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해 피부재생과 보습에 효과적인 이지듀 크림에 이어 세럼과 자외선차단제 라인을 추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크림, 세럼, 자외선차단제로 구성된 이지듀 라인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GF를 특허 받은 나노 리포좀 형태로 함유해 흡수가 잘 되며, 피부 진정과 자연 치유능력 회복을 위한 약용화장품이다. 또한 EGF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상처치유 물질로,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부세포를 재생해 흉터 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 최초로 EGF의 의약품화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특허 받은 제법으로 생산하는 EGF는 천연 EGF와 100% 동일한 고순도, 고활성 제재이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조동균 이지듀 마케팅 담당은 “EGF 성분은 새로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체유래 단백질이며, 과학계에서 ‘미인인자’로 불릴 만큼 미용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라며, “이지듀 라인에는 대웅제약이 세계최초로 의약품화에 성공한 고순도, 고활성 EGF가 함유되어 있어 다른 보습화장품과 큰 차이를 보
2009-05-12 09:59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3일 고객 향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친다. 이날 오전 10시 이세진 교수(신경과)는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오전 10시30분에는 박연우 영양사(영영팀)가 남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식사요법’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2009-05-12 09:31영남대학교병원은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5월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5월11일~12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실시되며, 각 차수별 선착순 30명 정도로 수강인원을 제한해 분기마다 같은 주제로 매월 CS 공개강좌를 꾸준히 열고 있다.이번 달 강의 주제는 ‘가슴 뛰는 세미나 - Ping’으로 ‘Ping’은 어느 한 개구리가 겪는 모험담 형식의 자기계발 책 제목이다. 이 책을 근거로 만들어진 ‘Ping’프로그램에는 단순한 생존만이 아니라 진정한 삶에 대한 목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통해 비전의 중요성, 변화와 혁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정한 고객만족에 이르는 길은 내부 구성원들 스스로 마인드 변화와 CS 마인드 함양을 통해 외부고객을 대하면서 CS를 실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2009-05-12 09:29지난 10일 개최된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의학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대학이 마련한 ‘얼굴의 Total Design과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라는 주제의 세션이 눈길을 끌었다.이 날 강연에서는 최근 치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턱관절 환자의 통증완화를 위한 보톡스 치료부터 이마, 미간, 콧등, 입가의 주름제거 및 사각턱에서의 미용성형에 관련된 시술 사례 소개와 어떤 부위에 어느 정도의 용량을 주입해야 무난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강연은 최근 치과에서의 미용성형에 대한 인기를 반증이나 하듯 다른 세션에 비해 청중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기자의 눈에 띄었다. 바로 치과를 방문한 환자에게 보톡스를 유도하는 치과의사의 접근방식과 그 시술 당위성에 대한 설명의 부재다.연자는 연거푸 치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쌓아 보톡스를 주입을 유도하라는 식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에서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가 왜 필요하고 그것에 대한 안정성은 어떠하며, 이를 어떻게 미용성형에까지 활용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었다.이는 물론 지루할 수 있는 강연에 재미를 주기위한 연자의 고의
2009-05-12 09:27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센터장 이우천 교수)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기존 족부클리닉을 확대해 병원 P동 3층 120평 공간에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진료실 4개와 외래수술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이우천 교수를 비롯해 족부 전문의 4명, 전문간호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백병원은 이우천 교수(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족부클리닉을 2001년 12월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연간 약 5000여명의 발 및 족부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약 800건의 수술을 시행했다.한편, 이우천 교수는 족부 외과학·족부 족관절학 등의 족부 질환 전문 서적을 저술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대한정형외과학’이라는 교과서의 ‘족부 골절’을 저술하는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6년 ‘편안한 발 예쁜 발’이라는 일반인을 위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2009-05-12 09:24옥수수수염 추출물의 비뇨기계에 효능이 확고히 밝혀졌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와 약학대학 이민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12일, 옥수수수염차의 이뇨, 방광 및 전립선 수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광동제약의 지원으로 2008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쳐 이루어 진 실험결과로, 연구진은 옥수수수염 추출물로부터 비뇨기계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억제시켜주는 활성물질 3가지를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특히 이 물질들이 방광 및 전립선 수축을 현저히 감소시켜 과민성방광 환자 및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적용 되어 향후 비뇨기계 질환 관련 치료제 혹은 기능성 소재로의 개발가능성이 발견돼 제약업계 및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그간 한의학에서 주로 다뤄져 왔던 옥수수수염차의 비뇨기계 효능에 대한 실험을 양의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실험분석을 위해 의대·약대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 실제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이용하여 동물 실험을 통해 방광 및 전립선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이번 공
2009-05-12 09:13지난해 표시과목 의원별 의사 1인당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정형외과가 4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1일, ‘2008년도 의원급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을 발표했다. 공단이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는 표시과목별 건강보험 1일 평균 외래 진료환자수 및 외래 진료비 규모 등을 포함하고 있다.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정형외과는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에 이어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외래 진료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정형외과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4억1100만원으로 지난 2007년 3억8600만원보다 6.5%가 증가한 규모다.정형외과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 규모는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 평균인 1억6300만원보다 2.5배정도 높은 금액이다. 다만 정형외과 의원수와 의사 수는 2008년 각각 1636개 기관과 1886명으로 2007년 1648개 기관, 1935명보다 줄어들었다. 산부인과의 지난해 의사 1인당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는 9500만원으로 최하위 수준이
2009-05-12 05:50심평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전국 645개 요양기관에 대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09년 3월 현재 전국에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요양기관은 총 645개 기관이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 44개, 종합병원 180개, 병원(요양병원 포함) 104개, 의원 317개 등이 이번 적정성 평가 대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의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지난 4월 28일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에 의한 것이다. 심평원은 혈액투석진료비(의료급여 포함)는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 1조 425억 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혈액투석환자의 경우 심질환, 감염, 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환자관리에 대한 질 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선택권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심평원은 “평가가 완료되면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요양기관에 평가결과와 벤치마킹자료를 함께 제공해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혈액투석 진료의 질 향상 활동에 활용하게 할 예정”이라며, “평가 후 해당 학회 등과 간
2009-05-12 05:30서울시를 비롯한 부산ㆍ대구ㆍ인천광역시 산하 시립의료원의 2008년도 매출 평균이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에 따르면 서울의료원은 지난해 총 490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부산시 부산의료원이 420억, 인천의료원이 320억, 대구의료원이 약 280억 원을 각각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이들의 평균 수입을 계산해 본 결과 약 380여억 원으로, 이는 10개 국립대의 매출규모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강원대학교병원(400억 원)에 조금 밑돈 수치다.손익계산서를 바탕으로 한 세부항목별 수익규모를 살펴보면 ▲서울의료원은 입원수익금 302억 원, 외래수익금 130억 원 ▲부산의료원은 입원수익금 212억 원, 진료수익금 96억 원 ▲인천의료원은 입원수익금 130억 원 및 외래 진료수익금 69억 원 ▲대구의료원은 입원수익금 110억 원, 외래 진료수익금 5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당기 순이익에서 서울시의료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료원은 전년대비 적자폭을 줄였지만 마이너스를 면치는 못했다.서울의료원은 7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긴 했으나 전년도 22억 원에 비해 그 금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며, 부산의료원은 지난해 총
2009-05-12 05:25국산 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빠르면 오늘부터 판매가 재개된다.11일 식약청에 따르면, 레보비르에 대해 근육병 등의 부작용 위험보다 치료상의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한 내부검토 내용과 향후 안전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조치사항 등을 부광약품 측에 오늘(12일) 전달한다.또한 대한간학회가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마련해 의ㆍ약사들에게 안전성 서한을 배포할 예정이다.식약청이 부광약품측에 통보할 내용으로는 ▲레보비르 장기사용에 대한 조치방안 ▲부작용 모니터링 및 안전성 강화 등의 조사계획서 ▲재심사 계획 수정안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하고, 이와관련해 부광약품측의 동의서도 받을 계획임을 식약청은 밝혔다.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레보비르는 내일(12일) 판매 재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부광약품 측은 판매재개 후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식약청으로 부터 정식 문서를 받는 즉시 공시와 함께 판매재개 할 것이다”면서 “전체 만성간염치료제의 부작용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대한간학회가 제시한 레보비르 처방시 근육병 부작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는 레보비르를 1년이상 사용한 환자에게는 부작용의 증세 등을 미리
2009-05-12 05:205-메오-밉트 등 22개 물질이 마약류 대용 약물로서 남용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로 관리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6월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은 △5-메오-밉트(5-MeO-MiPT) △5-메오-디엠티(5-MeO-DMT) △밉트(MiPT) △5-메오-에이엠티(5-MeO-AMT) △딥트(DiPT) △4-아세톡시-딥트(4-Acetoxy-DiPT) △4-메틸메스케치논(4-methylmethcathinone) △제이더블유에이취-018(JWH-018) △에이취유-210(HU-210) △씨피-47497(CP-47497) △엠씨피피(mCPP)△티에프엠피피(TFMPP) △엠이오피피(MeOPP) △엠디비피(MDBP) △2씨-디(2C-D) △2씨-이(2C-E) △2씨-티-2(2C-T-2) △2씨-티-7(2C-T-7) △엠비디비(MBDB) △엠디디엠에이(MDDMA) △엠디이에이(MDEA) 등 21개 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고, ‘1,4-부탄디올(1,4-Butanediol)’은 원료물질(1군)로 정했다.복지부는 마약류 대용 약물로 남용될
2009-05-12 05:18‘대한적십자사의 예산편성·집행·결산 등에 대한 주무부처 장관의 승인권한을 신설해 산하기관인 적십자사의 재정 건전성 및 합리적 운영을 도모한다’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기부금, 정부지원 및 혈액수가로 조성된 공공재원(총 6185억원, 2008년 기준)으로 구호·봉사사업(1180억원), 의료사업 (904억원)및 혈액사업(3318억원) 등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대한적십자사조직법’에 적십자사 사업에 대한 감독권한이 명시돼 있을 뿐, 구체성이 미흡하고 예산회계 등에 대한 주무부처장관의 승인 권한이 배제돼 산하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감독이 부재한 실정이라는 것.이에 개정안은 적십자사는 매 회계연도의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를 작성·제출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함은 물론,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시 에도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명시했다. 또 적십자사는 결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복지부장관에게 보고 및 그 내용을 관련규정에 따라 일간신문 등에 공고토록 하고, 직제·인사·보수 및 회계에 관한 규정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
2009-05-12 05:16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요양기관을 2년 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장기요양기관 평가방법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공포했다.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평가의 일반원칙으로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평가는 신뢰성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실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해 평가 과정에 관련자의 참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고 정했다.평가지표는 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급여종류를 입소와 재가로 구분하여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항목으로 구성했다.(첨부파일 참조)재가급여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등으로 각각 구분해 평가된다.평가의 가중치는 입소의 경우 △급여제공과정 38점 △환경안전 23 △기관운영 18 △권리책임 13점 등으로 평점을 두었고, 반면 재가의 가중치는 △급여제공과정 39점 △기관운영 32 △권리책임 17 △환경안전 9점 등으로 급여종류에 따라 가중치의 변화를 주고 있다.평가의 절차 및 방법에 있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년마다 정기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단,
2009-05-12 05:10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및 인천공항의 방역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을 격려했다. 의협은 11일, 신종플루 비상체제를 가동중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검역소, 세관, 공항보안실,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에는 경만호 의협 회장과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 좌훈정 공보이사 겸 대변인, 최종현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찾아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11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4379명, 사망자가 49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북미와 유럽, 중국으로까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고받았다.경만호 의협 회장은 “국가적인 비상체제 속에서 방역담당자들이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데 대해 의료인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협은 방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일선 의료인들이 신종플루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와 대응지침을 병의원에 신속히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
2009-05-11 19:00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이문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공주시 신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금년 첫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공주시보건소와 신풍면사무소의 협조 아래 실시된 의료봉사에는 김선주 병원장을 비롯해 9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200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이날 활동에서는 16개 진료과에서 총 500여 건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초음파, 심전도, 내시경, X-ray 촬영, 혈액·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 영양사들의 질환별 식이상담, 그리고 3일치 약이 제공됐다.
2009-05-11 14:32오는 7월부터 흉부외과 및 외과 계열 행위별수가 인상과 함께 외과계 질병군별 포괄수가(DRG)가 전면 인상되며, 건강보험재정 145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열린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행위별 수가에서 이미 조정한 외과 전문의 가산을 현행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도(DRG)에 반영하기로 의결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제9차 건정심에서는 질병군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에 행위별 수가에서 이미 조정된 외과 전문의 가산을 현행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도에 반영, 건보재정 145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의결됐다.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흉부외과 및 외과 계열 행위별수가 인상과 함께 외과계 질병군별 포괄수가(DRG)가 전면 인상된다. 행위별 수가 조정은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제4차 건정심에서 상대가치 점수 가산을 통해 흉부외과 100%, 외과 30%의 수가인상이 최종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행위 수가는 반영이 됐지만 항문수술, 탈장수술, 충수수술, 자궁수술 등 외과계 포괄수가는 수가 가산의 혜택이 실질적으로 부여되지 않아 동 수술에서 DRG를…
2009-05-11 11:51지난해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최근 ‘2008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서 발표했다.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평균 1억9000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08년도 표시과목별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과목은 정형외과였다. 뒤를 이어 신경외과가 4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활의학과 3억9700만원, 내과 3억7200만원, 이비인후과 3억5300만원 순이었다. 분석대상 전체의원 4만6936개소의 2008년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의원 1개소당 평균 1억9000만원이었으며, 이 중 건강보헝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1억3800만원으로 72.6%였다.그러나 산부인과의 경우 의원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부인과의 지난해 연평균 외래 진료비는 1억3800만원으로 기관당 평균이 1억9000만원보다도 적었다. 흉부외과 1억4500만원으로 평균보다 작았다
2009-05-11 11:50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5월 20일(수) 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진행 및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가진다.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의료문제의 완화 의료적 접근(내과 허대석 교수) ▲말기암을 가지고 살아가기(이영숙 사회복지사) ▲영양관리(김원경 영양사) ▲통증과 약(이경나 약사) ▲증상간호와 호스피스 돌봄(호스피스 홍진의 간호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이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09-05-11 11:27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영훈 원장은 12일(화)~13일(수) KIST 강릉분원 연수원(강원도 강릉시)에서 전체부서장 및 연구정책위원 등(7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도 제1차 혁신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의 대내외 환경변화이슈, 융합 및 GT 기술분야 기획결과, 2009년~2011년 성과목표(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한다.
2009-05-11 11:21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외국여행객이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예방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또는 휴대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치료 및 예방목적으로의 항바이러스제의 투여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방문한 후 급성 호흡기증상이 있는 의심 또는 추정환자이거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고위험군(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개인보호장비 없이 전염력 있는 환자를 진료한 보건의료인에게 제한된다.정상 건강인이 외국여행 등을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전에 복용하는 것은 건강보험 적용대상도 아니고, 약국에서도 살 수 없다는 것.정부는 현재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약 25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추가로 250만명분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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