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방안으로 1330자유강연을 개최하고 사내 소식지 ‘조아토픽’을 발행했다.격주로 진행되는 1330자유강연은 조아제약 본사 임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강연으로 1330이란 점심시간 직후 집중도가 낮은 시간대를 의미한다.1330자유강연은 업무 집중도가 낮은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평소 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로 강연과 질문 형식으로 상호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바꿔주고 있다.지난 22일 진행된 2회차 강연에서는 차재익 이사(법무팀)가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사건들을 사례로 들어 법률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직원들은 평소 알고 싶었던 질문을 강연 전에 사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 강연자가 질문을 선정해 답변하고 채택된 직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조아제약은 4월 초부터 사내 소식지 조아토픽을 발행해 1330자유강연 전에 본사 출입구에 게시함으로써 다양한 사내 정보를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하였다.조아토픽은 자유강연 공지, 신입사원 소개, 팀 소개, 사내 이벤트 공지, 이달의 생일자 및 경조사, 예절캠페인,…
2008-04-24 15:06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간호부 주최로 '2008년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환자안전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서울대병원 간호부는 전국 최초로 2006년 4월부터 매년 각 병동에서 선발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1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약오류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2부로 구성된 워크숍에서 ▲human error (홍성은 수간호사) ▲‘SNUH..완벽한 투약안전을 위하여!’(유정숙 수간호사) ▲2007년 환자안전지킴이 활동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이후 ▲투약오류예방 실천전략을 위한 그룹토의 ▲토의 내용 발표 및 종합 ▲개인의 다짐 기술 ▲환자 안전 지킴이 위촉장 수여를 끝으로 워크숍을 마쳤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투약간호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고 수렴된 정보는 각 병동에 전파되어 안전한 약물관리 및 투약의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명애 간호부장은 “환자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 병원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최소화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펼쳐온 환자안전지킴이 활동을…
2008-04-24 14:59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4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155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49억원으로 26.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이번 분기에는 자체개발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매출 증가와 ‘그로트로핀’, ‘플라비톨’ 등의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또한 매출원가율 하락과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동아제약은 작년에 업계최초로 연매출 6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연매출 7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약 개발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수출부문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08-04-24 14:59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으로부터 지난 23일 닌텐도기기 15대 및 기타 학용품 등을 기증받았다.이번 기증식은 장기입원 아동들에게 놀이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소외계층에게 교육용 게임을 보급하기 위해 이뤄졌다.기증식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종성 원장,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 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 문화관광부 유병채 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관계자들은 소아환아를 위해 병원에서 운영하는 늘푸른교실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고 닌텐도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기부내역으로는 닌텐도기기 15대, 게임중독에니메이션 CD 10개, 교육용게임 10세트, 수업용후레쉬 10개, 보드게임 3세트, 인형 30개, 학용품 30세트 등이다.김종성 어린이병원장은“5월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중 이런 선물을 기증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아암 등 중증질환과 싸우는 환아들에게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08-04-24 14:54이상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25일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참석자(70여명) 등을 대상으로 2008년도 제1차 혁신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변순천 박사가 ‘국가 중점과학기술 기술수준 평가 추진계획’을, 김인호 경제연구소 대표의 리더십 특강 등이 진행됐다.
2008-04-24 14:38교체출마 권고안에 따라 대학병원에서 차기 병협회장을 맡게된 가운데, 대학병원 출신 병협회장 후보가 단일화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4일 개최된 병협 정기이사회에서 강보영 안동병원이사장은 “병협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대학병원 내 후보가 단일화 돼야 한다”며 “특히 이번 신임 병협회장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며, 강력한 의지와 각오를 한 분이 회장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인화 중소병원협의회장도 “중소병협도 교차출마 권고안에 대해 큰 의의는 없다”고 말한 뒤 “다만 대학병원장의 경우 병원의 행정업무를 처리하다보면 병협업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병협을 위해 하루에 반나절 이상 봉사할 수 있는 분이 회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철수 회장은 “내가 중소병원장 출신으로 병협회장을 해보니 버거운 부분도 있었고 자유로운 면도 있었다”며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 교차해서 병협회장을 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다만 대학병원 내부에서 후보를 단일화 해 추대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병협회장 선거를 해보니 문제점도 많다고 생각하며, 대학병원측에서 이 문제를 잘 조율해 줬으면 한
2008-04-24 13:41사립대병원장협의회 법인화 추진이라는 예민한 문제에 대해 병협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24일 63빌딩에서 개최된 병협 2007 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은 “현재 사립대병원장협의회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될 경우 병협 위상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철수 병협회장은 “그 문제에 대해 병협의 공식적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제이사 협의아래 차기 회장단에 이 문제를 맡기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각 분야 이사들이 2007 회계연도 하반기 사업실적을 보고했으며, 병협 규정 개정(안) 심의 등 12개 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08-04-24 13:19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한국 MSD와 고혈압 치료제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공동마케팅 계약을 24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ARB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약물 선택 폭을 넓히고 장기복용이 불가피한 만성고혈압환자들에게 저렴한 약가로 동일성분약을 공급하게 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 F의 주성분인 로살탄 (Losartan)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ARB 제제로서 라이프, 레날 스터디(L.I.F.E, R.E.N.A.A.L study) 등 세계 각국의 고혈압환자 1만2000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과 10여 년 이상의 처방을 통해 장기(臟器)보호와 혈압강하 효과 등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SK케미칼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칼슘채널차단제 스카드 등 고혈압과 순환기 영역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혈압치료제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금년 매출을 200억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스카플러스프로 등이 향후 발매되면 5년 내
2008-04-24 12:10광동제약 ‘비타500’이 누적판매량 20억병을 돌파했다. 비타500 판매 20억병은 2001년 2월 출시된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용량으로 환산하면 20만톤에 이르며 이는 코엑스 수족관(2,300톤)을 87회나 채울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또 4900만 우리 국민이 한 사람 당 43병씩 마신 것과 같으며 7년 동안 팔린 비타500(병 높이 14cm)을 눕혀서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둘레 4만 70km)를 6.1바퀴 돌고도 남는 수량이다.국내 장수상품 중에는 박카스가 45년간 153억병이 팔렸으며, 칠성사이다가 50년간 100억병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타500처럼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0억병이나 팔린 드링크는 드물다. 몸에 좋은 비타민C를 물에 녹여 마시면 어떨까? 라는 간단한 발상에서 출발한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은 당시 불어 닥친 웰빙 분위기에 편승, 발매 초기부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여 시판 첫해 53억원어치가 팔린 이래 2002년 98억원, 2003년 280억원, 2004년 854억원에 이어 2005년에는 1천2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1천억원대를 돌파했다. 비타500은 발매 5년만인 200
2008-04-24 11:43지난 23일 복지부는 개량신약 약가 산정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갖고, 개량신약의 존재 이유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대체효과’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개량신약의 무조건적인 우대보다는 임상적 유용성 개선효과나 오리지널 특허 회피 효과를 가질 때에 선별적으로 우대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기본입장이라고 밝혔다.결국, 개량신약 약가의 우대 정도는 효과 개선과 보험재정 절감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됐다.또한, 복지부는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정의를 보다 구체화하기로 하고, 효과개선 측면에서는 어떤 증상의 치료, 개선, 완화 또는 보조효과 개선 등 약효 증가나 특정 성별 또는 연령층 이상으로 치료대상이 확대된 경우를 의미하며, 안전성 개선여부는 부작용 감소로 한정했다.이와 함께 환자의 편의성 증가는 사용횟수 감소, 투약의 편의성, 복용순응도 개선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잡았다.특히 복지부는 개량신약의 약가결정 방식을 임상적 유용성 개선에 따라 달리 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 경우에는 현재와 같은 절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평가에 따른 급여등재여부 결정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를 따르고,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약가협상을 생략하고 산정기준을 적용
2008-04-24 11:37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처방전 바코드(2차원 바코드)에 대한 업체선정과 사후심의 등의 주체는 의협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지난해 의료법시행규칙 일부개정 입법예고안의 처방전 바코드 표시근거 마련(안 제15조5항 신설)에 따른 복지부 의견조회 요청(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교부하는 처방전에 처방내용이 기입된 2차원 바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임의 규정 근거 마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의협은 당시 “심의 권한을 심평원으로 규정하고, 바코드를 암호화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환자정보 유출의 문제 등 일부 핵심조항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된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의협은 “실상 상당수의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처방전 바코드 출력을 임의로 실시하고 있으며, 처방전 발행의 주체도 아닌 타 직역단체에서 의협과는 무관하게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된다”며 2차원 바코드 처방전 사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의협은 “처방전 발행 주체는 의사이며, 의사의 법정 대표단체인 본회가 2차원 바코드 처방전 및 전자처방전 사업 등 일련의 처방전 사업에 주체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따라서 동 사업의 업체
2008-04-24 11:15대한전공의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전 회원이 볼 수 있도록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현재 국회는 국정감사 등 주요일정을 방송으로 공개하고 있어 관심 있는 국민들은 의원들의 활동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의협 대의원총회도 중요성으로 볼 때 회원들에게 회의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어 “회의 내용을 회원에게 생중계하면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병·의원에서도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의협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총회가 끝난 뒤 기사나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면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의료계에서 회장 선거 토론회 등을 생중계를 하기도 했으나 총회를 생중계로 진행한 적은 없다.대전협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공식으로 안건을 제출해 바로 다음 정기 또는 임시총회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8-04-24 11:15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검토 서류를 포함해 그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에 적체된 의약품 허가ㆍ심사와 관련된 수 백 건의 민원이 5월말까지 모두 해소 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제약산업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심사 One-stop 시스템 구축, 의약품개발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기본틀 마련, 신속한 상품화 지원체계 구축 등을 담은 ‘의약품안전관리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늘 24일 오후 4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식약청 개청이래 처음으로 제약업계 대표(CEO)들을 모시고 식약청장이 직접 종합적인 규제개혁 내용을 소개하고 고견을 구하는 자리”라면서 의약품분야만이 아니라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관련업계 CEO 등과도 지속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의약품분야 허가심사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의약품안전관리 종합 개선대책’ 마련, 이번 분석작업을 통해 제약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요소 해결을 위해 ‘3대 시급과제’와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3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 할 것이라고…
2008-04-24 11:15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공단에서 ‘개량신약 보험약가 결정방식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임상적유용성의 개선여부와, 약가산정에 대한 공단 협상과정 생략여부’에 관한 방안을 발표했다.-임상적 유용성 평가 개선복지부는 임상적유용성 향상 개선안으로 효과개선ㆍ안전성개선ㆍ환자 편의성 증가 등 3가지를 설정하고, 임상적유용성향상 단계도, 기존 2안계(있음/없음)에서 3단계(크게 개선/약간 개선/개선없음)로 변경했음을 발표했다.제약업계는 “제형변경 등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도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까다로워 급여산정시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했다.즉, 평가가 효능ㆍ효과개선에 집중되어 안전성이나 환자 편의성 개선에 의한 임상적 유용성 향상은 인정받기가 어렵다 것.심평원 이소영 부장은 복지부가 발표한 임상적유용성 향상 개선안에 대해 “임상적유용성 개선의 크기여부를 분류해 약가 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임상적유용성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 평가시 유용성향상 기준 세 가지 요소(효과의 개선ㆍ안전성의 개선ㆍ환자의 편의성 개선)를 모두 고려해 현재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기준에 맞는 자료를 제출하면 산정시 인
2008-04-24 11:15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선정된 연구 과제는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비뇨생식기 종양 진단 기술개발과 참여병원 특성화 지원’이며, 세부과제는 ‘분자유전체 연구를 이용한 종양 특이 표적인자 탐색기술 개발’ 및 ‘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종양 특이 표적인자 활용 기술 개발’ 등으로 각각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사진)와 중앙의대 김원용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았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는 이번 암 연구중심병원 협력병원 선정을 통해 매년 6억씩 4년간 총 24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일차적으로 우리나라의 전립선암을 위시한 비뇨생식기암 환자의 유전적 감수성, 후성학적 특성, 대사체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들에 대한 대단위 연구가 전무한 만큼 기초환경조성에 집중하고 여기에서 확보된 정보들을 종합해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연구 총 책임자를 맡은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는 “우선 비뇨생식기암의 전방위적 특성을 파악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하므로, 일차적으로 맞춤형 진단 및 치료 방법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2008-04-24 10:44영남대학교병원은 23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은주 감염관리팀장(간호부)이 ‘다제내성균’(여러 가지 항생제에 듣지 않는 균)을 주제로, 이러한 균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근무자들이 유념해야 할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병원감염관리는 시간이 갈수록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사안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의 의료기관 평가에서도 그 기준이 더욱 강화된 분야다.
2008-04-24 10:38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 동티모르에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관계하고 있는 보건관련 공무원과 의사·간호사 등 6명이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티모르 응급의료체계 리더 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초청·방문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응급의료체계 운영기술을 배우기 위해 4월13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했다.원주방문은 연수단 일정 중 지방 응급의료체계를 견학하기 위해 22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원주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원주소방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등을 둘러봤다.연수기간 중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DMAT) 워크숍 일정 중 재난지역 현장실습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해 연수단에게 재난의료지원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원주방문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는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아시아응급의학회 부회장으로 황성오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부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A등급을 받는 등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04-24 10:3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PACS 교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피니트는 작년 한 해 6개 병원에서 사용 중인 타 PACS를 인피니트 솔루션으로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PACS 교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피니트측은 특히 외산 제품 또는 중소 업체의 저가 PACS를 도입, 기술 지원 및 업그레이드가 원활하지 못해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병원들을 대상으로 인피니트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통해 최단시간 내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전하게 시스템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기술적으로 타 PACS의 검사리포트 및 환자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손실 없이 옮기기 위한 마이그레이션 툴을 개발했으며, JPEG 2000을 사용하여 비 표준 데이터를 압축 변환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의 증가 및 장애 횟수 감소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관계자는 “기존 사용 중인 제품을 타 PACS 로 교체할 경우 이중 투자로 인한 경영 손실이 발생하는 바, 지속적으로 R&D 가 투자되는 전문회사의 PACS 솔루션을 구매하는 게…
2008-04-24 10:31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 등 13건(의약품 8건, 생물의약품 2건, 의료기기 1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중 ‘사레두탄트캅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 파록세틴과 사레두탄트캅셀 병용시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강북삼성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3상 임상시험이며, 생물의약품 ‘아타시셉트’는 전신 홍반성 루프스(SLE)환자에서 피하투여한 아타시셉트의 투여 용량 결정과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2/3상 임상시험이다. 또한, 의료기기인 ‘조직수복용생체재료(BST- CarGelTM)’는 대퇴과의 국소 관절병소 복구를 위해 조직수복용생체재료(BST- CarGelTM)와 미세천공술의 안전성,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의약품 및 생물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08-04-24 10:29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22일 원주의대 루가홀에서 시신 기증인들에 대한 합동 추도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도식은 지난 2007년 시신을 학문연구의 목적으로 기증한 고인 30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 임걸 원주의과대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박종구 원주의과대학장의 추도사, 원주시립 혼성사중창단의 추도연주가 있었다.또한, 헌화시간에는 유가족과 교직원·의과대학 학생들이 헌화에 참여해 의학발전과 의사교육을 위해 육체를 기증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008-04-2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