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안군민에게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실의에 빠진 태안지역 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안군청 재난대책본부에 피로회복제 ‘비타포유’, 영양제 ‘비타원골드 플러스’ 등 2,000 여점의 의약품을 전달한 것이다.의약품을 전달한 종근당 관계자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던 태안 반도가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기원한다”며, “당사가 전달한 의약품이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8-02-05 16:04한국제약협회는 한-EU FTA 6차 협상에서 의약품분야 지식재산권관련 자료보호기간이 우리 측 주장대로 5년으로 합의된 것과 관련, 끝까지 관철될 것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우리 측 김한수 단장은 5일 열린 ‘FTA 민간대책위원회’에 참석, 지난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6차 한-EU FTA 협상결과를 설명하는 가운데 의약품분야 협상 결과를 밝혔다.그동안 EU 측은 의약품분야 지식재산권관련 자료보호기간을 8~10년을 요구해 왔으나 우리 측은 한미FTA에서 타결된 수준인 5년을 주장해 왔으며, 이번 6차 협상에서 EU 측이 입장을 철회하고 합의했다.제약협회는 “4월에 있을 7차 협상에서는 자동차표준화, 원산지표기 등이 논의 사항으로 의약품분야 협상은 더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측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미FTA 협정문에서는 자료보호기간이 5년으로 명시되어 오리지널 제약사가 의약품 개발시 제출하였던 자료를 후발 제약사가 이 기간동안 원용하지 못한다. 이번 6차 협상에서 EU 측의 8~10년 요구를 철회시킴으로써 시장독점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수 있는 기간을
2008-02-05 16:02최근 알파걸, 골드미스, 훈남, 애완남 등 능력에 외모까지 겸비한 이들이 대접 받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의약품 탈모 시장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탈모는 단순히 유전적인 원인으로 치부되며 능력과는 상관없이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탈모도 의약품으로 충분히 관리 내지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한국MSD의 ‘프로페시아’와 한미약품 ‘피나테드’ 등 피나스테리드(전문의약품) 시장이 약 300억원, ‘마이녹실’(현대약품)과 ‘스칼프메드’(CJ제일제당), ‘로게인’(한국존슨앤드존슨), ‘목시딜’(한미약품), ‘동성미녹시딜’(동성제약) 등의 미녹시딜 외용제 시장이 약 200억원을 형성하는 등 모두 5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최대 1조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체 탈모 시장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불과 2∼3년 전 존재 유무(有無) 조차 불확실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발전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바르는 외용제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일반 대중광고가 단계적으로 허용되
2008-02-05 14:49
동해병원에 근로복지공단 강릉지사 김용주 지사장이 내원, 산재입원환자들에게 설날 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 지사장은 각 병실을 순회하며 입원환자들에게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면서 설날을 앞두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오랜 입원생활로 인해 지쳐있던 환자들에게 빠른 쾌유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08-02-05 14:00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발기부전치료제 ‘SK3530’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소 6개월 이상 발기부전의 병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남자이면서 4주 이상 고혈압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5회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종합검진, 발기부전치료제,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받게 된다(문의 010-2036-4353).
2008-02-05 13:23[파일첨부]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 단계적 건강보험 전환 등과 관련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이 개정·고시됐다.보건복지부는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청구방법을 마련하고자 전자문서 작성요령 등을 개정하고 13일까지 의견을 조회받는다.단,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등의 적용례’의 개정규정은 4월1일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2008-02-05 12:572007년도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을 포함한 의료업지수가 2006년도에 비해 8.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지난달 31일 ‘2007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07년도 의료업지수는 2006년도와 비교했을 때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었다. 2007년도 의료업지수의 월별 증감률을 2006년도와 비교했을 때 `07년 1월 9.3%, 2월 14.6%, 3월 5.1%, 4월 7.8%, 5월 12.1%, 6월 9.0%, 7월 8.1%, 8월 9.0%, 10월 5.3%, 11월 13.5%, 12월 7.0%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도 12월 의료업지수의 경우 진료비 청구금액의 증가로 2006년도 12월 대비 7.0%가 증가했으며, 전년 4/4분기에 비해서는 8.6%가 증가했다.하지만 전월 계절조정을 보았을 때 2007년 11월 7.7%이던 것이 12월 7.3%로 0.4%가 감소했다.이 같은 의료업지수 작성을 위해 통계청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약국제외)에서 진료 결과에 대한 보험금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월별 총 진료비(공단부
2008-02-05 12:01[명단첨부]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을 향해 뛰는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가 입후보 해 국회입성을 노리고 있다.전국 16개 시도 243개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정당별 보건의약계 출신 예비등록자는 다음과 같다(2월 5일 현재, 입후보자 직업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표기한 후보자만 선별했음. 소속 정당은 현 소속 또는 본인이 공천을 희망하는 정당임).▲차병헌(서울 구로을, 52세, 한나라당)▲박금자(서울 영등포을, 54세, 민주당)▲김철수(서울 관악을, 64세, 한나라당)▲안광준(부산 동래, 54세, 한나라당)▲정재훈(광주 남구, 50세, 대통합민주신당)▲서정성(광주 남구, 37세, 무소속)▲오형근(광주 북갑, 45세, 민주당)▲조문환(경남 양산, 48세, 한나라당)▲임성락(서울 중랑갑, 45세, 대통합민주신당)▲정성화(서울 중랑갑, 53세, 한나라당)▲신동근(인천 서 강화을, 46세, 대통합민주신당)▲박승오(경기 군포, 64세, 한나라당)▲정수창(충북 청주 상당, 48세, 한나라당) ▲손창원(충남 당진
2008-02-05 12:00보건복지부는 2008년 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를 1713만5000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 5대 암 종에 대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2007년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6만7800원, 직장가입자는 5만6500원 이하인 자이다.장애인 및 농어촌·도서벽지 주민의 경감된 보험료를 반영해 건강취약계층 국민의 대부분이 포함이 되었됐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전년도 미수검자의 경우 다시 대상자에 포함해 수검기회를 확대했다.또한, 그동안 주민등록번호·주소지가 없어 대상자 선정에 배제됐던 시설수급권자도 포함했다.본인이 암 검진 대상자인지 여부를 알고 싶을 때는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c.or.kr)-개인민원-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또는 전화 1577-1000를 통해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으로 그 여부를 알 수 있다.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누락돼 추가 등록이 필요한 경우, 건보공단지사에 문의해 추가 등록할 수 있고 안내문을 분실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도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발급이 가능하다.한편, 복지부는 암조기검진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대 암
2008-02-05 12:00성폭력 피해의 71.5%는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며, 성폭력상담 건수는 성추행과 강간, 성희롱, 스토킹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이미경)가 발표한 ‘07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상담현황’에 따르면 성폭력 피해를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로 살펴봤을 때 아는 사람이 1392건(71.5%), 모르는 사람 242건(12.4%), 미상 41건(2.1%)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아는 사람의 경우 직장 내가 490건(25.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친족 및 친인척 273건(14.0%), 친밀한 관계 174건(8.9%), 초중고 대학 149건(7.6%), 주변인의 지인 118건(6.1%) 순이었다.성인과 어린이, 유아의 경우 성추행 피해가 가장 많았고, 처소년의 경우 강간 피해가 많았다.성희롱 피해의 경우 대부분 성인에게 일어났지만 청소년, 어린이, 유아 피해도 보고되고 통신매체이용 음란이나 카메라이용 촬용, 스토킹 피해의 경우 성인과 청소년에게 주로 일어났다.피해자 성별, 연령별 상담현황에서는 전체 성폭력상담 건수 1948건 중 성폭력피해자의 성별분포는 여성이 1881건(96.6%0으로 남성 61건(3.1%), 미상 6건(0.3%)보다…
2008-02-05 12:00보건복지부는 2008년도 치매전문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업기간은 2008년 3월~12월까지이며 예산금액은 총 3억원으로 3개~4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교육기관 신청자격은 치매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경험이나 전문성이 있는 관련 협회(단체)·기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 해당된다.신청접수 마감은 2월20일까지이다.한편, 치매전문인력양성교육 대상자는 ▲일반의사 및 전문의사, 치매병원·노인 전문병원 등 의료기관 간호사 ▲보건소 치매상담요원, 요양보호사 등 ▲생활시설 및 재가시설 종사자 중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가족 등 비공식 수발자 등이다.(문의: 보건복지부 노인정책팀 031-440-9612~6)
2008-02-05 12:00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보장구 보험급여에 관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급여 대상 보장구를 명확히 명시 ▲보장구 처방 및 검수확인 전문의 명시 ▲ 다. 보장구 구입 전 및 급여비 지급 전 확인 절차 근거 마련 등이다.급여 대상 보장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의지·보조기 기사가 제조·수리했거나 ‘의료기기법’ 등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받은 보장구로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보장구’라 함은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말하며, 그 보장구의 세부기준 및 보험급여기준을 정했다.하지만 이 고시 시행일 이전 ‘의료기기법’에 따라 허가받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는 시행일부터 6월까지는 급여 대상 보장구로 본다고 규정했다.아울러 전문과목 전문의가 장애인에게 보장구를 처방하고자 할 때에는 보장구처방전을 발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2008-02-05 11:48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로 인해 추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인 전라남도 신안군·무안군·영광군에 건강보험료가 경감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료 경감대상지역을 제정·고시했다.보험료경감 대상자는 보험료경감 대상지역내 피해를 입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세대로, 2007년 12월~2008년 2월분 보험료(인적·물적 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 6개월)에 대해 적용된다.
2008-02-05 11:47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4일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2010년까지 문경온천관광지에 연수원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연수원건립은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세계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적 수준의 전문의료 교육센터 조성과 서울대병원산하 각 병원 간(본원, 분당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의 공동체 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연수원은 문경읍 마원리 문경온천관광지 내 3만 3000㎡부지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의장, 세미나실, 숙박시설, 식당, 각종 체육시설 및 휴게공간이 들어서게 된다.연수원이 완공되면 병원의 자체 외부교육 및 워크샵, 각종 학회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및 발표회, 국립대합병원 및 협력 병·의원의 연수 교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이정렬 교육연구부장, 박노현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집행부와 신현국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 등 문경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성상철 병원장은 “이번 연수원을 건립하게 됨으로써 전 직원에 대한 대규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공립병원 및 진료
2008-02-05 10:45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는 뇌심부 자극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 공유를 통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DBS(Deep Brain Stimulation, 뇌심부 자극술) On-Site Workshop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뇌심부 자극술 전 환자 관리 와 수술 참관 및 수술 이후의 환자 관리를 주제로 실습 및 강의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신경해부학 및 뇌심부 자극술의 이해(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 전 평가 및 선정(신경과 김지영 전임의) ▲뇌심부 자극술 수술장에서 신경과 의사의 역할(신경과 김지영 전임의)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 전 평가 및 선정의 실례토의(신경과 전범석 교수) 등의 프로그램이 다뤄졌다.둘째 날에는 ▲뇌심부 자극술 수술장 견학(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신경심리학적 검사(신경과 허재혁 전임의), 마지막 날에는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신경과 이지영 전임의)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 실습(신경과 전범석 교수)등의 프로그램이 다뤄졌다.이번 워크샵을 준비한 백선하 교수는 “강의와 실습 및 견학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샵은 파킨슨 병과 뇌심부 자극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증진시키는 자리였다”며 “호응이 높아
2008-02-05 10:4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4일 우수 보건제품으로 선정된 동아제약(주)의 ‘자이데나’등 6개 보건제품에 대하여 품질인증(GH) 인증서를 수여했다.금번에 선정한 보건제품은 산업체에서 신청한 11개 제품에 대해 1차 적합성 검토, 2차 품질평가 및 공장심사, 3차 품질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6개 제품을 선정했으며,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4개, 의약품 1개, 식품 1개 제품이 선정됐다.또한, 진흥원은 재인증을 신청한 (주)오리온의 ‘초코파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재인증이 적합한 제품으로 선정했다.이용흥 원장은 “법적인증제도로 거듭난 품질인증(GH) 인증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요청 ▲인증업체의 투자유치 지원 및 신용보증 추천․우대 ▲진흥원의 공신력 있는 품질평가 결과 제공 ▲해외인허가 획득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 우대혜택 부여 ▲인증제품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부여해 인증제품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제품 품질인증(GH)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제품의 안전성, 신뢰성, 우수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2008-02-05 10:36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장애인요양보장제도의 실행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이 출범했다.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은 모든 장애인이 언제든지 필요한 요양보호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요양보장제도의 실행모형 개발을 올해 2월1일~12월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보건, 의료, 사회복지,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연구기관, 정부의 총 45명으로 구성됐고,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관이 공동단장을 역임하게 된다.특히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 산하에 ▲제도·총괄 ▲평가·판정 ▲수가·급여 ▲시설·인력의 4개 분과를 두고, 사무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설치됐다.한편, 지난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김춘진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과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이 참석했다.현판식 이후 열린 ‘제1차 장애인장기요양추진단 회의’에서는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을 통한 합리적 제도 설계와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2008-02-05 10:05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보호사 양성 시작부터 졸속’이라는 모 언론보도와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에서는 교육 시작 닷새전에야 표준교재안을 내놓고 교재내용도 부실하며 정부가 교육지침을 수시로 바꾸고, 실습 교육 할 곳도, 강사도 부족해 교육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복지부는 2월4일 교육시작 닷새전에야 표준교재안을 내놓고 그 내용도 부실하다는 주장과 관련, 이날은 요양보호사 교육이 최초 가능한 시점이지 모든 교육기관의 교육실시 시점이 아니라고 밝혔다.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가접수 신고를 1월 중순부터 받았으므로 설치신고필증이 교부되고 홍보 및 교육생모집 기간을 고려할 때 교재발간이 늦어져 교육이 지체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또한 표준교재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교수진 합동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요양보호의 업무를 신체 및 일상생활지원 등으로 세분화해 기존의 간병인 교육 교재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정부가 교육지침을 수시로 바꿔 일관성있는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기사내용에 대해선 요양보호사 자격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정보제공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 이후 의견
2008-02-05 10:03영남대학교병원은 4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가득한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병원 원무부 입원팀 여직원들은 이날 방문을 통해 그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 30만원을 대명5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는 곧 다가올 구정을 맞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휴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은 연탄 1500장을 구입하기 위한 것.영남대병원은 구성원들이 각 파트별로 자발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02-05 09:39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달 31일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제3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발표 6편, 학위논문 포스터 전시 5편 등 총 11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박경숙, 김경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이 진행됐다.한편 ‘고객관계 관리를 위한 외래환자의 시장 세분화’를 위해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3만 여건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한 외래부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외과계 중환자실과 11병동이 우수상을, 15병동과 10병동, 수술실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병원 간호부 관계자는 “병원신임평가와 의료기관평가 등으로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오직 환자를 위한 마음가짐 하나로 진행된 연구여서 더욱 의미있는 학술대회였다”며 “병원 현장을 토대로 지속적인 연구 및 적용을 통해 병원 간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2008-02-0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