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밑 절제술을 통한 처진 눈꺼풀 복원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노태석··김영석 교수팀(성형외과)과 스타일성형외과 김지명 원장은 눈썹 밑 절제를 통해 처진 눈꺼풀을 당겨주는 상안검성형술 임상결과를 성형외과학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인 ‘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지 10월호에 발표했다.연구진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64명의 눈꺼풀 처짐을 보인 환자에게 기존 처진 눈꺼풀을 잘라내는 수술법 대신 눈썹 바로 밑을 절제하여 눈꺼풀 피부 및 근육을 견인하는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했다. 시행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부작용 없이 처진 눈꺼풀의 복원은 물론 커다란 눈매나 인상의 변화 없이, 기존 수술법 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눈매를 살릴 수 있어 환자만족도가 매우 높아짐을 확인했다.노태석 교수는 “눈썹 바로 밑을 절개하므로 수술 흉터를 거의 찾을 수 없어 미용적 기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이어 “30대~50대에서 눈꺼풀이 늘어진 경우, 기존 수차례 상안검성형술을 받았으나 다시 눈꺼풀이 처진 경우, 눈꼬리 쪽(외측) 눈꺼풀 처짐이 있는 경우, 자신의 눈꺼풀을 유지하기 원하거나 눈꺼풀 자체에 수술을 꺼려
2008-10-13 13:51건강보험공단의 내년도 수가동결 방침이 우세한 가운데, 오는 17일 수가계약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는 의협은 “보험료를 동결하는 것보다는 적정한 수준으로 수가를 인상하는 방안이 실질적인 보장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다.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은 1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건보 수가가 원가 이하의 수준으로 산정되면 의료기관에게는 손실분이 발생하고, 이는 비급여수가 인상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의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비급여 수가에 비급여 진료원가와 적정이윤은 물론 건보 손실분까지 포함된다는 것.그는 “우리나라의 이러한 수가구조의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면, 경제난이 심각해지더라도 결국엔 보험료를 인상하고 수가를 적정화하는 것이 국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러한 근거 위에서 “공단 재정위가 그동안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모르지만,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단의 ‘기관당 진료비 평균’에 대해서도 전 부회장은 이견을 나타냈다.분산과 편차를 무시한 일괄적인 ‘평균
2008-10-13 13:50대한항공 계열사인 호미오세라피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2상 시험계획에 대해 최근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GVHD란 이식된 골수에 있는 T-세포가 환자의 조직들을 공격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백혈병 치료를 위해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는 일반적으로 이식거부와 GVHD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클로스린’과 같은 면역 억제제를 투입하지만, GVHD가 종종 발생해 환자를 사망케 한다. 호미오세라피 치료제는 골수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GVHD 환자에게 투여해 이식편대숙주반응 증상을 없앤다. 이 치료제는 인하대병원의 김철수, 이문희, 송순욱 교수팀이 실시한 2차례의 응급임상시험(2007년 1월, 2008년 7월)에서 GVHD 증세로 인해 사망이 임박한 환자가 두 차례의 투약 후 3~4주 만에 퇴원하는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인바 있다. 호미오세라피가 개발중인 치료제는 100%에 가까운 순도로 줄기세포만 추출해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는 인하대병원 송순욱 교수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층 분리를 이용한 줄기세포 추출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다른 세포가 섞여 치료제 효과가 불안정했던 과거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
2008-10-13 13:46울산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의협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국제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의사 11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1명, 간호사 7명, 약사 1명, 협력진 13명이 참여해 베트남 칸화성 나트랑 일대에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8-10-13 13:30생물테러 대비 감시체계 보고 실적이 2004년 151건에서 2007년 24건으로 급감해 테러 대비효과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증후군에 대한 감시를 통해 생물테러 가능 전염병 발생을 조기에 인지·빠르게 대응키 위해 전국 126개 응급의료기관을 표본감시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일일 보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보건복지가족위)에게 제출한 응급실후군감시체계 관련 최근 5년간 감시보고 내역에 따르면 2004년 전국적으로 151건에 달하던 보고 건수가 2007년에는 24건으로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특히 급성발진증후군이나 급성호흡기증후군은 단 한 건도 보고가 되지 않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보고율이 저조한 병원을 대상으로 보고를 독려하고 올해 2차 점검을 통해서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보고 기관 지정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이들 보고 기관들에 대해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월 22만원(국비50%, 지방비50%)의 경비 지원이 전부인 상황에서 지정 취소가 효과적인 독려책이 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이애주 의원은 “교육이나 독려도 중요하지만 의료기관에 대해 주어지는 인센터
2008-10-13 13:21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방안이 절차를 무시한 결정이었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양승조 민주당 의원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관계실무자의 면밀한 검토없이 단 한차례의 관계장관의로 결정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4대 사회보험통합징수의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고지대상과 관리단위도 다르고, 징수방식도 매우 상이해 통합후에도 별도업무로 운영이 불가피해 효율화 효과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양승조 의원은 “통합 후 연금보험료의 단기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처분 위주의 강제징수는 제도반감과 거부 우려”가 있다며, “지역은 제도간 고지대상과 징수방식이 크게 달라 통합 효율화 효과는 미흡하고, 안정적 연금제도운영도 어려워 실익 없다”고 설명했다.양의원의 주장은 사회보험의 통합은 제도별 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업무의 기능적 재배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별 사회보험이 국민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사회보장적 측면이 우선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따라서, 4대 사회보험의 특성 및 사회보장적 측면이 고려되지 않고 향후 징수율 하락과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징수업무 통합’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양
2008-10-13 13:10응급병원에서 성형수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가 23곳 중 21곳으로 나타났다.또 19곳 중 17곳이 성형외과 과장 직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8년 상반기(1월~3월) ‘응급의료지정병원 등 성형외과 공중보건의사 성형진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23곳 중 응급진료만 하는 곳은 2곳(8.7%)이며, 5곳은(21.7%) 응급진료와 성형진료를 함께 보고 있었으며, 16곳(69.6%)은 응급진료, 일반진료, 성형진료를 함께 하고 있었다. 응급의료지정병원 등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근무처 직위를 보면, 19곳의 응답기관 중 공중보건의와 응급실 전담의로 있는 곳이 각각 1곳이며, 응급실과 관련이 없는 성형외과 과장으로 있는 곳이 17곳(90%)에 이른다.응급의료지정병원 등에 배치된 공보의의 월평균 응급진료일수를 보면, J기관과 L기관의 경우 각각 20일, 19일로 휴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응급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D, G, H기관은 각각 11일, 12일 15일로 2주~3주 정도 응급진료를 하고 있었으나 O기관은 월평균 1.3일 응급진료를 하고 있으며, K기관은 월평균 응급진료일수가 0일로 전혀 하
2008-10-13 12:59국립암센터는 10월15일 오전8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서대원 UN 전 차석대사(현 광운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갖는다.이번 특강 주제는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이다.서대원 UN 전 차석대사는 1973년 외교부에 입부해 주 미대사관, 주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에서 근무했다.1990년, 주 UN대표부 참사관으로서 대한민국의 UN 가입 실무를 총괄하며 1991년 남북한이 UN에 동시 가입하도록 앞장섰다. 또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1년간 UN에서 참사관, 공사, 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외교사상 최초로 UN총회 상임위원회의장단에 선출된 바 있다.외교부 대변인, 국제기구국장으로 일했으며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고위외교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정보원 제 1차장으로 임명돼 해외정보 및 경제정보업무를 수행했다.
2008-10-13 12:47수혈 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현재 ‘혈액관리법’에는 수혈에 관한 관리 및 업무지침 규정이 없어 의료기관으로 혈액이 출고된 후 이뤄지는 혈액은행 업무와 수혈서비스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환자를 위한 수혈 안전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심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수혈 실태조사 및 적정성 평가’ 자료를 분석했다.지난 2004년 정부에서는 혈액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수혈서비스분야의 관리가 필수적인 조치로 검토돼 수혈관리위원회 설치 및 국가 수혈가이드라인 권고 등 혈액안전과 관련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혈액안전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하지만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대책 미비로 인해 혈액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지금까지 의료기관의 심사청구 자료만을 기반으로 수혈의 적정성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2007년과 2008년 혈액은행 운영실태만을 조사했다.또한 현재의 ‘혈액관리법’은 대한적십자사 및 의료기관 혈액원의 혈액관리업무(채혈, 검사, 보존, 공급, 품질관리)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만, 정작 환자에게 투여되는 시기인 의료기관으로 혈액이 출고된 후
2008-10-13 12:01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1A등급 기준보다 10배 더 깨끗한 강원인증 청정목장 원유만을 담아 한층 더 깨끗해진 ‘청정저온살균우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에 판매하던 ‘청정우유’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청정저온살균우유’는 강원인증 청정농장에서 1A등급기준(세균수 3만 미만)보다 10배 더 깨끗한 원유(세균수 3천 미만/자체기준)로 만든 저온살균 청정우유로 아침에 갓 짜낸 우유를 마시는 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 영양손실을 적게하여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FDA(미)와 선진국에서 권장하는 파스퇴라제이션 저온살균(LTLT/63℃에서 30분간 살균)공법을 채택하고 일동후디스가 독자 개발한 DT공법으로 신선한 우유 본연의 깔끔한 맛과 신선함이 살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후디스 청정저온살균우유’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있으며, ‘Pure-10’ 우유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참신한 디자인에 로하스 인증 마크가 부착된 새로운 리뉴얼 패키지도 선보였다.
2008-10-13 11:49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연금공단의 모순된 정책 집행이 도마위에 올랐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복지부는 금연·알코올 중독·사행성 중독 대책으로 2008년도에 393억원의 예산을 투여하고 있으나 연금공단은 2007년도에 담배회사, 주류회사, 카지노 기업에 4562억원을 투자해 172억원의 수익을 거둬드린 것으로 파악됐다.윤의원은 “연금공단이 국민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담배, 주류, 사행성 오락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적인 건강정책 기조에 반하는 것이며 공단의 윤리경영과 투자결정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전략적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유흥산업, 담배, 주류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해 정부의 사회 건강정책 방향과 일치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2008-10-13 11:42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추계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프리그렐과 플라빅스의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임상 연구에서 프리그렐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번 비교임상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10개 종합병원 약300명의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진은 피험자들을 프리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투여, 아스피린 단독 투여 3개 군으로 나누어 임상시험 의약품을 4주간 투여한 후, VerifyNow(혈소판 응집 억제율 측정기)를 이용한 혈소판 응집 억제율 및 이상약물반응의 발현률을 비교 평가했다.연구 결과 1차 목적인 혈소판 응집 억제율(%) 평가에서는 프리그렐-아스피린군이 28.36±19.05, 플라빅스-아스피린군이 25.85±18.41으로 두 약물의 동등성이 입증 되었고, 아스피린 단독군 5.89±8.51에 비해 통계적으로 혈소판 응집 억제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차 목적인…
2008-10-13 11:02고위험병원체 안전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질병관리본부가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2008년 고위험병원체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위험병원체 취급기관 36곳 중 53%인 19곳이 보존시설에 보안경보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병원체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는 병원체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탄저균, 보툴리눔균 등 14종의 세균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 등 18종의 바이러스가 지정돼 연구개발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도난이나 분실에 대비하지 않을 경우 2001년 미국을 휩쓴 탄저균 테러와 1995년 일본 옴진리교의 보툴리눔 독소 보유 충격이 재현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이번 현장점검에서 놀라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국공립 기관 8곳도 일부 시설에 보안경보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영희 의원은 “특히 고위험병원체 관리감독 기관인 질병관리본부가 포함된 것은 등잔 밑이 어두운 격”이라며 공공기관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이 드러난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그 밖에 서울 소재 ㄱ병원, ㅈ대학교 의과대학, ㅇ대학교 병원 등 3곳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적을 받았다
2008-10-13 10:51유유제약 영업부,마케팅부,홍보부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서울 관악산,청계산,수락산과 대구 팔공산, 부산 구덕산, 대전 계룡산, 강원 백운산 등 전국의 주요 12개 등산로에서 가을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뇌,말초 순환개선제 ‘타나민’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최근 타나민은 TV,주요 일간지 등 대중 광고와 대중 홍보 등 OTC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통해 국민약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등산로에서 타나민의 주요 효능인 치매,기억력,손발저림등 건강 캠페인을 함께 벌인 것.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최근 출시한 타나민 OTC 전용제품인 ‘타나민120mg’의 제품 홍보 및 소비자 창출을 위해 주력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과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타나민 120mg은 독일 슈바베 회사가 개발한 특수 특허추출 원료인 Egb761로 만들었다는 점 ▲1,000편 임상논문에서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입증한 과학적이라는 점 ▲유럽에서 전 의약품 중 판매1위를 수립한 경험 있는 세계적인 약이라는 점 등을 내세워 타 제품과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타나민 120
2008-10-13 10:49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대사증후군의 최근 연구동향’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현대 생활습관인 대사증후군은 뇌졸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2008-10-13 10:47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최근 병원 인근의 호프집을 빌려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Hof-Day행사를 실시했다. 단순히 Hof를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자리를 넘어 모든 조직원이 조직에 대한 'hope'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의 Hof-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서의 조직원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나 제안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것.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이러한 조직문화를 과감히 탈피하고 부서간 화합과 조직전체의 목표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Hof-Day'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신영민 원장은 평소에도 각 팀의 애로사항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팀별로 소주잔을 기울이는 일이 잤다. 이 때문에 웬만한 직원의 가족사항이나 연예사항도 빠꼼하게 알고 있을 정도.특히 신 원장은 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안제도’ 코너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어 직원들이 올려놓은 제안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일일이 답글을 남겨놓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조직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Hof-Day행사를 진두지휘한 신 원장은 “직
2008-10-13 10:46지난 5년간 10대 임신이 2만여건에 달해 대책마련이 촉구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민주당) 의원은 13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했다.19세 미만 청소년 출산의 경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총 1만7172건으로 매년 3500여명의 10대 엄마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낙태 또한 총 4660건으로 낙태건수와 출산건수를 모두 합치면 지난 5년간 10대 임신은 2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낙태수술은 모자보건법 제14조의 규정에 해당하는 수술에 따른 자료로, 여기서는 합법적이지 않은 임신중절수술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 불법 임신중절 수술을 포함한다면 10대 임신 건수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전의원이 10대 임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자 미혼모시설의 입소자 중 10대 청소년의 수를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997명으로, 전체 입소자의 33%가 십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미혼모시설 입소자 3명 중의 1명이 십대라는 것.전의원은 “10대 임신은 성장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잘못된 불법 낙태 시술 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10대 임신의 경우, 임신사실을 인지한 후에도 대
2008-10-13 10:42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8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또한 이전에 인정되었던 의상자 1명의 부상 악화를 인정하여 부상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이들은 각종 수난과 범죄행위, 화재 등으로 급박한 위험에 처한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에 이르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부상을 입었다.이번 심사위원회의 심사대상자는 총 21명(의사자 신청자 11명, 의상자 신청자 9명, 부상등급변경 신청자 1명)이었다.하지만 구제행위 여부의 증빙이 어렵거나 미흡한 3명과 타인이 아닌 혈족에 대한 구제행위를 행한 1명, 부상등급에 해당하지 않는 2명, 구제행위와 부상 간의 인과 관계가 미약한 1명은 불인정됐다.사실관계의 정확한 확인과 부상등급의 면밀한 판정 등을 위해 5명에 대한 심의는 보류됐다.
2008-10-13 10:35대원제약은 10월 10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자사의 소염진통신약 펠루비정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발매식에서 백승호 회장은 “펠루비를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펠루비의 발매가 대원제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고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펠루비가 신약으로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되는 가장 큰 장점은 위장관계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복용후 간대사에 의해 약효를 가지는 물질로 전환되는 프로드럭(Prodrug)타입의 약물로서 기존 소염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화기계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는 한국에서,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세계에서 유일한 NSAIDs로서 24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대규모 멀티스터디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면서 “최초 골관절염에만 적용되나 대원제약은 추가로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대한 추가임상을 실시하여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백승호 회장은 이날 서울연구소 김주일 부장 등 개발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
2008-10-13 10:32고려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 평양겨레하나치과병원 준공기념 방북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인천시, 인천시의회 등 평양겨레하나치과병원 건립사업을 지원해온 단체 관계자 80명으로 구성된 이들 방북단은 체류기간 동안 평양겨레하나 치과병원 준공식 및 북측 치과의사들과의 남북치의학교류 등 계획된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7일 오전에 열린 준공식에서는 평양시 제1인민병원 강하국 병원장과 함명찬 구강과장,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강광 대표, 건치 박상태 공동대표, 남북특위 이상복 위원장, 건치 인천지부 박상태·고영훈 공동대표, 인천시 이창구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됐다.축사에 나선 평양시 제1인민병원 강하국 병원장은 "우리 병원 전체 의사와 간호사들은 북과 남이 힘을 모아 이번 구강병동을 건립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통일과 애국의 맘이 깃들여 있는 구강병동은 앞으로 우리 인민들의 구강치료 사업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어 오후에 열린 남북치의학교류에서는 교정(구올담…
2008-10-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