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의 계속되는 증가에 따라 정부와 의료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하여 추석명절에도 신종플루 대책상황반을 가동할 예정이다.8.2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대책상황반은 그간 주말에도 별도의 근무조를 구성해 정부에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나 전화 문의 등에 적극 대처해 오고 있다.한편, 신종플루 관련 진료비 청구 시 착오가 많은 사례로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게 비인두 분비물을 채취 후 1회용 Kit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비급여검사를 급여대상으로 착오 청구하는 경우를 지적했다.또한, 질병코드 착오기재도 발생하는데, 신종인플루엔자A로 확진된 경우와 확진되지 아니한 경우에 대해 환자의 증상 등 임상적 소견을 고려한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토록 당부했다.아울러, 대책상황반은 “지난 14일부터 거점병원(현, 474개소)의 입원환자 현황을 일일신고(심사평가원 홈페이지 토털시스템 활용)토록 해 정부의 환자현황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거점병원에서는 일일 현황(O시 기준)을 매일 오전 중에 신고하고, 추석연휴기간 현황은 월요일(5일)에 일자 별로 일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09-29 16:28
영남대학교병원은 28일~29일 양일간 병원 야외 비둘기공원에서 한가위 맞이 장터를 열었다.
2009-09-29 15:39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이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1주간(9월13일~19일) 표본감시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6.47명의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 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항바이러스제는 지난 8월21일~9월27일까지 총 7만265명 분이 투여됐다.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증가세가 최근 3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주, 지지난주에 비해서 감소폭은 2.4%”라고 설명했다.한편, 복지부는 HSBC은행에서 직원·가족의 처방신청 받아 의료기관에 일괄 처방 요청(환자 직접 진찰없이 총 1978건의 처방전 발급)한 사실을 적발, △의료법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 의뢰(서울시) △약사법에 따라 해당 약국 행정처분 의뢰(경기도) 등을 꾀하고 HSBC은행은 식약청 수사부서(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수사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9-29 15:34최근 원격진료를 두고 새로운 비전, 혹은 성장동력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지적이다. 가톨릭의대 김석일 교수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주최한 제13회 심평포럼 ‘원격진료 보험급여 방안’과 관련한 토론에서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포럼 발제자로 나선 김석일 교수는 원격진료를 위해선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산적하다고 주장했다. 김석일 교수는 “U-healthcare에 대한 비전이 과장돼 있다. 원격진료/U-healthcare는 성장동력이 될 수 없다”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지나친 기대를 경계했다. 현재 사업자는 충분히 사업모형이 됨에도 불구, 정부에서 사업을 할 수 없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어 제대로 된 수익모형이 나올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완전히 개방, 사업모형이 성립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을 변별해 사업모형이 성립하는 것만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김석일 교수의 의견이다. 그러나 여전히 원격의료가 가진 문제점들은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의료사고에 대한 문제부터, 서비스 난립, 의료인의 참여여부, 수가산정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09-09-29 15:13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들에게 정부자금이 지원된다. 대한병원협회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총 250억원의 자금이 475개 거점병원들에게 민간경상보조와 민간자본보조형식으로 지원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거점병원들을 3개 그룹(1200만원, 1000만원, 800만원)으로 구분, 1차적으로 50억원이 추석 전에 지원될 예정이다.거점병원들에게 지원되는 자금의 차등지급 기준은 외래진료소에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했는지의 여부와 대기실 분리 여부, 전담인력 배치, 진료건수 등 신종플루 관련 사안과 병원종별, 응급진료기능, 중환자실 운영 등의 인프라를 고려해 결정된다.아울러 그 동안 부족했던 이동식 인공호흡기도 거점병원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거점병원들에 대한 자금지원은 신종플루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거점병원들이 임시진료소 및 격리병상 등 별도의 시설을 확충해야만 했고, 또 별도의 의료인력 및 행정인력을 투입한데 따른 운영비용의 보전과 환자 확산 예방을 위한 물품의 추가보급을 건의함에 따라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병협은 추석을 전후해 신종플루가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이번…
2009-09-29 15:03“의료기관에서 소독후 세탁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전염 우려가 있는 세탁물’의 범위가 모호해 의료현장에서 그 범위를 정하기 어려워 명확히 해야한다”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입법예고된 의료기관 세탁물 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정부는 전염병의 전염우려가 있는 세탁물은 소각하거나 소독후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하도록 의료기관 세탁물 관리규칙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하지만 병협은 “의료기관세탁물의 처리규정에 근거한 세탁은 온도·세제·소독제를 일정온도에서 일정농도·시간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건조와 다리미과정을 포함한 전 세탁과정은 그 자체가 소독과정인 바, 세탁처리를 위탁하는 의료기관에서 소독처리는 의미가 없는 것이며 이는 의료기관에서 원내감염의 우려만 낳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전염 우려가 있는 세탁물의 대상이 매우 추상적이어서 현상에서 그 범위를 정하기 어려우므로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환,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 세탁과정 후에도 전염병이 남아 있을 우려가 있는 전염병을 명확하게 규정, 이를 의료폐기물로 소각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09-09-29 14:55“정운찬 신임총리가 총리로서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한 9부2처2청에 대한 이전 변경고시를 하는 것이다”양승조 의원은 29일 정운찬 신임총리 임명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정 신임총리가 세종시 원안추진을 무산시킬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세종시 원안 추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한나라당의 총선공약이다. 뿐만 아니라 법률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정운찬 신임총리는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2009-09-29 14:45
울산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 28일 남구 태화강 둔치 야구장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예방캠페인 ‘핑크리본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의 랜드마크인 십리대밭교를 핑크빛 불로 밝히고, 핑크색 풍선 날리기 등을 포함한 축하공연과 함께 건강강좌, 전문영양사의 무료영양상담, 전문간호사의 자가검진법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09-09-29 14:40한나라당 의원모임 ‘함께 내일로’는 확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29일 제2기 안경률 신임 대표체제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전임 공동대표 심재철·최병국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임대표로 안경률 의원(3선)을, 공동간사로 임해규 의원(2선)과 손숙미 의원(초선)을 선임했다.한편, ‘함께 내일로’는 2008년 7월15일 한나라당 40여명 의원을 회원으로 ‘이명박 정부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통합의 밀알이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창립, 현재 회원 56명의 당내 최대 의원모임이 됐다.
2009-09-29 14:31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에 따르면 2009년 6월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 신규수급자 숫자는 13만8939명으로 2008년 1년 동안의 신규수급자 숫자인 18만4289명 보다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을 제외하면 통계 분석이 가능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위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58.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 72.9%, 부산 66.9%, 대구 63.8%, 울산 63.5% 순이었다.하지만 같은 기간 전체 수급자 숫자는 2008년 12월말 144만4010명에서 2009년 6월 149만1318명으로 4만7308명 증가에 그쳤다. 곽정숙 의원은 “신규 수급자 13만8939명에서 전체 수급자 증가 인원 4만7308명을 제외하면 9만1631명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한 것”이라며 “수급 도중 탈락한 수급자가 순수 증가 인원 4만7000여 명의 1.9배에 달한다는 것은 예산 범위 안에서 집행하기 위해서 기존 수급자에 대한 요건을 강화해 탈락시킨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이어 “2009년 상반기 기초생활 신규 수급자 급증 상황을 고려해 2010년
2009-09-29 14:28위해식품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식약청이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산·수입 위해식품 회수율’에 따르면 2008년 26.6%에 비해 10% 증가한 36.6%로 나타났다.특히 위해식품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 2008년의 경우 2007년에 비해 1296톤이 증가(50.7%)했고, 2009년의 경우 6월까지 2008년 전체 발생량의 73.5%에 육박했다.2008년 6월과 2009년 6월까지 각 년도 동월까지의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의 경우 72만3603kg이 발생됐으나 2009년의 경우 193만5,341kg이 발생해 2.7배나 늘었다.또한 위해식품 발생현황을 국가별로 비교해본 결과, 전체 위해식품 중 73.2%를 차지하는 국내위해식품(50%)과 중국산 위해식품(23.2%)의 회수율은 오히려 낮아졌다.2008년 국내 위해식품회수율은 28%였으나 2009년 6월까지 경우 26.2%였고, 중국산 위해식품 회수율은 27.6%(2008년)에서 16.9%(2009년 6월까지)로 하락했다.손숙미 의원은 “멜라민 사건이후 전체 위해식품 회수율이 높아진 것은 다행이지만 위해식품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중국산 위해식품에 대한 회수율이…
2009-09-29 14:20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성별, 연령별, 감염원별 에이즈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HIV 신규감염자는 모두 3250명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40대는 2005년 160명, 2006년 182명, 2007년 192명, 2008년 223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 연령대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대의 경우도 2006년 13명, 2007년 17명, 2008년 20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이성간성접촉으로 1489명, 동성간성접촉 1058명, 국내수혈 1명, 수직감염 1명으로 나타났으며, 감염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도 701명(21.5%)에 달했다. 한편, 현재 국내 총 에이즈 감염자는 6499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162명, 행방불명된 HIV 감염자는 103명으로 집계됐다.정미경 의원은 “보건 당국이 인권 및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에이즈 관리를 감염인의 자율에만 맡기는 것은 정부가 너무 방관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감염경로 추적 및 치료여부 확인 등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9-09-29 14:08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에게 몸 구석구석에서 오는 통증은 알려진 사실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불량한 자세로 오랫동안 업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관절 통증이란 하나의 고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가장 많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어디일까?최근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에서는 2030대 직장인 대상으로케토톱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결과 (5,969명 대상), 응답자에 41%가 목 통증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로 많은 직장인이 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결과다. 왜 이렇게 목통증이 직장인에게 만연하게 나타나는 것일까?이에 대해 더조은 병원의 배장호 전문의는 ‘직장인의 대부분이 불량한 자세로 일을 하면서도, 정작 목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목통증은 특히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를 보며 업무하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정작 ‘젊은 층의 사람들 중 목운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앞으로 목통증, 목디스크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럼 전문의가 권유하는 목통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평상시 바른 자세가 가장 중
2009-09-29 13:59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당사의 경영철학인 유기농 경영의 모토 아래, 2000년부터 실행,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월 각 팀의 부서원들과 런치 미팅을 1~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본‘밥상머리 유기농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서 CEO의 인간적인 면과 교우할 수 있게 하고 이로써 CEO의 경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업과 개인이 하나라는 메세지를 CEO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의 목표 달성은 물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소통경영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9-09-29 13:50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당사의 경영철학인 유기농 경영의 모토 아래, 2000년부터 실행,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월 각 팀의 부서원들과 런치 미팅을 1~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본‘밥상머리 유기농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서 CEO의 인간적인 면과 교우할 수 있게 하고 이로써 CEO의 경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업과 개인이 하나라는 메세지를 CEO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기업의 목표 달성은 물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소통경영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날 윤동한 회장은 “한국콜마에 손님이 방문하면 공장의 식당에 모시고 간다. 그 이유는 한국콜마의 모든 문화를 체험하고 듣고 보게 하기 위함이다”면서 “그 만큼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겠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바로 한국콜마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의 가치이다”며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기업문화와 관련한 식사 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윤동한은 밥(식량)과 관련된 신대륙 발견 역사와 감자, 옥수수, 쌀에 대한 흥미있는 유래와 자신의 어린 시절
2009-09-29 13:49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최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JCI 최고경영자 Ms. Karen Timmons 와 JCI 아시아태평양지부장 Dr Paul Chang 이 직접 안암병원의 JCI 인증획득을 축하하고, 동시에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Ms. Timmons 는 “안암병원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높은 수준의 병원이며, 훌륭한 시스템을 갖춰 배울 점이 많았다”며 안암병원 평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Dr Chang 은 “안암병원의 JCI 인증을 축하한다. JCI 인증을 준비하는 다른병원들에게 인증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 들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정말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안암병원과 JCI가 추구하는 공통가치를 재확인했다.손창성 병원장은 “JCI 인증 기준에 애매한 점이 많았지만 환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고대병원과 JCI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손창성 고대안암병원장은 JCI CEO로부터 오는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JCI Practicum에서의 강연을 부
2009-09-29 12:23일본에서 정형외과 의원을 운영중인 개원의 2명이 28일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김영후)의 선진 인공관절 수술법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일본 도쿄에서 이시이(Ishii) 정형외과 및 재활센터를 개원해 운영중인 요시모리 이시이 원장과 일행은 이대목동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시설을 둘러보고, 김영후 교수의 프록시마(Proxima)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다. 프록시마는 김영후 교수가 자체 개발한 엉덩이 인공관절로, 관절 면의 마모를 적게 하는‘세라믹 델타’라는 물질을 사용, 마모되는 기회를 줄이고 크기가 작다.우리 몸의 대퇴골에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그동안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인공관절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6mm 크기의 큰 세라믹 델타 재질의 대퇴골두를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엉덩이관절 탈구의 빈도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수술을 참관한 이시이 원장은 “김영후 교수의 인공관절 수술은 신속함과 정밀함에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해 꼭 수술을 참관하고 싶었다” 며 “이대목동병원은 규모가 크고 센터별로 전문화돼 있어 특성화된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2009-09-29 12:15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한방의 달이자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창작 뮤지컬 허준’ 공연을 후원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기획 주최하는 ‘창작 뮤지컬 허준’에 대한 협력과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 하는 ‘창작 뮤지컬 허준’은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 유의태의 일대기를 조명한 작품. 특히 지난 7월 허준 선생이 집필한 동의보감이 의서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후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창작 뮤지컬 허준’은 10월 7일 대구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9일 창원성산아트홀, 11일 광주 청소년문화체육센터, 13일 IYF 대전센터, 15일 부산 KBS홀, 17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11월 1일 인천 IYF센터 등 전국 7대 주요도시 1500석 이상의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특히 수익금 중 일부는 전 세계 25%의 질병을 안고 있는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의 의료지원활동 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창작 뮤지컬 허준’의 극본 및 총연출은 한국 뮤지컬 역사의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명성황후’의 조연출 윤상훈씨가, 음악은 2008년 뮤지컬 어워드 작곡부문
2009-09-29 12:12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최근 제13기 이원용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ㆍ취임식은 제12기·제13기 집행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이원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공의들의 든든한 동반자 및 조력자가 되겠다”며, “후보자시절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 ‘전공의 소원을 말해봐’의 뜻대로 전공의들이 원하는 수련환경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 13기는 시작과 동시에 전남대 교수의 악행이 드러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전공의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이원용 회장은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여 전공의와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키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단단한 결속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제13기 대전협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최주현 (서울보훈병원 안과) ▲총무이사 김형태 (한양대병원 내과) ▲홍보이사 고석만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대외협력이사 서상민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과) ▲정보통신이사 노상재 (전북대학교
2009-09-29 12:09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는 ‘간질지속상태’에서 뇌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행위와 관련한 수가에 대해 10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5항목(5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9일 공개했다.‘간질지속상태’에서 뇌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행위와 관련수가 적용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뇌파감시는 필요한 행위이므로 별도의 수가가 필요한바 타 검사 형평성 및 관련 학회의견 요청 후 회신돼 검토했다. 검토결과 진료심사평가위는“경련중첩증 등 간질지속상태시 지속적으로 뇌파를 감시하는 행위는 약 용량 조절, 무증상적 경련 지속여부, 뇌기능의 평가 등을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서 필요하므로 수가 신설 전까지는 1일당 수가로 “나-614-가 각성뇌파검사 소정점수의 200%″로 준용 산정토록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일 진료분부터 수가 산정된다.또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급성심근경색증(STEMI)상병에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 도중 실시한 혈전제거술에 대해서는 100%+자-663나 25%로 인정키로 했다.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자663나 경피적 혈전제거술-기계적혈전제거술[카테
2009-09-2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