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제주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 의료산업 육성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세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관련 국책사업 유치, 해외 우수 의료기관 및 고급 의료인력 유치 등과, 의료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기관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핵심 의료인력 교류와 의료관광 비즈니스 모델 수립 △해외 우수 의료기관과의 협력모델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2009년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2008-04-29 09:29순천향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단장 박성희 안과교수)은 최근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중앙로타리 클럽(회장 오길교)과 합동으로 진행한 의료봉사에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의료진 35명과 안산 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병원에서는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이 참여해 진료와 검사를 실시했고 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한 질환은 준비한 약을 나눠주었다. 현장에서 진단이 어려운 환자들의 검사결과는 2주후에 우편을 통해 검사결과를 통보해 줄 예정이다. 또한 안산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의료진을 도와 환자 안내와 접수 등을 도왔고 음료수와 떡 등의 다과를 준비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눴다. 한편, 안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5년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합동 의료봉사와 불우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8-04-29 09:26
시민단체들이 지난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약제급여조정회가 열리는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끝내고 갑자기 청사내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들에 의해 저지됐다. 이 와중에 몇몇 시님단체 회원들과 경찰의 고성이 오갔다.
2008-04-29 09:13
한양대병원이 최근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어려운 생활고를 겪는 노인들에게 무료백내장 수술을 실시했다. 작년 12월 ‘사랑의 실천 협약’을 성동구청과 체결한 후 첫 번째 수술이 진행된 것. 수술을 집도한 이병로 교수는 “한양대병원 교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인 기금으로 진행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수술을 받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수술을 받은 홍모(여, 63세)씨는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수술 할 생각조차 못했었다”며 “수술 후 눈이 다시 건강해지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양대병원은 성동구청과 매달 2명씩 생활고를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다는 ‘사랑의 실천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동구청이 의학적 검사상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노인들을 선정하면, 한양대병원이 검사 및 수술을 시행한다. ‘사랑의 실천 후원’의 수술 비용은 한양대병원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급여통장에서 신청한 구좌(1구좌 5000원)수가 모금되는 형식으로 마련된다. 현재 한양대병원의 많은 직원들이 이 기금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되는 기부금 액수는 매달 조금씩 증가되
2008-04-29 08:00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급여 절감대책으로 기존의 외래진료 초점에서 탈피해 올해는 입원진료에 대한 개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의료급여(진찰·검사, 치료 등)를 실시해 국민 건강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대상자는 약 185만명이다.복지부는 외래진료비 증가율은 5.6%, 입원진료비 증가율은 14.7%에 달한다며 의료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개인별 입원일수 등에 대한 D/B를 구축, 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고 있는 환자의 퇴원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필요시 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연계하는 등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급여 본인부담제 등 실시로 연간 24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발생됐다. 하지만 주로 외래진료에 초점을 두고 있어 올해에는 입원진료에 대해서도 개선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의료급여 재정안정과 합리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수급자 선정·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과도하게 의료이용을 하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급여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시군구가 의료급여 재정관리에 관
2008-04-29 05:30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 이하 산의회)가 조산사의 산전진료와 초음파 검진행위는 엄연한 의료법 위반으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산의회는 “지난 3일 공영방송인 KBS방송사의 프로그램인 ‘사미인곡’에서 조산사의 분만과 임산부의 산전 진료 및 초음파검사를 다룬 내용이 방영됐다”며 “조산사의 분만 전 산모에 대한 진료와 초음파 검사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므로 이에 대한 확실한 법적,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법 제2조제2항에 명시된 의료인의 정의를 살펴보면 ‘조산사라 함은 조산과 임부, 산욕부 및 신생아에 대한 보건과 양호지도를 임무로 하는 의료인’이라고 규정돼 있다.산의회는 “조산사의 역할은 분만을 돕고, 보건, 양호지도를 하는 것이지, 태아와 산모의 건강 및 의학적인 상태를 평가하고 진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의료법에 명시된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다’ 는 의료법 제27조제1항의 조건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산의회는 “관계 당국은 이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적법한 의료행위에 대한 지도, 감독 및 개선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공영방송 역시 잘못된 의료행위에 대해 여
2008-04-29 05:20삼일제약은 지난25일 방영한 KBS 2TV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서 올바른 안구건조증 대처법과 인공눈물 사용법이 소개됐다고 밝혔다.이번 비타민 방송에서 소개된 올바른 안구건조증 대처법으로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 건조증 정도가 심한 경우,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용,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숙지 등을 소개했다.특히, 삼일제약측은 안구건조증을 가장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공눈물 사용에 대한 방송내용을 강조했다.또한,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으로 렌즈 착용 시 방부제가 렌즈 표면에 침착 될 수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없는 것, 무방부제 인공눈물은 일회용과 수회 사용가능한 제품, 일회용은 인공눈물 하루 사용 권장 횟수인 4~5회의 점안이 힘들어 다수 사용이 가능한 제품(삼일제약 EYE2O)을 권장한 내용에 대해 말했다.
2008-04-28 18:07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국립독성과학원 생명공학지원과(과장 김형수)는 바이오분야 연구자들이 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R&D를 허가와 연계하여 접근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바이오 신약개발 R&D 연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약개발 R&D는 의약품 산업의 전략화 측면에서 새 정부 들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분야에서는 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높아 바이오 신약개발 R&D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제약기업의 R&D 역량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계규모(8000억원)에 미달하는 3000억원 수준이다.신약개발 R&D는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므로 식약청의 허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나, 정작 허가제도에 익숙하지 못한 학계나 벤처회사의 경우 연구와 허가가 별개로 진행되어 R&D가 끝나도 허가에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허가자료 준비를 위한 연구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구자들이 허가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R&D 기획단계에서부터 향후 허가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2008-04-28 17:53통계청은 28일 ‘출생·혼인·이혼’통계 속보를 통해 지난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3만99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 늘어나 2006년 2월이후 2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생아 수 증가율이 3.4%였던 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많이 줄었다. 2월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 증가한 반면 혼인건수는 2만4600건으로 3400건, 12.1% 감소했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12월 3만9900건을 기록한 이후 올 1월 2만9700명 등 3개월 연속 두자릿수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 박원란 사무관은 “통계적으로 볼 때 결혼 후 2년 이내에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이 70%가 넘고, 혼인건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매달 10% 이상 감소함에 따라 2년 후에는 신생아 출산율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2008-04-28 17:48국세청은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5월1일∼6월 2일)를 앞두고 소득을 줄여서 신고한 혐의가 짙은 전문직 등 33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개별 신고안내했으나 정당한 사유없이 이에 응하지 않은 사람 중 탈루혐의가 짙은 납세자들이 이번 세무조사 대상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업종 및 유형별로는 의사 변호사 연예인 등 전문직 사업자가 208명으로 가장 많으며 입시학원·음식점·고급 유흥업소 등 최종 소비자를 상대로 한 현금수입업종 103명, 부동산임대 및 매매업자 등 기타 불성실 신고업체 27명이다.조사 대상 사업자의 불성실 신고 행태를 보면 한 피부과 의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을 친인척 명의로 위장했고 변호사들은 성공보수 등을 신고하지 않았다. 가족 명의의 계좌로 수강료를 송금 받아 수입신고를 누락한 입시학원이나 종업원 명의로 운영하는 고급 대형 유흥업소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메디포뉴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2008-04-28 17:46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5일 오후 4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증상과 자가진단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외과 박동수 과장은 ▲유방통, 유방종괴를 비롯한 유방질환의 증상 ▲조기진단의 중요성 ▲유방질환 자가진단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번 강좌에는 약 100명의 환자,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중에는 중년 여성들이 눈에 많이 띄어 이들의 유방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증했다.인천중앙병원은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건강강좌는 5월 23일에 ‘골다공증’을 주제로 개최된다.
2008-04-28 17:20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업무실적 우수직원 및 우수리더에 대한 포상으로 북한(금강산)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포상연수는 적극적이고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협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우수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작년 12월 처음으로 건협 인트라넷을 통해 전직원의 투표로 선출된 07년 올해의 건협인 우수리더 선승철 검진관리부장(경상남도지부)과 한세희 건강증진과장(건강증진본부)이 포함돼 있다. 건협에서는 매년 직원의 사기앙양 및 동기부여 등 개인역량 제고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또한 포상연수 외에도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직원에 대한 공로연수를 구분해 일본 및 중국 등 국제 보건의료 환경 및 현지 의료시설 견학 등의 실무위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08-04-28 17:11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이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자양당에서 대체의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김상만 교수(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가 ‘기와 에너지, 그리고 에너지를 위한 영양의학’을 주제로 강연한다.특강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인한방병원 경영지원팀(02-3408-2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4-28 17:09영남대학교병원 전익찬 전공의는 최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제2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사고 전 기능수준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 이란 제목의 논문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04-28 16:51BMS의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했으나 결국은 근거부족의 이유로 또다시 불발, 차후 단시 논의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제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스프라이셀’의 약가를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결국 다음기회로 결론을 미루고 말았다.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스프라이셀에 대한 근거자료가 부족해 약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앞으로 부족한 근거자료를 보완해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로서 스프라이셀은 2007년 1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약제급여조정위원회까지 456일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게 됐다.이미 복지부는 약제비적정화방안 시행을 발표하며 의약품 등재기간은 최장 270일이면 끝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것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결과다.스프라이셀의 약가 결정이 또 다시 다음으로 미루어져 향후 어떻게 결론 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04-28 16:45정부가 적극적인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국내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정부는 28일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경제활성화회의에서 제1단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은 총 93개 과제를 선정,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그동안 많은 규제가 있어왔던 의료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 의료기관 관련 규제완화정부는 지난해 제출한 의료법 전면 개정(안)을 최근 열린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최대한 처리토록 노력하고, 입법이 되지 않은 사항은 오는 6월 이후 신속한 재입법절차를 통해 의료기관 규제완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의료기관의 합병에 관한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의료법인의 퇴출구조 마련 및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고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대통령령에 위임해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되 보완장치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부대사업은 해외진출 관련 사업, 해외환자 유치 관련 사업, MSO(병원경영지원회사) 설립 등이 포함된다.또한 양·한방 복수면허자가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시 면허범위 내에서…
2008-04-28 16:33유럽위원회가 27개 전 EU 회원국을 대상으로 함량이 강화된 새로운 항고혈압제,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텔미사르탄 80mg/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5mg) 고정용량복합제의 판매를 허가했다. 곧 독일과 덴마크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아일랜드, 영국 및 기타 유럽지역에서도 허가가 되는 대로 시판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기존의 미카르디스플러스 80/12.5 (텔미사르탄 80mg/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2.5mg)로 혈압 조절이 어렵거나 동일 용량의 텔미사르탄 및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각각에 대해 안정성을 보인 환자의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됐다.베링거인겔하임은 이 제품을 전 EU 회원국에서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MicardisPlus? 80/25) 라는 상표로 판매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사들은 각자 다른 제품명으로 판매하게 된다.베링거잉겔하임의 연구개발 및 의약품 책임이사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박사는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의 시판이 허가됨으로써, 그 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효과의 치료제를 쓸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시판허가는 경증…
2008-04-28 15:27영남대학교병원은 4월30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정기 무료건강교실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 ‘제76회 암교실’에서는 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가 ‘백혈병과 항암 치료 제대로 알아보기’란 제목으로 강좌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 ‘제32회 척추교실’에서는 안상호 교수가 ‘목 디스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영남대병원 무료건강교실은 관심 있는 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08-04-28 14:3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강혜식) 야외무대에서 ‘카네이션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남진, 김혜연, 국악인 오정해(서편제)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무의탁 치매노인들과 간병인,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열린 음악회’를 선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중외제약은 이날 인근 지역 유치원생들이 공연에 참석한 무의탁 치매 노인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병행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한편, 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이후 매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가수, 성악가,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병원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또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독거노인 지원단체 ‘더불어사는 사회’, ‘북한어린이살리기 운동본부’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8-04-28 14:19
시민단체들은 28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제3차 스프라이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앞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시민단체들은 시위에서 스프라이셀의 원가가 고작 2000원에 불과하다며 살인적인 약가 뻥튀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은 “아무런 기준도 갖지 못한 채 조정위원 개개인의 의지해 환자의 생명 값을 저울질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무책임한 복지부, 그리고 파렴치한 BMS는 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시민단체들은 제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열리는 오늘(28일)은 약제비적정화방안은 죽었다며 퍼포먼스를 벌였다.
2008-04-2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