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趙淳泰)는7일 목암빌딩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일 음성공장에 이어 연중 11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속에 치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홀딩스 인력관리실 김진경 사원은 “신종플루로 헌혈자수가 감소해 심각한 혈액부족 사태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혈액제제를 만드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헌혈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던 녹십자는 올해 헌혈행사를 확대실시하며 이날 행사까지 누적인원 1,200여 명이 적극 동참해 국내 유일한 신종플루 백신 생산기업이자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9-12-07 15:27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지난 4일 최종상( 고려의대 안암병원) 교수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서울시로부터 인가받은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회를 방문해 이계준 복지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로 사랑의 쌀 50포대(1,000kg)를 전달했다.서울시의사회가 전달한 사랑의 쌀 1,000kg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94주년 및 제8회 한미 참 의료인 상 시상식 행사 때 각계각층에서 화환 대신하여 기증받은 물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09-12-07 14:37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 현)는 지난 6일 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의사명인전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대국결과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윤동환 회원(경희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준우승은 길송학 회원(중앙연합의원장), 3위는 문언 회원(내과전문의)이 차지하여 상패와 부상을 받았으며,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에 윤석근(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 준우승에 최형기(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3위는 김경래 회원(삼정의원장)이 차지하였다. 나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의료계 상황이지만 서울시의사회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친선바둑대회인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계기로 의사회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한철균 지도사범의 소개로 명지대 바둑학과 여학생 2명(이선아ㆍ조경진, 아마7단)을 초빙해 초반탈락자를 위한 특별대국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2009-12-07 14:22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은 의료진 3명(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등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키르기즈스탄 국립병원과 카자흐스탄 제12병원을 잇달아 방문하고 국제의료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앙아시아 지역(키르기즈스탄과 카자흐스탄) 방문은 의료기관과의 학술 대회 및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순천향중앙의료원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외환자 유치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황경호 병원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제반 여건을 고려했을 때 의사연수프로그램을 바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회의 상류층이나 또 이들 중 상당수를 이루고 있는 고려인들을 타겟으로 해외환자유치 등을 생각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며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의료교류에 대해 전망했다.
2009-12-07 14:11연세의료원은 최근 고객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하고 건강수첩 위젯서비스와 암환자 신속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장기발전 전략에 따른 3번째 리뉴얼로 총 6개월간에 걸쳐 17,000여 페이지를 개편 및 추가했다. 특히 이번 개편은 고객들이 기존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불편을 호소한 복잡한 구성을 떠나 쉽고 간편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눈에 띄는 점은 우선‘i세브란스 건강수첩’위젯을 꼽을 수 있다.건강수첩 위젯은 홈페이지 상에서 회원의 비만, 고혈압, 당뇨수치 등을 기록,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용자는 컴퓨터 화면에 떠 있는 아이콘의 클릭만으로 홈페이지와 예약 및 결과 조회, 건강강좌 등 병원 소식, 의료진 블로그 등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이는 특히 개인 서비스 프로그램인‘마이세브란스’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괴고 있다.마이세브란스 서비스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경우, 예약현황, 검사결과 조회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관심별로 설정한 개인화 메뉴, 관심 건강 정보 스크랩 등 개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화려한 사진 및 그래픽 등을 줄이는 대
2009-12-07 13:56(주)다산메디켐(대표이사 류형선)은 2009년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을 수상했다.수출탑은 수출실적, 수출 증가율, 직수출 비중, 무역수지 개선 및 시장개척활동 상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주)다산메디켐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동남아, 중남미 수출 확대를 통해 이와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2008년 신규 개척시장인 중동에 처음 진입한 이래 아스피린제피세립 및 남미 시장을 통한 시메치콘 파우더의 수출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만불과 비교해 450만불 약 225% 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본격화되어 2009년을 잠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불황에 따라 무역시장이 급속히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실적이라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수상이 아닐 수 없다.류형선 다산메디켐 대표이사는 “첫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힘입어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다산메디켐 영업 관
2009-12-07 13:40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팀이 줄기세포 분화 및 역분화의 새로운 기작을 발견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가 줄기세포로서의 특징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후성유전학적 기작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가톨릭 의대의 오일환 교수팀이 연구한 성과로서, 혈액학 계통 권위 학술저널인 ‘블러드(Blood)'지 3일자에 게재됐다.이번 성과는 인간 제대혈의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해 미분화 상태의 줄기세포가 보이는 후성유전학적 변형(epigenetic modification)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 미분화 상태의 줄기세포에서는 후성유전체 변환상태가 고정돼 있지 않고 활발히 교차되고 있는 동적인 상태에 있어 그로 인해 크로마틴 구조가 유연하게 전환되는 동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밝혔다. 연구진은 이러한 역동적 상태를 후성유전체의 유연성(epigenetic plasticity)이라고 정의했다.또한 연구진은 이미 분화된 체세포에 후성유전적 변형을 차단하는 화학제(5-azacytidine, Trichostatin A) 처리를 통해 크로마틴을 느슨하게 풀어주면(decondensin
2009-12-07 13:40가정과 음식점에서 집단식중독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집단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328건에서 221건, 환자수는 6628명에서 5903명으로 각각 32.6%, 10.9% 감소했다.특히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던 6월부터 11월까지를 비교해 보면 219건(4249명)에서 103건(2804명)으로 47%(65%)가 감소됐다.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시설별로 보면 음식점에서는 195건(2074명)에서 96건(1186건)으로 49%(57%), 가정집에서는 22건(169명)에서 12건(106명)으로 54%(62%) 감소됐으며, 학교와 기업체 급식소에서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식약청은 이같은 식중독 감소현상에 대해 손씻기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손을 통해 인체에 감염되는 경로를 차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외국의 한 연구결과 15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누로 손을 잘 씻도록 1년간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지도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설사증상 발생률이 53% 낮아졌다.식약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손씻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2009-12-07 13:38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간호조무사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희망콜센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콜센터는(2676-9752) 간호 직원 채용에서 애를 먹고 있는 개원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재 적기에 채용과 구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2월부터는 개편된 웹사이트활용도 가능해진다.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희망콜센터의 운영을 통해 원활한 소통의 구인구직을 진행해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불편을 해소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나 현 회장은 “희망콜센터를 통해 채용과 구직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간호조무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회원들에게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2009-12-07 12:12보건복지가족부는 12월 8일~9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제4기(2007년~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2008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영양 수준에 관한 국가대표통계로, 제1기(1998년), 제2기(2001년), 제3기(2005년)에 이어 제4기(2007년~2009년) 조사를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있다.특히 2008년 하반기부터 안과(눈), 이·비·인후과(귀코목), 골밀도 및 체지방, 흉부 X-선검사 등을 도입했다.그동안 안질환, 이·비·인후질환, 골다공증 등은 국가 차원의 유병자료가 전무했으며 민간으로부터 인력 및 장비를 지원 받아 2008년부터 관련통계 산출이 가능해졌다.복지부는 안검사 및 이·비·인후검사는 각 분야의 전공의에 의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에서도 유례가 드문 경우라고 덧붙였다.2009년에는 골관절염검사를 새로 추가했으며, 건강수준과 관련한 다양한 통계는 근거 중심의 건강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대한 상세 보고서는 12월에 발간해 홈페이지(knhanes.
2009-12-07 12:05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웹진 'HI' 가 최근 병원홍보협회에서 수여하는 ‘2009 웹진 대상’을 수상했다. 일산병원 웹진은 지난 2003년부터 발행된 병원보 ‘HI’를 웹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으로 의학정보는 물론 여행,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2009-12-07 12:00“천문학적 피해규모를 가져온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발생 2주년을 맞았지만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 등으로 유류피해민의 고통은 계속 되고 있다”변웅전 의원(자유선진당)은 7일 국제기금(IOPC Fund))의 소극적 태도와 정부의 피해지역 지원 확대를 위해 유류피해민이 서로 단결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변의원은 지난 2007년 12월7일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발생 이후 피해 주민 보상방안 등을 담은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발의, 올해 4월 국회를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보상받지 못한 피해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하지만 변의원은 “관련법의 국회 통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피해 규모 등에 대한 국제기금의 결정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특히 “직접 당사자인 피해주민들이 체감하는 피해액과 상당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보상금 지급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발생 2년이 지난 지금도 피해주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유류피해민과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실
2009-12-07 11:46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돼 우수성과패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해 핵심연구자에게 성과패를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2008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16개 부처·청에서 자체선별을 통해 총 387건의 사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이번에 우수성과패를 수상한 ‘놀텍’은 현존하는 PPI계열 제제 중 효능과 안전성에서 최고임을 입증 받아 국산신약 14호로 국내 출시됐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신약에 대한 연구는 ‘놀텍’에 이어 국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IY-5511’, BIO혁신신약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09-12-07 11:31정부는 외국 의료기관 설립·운영절차를 마련해 외국병원이 경제자유구역에 실질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현행 경자법상 원칙적으로 외국병원 설립이 가능하지만, 구체적 설립절차 법령이 미비해 실질적으로 병원설립이 불가한 실정이다.구체적인 설립절차 법령과 관련해 현재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황우여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계류중이다.
2009-12-07 11:29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9일 건국대학교에서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최근 요양병원 제도변경에 따라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와 일선 의료현장에서 겪을 혼란을 최소화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내년도 4월부터 의료법과 연계하여 적용될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등의 수가개정 주요내용과 그에 따른 인력현황 신고 요령과 적정성 평가 결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현지조사제도, 의료급여제도 등 요양병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병원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요양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참가를 원하는 요양병원은 12월 3일~9일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여부를 확인 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2009-12-07 11:20한국제약의학회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임상약리학회와 함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약의학회는 Luncheon symposium을 통해 UCSF school of pharmacy 이형기 박사를 초청해 ‘Will we do what we are doing in 10 years’ 를 주제로 제약업계의 변화와 의사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제약의학회, 대한임상약리학회, 식약청,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및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personalized health care’(맞춤치료)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이와함께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맞춤치료제의 개발, 인종에 따른 약물반응의 차이 및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허가 및 규제의 이슈,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등에 대해 발표 및 질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제약의학회는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신약개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맞춤치료의 최신지견을 나눔으로써 국내 학계와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12-07 11:16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바로병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바로나눔’ 무료 건강검진을 펼쳤다. ‘사랑의 바로나눔’ 행사는 관절ㆍ척추 질환이 있어도 치료비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했다. 관절검사와 척추검사, X-ray 촬영, 골다공증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여 관절척추 건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개원기념으로 떡과 다과를 준비해 건강검진 참가자에게 전달하여 연말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질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이번 무료 검진 행사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이 인공관절수술, 퇴행설관절염, 골다공증, 척추비수술요법 등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09-12-07 11:04젊은 당뇨인을 위한 ‘제8회 2030 당뇨병 캠프’가 2010년 1월 23일(토)~24일(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본 캠프는 당차고 당당한 당신을 위한 2030캠프를 주제로 개최되며 20~30대 당뇨인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8회째를 맞는 2030 당뇨병 캠프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가 주최하고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젊은 당뇨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어울려 살아가는 삶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젊은 당뇨인들은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2030캠프를 통해 집중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효과적인 질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의료분과, 간호분과, 영양분과, 사회복지분과 등 각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혈당조절 및 관리, 인슐린 주사법 외에도 질병 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고 ‘당뇨인을 위한 축제의 밤’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프 현장
2009-12-07 10:44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을 위한 놀이마당, ‘Winter Story Concert’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첫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참가자 200여명의 뜨거운 호응속에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생맥주 파티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무대가 됐다는 평이다.공연 1부에서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의 음악감독이자 국내 유명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인 지현수씨가 미발표곡인 ‘미로’와 ‘I’m keybordist’를 중심으로 화려한 키보드 연주솜씨를 뽐냈다.2부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중인 곽유니씨가 애창곡 ‘Creep’을 비롯해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을 선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각종 주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내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창조적 감성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12-07 09:45영남대학교병원은 12월9일 오전 9시30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모든 궁금점을 풀어드립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공개건강강좌를 연다.최병연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박민수 교수(신경과)가 ‘뇌졸중의 예방’, 이세진 교수(신경과)가 ‘혈전용해술’, 장성호 교수(재활의학과)가 ‘성공적인 재활 치료’, 김성호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 후 경직 및 통증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좌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병행된다.
2009-12-0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