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임상시험 활성화 및 유망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육성을 위해 ‘2011년도 의료기기 임상시험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CRO)과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식약청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컨설팅 소요비용을 지원한다.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컨소시엄 평가가 진행되며, 의료기기 제조기업에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의료기기 프로토콜 개발 등 임상시험계획서 작성과 더불어 기술문서 작성 및 전임상 지원 등 임상시험 승인에 필요한 컨설팅이 제조기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은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기 위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의 임상연구 진입을 가속화하고 제품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유망 CRO가 육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지원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ㆍ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
2011-04-01 10:24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국내 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와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세포치료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면역세포치료에 관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면역세포치료분야의 각종 협력사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임상수준의 세계화 및 국내임상기관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기로 했다. 면역세포치료란 환자의 혈액에서 직접 면역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의 배양을 통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해할 수 있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리거나 기능을 강화시킨 후 다시 체내에 주입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기존의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요법의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를 죽이는 문제점과 각종 부작용, 전이 가능성이 높은 반면에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가 치료제로 쓰여 고통이나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항암치료 방법이다.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은 "비록 선진국에 비해 늦은 출발이었지만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국내 면역세포치료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4-01 10:19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지난 3월31일 강당에서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진행한 진료지원팀 변미영 수간호사는 직원들에게 아직까지 생소할 수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취지와 내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부터 의료법 개정법률에 근거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성과 등 477개 조사항목에 인증기준을 충족한 병원에 인증을 하고 있는 제도다. 안산산재병원은 착실한 준비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2011-04-01 10:14
타지키스탄공화국 치카레스카병원 의사 2명이 한국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았다. 1993년 옛소련에서 독립한 타지키스탄 제2의 도시 후잔에 있는 치카레스카병원 비뇨기과 의사 다다바예브 압두로직 압두라우비치(47)와 사파로프 마누췌호 마드지로비치(38)는 3월 30일 동산병원에 도착해 4월12일까지 2주간 연수한다. 이들은 “신장암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등 앞선 기술을 시행하고 있는 동산병원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 타지키스탄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비뇨기과 박철희 과장은 “암환자의 수술적 치료나 초음파검사,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연수를 지원하며 다음주부터는 실제로 수술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4-01 10:11출산 직후 산모가 자궁을 잃어 더 이상 출산의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과다출혈로 목숨까지 잃게 되는 ‘출산 공포’가 사라질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팀은 “산후 출혈 환자 10명 중 9명을 골반동맥색전술로 완치했다”며 “사타구니에 작은 도관을 삽입해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골반동맥색전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신지훈 교수팀이 지난 2000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산후 출혈로 골반동맥색전술을 실시한 산모 225명을 분석한 결과다.골반동맥색전술은 산모의 서혜부(사타구니)에 작은 흠을 내고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작은 카테터(도관)를 자궁동맥까지 넣은 후 작은 입자로 된 색전 물질을 넣어서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86%에서 추가적인 치료나 수술 없이 한번의 시술로 산후 출혈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동맥색전술도 다른 인터벤션 시술처럼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반복적인 시술을 포함하면 89%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산모 10명 중 9명이 자궁절제 없이 안전한 시술을 통해 산후 과다 출혈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골반동맥색전술 후 추적관찰을…
2011-04-01 09:20세원셀론텍은 지난 2007년 리먼브라더스가 전량 인수후 보유중이던 225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자체 보유자금으로 전액 상환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금 상환을 고려해 회사내 현금흐름을 적절히 관리해왔을 뿐 아니라 지난 40여년간의 업계 신뢰도 및 기술 경쟁력, 신규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꾸준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무난하게 전액 만기상환을 마칠 수 있었다는 설명. 특히 전례 없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업도산이 속출했던 반면, 세원셀론텍의 경우 전환사채 상환이 내부 자금사정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한다.이로써 잠재적인 물량부담을 해소해 투자자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채비율 감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4억원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필두로 한 세원셀론텍의 순조로운 수주행진은 해외 플랜트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가세해 올해뿐 아니라 내년의 높은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태양광발전 및 석탄가스화 분야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플랜트기기와 오일샌드(Oil Sand) 채굴 및 정제공정에 필요한 모듈화…
2011-04-01 09:18
건강보험공단은 ‘약가 결정요인과 바람직한 약가 결정방식’을 주제로 한 제93차 금요조찬세미나를 1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서울대 간호학과 김진헌 교수가 발제를 맡아 ‘약가관리정책의 개편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시립대 허순임 교수, 한국외대 경제학부 정인석 교수, 건국대 경제학부 김원식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2011-04-01 07:45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미국에서 한국의료 글로벌 개척에 나서 주목된다.진장관은 3월31일(한국시간 4월1일 오전 7시)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한국의료 현대화 기념행사(Medical Korea: Past, present and future)’를 개최했다. 지난 반세기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북미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마련된 것.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앱샤이어 대통령의회연구소 원장·니사 비스왈 USAID(국제개발처) 부청장 등 정부 관계자, 데일 엘버슨 ATA(원격의료협회)회장·MTV 설립자인 할란 클라이먼 회장·유명 프로듀서인 아니타 왁스만 등 미국 저명인사가 참여했다.또한 현지 보험사·유치업자, 한인 및 의료단체 대표, 국내의료기관 등 약 26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료에 대한 큰 관심과 신뢰를 보여줬다.진장관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된 유일한 나라로 미래의 한국의료는 그간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USAID가 보여준 휴머니즘 정신을 어려운 지구촌에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미간 상호 협력·파트너쉽은 물론,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한 미국(USAID)의 의료분야 지원에 대
2011-04-01 06:1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수급자 4만8천명의 인정유효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오는 4월이면 갱신신청을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급자의 평균연령은 81세로, 전체 수급자의 68%(212,790명)가 75세 이상의 후기고령자이며, 특히 여성 수급자가 71%(224,951명)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이처럼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수급자로 결정되면 인정유효기간을 정하여 인정서를 교부하게 되며, 인정유효기간은 대부분 1~2년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장기요양급여를 계속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는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장기요양수급권을 재인정 받아야만 한다. 이때 등급판정 절차 등을 고려해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90일전부터 30일전까지 공단에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공단에서는 장기요양 인정자의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있으나, 일부 수급자나 보호자의 경우 장기요양 갱신신청 시기를 놓쳐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특히, 공단은 “오는 4~7월까지 3개월 동안 전체 수급자의 35%(111,675명)가 갱신신청을 앞두고 있어 업무
2011-04-01 06:00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행위별수가제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 건의서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복지부, 국회 등에 전달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31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에게 ‘건강보험 살리기’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책건의서에는 수가계약제, 행위별수가제 등 건강보험재정과 의료계의 상관관계를 통한 대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병원협회는 정책 건의서를 통해 현재의 행위별수가제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할 지불제도라는 의견을 보였다. 병원협회는 “민간의료기관이 90% 이상인 우리나라에서 저수가ㆍ행위별수가 체제하에서 의료의 접근성 향상 및 의료기술 발전 등 의료서비스의 양적 확대를 일정수준 달성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의료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시기이며, 행위별수가제는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서 반드시 유지해야 할 제도”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현재의 행위별수가제를 수정ㆍ보완해 우리나라 고유의 경쟁력 있는 행위별수가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병원협회는 정부가 포괄수가제를 확대 도입코자 한다면 현
2011-04-01 05:54보건복지부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친서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재정비 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조직개편안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1일부터 공포·시행한다.먼저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금연·비만·영양관리 등 건강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조직이 정비됐다.보건의료정책실내 ‘질병정책관’을 ‘공공보건정책관’으로 개편하고 질병정책업무 및 공공의료·응급의료 업무를 함께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공공의료와 연계해 감염병·암 등 만성질환 등 건강위협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건강정책국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정신건강정책과’를 건강정책국(기존 질병정책관)으로 이관해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재정비했다.특히 기존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자원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의료기관정책과’를 신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 및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토록 했다.이밖에도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도움이 꼭 필요한 자들을 세밀히 살펴서 보호하는 ‘맞춤형 권
2011-04-01 05:32고지혈증시장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 ‘리피토’ 제네릭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유비스트, 신한증권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전년동월 대비 16.6% 성장해 월처방 300억원 이상의 주요 치료제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오리지널 약물 중에서는 ‘리피토’와 ‘크레스토’가 두자리수 성장했으며, 제네릭은 ‘리피논’과 ‘리피로우’가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리피토'(화이자)의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월에 비해서는 다소 적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1.7% 성장한 69억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상위권에서는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전년대비 2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눈에 띈다. ‘크레스토’는 2월에 4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1위와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리피토 제네릭인 '리피논'(동아제약)도 전년대비 19.5% 증가한 37억원의 조제액을 올려 제네릭 품목중 단연 선두로 나서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아토르바'(유한양행)의 원외처방액은 전월대비 -10.3%, 전년대비 -10.8%로 역신장한 27억원에 그쳤다.개량신약 '리피로우'(종근당)는 2월 최고성장률을…
2011-04-01 05:211일부터 전국확대 시행되는 DUR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요양기관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DUR 확산 현황(3월31일 18시 기준)에 따르면 대상기관 중 5만3916개 기관이 참여해 약 82.1%의 적용률을 보였다.또한, 약국과 달리 참여가 다소 늦었던 의료기관의 참여는 예상과 달리 단 기간내에 급속하게 확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의료기관의 경우 대상기관수 2만8845개 중 3월31일 현재 2만2567개 기관이 참여해 약 78.2%의 적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요양기관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시행에는 큰 차질이 없어 보인다. 특히, 지역별로는 시범사업이 진행됐던 제주도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DUR 관리실, 각 지원 및 의ㆍ약 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해 긴급공지 발생 시 등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DUR 필수 확인사항을 제작해 요양기관에 배포했으며, 심평원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도 게재해 안내하고 있다.
2011-04-01 05:18보건복지부는 ‘2011년도 국가 응급의료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16개 시·도의 지역응급의료 계획을 심사·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최우수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우수에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등 8개 시·도가 선정됐다.대구시는 1339-119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상근 공무원 배치, 응급의료전담 조직 신설, 1339-119 통합콜센터 설치 운영, 지역응급의료체계 선진화 전략기획단 구성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울시는 응급의료 가용 자원(의사, 수술실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 정보시스템 개선 등이, 부산시는 1339 활성화를 통한 경증환자의 중소병원 분산 입원 유도 등 웅급실 과밀화 해소 방안이 높이 평가됐다. 복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역응급의료계획 평가는 각 지자체들이 응급의료 분야에서 보다 치밀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그 계획을 평가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응급의료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신속 정확한 응급환자 이송, 지역내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중증환자 중심의 응급 체
2011-04-01 05:16“의원협회가 설립되면 의료계가 내부 분열될 것이다?”윤용선 의원협회추진위원장이 오는 4월2일 의원협회 설립 발기대회를 앞두고 의원협회 설립과 관련한 일부 의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는 “의원협회가 설립되면 개원의의 이익을 위해 힘쓰는 별도의 단체가 될 것”이라며 최근 개원가 일부에서 의원협회가 설립되면 회원들이 의사협회와 의원협회로 둘로 나뉘어 내부 분열이 일어날 거라는 우려에 대해 이같은 공식입을 표명했다.윤위원장은 “의원협회 설립이 내부 분란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시는 이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의원협회를 통해 개원의들이 독자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기에 의협은 전문가단체로서의 위상이 더 강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의원협회를 개원의협의회와 비교하는 부분에 대해선 “개원의협의회는 의협 내 개원의들의 임의단체이며, 독립적인 단체가 아닌 의협 내 여러 직역의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즉, 개원의협의회에서 어떤 주장을 하더라도 전체 직역의 입장을 정리해야 할 의협 입장에서는 한 직역의 주장일 뿐 의협의 전체 의견이 절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이다.윤위원장은 특히 전국의사총연합에서 의원협회 설립을 주도
2011-04-01 05:02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유럽영상의학회 명예회원으로 선정됐다. 최병인 교수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최 교수는 이날 행사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편집위원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그동안 영상의학 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 및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럽영상의학회의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추대됐다.유럽영상의학회는 2011년도 기준 회원수가 52,000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영상의학회이다. 이 학회의 학술지인 유럽영상의학회지는 영상의학 분야 종합 학술지 중 미국의 Radiology에 이어 impact factor 2위(3.6)를 차지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다. 최병인 교수는 2006년부터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유럽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라별 논문 채택 편수에 있어 한국이 25편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2009년 일본을 제친 이래 2010년에도 아시아 최다 논문 채택 국가로 부상했으며 비 유럽 국가 중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논문 채택률도
2011-03-31 20:04보건복지부가 박스터 ‘슈프레인액’을 비롯한 53개 품목의 급여화를 고시했다. 또 38개 품목에 대해서는 상한금액을 조정하고, 기존 약제급여목록에 포함돼 있던 30개 품목을 삭제했다.복지부가 지난 25일 고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약제급여목록에 신설된 제품은 박스터 ‘슈프레인액’, 명문제약 ‘프로바이브주1%’, 바이넥스 ‘록소스타정’, 화이자 ‘졸로푸트정100mg’, 명인제약 ‘실버셉트오디정10mg’, 한미약품 ‘히알루주사1.5%’ 등 총 53품목이다.가장 많은 품목이 신설된 부분은 ‘프로포폴’을 비롯한 전신마취제 계열로 총 11개 품목이 급여화 됐다.상한금액이 변경된 품목을 살펴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졸라덱스데포주사’가 22만 2,065원에서 21만 7,623원으로 조정됐고, ▲한국와이어스 ‘엔브렐25밀리그람프리필드주’ 12만 8,412원→12만 1,991원 ▲삼진제약 ‘루카신주사750mg’ 611원→619원 ▲화이자 ‘브이펜드정200mg’ 2만 9,240원→2만 6,491원 ▲노바티스 ‘인펙토후람안연고’ 1,164원→931원 등 총 38개 품목이다.신설되거나 상한금액이 변동된 사항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상한금액 변
2011-03-31 16:59의사국시 실기시험을 유출한 혐의로 '전국의대 4학년 협의회'집행부 10명과 교수 5명이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1일, "이들은 시험을 먼저 본 수험생이 후기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나머지 회원들이 내용을 숙지한 후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특히 실기시험 채점관으로 참여한 교수도 학생에게 문제 내용과 채점기준 등을 유출한 것으로 수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국시 실기시험은 표준화환자와 모의환자에 대한 신체진찰과 진료태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러나 실기시험을 볼수있는 센터가 한곳뿐이기 때문에 하루에 60~70명씩만 시험을 볼수 있어 약 두 달여간에 걸쳐 실시된다.경찰은 전사협에 전국 41개 의과대학 모두가 참여해 의사시험 문제유출을 공모하고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전사협이 지난해 회장단을 선출한 후 수회에 걸쳐 학교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했고 이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치밀하게 공모했다는 것.실제로 경찰조사에 따르면 전사협은 지난해 9월, 실기시험이 시작될 즈음 시험의 내용을 유출하고 공유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먼저 응시한 수험생이 실기시험의 구체적인 내용을 홈
2011-03-31 16:56우울증을 가진 경우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보다 무릎 관절염 증상이 더 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각한 무릎 관절염이 있는 사람보다는 경도 및 중등도 무릎 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이 특히 우울증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팀이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KLOSHA)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남·녀 노인 660명을 대상으로 무릎 X-ray 검사, 무릎 통증의 정도, 우울증 평가를 시행하고 방사선학적 중증도와 우울증의 증증도가 무릎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방사선학적 골관절염 중증도는 켈그렌-로렌스 체계(Keelgren-Lawrence grading system)에 따라 0~4단계 까지 구분했고, 증상의 정도는 골관절염 통증지표인 워막점수(WOMAC score)에 따라 0~96점까지 나누었다. 우울증의 정도는 개별 면담과 노인 우울증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이용하여 만든 설문지를 이용해 우울증 여부를 구별했다.그 결과 우울증이 있는 환자는 우울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서 같은 무릎 관절염의 정도가 같다 하더라도 심한 무릎증상을 보
2011-03-31 16:18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의 국내외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건산업 분석보고서’가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신 국내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을 조망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진흥원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산업실태 분석 자료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매년 보건산업 분석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생산ㆍ수출입ㆍ기업경영실적 등 국내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해외 주요국ㆍ기업별로 자세한 자료를 수록했으며, 이를 정부 및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건산업분석 보고서’는 주요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협회,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일반 국민들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 전문을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와 보건산업통계 DB 포털(http://www.khiss.go.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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