22 13:24박카스, 까스명수 등 의약외품 전환 시행을 두고 제약업계뿐 만 아니라 유통가 역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2일, 유통가는 “밀려드는 손님에 대응할 길이 없다“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정책만 발표되는 이런 무책임한 경우가 어딨냐”고 거세게 비판했다. 실제로 메디포 뉴스가 유통가 10곳을 조사한 결과, 의약외품 설치대 및 공지 등 시설을 구비해놓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또 정식적인 루트로 판매되고 있는 유통업계 역시 없었다. 앞서 지난 21일 복지부는 일반의약품 48품목의 의약외품 전환을 시행해 본격적인 슈퍼판매 정책을 실시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까스명수, 위청수, 안티푸라민, 마데카솔연고 등 일부 제품을 판매를 먼저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이마저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G 편의점 업체 주인은 “아직 루트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정책 시행이 먼저 되버리니 찾는 손님들은 몰리는 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방송을 믿지 말라는 변명 뿐”이라며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정책만 시행하니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F 편의점 업체 주인은 “찾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유통이 빨리 됐으면 좋겠지만 현 상황
2011-07-22 13:17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이정현)는 최근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불우환우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수익금 500여만원은 울산대병원 사회사업실에 전달돼 신부전, 심부전, 혈압, 당뇨, 갑상선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불우환우의 정기적인 검진을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1-07-22 12:16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최근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과 염혜원 과장이 강연을 맡아 소아청소년기의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비만과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으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관심을 갖고 지도해야 하기에 소아청소년 자녀와 손주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마련,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습관, 운동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1-07-22 12:12영남대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안동성좌원과 대구시립희망원 2곳으로 나눠 하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수정 의전원장 겸 학장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사회복지법인 요양원에서 사회취약 계층 환자 돌봄을 통해 환자와 소통하는 예비의사로서 가치관을 올바르게 재정립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1-07-22 12:07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라오스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19일부터 7월13일까지 신축 국립아동병원에서 근무할 의료진 4명을 초청해 ‘라오스 국립아동병원 운영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오스의 영아사망률 및 5세 미만 아동사망률이 주변국에 비해 높은데 반해 라오스 전체 소아과 의사 수가 30여명에 지나지 않고 의료진에 대한 재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의료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기획된 것.한림대의료원은 소아과 의사 2명과 소아외과 의사 2명 등 4명을 초청해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약 8주에 걸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라오스 아동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성호흡기 감염(URI)과 폐렴, 설사, 기타 전염병 및 기생충 질환을 중심으로 ▲소아 신경 질환과 ▲폐렴 및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소아 설사 및 위장관 질환 ▲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질환 ▲소아 당뇨 및 갑상선 질환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소아 외과 및 정형외과적 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소아병동,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실, 응급실에서 실습을 함께 교육했다. 수도…
2011-07-22 12:05주승용 의원(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보건복지위)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의약품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지만 시급하게 추진되고 있어 국민 건강 안전에 문제는 없는 지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는 민주당의 입장을 밝혔다.
2011-07-22 11:51건국대 송명근 교수가 지난 20일 심평원에서 제기한 반박 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재 반박하고 나서 양측간의 갈등이 좀처럼 수습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건국대학교 송명근 교수는 22일 '지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는 자료를 통해 심평원이 관리위원회 구성에 있어 추가 추천을 두 차례 요청했다는 사실은 "기피 제척 신청을 한 이유는 관리 위원회에 보건연의 허위 조작된 보고서 작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위원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가 요청한 것은 제 편을 들어줄 위원을 넣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허위 조작에 관여한 지극히 편향된 위원들을 관리위원회에서 제외하고, 제 편도 아니고 반대편도 아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인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심평원에서 누누이 주장하는‘객관적인’심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며,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심평원은 이에 대해 제가 원하는 인물을 2명 넣어주겠다는 매우 부적절한 답변을 보내왔으며, 이 부분이 현재 심평원이‘추가 추천’을 요청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송 교수는 "심평원은 저의 정당한 기피…
2011-07-22 11:24“민주당은 의약품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보건복지위)은 22일 국회에서 의약품 슈퍼판매를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했다.박카스·안티푸라민·까스활명수 등 48개 의약외품이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가 허용된 첫날, 시급한 정부 결정에 공급업체는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편의점 등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진단이다.의약품 슈퍼판매는 소비자의 편익과 안전의 가치가 충돌하는 의제로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전국약사대회에 참석,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는 것.보건복지부도 그동안 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으나 청와대의 말 한마디에 하루아침에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가 되더니 급기야 의약품 재분류와 의약외품 지정 등 전 과정이 일사천리에 진행되는 참으로 이례적인 정책 진행이 추진된 사항이라고 꼬집었다.주의원은 의약품 슈퍼판매를 두고 의협과 약사회가 지극히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주체로서 의사와 약사가
2011-07-22 11:2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시각장애로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에 대한 인식이 곤란한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검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점자 건강검진표 출력 및 이력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공단은 22일 지난 21일부터 시각장애인 중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650명에게 점자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장애가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 접근이 어려워 건강검진 전체 평균 수검률 68.2%에 비해 수검률이 62.1%로 약 6%p 낮았다.장애가 있는 검진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수검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이에 따라 우선 직장가입자와 비교해 건강검진 수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가입자 검진대상자 중 세대원 전체가 시각장애인(1~3등급)인 가구에 점자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과 검진기관 담당자가 읽을 수 있는 일반 건강검진표를 함께 발송하게 됐다.점자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은 앞․뒤 3단으로 구성되며,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 검사항목, 검진비용 및 기간, 검진기관 확인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다.공단측은 "앞으로도 최신의 IT 기술을 이용해 장애가 있는…
2011-07-22 11:20귀 전문 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이어케어네트워크’가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안쓰는 보청기, 고장난 보청기’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세계 3대 보청기 브랜드 ‘지엔리사운드 보청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보청기가 꼭 필요한 난청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명 ‘장롱 보청기’로 통하는 안쓰는 보청기나 고장난 보청기를 기부 받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보청기 기부 캠페인’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케어 네트워크 전국 20개 소속 병원과 고객센터(1577-927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3년 이내의 보청기로 기부 조건을 제한한다. 실제 난청 환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권고사항이다.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노후된 보청기로는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기부 받은 보청기는 착용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한 청력 검사 및 보청기 수리와 외형 제작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자 선정과 청력검사는 사랑의 달팽이와 이어케어네트워크가
2011-07-22 11:07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비만클리닉은 여름방학을 맞아 비만 예방과 건강한 운동에 관심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교실’을 개최한다.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운동교실은 8월 5, 12, 19일 오후 3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특히 운동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을 분석,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시한다.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소아청소년과 외래(02-2650-5140~1)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1-07-22 10:4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1일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융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촌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송계1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박종진 마을이장, 원주시 원창묵 시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평가원은 마을 농촌체험관에서 사용 할 빔프로젝트, 노트북 등을 전달하고, 송계1리 마을은 감자 300kg을 자매결연 기념으로 교환하였다. 협약식이 끝나고 심사평가원 봉사단은 감자 캐기, 제초작업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강윤구 원장은 “이번 장마로 인해 농촌이 너무 큰 피해를 입어 걱정이다.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심사평가원이 미흡하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ㆍ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업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 하는 등 도농간 상생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이장은 “심사평가원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형식적인 관계가 아니라 ‘형제의 정을 나누는 관계’로 실질적인 도움
2011-07-22 10:37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의 주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 다학제간 팀 접근의 필요성(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 다학제간 접근 치료 사례 ▲ 간호적 접근 ▲ 의료사회사업적 접근 ▲ 미술치료적 접근 ▲ 음악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송해룡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원철 사회복지사(고대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 김선현 교수(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임상미술치료학과), 강경선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배석해 교육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해룡 센터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의료사회복지사와 희귀난치질환 관련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제4차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고대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2011-07-22 10:25약제비적정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참조가격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2일 '적정기준가격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발제를 맡은 숙명여자대학교 이의경 교수는 동일 성분 의약품군에 대한 참조가격제를 도입하고, 대체성 논란이 적은 일부 동일 약효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1-07-22 09:09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계속 증가해 현재 총 147곳으로 집계됐다.이달 순천성가롤로병원이 신규로 추가 지정됐다. 올 들어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예수병원유지재단 예수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신대학교 부속 순천한방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에 이은 6번째 지정된 신규 임상기관이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식약청이 올해 신규로 지정한 임상시험 실기기관 6곳으로 나타났으며, 중앙대 용산병원이 지난 4월 임상시험기관 지정이 취소돼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총 147곳으로 집계됐다.21일 식약청은 "의약품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제6조제1항 규정"에 의거해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현황 내역을 공고했다.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지난 1997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구)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최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추가로 지정된 바 있다.이어 올해 3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신대학교 부속 순천한방병원이 신규 지정됐으며, 4월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유지재단 예수병원이 추가, 5월에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추가, 7월에는 순천성가롤로 병원이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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