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2월21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비전실천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제2 개원’이라는 각오로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란 비전 선포 이후, 현재 상황에서 비전의 현장정착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확고히 비전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비전실천 계획서를 작성한 34개 부서(팀)가 이에 따른 보고서를 제출해놓은 상태이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부서(팀)가 비전 추진계획 실행 결과를 발표하고, 이 중 발표 당일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우수 실천 부서를 뽑아 시상을 할 방침이다.
2008-02-20 10:46정부가 21세기 최첨단 미지의 과학인 뇌연구에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과기부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뇌연구 경쟁속에서 관련 연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뇌연구원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기구로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뇌연구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분야로 21세기 첨단과학의 최전선이자 최후의 과학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정부주도에 의한 뇌연구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연구소를 설립,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미국의 경우 국립보건원 산하 뇌졸중연구소(NINDS, 1950년),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 1949년)를 설립, 운영 중이며, 일본은 이화학연구소 내에 뇌과학연구소(BSI, 1997년)를, 중국은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SIN, 1999년)를 각각 설립해 운영 중이다.한편 19일 평촌 추진기획단에서 열린 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 개소식에는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김광웅•박찬웅 서울대 교수 등 뇌 연구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했으
2008-02-20 10:3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 검진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개발한 ‘암 검진 질 지침’(제1판, 2008)을 2월22일부터 전국 암 검진기관 및 보건소에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5권으로 구성된 질 지침은 약 15개월에 걸쳐 국립암센터, 관계 전문가 및 학회와 공동연구로 전문가 합의를 도출해 개발됐다.암 검진 질 지침의 구성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총 5가지로 돼있고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의 자격 및 책임, 구체적인 검사방법, 검사시설 및 장비의 관리 등으로 나눠져 있다.특히, 수검자에게 검진절차·방법·결과를 설명할 수 있도록 동의서·주의사항·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검진기관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암센터는 “개발된 지침은 2008년 암 검진기관 평가 실시에 앞서, 암 검진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질 관리 기준으로 활용돼 국민의 암 검진에 대한 만족도·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암 종별 발생원인, 예방생활수칙, 사후관리·치료지침 등을 강화해 암 종별 예방-검진-사후관리-치료로 이어지는 포괄적인 서비스 질 지침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질 지침의 배포대상기관은 암 검
2008-02-20 10:32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상형)은 최근 고흥종합병원(원장 유홍석), 녹동현대병원(원장 백인규)과 각각 응급실 원격진료시스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상형 전남대병원장을 비롯 민용일 기획조정실장, 허 탁 응급의료센터소장, 김태선 신경외과 교수, 정태웅 영상의학과 교수 등 병원관계자와 유홍석 고흥종합병원장, 백인규 녹동현대병원장, 임강택 고흥보건소장, 정순자 고흥보건소계장, 김미선 광주보건대 응급구조과 교수, 김재갑 순천청암대학 응급구조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전남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내에 원격진료시스템(책임운영자 허 탁 응급의료센터소장)을 설치, 2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토록 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농· 어촌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범 사업’(책임운영자 허 탁 교수)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0년까지 고흥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ㆍ지역자립ㆍ차세대 정보통신형 응급의료체계’구축을 통해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환경에 최적합한 응급의료 모델을 수립하는 사업의 일부이다.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연차별 주요 사업을 보면 ▲1차 기반조성기= 응급처치 생활화
2008-02-20 10:30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약인 수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원협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한나라당의 경우 3선인 정의화 의원을 포함한 현역의원과 현재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 병원협회장 등 의사 예비후보만 해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사출신으로서 현역 국회의원인 정의화 의원과 안홍준 의원, 신상진 의원 등 3인이 각각 부산 중동, 경남 마산 그리고 성남 중원 지역에서 도전장을 냈다. 이들 가운데 신상진 의원의 경우 성남 중원 지역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공천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정의화 의원이 도전한 부산 중동 지역의 경우 치과의사 출신인 이재진 씨와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황준동 씨 등과 공천경쟁을 벌여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서울 관악을 지역의 경우 김철수 병원협회장을 비롯해 4명이 공천심사 중이고, 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있는 차병헌 씨와 가정의학과를 개원하고 있는 부일경 씨가 각각 구로을과 광진을 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했다.부산의 안과 개원의사
2008-02-20 10:26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지난 18일 선형가속기와 CT Simulator의 가동식을 가졌다. 이번 가동식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 손창성 안암병원장, 이상학 진료부원장, 박건우 기획실장, 김유진 관리실장, 김철용 방사선 종양학과장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교직원들이 모여 최신 치료기기의 도입 및 가동을 축하했다. 이번에 고대 안암병원에 도입한 선형가속기는 종양 및 정상기관을 3차원으로 재구성 해 치료하는 '3차원 입체조양 방사선치료(3D-CRT)', 일회의 치료로 종료되며, 수술에 따른 위험이 없는 '정위 방사선 수술(SRS)', 아주 작은 단위로 나눠진 세기 조절된 조사야를 통해 종양과 주위 정상조직에 쪼이는 방사선량을 조절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등이 가능한 최첨단 암치료기이다. 특히, 이번에 고대 안암병원에 도입한 선형가속기는 국내에 도입된 선형가속기 중 최고 사양으로 앞으로 고대 안암병원을 찾는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방사선 종양학과 김철용 과장은 “이번 선형가속기, CT 시뮬레이터 도입과 함께 앞으로 토모그라피까지 도입하게 되면, 국내 어느 암센터 못지않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게…
2008-02-20 10:16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국방부(장관 김장수)는 열악한 軍 의료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군장병의 건강증진에 힘쓰고자 지난 19일 진료·교육·연구·전문의료인력 지원 및 교류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국방부는 지난 2006년 軍의무발전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인력, 시설, 병원운영체계 등 軍 의료지원 분야의 문제점 개선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번 협약식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군병원의 임상과별 전문의 확보에 적극 협력 ▲필요시 수련의 지원/교환 근무 적극 협력 ▲환자의 의뢰 및 의료시설 과 장비 사용 개방에 협조 ▲응급환자 이송 시 우선 진료편의 제공 ▲각종 세미나, 연수교육, 보수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연구시설 및 연수원 공동 이용 등이 있다.성상철 병원장은 “양 기관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국군병원은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본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 본 의료협약이 성실히 지켜져 군 복무 중 부상당한 장병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은 성상철(병원장), 박재갑(외과), 박노현(기획조정실장)
2008-02-20 10:09노바티스는 북한 주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인도주의차원의 의약품 기증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에 따르면 최근 노바티스 본사에서 북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억 8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북한에 기증한 의약품은 주로 북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광범위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이다. 노바티스는 2005년 11월 노바티스 관계자의 북한 방문과 함께 북한에 10억 원 상당의 필수의약품 (항생제, 영유아용 거버 이유식)을 인도주의 목적으로 처음 기증한 데 이어, 2006년에는 감기약 등 2억 7천 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2007년에는 북한 수해 이재민을 위해 5억 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을 전달 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노바티스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전세계 환자들이 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세계 최대 빈곤국가 중에 하나인 북한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북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제약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8-02-20 10:08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최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옥)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북부노인병원의 신영민 원장 및 양병원의 주요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식을 진행 했다. 양병원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해 진료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학술교류, 의학적 지식의 교류 및 정보교류를 통해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ㆍ장애인 등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환자연계 진료서비스에 상호 적극 협력해 서울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08-02-20 10:07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통계청에서 마련한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안에 대해 2차례에 걸쳐 개정의견을 제출하여 의약품 산업 분류명에 대한 명칭 변경을 관철시켰다.개정되기 전의 의약품 산업 분류 명칭은 단어의 뜻이 불분명하여 명칭 사용에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약사회의 개정의견 제출을 계기로 12월 최종적으로 의약품 산업분류명칭이 변경됐다.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작업은 2000년 이후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통계의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된 한국표준산업분류는 2008년 2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08-02-20 09:56‘오메가-3’가 혈행개선과 두뇌 영양공급 활성화 효과로 성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용 ‘오메가-3’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에취컴퍼니(대표 강승휘)는 어린이용 오메가-3 ‘비타민플러스 연어 오메가-3 디에치에이-이피에이’를 2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혈행 및 콜레스테롤 개선효과가 있는 EPA,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가 각각 12%, 8%로 어린이 두뇌 발달은 물론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증가의 예방과 어린이 비만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노르웨이산 연어유 99.9%로 만든 비타민플러스 어린이용 오메가-3는 캡슐이 작아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강승휘 에스에취컴퍼니 대표는 “어른과 어린이가 섭취해야 할 영양성분과 필요량은 각기 다르다”면서 “순수 연어 추출물 원료에다 500㎎의 작은 연질 캡슐에 담아 어린이의 복용과 소화도 용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복용은 1일 2회 2캡슐씩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300캡슐 1병(75일 분량)이 1만4900원이다.
2008-02-20 09:20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지난 16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최우수 영업사원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이날 부부동반 모임은 지난해 영업실적 우수사원과 영업활동성 우수사원으로 동시에 선발된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현대약품은 ‘가정이 즐거우면 회사생활이 신나고 회사생활이 신나면 기업경쟁력이 높아진다’라는 취지로 매년 우수사원 부부동반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김진환 부사장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내조한 부인들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직원간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08-02-20 08:18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개원 8주년을 맞아 2월 26일과 3월 4일, 7일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환자들을 위한 무료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2월 26일에는 ‘기억력이 떨어지는데 치매는 아닌가요?’(가정의학과 이상현 전문의), 3월 4일에는 ‘하지정맥류의 치료와 예방’(흉부외과 홍기표 전문의) 3월 7일에는 ‘효과적인 간질환의 관리 및 치료’(소화기내과 이천균 전문의) 등 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2008-02-20 08:16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진통소염제 ‘탁센’(TAK-SEN)의 매출이 출시 3개월 만에 7억을 넘어섰다.‘탁센’이 이처럼 폭발적 시장 반응을 얻은 것은 국내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메이저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탁센’의 두 달간의 매출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동일성분 경쟁제품의 연매출을 넘어섰다.‘탁센’의 이같은 매출호조의 비밀은 네오졸(NEOSOL)특허공법에 있다. 네오졸특허공법을 이용,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하여 NSAIDs 진통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난용성 성분을 친수 호환성 Matrix를 사용하여 Solution 상태(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액상형 용액상태로 만듦)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으로 치료효과가 개선되고 부작용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탁센’ 담당 PM인 녹십자 OTC 마케팅팀 정유석 과장은 “탁센은 기존 동일성분의 진통제보다 위장장애가 적고 함량 균일성이 높으며 생체이용률이 높다는 특징과 함께 빠른 효
2008-02-20 08:11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최근 성동구청과 구청 5층 세마나실에서 ‘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성동구청 이호조 구청장을 비롯 한양대병원 고용 교육연구부장, 한양대병원 김종만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란 오는 3월부터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업. 모든 신청자들에게 1차 유방단순촬영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결과 유소견 의심자에 대해서는 유방 초음파 검진비도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유방암 무료검사는 한양대병원 및 성동구내 7개 병원에서 실시한다.이날 체결식에서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동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안 원장은 “조기 검진을 통한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성동구청 이호조 구청장은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성동구내 여러 병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동
2008-02-20 08:00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울시의는 “의료계의 거듭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는 현실에 서울시의사회 2만 회원은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현재의 의료계는 사회주의정책으로 인해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환경의 개선과 발전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지고 건강보험 재정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터무니없는 각종 규제로 진료권을 훼손당하고 있다”며 “이제 거기에도 모자라 이제는 현행 보험제도 아래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적용착오, 착오청구 등의 실수까지도 ‘마녀사냥’식의 여론재판을 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 법안은 허위청구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개념 없이 의료계를 매도시키며, 대국민의 신뢰도 저하로 의료불신사회조장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먼저 허위청구의 명확한 개념을 의료계와 합의해 정립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서울시의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정부차원에서 허위청구의 명확한 개념을 수립해 단순실수나 착오 청구에 대한 선의
2008-02-20 05:502007년도 건강보험보장성이 55.8%였으며, 전체 재원은 43조 5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주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제5회 심평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심사평가정보센터 정형선 센터장이 ‘의료보장성/건강보험급여율 지표의 개념 및 산출’을 발표에 의한 것이다.정형선 센터장은 보험급여율은 24조3000억원 55.8%, 법정본인부담은 8조원으로 18.3%였으며, 비급여본인부담은 11조2000억원으로 2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또한 건강보험급여율을 공급자별로 보았을 때에는 병의원이 총 24조6000억원 중 건보급여율은 16조원으로 65%를 차지했다.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했을 경우엔 총 30조6000억원중 22조4000억원 63.6%의 건보급여율을 보였다.정형선 센터장은 “2007년 건강보험급여율을 가능별로 보았을 때 입원 8조1000억원 65.5%, 외래 9조 52.2%, 의약품 등은 7조2000억원으로 51.7%였다”고 말했다.건강보험급여율의 경시적 변화를 살펴보면 2003년 보험재정의 긴축정책이 완화되면서부터 꾸준하게 증가, 2003년 53%에서 2007년 55.8%를 보였다.허나,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내걸었던 건강보함급여율 80%
2008-02-20 05:40명실상부 국내 최대 최고규모를 자랑하는 제2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08)가 내달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KIMES 2008은 36개국 1125개사가 총 3만여 점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출품,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특히 올해는 국가관 및 외국대사관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학술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전시회 로고를 새롭게 교체하고 전시회 명칭도 수정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KIMES 전시회. 올해에는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보건의료인들에게 다가설지 새 모습의 ‘KIMES 2008’을 정리했다.▲새 로고 선정(사진)기존의 로고를 강렬한 빨간색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과감히 교체했다. KIMES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는 “새 로고는 현대적 감각에 맞고 진취적인 전시회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전시회 명칭 변경 및 ‘병원설비관’ 운영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 명칭을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로 변경했다.또한 별도의 병원설비(의료기기부품관)을 태평양관 4실에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
2008-02-20 05:30고지혈증치료제의 1월 원외처방조제액 집계 결과(유비스트, 굿모닝신한증권), 한국화이자 ‘리피토’가 86억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그 뒤를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38억원, 중외제약 리바로 23억원, MSD 바이토린 23억원, 녹십자 리피딜슈프라 11억원, 한미약품 심바스트 10억원, MSD 조코 10억원, 종근당 심바로드 10억원, 노바티스 레스콜 9억원, 동아제약 콜레스논 8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각각 기록했다.특히 화이자의 리피토는 지난해 같은 기간 75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11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보였으며, 크레스토, 리바로, 바이토린 또한 순조로운 출발을 나타냈다.한편, 리피토의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은 992억원으로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와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에 이어 전체 처방의약품 원외처방에서 3위를 기록했다.크레스토, 리바로, 바이토린은 각각 449억원과 235억원, 221억원의 원외처방을 보였다.
2008-02-20 05:20강북구의사회(회장 배용표)는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기관 개설시 지역의사회와 시의사회를 경유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영유아 필수 예방주사 무료접종을 일반 병·의원에서 조속히 시행할 것 ▲초·재진 구분을 명확히 설정할 것 ▲의료급여환자의 중복처방일수 3일에 대한 환수조치 철폐 ▲임의 비급여 진료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료 자율권을 보장할 것 등을 서울시의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아울러 ▲심사평가원의 실사 및 평가기준 공개 ▲조제료보다 못한 진찰료를 현실화해 진료의 상대가치를 인정하고 처방료를 부활할 것 ▲독감에 대한 단체예방접종 근절 ▲의료급여 인증제 폐지 ▲차등수가제 폐지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대의원 의장선거를 동시에 할 것 ▲보험급여에서 제외시킨 일반의약품의 일반수가를 보험약가로 환원 할 것 등도 서울시의에 건의키로 했다.176명의 회원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무보고 및 2007년도 예결산과 2008년 예산을 확정했다.강북구의사회의 지난해 결산액은 총 5033만517원으로 집계됐고 올해 예산액은 지난해 결산액 대비 1004만5879원 증가한 6037만6396원으로 확정
2008-02-20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