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서울시에서 주관한 제1회 소방안전 모범대상 기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는 ‘안전관리 모범대상 인증제’시행계획에 따라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과 안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 1397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7개소를 대상으로 1차례 간담회와 2차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방재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에서 8개소를 선정했다.연세의료원은 서울시 소방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2년간 소방관서 소방검사와 소방훈련을 면제받고 소방안전 최우수사업장 인증패를 부착해 내원객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게 됐다.또 2년간 의무점검(종합정밀점검) 면제와 지방세감면 및 화재보험요율을 할인받게 된다. 병원측은 “서울시에서 국내의료기관평가 기관에 소방안전최우수기관으로 통보하기 때문에 국내의료기관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8-12-15 19:46국립암센터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일본 국립암센터·동경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12일∼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3차 한·일 공동 암연구워크숍’을 개최했다. ‘암치료의 표적분자 발굴과 폐암의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연구자 14명이 △암치료를 위한 표적분자 △새로운 암치료법 개발 △폐암의 분자 유전학 △폐암의 발생 기전 등의 분야에서 자신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했고, 이밖에도 16명의 신진 유망 과학자들의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 한국화학연구원 이종국 박사가 c-Met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 내용을, 일본 지치(Jichi)의과대학 히로유키 마노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발견된 새로운 발암 유전자인 EML-ALK의 암치료 표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암 연구에 대한 최신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총평에서는 폐암의 맞춤 치료법 개발을 위한 양국간 공동 임상연구 수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한·일 공동 암연구워크샵은 1996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지난해 위암, 올해 폐암 등 특정 암종을 심층적으로 다룬 전문 학술대회 형식으로 운
2008-12-15 19:40경만호 상임대표가 의협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 소집 요구안을 대의원회에 1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만호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전 서울시의사회장)는 “의협 대의원 81명으로부터 임총소집요구 동의서를 받아 15일 오후, 대의원회(의장 유희탁)에 제출”했다며, 대의원 및 회원에게 ‘선거제도 개혁없이 의협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는 임총 소집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번 임총 소집에 대해 경만호 대표는 먼저 “대의원회로부터 제공받은 대의원 현황에 팩스, 핸드폰 번호 및 이메일이 없어서 전체 대의원에게 ‘임총소집 요구 동의서’를 보내지 못하게 됐다”며 동의서를 받지 못한 대의원에게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이어 임총 소집에 따른 대의원의 반응에 대해 “전국적으로 고루게 동의서를 보냈으며 현행 우편투표를 기표소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찬성 의사를 보였다”며, “선거권 완화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완화에는 동의하면서도 완화의 조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의협회장 출마 유력후보가 임총 소집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경대표는 “선거전에 합리적으로 선거관리규정이 개정될 것을 기대했으나 지난 11월 29일 대의원회…
2008-12-15 18:04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가 주관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이 2008 국내 우수 PR사례로 선정됐다.지난달 27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8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을 위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이 공공문제부문의 우수 PR사례로 선정됐다. 또 핑크리본캠페인 후원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함께 수상을 했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주최해 그 해의 우수 PR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PR상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매해 유방암 인식의 달에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환우, 배우자 및 가족, 의료진,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유방암 환우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소정의 상금이지만,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은 이미 11월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 태평양PR상’에서도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국제적인 우수 PR사례로 인정 받은 바 있다.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
2008-12-15 17:21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 교수)은 최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경북 경주시 산내면과 부천시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봉사단은 최근 3일간 경주시 산내면에서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822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x-레이,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등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는 직접 현지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정밀검사와 함께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게 했다.특히 고령의 농민이 많아 599명의 주민들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봤으며 1031건의 x-ray 촬영, 1205건의 혈액검사와 함께 465건의 약 처방이 이뤄졌다. 진료가 끝난 후에는 가정용 구급약 상자가 지급되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봉사단은 지난 14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재의료원과 함께 부천시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서 진료활동을 했다. 오병희 단장을 비롯한 22명의 의료진들은 15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X-ray,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 각종 진료 전후 검사와 함께 약 처방을 내렸다오병희 교수는 “우리…
2008-12-15 15:20‘펜잘’을 가지고 약국 방문하면 새로운 ‘펜잘큐 정’으로 교환 가능종근당은(사장: 박선근) 최근 빠른 효과를 내세운 새로운 ‘펜잘큐 정’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의 ‘펜잘’을 ‘펜잘큐 정’으로 교환해주는 리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펜잘큐 정’은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더욱 안전한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함량을 높여 해열, 진통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기존의 ‘펜잘’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제품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하면 새로운 ‘펜잘큐 정’으로 교환 가능하다.종근당은 “국민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안전한 ‘펜잘큐 정’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펜잘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08-12-15 13:47한국사보협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2일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종호 직원이 개인상부분 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18회를 맞아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로 기업문화 발전과 사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지금까지 31호를 발간한 건보공단 일산병원 사보인 ‘HI’는 어려운 건강관련 상식을 독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먹거리,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상식을 결합해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구독할 수 있도록 신선하게 기획한 부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12-15 12:40진료비 300만원이 넘는 고액 환자는 총 162만 여명으로 이는 전체 급여비의 39%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5일, ‘2007년 건강보험 고액환자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병-의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 중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이 300만원이 넘는 고액 환자는 162만1187명, 총 진료비는 11조 8756억원으로서 전체 급여비의 39%에 해당하고 있었다.고액 환자 1인당 진료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61만원, 울산 759만원, 인천 745만원, 경기 742만원 순으로 높았고, 전북이 686만원, 전남 691만원, 제주가 699만원으로 낮았다. 인구 1만 명당 고액 환자는 339명이며, 남자 313명, 여자 366명으로 여자가 조금 높았다. 1만 명당 고액 환자 발생빈도를 보면 연령에 따라 증가하고 있었다. 9세 이하는 76명, 10대 37명으로 가장 낮았고, 20대는 69명, 30대는 11명으로 점차 증가하다 40세 이후부터 급증해 80세 이상에서는 2002명에 달해 80세 이상 노인인구 5명 중 1명은 연간 진료비를 300만 원 이상 사용했다.2007년 연간 진료비가 1억 원 이상인
2008-12-15 12:19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가 창립 됐다.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 창립총회를 12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환자와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회장 이혜경)’는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나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 간의 교류를 통해 유방암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유방암 환우회 이름인 ‘에델바이스’는 ‘희망’과 ‘소중한 추억’이라는 꽃말처럼 유방암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는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치료를 마친 환자에게는 치료 과정을 ‘소중한 추억’으로 되새기며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환우회 임원 소개, 회칙 공표, 2009년 일정 발표에 이어, 환우를 위한 ‘웃음치료’와 ‘노래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석한 환우와 의료진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백남선 교수는 “암은 치료하는 과정이 길고 힘든 만큼,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환우회가 서로에게 많은 힘을 줄 수 있다”면서 “같은 병을 겪고 있는 사람들끼리 유방암에
2008-12-15 11:58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제4회 QI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경진대회에는 총 24개 팀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면 위내시경 표준지침서(critical pathway)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외래팀이 수상했으며, 포스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신생아중환자실의 감염관리활동(Candida, Rota 보균활동 중심으로)’을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에 돌아갔다.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받은 외래팀의 홍은미 선임간호사는 “수면내시경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병원에 오는 다수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환자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적절한 설명을 하고 보다 안정된 외래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생아중환자실팀의 김소영 간호사는 “칸디다(Candida)및 로타(Rota) 바이러스에 대한 5개월 간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감염관리활동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신생아 건강을 위해 표준화된 의료 활동을 확립하여 최적
2008-12-15 11:472009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 4383명이 응시해 1.0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한병원협회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해 필기시험문제를 일괄 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한 2009년도 전공의(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이 14일 서울 목동중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서울 2곳)에서 실시됐다.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 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뤘다.(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 배점. 정신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전체 원서접수자 4401명 가운데 18명이 결시(지난해 17명 결시)해 모두 4383명이 응시, 지난해 99.6%와 비슷한 99.5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이번 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ㆍ제주 및 후기(지원자)는 서울 ‘광남고’ 및 ‘목동중’, 부산ㆍ경남은 ‘경남중’, 대전ㆍ충남북은 ‘충남고’, 광주ㆍ전남북은 ‘전남여상’, 대구ㆍ경북은 ‘상서여자정보고’에서 각각 진행됐다.전체 4039명을 모집하는 전공의(레지던트) 시험중 전
2008-12-15 11:4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이 부결된 것을 환영하며 국회의 현명한 판단으로 동 법률안이 완전히 폐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해당 법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에 요양급여 기준을 맞춰 의사의 자율성을 규제하고, 결과적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해 왔다. 대전협은 “앞으로도 법안의 완전 폐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법안소위로 돌아간 개정안이 다시 상정된다면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법안의 통과를 저지할 것” 이라며, “지난 가을 열린 세계의사회 서울총회에서 결의한 ‘서울선언’을 보더라도 의사의 임상적 자율성 확보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선언은 첫째 조항에서 ‘직업적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의 중요한 요소는 의사 개개인이 환자를 치료하고 돌봄에 있어 그들의 직업적인 판단(professional judgment)이 외부 단체나 개인들에 의한 어떠한 불필요한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결의하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의 의사회
2008-12-15 10:5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지난 6월 발생한 경북대병원 여성전공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해자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징계로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가해자인 경북대병원 교수가 정직2개월의 솜방망이 처벌만 받은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 왔다. 또한 교수 재임용과 관련해 사회, 윤리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교수가 재임용될 시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경북대학교 측에 전달했다. 대전협 정승진 회장은 “사건이 발생 후 6개월이 지났지만 제자 성추행과 같은 비윤리적인 교수가 교수직을 유지하면 안된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병원 내 폭력 근절을 위해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책임을 묻고,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한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대전협은 피해 전공의들이 정상적으로 수련을 받고 있는지 확인 중이며, 원활하게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협이 마지막까지 사건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않겠다는 강한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함으로써 가
2008-12-15 10:48미혼여성들은 연말, 월요일 오전에 응급피임약을 가장 많이 찾으며, 약에 대한 지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는 최근, 서울시내 30개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응급피임약 처방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산부인과전문의들에 따르면, 바캉스 철인 7월(25%)과 8월(23.5%)에 이어 연말시즌인 12월(22.2%)에 응급피임약을 가장 많이 처방한다고 응답했다. 일주일 중 응급피임약 처방율이 가장 높은 요일은 월요일이 93.9%로 다른 요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처방 시간대는 오전(60%)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응급피임약을 주로 처방 받는 여성들의 연령대는 20대가 66.7% 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여성(80%)이 기혼여성(6.7%)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응급피임약 처방을 받은 여성들 중 기존 응급피임약을 사용해본 여성들이 10명 중 몇 명이나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10명중 3명(23.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5명(20%)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급피임약을 처방 받은 여성 중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들은 10명 중 4명이라는 응답해, 문제가 심각
2008-12-15 10:29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고양시사회봉사단체인 ‘다운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다운회 회원 및 가족 200여명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다운회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전하는 고양시 민간봉사단체로 저소득층과 그 자녀들에게 생필품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로 지난 4월 고양시로부터 단체표창을 받기도 했다.
2008-12-15 10:26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2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형석)이 주최한 ‘경로당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동성제약 직원 봉사단(회장 김영자 교육부장)이 지난 2005년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즐거운 오락시간과 함께 이·미용 및 머리염색을 해 드리는 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이날, 이양구 사장은 정형석 관장과의 간담에서도 평소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사심 없이 표현했다특히, 이양구 사장은 “동성제약은 故 이선규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노인복지와 치매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의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의ㆍ약사 등 해외 봉사 활동에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이에 정 관장은 “요즘 노인은 ‘新노인’이라고 불릴 만큼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동성제약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동성제약 직원 봉사단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즐거운 오락시간과 함께 염색, 커트, 청소, 머리감기기, 간단한 메이크업과…
2008-12-15 10:20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의 홍보영화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홍보영상물 大賞을 수상했다.삼성암센터 홍보영화는 HD 고화질 촬영을 통한 고급화 및 해외방문객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외국어본 동시 제작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2008년 한해동안 국내 기업에서 발간된 각종 사보, 웹사이트 및 홍보영상에 대해 저명한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홍보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엄선해 각 분야별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기업홍보물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서 1991년 첫 제정후 올해 18년째를 맞고 있다.
2008-12-15 10:16한국콜마 윤동한(尹東漢,경영학박사) 대표이사가 제 14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 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본 학회에 기업인이 학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첫 사례이며, 임기는 2009년부터 2년이다. 윤동한 회장은 현재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수원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강의를 맡고 있고, 대웅제약 부사장과 본 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으로는 가톨릭대 김기찬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설립돼 국제상품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한국상품학회 회원은 500 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상품학회는 상품학 또는 이에 관련된 상품분야의 연구 및 연구 조성과 국제교류를 통하여 학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익과 상품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산학협동 및 회원간의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술지 ‘상품학 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2008-12-15 10:15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6일 오후2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순환기내과와 함께하는 ‘제14회 심장교실’을 연다. 이번 교실의 주제는 ‘고혈압과 심장병 이야기’로 홍그루 교수(순환기내과)가 ‘고혈압과 심장병’에 대해, 이어서 박연우 영양사(영양팀)가 ‘심장병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에 대해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제공하는 강좌를 각각 펼친다.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2008-12-15 10:10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최근 ‘쇼팽과 반 고흐’라는 주제로 치료음악 발표회· 치료미술 작품전시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정신과 병동에 입원중인 환우들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완성된 미술작품과 음악 작품이 선보였고 특히 음악발표회에서는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징글벨 등 성탄 캐럴송을 악기와 함께 연주, 내원고객과 교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08-12-1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