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샘물봉사단은 지난 20일, 충북 진천의 동원 F&B 김치공장에서 김장김치 100포기를 직접 만들어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에 전달했다.샘물봉사단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위문품을 ‘다니엘복지원’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원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보연 업무 상임이사는 “샘물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는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으며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은 지적장애를 가진 원생 100명이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입소시설로 미아와 국민기초수급대상자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상담, 교육, 직업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심평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매월 1회 방문하여 원생들의 사회적응봉사 또는 생활관 청소 등의 복지관 업무보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초구청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평원은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 하고 특화된 봉사활동을 실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2008-12-21 19:45'원격의료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정부차원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23일 부터 영남대병원과 영양군 사이에 개통, 화상통신을 이용한 원격진료가 가능하게 됐고 정부가 진료수가를 공식으로 인정하게 된다.영남대학교병원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원격건강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의 원격지 병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영양군과 함께 u-Health(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 이 사업에는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영양군 1억원 등 총 11억원이 투자된다.이를 위해 병원과 영양군은 22일 오후 2시30분 사업개통식을 거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상호간 구축한 원격화상통신을 활용, 시연을 통한 화상개통식으로 치러진다.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의는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화상통신을 이용해 의사가 직접 환자를 원격진료 할 경우 전국 최초로 대면진료와 동일한 수가를 인정한 첫 사업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다수 의료기관과 진료의뢰기관 간 원격진료는 두 기관 사이의 자체 합의만을 거쳐 실시됐기 때문에 진료비부문에 대해서는 실제로 법적 근거를 전혀 갖지 못한 현실이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원격진
2008-12-21 05:50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인은 주로 수막염, 뇌성마비, 간질 등에 의한 신경계 병으로 사망한 경우가 많았으며 병원 1개당 인구수는 16만 1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9일 광복이전인 1908년부터 1943년까지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보건, 교육, 인구 등 14개 분야 통계연보 자료를 한글로 번역,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후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공개했다.1930년 자료를 살펴보면 총 사망자 373,722명 중 신경계질환 사망자가 73,926명으로 전체 19.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소화기 질환 사망 68,168명 (18.2%,) 호흡기병 사망 52,900명(14.2%) 차지했다.반면, 지난 2007년 사망원인별 사망통계에서는 암 등의 신생물에 의한 사망이 68,335명으로 27.9%를 기록, 가장 많았고 일제강점기 가장 큰 사망원인이었던 신경계질환 (2.1%) 및 호흡기 질환 사망은 각각 2.1%와 6.1%로 집계돼 큰 폭으로 줄어들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1935년 당시 전국 병원수는 136개소로 인구 16만 명당 병원이 1개 꼴 이었다.광복이 가까워 질 무렵인 1943년에는 병원 1개소 당 14만 7천여 명으로
2008-12-21 05:21전문직업인 국가면허 시험 응시자격에 대해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자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학문분야별 평가인증제도의 도입과 관련된 법령이 제정되어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돼 있는 바 이의 본격적인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18일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고등교육 평가인증기관 간담회에서는 평가인증과 관련해 논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대학평가의 효과성을 담보하고 국제화와 전문직업인 양성교육의 내실화 등 획기적인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국가면허의 경우에 공인된 평가기관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자에 한해 면허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교과부 등 교육당국과 관련 부처 간에 업무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교직자, 건축사 및 보건의료인 양성교육 평가인증과 관련된 평가기구 관계자 모두가 공감을 표시하고, 교과부 관계자 역시 의미가 있는 논의라는 뜻을 표하고 소관부처와 업무협의를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건축사의 경우에는 이미 건축사법에 의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의 건축학과 졸업자에게만 건축사면허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12-21 05:0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19일 공단 사회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어린이, 청소년 보호시설 영락보린원의 ‘책 놀이방’ 개관식에 참석했다.또한, 야외활동이 움츠려드는 겨울철에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 정형근 이사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최명진 여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이후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행사 내내 아이들과 밝은 표정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2008-12-20 18:58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9일, 송재성 원장과 김진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0월 28일, 기 체결된 임금협약 내용이 이사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임금확정을 위한 내부적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어 개최한 것이다. 송재성 원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상생의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노동조합 집행부 및 일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인식에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인건비성 예산의 증액은 힘들지만 예산이 과도하게 수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노조에 대해서도 정부의 인건비 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임금협약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심사평가원 노ㆍ사가 협약한 2008년도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부의 인건비 관리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직원의 기본급 순수 처우개선분 1.3%를 반영(임원의 연봉은 30~40% 삭감)했다.또한, 정근수당 등 부가적 수당을 폐지하고 기본급에 전입해 기본급 중심
2008-12-20 11:54최근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다섯가지 방안이 제시됐다.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헬스케어 산업 성장의 굳건한 행보를 위해 ‘선택&집중’ 해야 할 ‘5가지 헬스케어 성장기회’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사업부 서효영 상무는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진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의약 분야에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있다. 현재 깊고 근원적인 변화의 과정이 진행 중인데, 업계관련자들은 이들 변화를 직접 경험할 뿐만 아니라 운명을 정하는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다”며, “핵심은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이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5가지 성장기회 가운데, 우선적으로 첫 번째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설비시설 및 바이오기술 파크’ 개발이다. 바이오기술 단지는 보다 많은 질환치료를 위한 프로토콜 및 약물 개발을 가속화시켜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에 주력하는 생명공학 기업의 숫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설리번의 진단이다. 다음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변경시키는 ‘헬스케어 정보기술’을 꼽았다. 현재
2008-12-20 05:50‘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인정보 보유연한을 5년으로 규정하고 업무 외의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전현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건보공단과 심평원이 공공기관으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책무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입자의 신상정보·과거병력 등 개인정보를 업무 이외의 목적으로 부당하게 조회하거나, 대부업체에게 가입자의 가족관계·연락처 등을 유출하는 등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시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건보공단 및 심평원이 요양급여청구와 지급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와 국가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최장 5년간 보유하게 하고 보유한지 5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함 △건보공단·심평원 및 대행청구단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하여금 개인정보를 건강보험사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적법하고 정당하게 수집하도록 하며, 업무 외의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함 △대행청구단체가 심사청구 대행업무를 완료한 후 업무수행 과정
2008-12-20 05:50앞으로 개원의들의 인테리어 업체 설정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내년 2~3월부터 의사장터 서비스에 인테리어를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브리핑을 통해 의사장터 서비스-인테리어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개원의들의 인테리어 업체 선정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협이 이처럼 의사장터 서비스에 ‘인테리어’를 확대 한 것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협은 “신규 또는 개원 회원 증 인테리어 서비스 희망회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최저가 공사비 수준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사장터’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장터의 인테리어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의협 안양수 기획이사는 “인테리어 서비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사안”이라며, “오래전부터 인테리어와 관련해 횐원들의 민원이 많았다. 인테리어 업체들이 대체적으로 영세하다보니 회원들이 겪는 고충이 컸다”고 설명했다.개원의들이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겪고있는 피해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가장 빈번한 피해사례는 공사도 중 잠적하는 경우이며, 이어 공사 종료 후 AS를 해주지 않는 일도 허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양수 기획
2008-12-20 05:30최근 서울지법이 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연명치료 중단을 판결해 해당병원이 항소를 제기하는 등 사회적으로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연명치료 중단 요건에 대한 검토의견이 제시됐다.전병왕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제도과장은 19일 전현희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존엄사 허용, 입법적 해결 가능한가?’란 토론회에서 판례를 통해 본 연명치료 중단의 요건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지법의 판례에서는 치료중단 당시 질병과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았음을 전제로 환자의 명시적으로 표시된 치료중단 의사가 있어야 하며, 다만 의식불명의 상태 및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았더라면 표시했을 진정한 의사를 추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이와 관련 전과장은 “우선 환자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사전설명이 필요하고 이러한 사전설명에 기초해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특히 의사의 설명내용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의사의 설명의무의 대상과 범위에 등에 관해 명문화할 필요가 있으며,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외국의 입법례와 같이 구두보다는 사전의사결정서와 같은 형태인 문서의 법제화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추가적으로는 아동·정신질
2008-12-20 05:30“심장·폐, 수술의사가 없어 해외로 가야 하나?”흉부외과 의료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흉부외과 전문의가 되겠다며 전공의에 지원한 비율은 지난 2006년 정원 대비 49.4%에 불과하다가 2007년 46.6%, 2008년 43.6%로 계속 떨어져 급기야 내년도에는 76명 정원에 겨우 18명이 지원했다. 지원율 23%. 26개 진료과목 중 꼴찌이며 평균 지원율 110%와 비교해보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심의원은 “심장, 폐, 식도를 절개하는 고난이도 수술 현장에서 전공의가 모자라 의사가 아닌 사람이 메스를 드는 풍경도 적잖은 상황이라고 한다”며 개탄했다.이어 “이런 현상을 방치하다간 심장과 폐, 식도 수술은 머지않은 장래에 수술의가 없어서 국내에서는 못할 지경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말도 잘 안 통하는 외국인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흉부외과 등 11개 기피과목(현 11개 과목)의 국?공립병원 전공의에게 수련보조수당으로 월 50만원을 지급해 왔다.하지만 장래가 보이지 않는 마당에 어느 누가 수련기간 50만원 바라보고 흉부외과를 가겠느
2008-12-20 05:0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15~19일 한국파렉셀에이펙스의 “BIBF 1120”등 3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으로는 일차 화학요법에 실패한 경우나 재발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경구 BIBF 1120과 표준 페메트렉시드 병용 요법과 위약과 표준 페메트렉시드 병용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한국파렉셀에이펙스가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제 3상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또한,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doxorubicin/cisplatin/paclitaxel & G-CSF 대 carboplatin/paclitaxel의 비교 평가를 위해 대한부인종양연구회가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제 3상 임상시험 계획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만성 관상동맥 심질환이 있는 피험자에서 다라플라딥 대 위약의 주요 심혈관계 이상반응 (MACE) 발생율을 비교하기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강남성모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참고로,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
2008-12-20 04:50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8일에서 14일까지 총 52품목이 허가-신고 됐다고 19일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허가-신고된 52품목 중 녹십자 몬테루카스트정10mg 등 전문의약품 8품목, 경남제약 실리마골드연질캡슐 등 일반의약품 28품목, 완제의약품 36품목 등이 허가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원료 및 한약재가 각 16품목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반의약품이 전문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한솔신약과 에이치브이엘에스에서 한약(생약)제제와 비타민제를 다수 허가(신고)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식약청 관계자는 “재심사 대상으로 허가된 한국노바티스의 “코라실레즈정”은 신약 “라실레즈정”의 ‘알리스키렌’과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짓’의 복합제(혈압약)로서, 라실레스정의 재심사 기간(2013년 종료)내 시판후 조사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참고로“주간 품목허가 등 현황”는 라벨인포”( http://labelinfo.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08-12-20 04:50
건국대학교병원이 사랑의 쌀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최근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3개 구청에 ‘사랑의 쌀’ 350포를 전달했다.건국대학교병원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 제공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의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병원이 위치한 광진구(청장 정송학)의 경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성동구(청장 이호조)와 중랑구(청장 문병권)에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건국대병원은 ‘사랑의쌀’ 나눔은 병원 직원들이 월급의 끝전을 모은 끝전기부금과 개인기부금, 외부 기부금,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은 후원기금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과 더불어, 저소득층 한부모 가장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라는 무료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어려워진 경제에 자칫 나눔이 줄어들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춥지 않을까 걱정되어, 올해는 ‘사랑의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층 한부모 가장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더해 나눔을 더욱 확대했다”면서,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2008-12-20 00:51SK케미칼(대표이사 金昌根 부회장)은 조직개편 및 2009년 임원 승진 인사(시행일 2009년1월1일)를 단행, 5명의 승진 임원과 보직을 19일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경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을 2개 사업 부문으로 재편하고 Chemicals Biz. 대표에 이문석(李文錫) 부사장, Life Science Biz. 대표에 이인석(李仁錫) 전무를 승진 임명하고 사업 부문 대표 역할을 수행토록 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그린케미칼 사업과 생명과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관성이 높은 비즈니스를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사업 개발 조직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유비케어에 대한 신규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SK케미칼 인사△ Chemicals Biz. 대표 이문석 △ Life Science Biz. 대표 이인석 △ 신규사업부문장 노항덕 △ Life Science 마케팅 본부장 최낙종 △생명과학연구소 개발1실장 천세영 이상 총 5명.▶자회사 유비케어 인사 △건강관리 연구소장 안동환 이상 1명.
2008-12-19 23:56순천향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사회복지사 송지영)은 18일 원내 CEO강의실에서 ‘2008년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결산하고 친절서비스 강의와 축하 노래공연, 레크리에이션, 감사장 수여,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장은 사회사업실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게 봉사해온 자원봉사자와 천주교와 기독교 원목실에서 추천한 자원봉사자 등 총 8명에게 돌아갔다.이동환 사회사업팀위원회 회장은 “병원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쁜 성탄 보내시고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주관하는 안내봉사, 소아과 및 정신 병동 프로그램, 의무기록실, 이동도서팀, 무료간병 등의 사업과 천주교 원목실에서 영적상담, 호스피스 간호 및 상담, 기독교 원목실의 세발 및 이미용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12-19 22:30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은 19일 환우들의 단주의지를 고취시키고자 ‘2008 다사랑 단주 송년회’를 가졌다.송년회에서는 제3회 술 때문에 생긴일 공모전 시상식, 환우 장기자랑, 웃음치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008-12-19 21:15제5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신예용(91세) 신안과병원 명예원장이 선정됐다. 신예용 원장은 안과 의사로 의학의 연구와 발전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고 몸소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한편, 서재필의학상은 민족의 선각자이며 애국자이고 또 언론인이며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에서 자칫 젊은 세대와 후손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갈지도 모르는 서재필 선생의 위대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고 본받게 하고자 제정했다.
2008-12-19 21:1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8일 대회의실에서 ‘CI선포식’과 ‘보사연의 밤’을 가졌다. 이날 김용하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규식 보사연 동우회장(연세대교수)과 동우회원 50여명, 김태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보사연 자매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 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1부 CI선포식에서 김용하 원장 “우리 보사연은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사회정책, 보건복지의 중추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하고 “갈수록 보사연의 대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병행해 세계적 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신념과 의지를 담아 CI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보사연의 새로운 CI가 제시하는 비전은 연구원과 나라, 그리고 국민의 행복과 발전을 생각케 하는 ‘KIHASA'라는 점이며, 사람·두뇌·헌신·통합·생동력·안정·신뢰의 가치를 드높이는 내용으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김태현 여성정책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웃사촌인 보사연의 CI선포식을 축하하며, CI제작을 외부에 의뢰하지 않고 보사연 전 직원들의 총의를 모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협조하고 팀웍을 이뤄나가는 중요
2008-12-19 20:00차병원그룹 바이오 벤처기업 차바이오텍 정형민 대표이사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차세대 CEO 대상’에서 BT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젊은 기업가를 발굴해 격려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CEO 대상’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BT/IT/디자인/콘텐츠/공공 분야 총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00년 9월 차병원그룹의 생명공학 세계화 전략에 따라 설립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로서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의 석?박사급 전문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생명공학 벤처기업이다. 주력분야인 줄기세포 연구는 물론 제대혈 사업 브랜드인 ‘아이코드’를 독립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다. 또 LA할리우드장로병원(1500병상 규모)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미국 대표 줄기세포 기업 ACT사와 인공혈액을 공동으로 연구?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내년도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00억원과 60억원이다. 정형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연구소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대표는 2000
2008-12-19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