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을 막론하고 자식교육에 대한 정성은 지극했다. 특히 한국의 교육현실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정은 이루 표현하기 힘들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CEO들의 자녀교육은 어떠할까? 최근 매경이코노미 기자로 활동 중인 김소연씨가 각 분야의 CEO들을 인터뷰하며 들었던 자녀교육을 ‘CEO의 자녀교육’이란 책으로 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CEO 37인의 성공철학과 그 철학에 근거한 자녀교육 비결을 소개함으로써 지혜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특히 화장품,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자녀교육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책에서 윤동한 회장은 자녀가 더불어 사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베풂의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며, 책 읽기로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험난한 경쟁에서 승리한 CEO들이 어떻게 자녀를 단련시켰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EO의 분류에는 2세로 출발한 CEO, 자수성가형 CEO, 단계를 밟아 오른 전문경영인 CEO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몇가지 공통된 특성이 있었다.‘도전을 두려워하
2008-01-03 10:17칫솔 없이 양치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이제 칫솔 없이 거품으로 양치한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거품치약을 개발, 특허((10-0772210)를 획득하고 차별화된 치약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콜마가 특허를 취득한 거품 치약의 특징은 칫솔 없이도 사용이 간편하며, 여행이나 휴대가 편리하고 맛과 향이 좋으며, 세정, 구취, 살균효과를 높인 치약이다. 본 거품치약은 새로운 타입의 치약형태로 액상을 입에 넣어 거품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잔여물이 남지 않아 개운하고, 연마제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지 않으며, 잇몸이 약하거나 치료받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즉 치약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치약의 틈새시장을 넓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의 조홍구대표이사는 “치약은 이제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이라는 차별성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전략과 함께 레저생활과 여행을 많이 즐기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발 빠르게 다가서는 마케팅전략이 시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약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림타입, 겔타입
2008-01-03 10:09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월 4일자로 마케팅실장에 최인석(55) 前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최인석님은 1978년 유한양행 입사 이후 한국얀센 등 제약업계에서만 30년의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한일약품 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CJ의 마케팅활동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석님은 한국얀센 재직 시절, 단순히 수입판매에 그치지 않고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전세계 얀센사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 그 진가를 발휘했다. 1995년에는 위장관운동 개선제인 Prepulsid를 국내 처방약 순위 1위(연간판매금액 450억원) 품목으로 성장시켜 얀센 본사로부터 Excellent Award를 수상했고, 1998년에는 해열진통제 Tylenol을 발매 2년만에 연간 판매 280억원을 기록하며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첫 번째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기록되었다. 2002년 상무 승진 이후에도 암성통증 치료제 Durogesic, 위궤양치료제 Pariet, 진통제 Utracet 등을 짧은 시간내에 전국 M/S 1~2위로 올려 놓는…
2008-01-03 09:35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008년 시무식 행사를 거행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월2일 본사와 천안공장에서 각각 거행된 이번 시무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는 영업ㆍ마케팅ㆍR&Dㆍ생산ㆍ관리 등 각 부문별 핵심역량을 높여 총력을 기울이고 그에 맞는 핵심 인력과 전략을 집중시킴으로써 업계를 리드해 가는 선두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일등기업 기반 구축’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월1일부로 김성기 수석상무(영업본부)를 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직원들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업본부 내 병원4사업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 내 제품개발팀을 기획팀, 개발팀, 약사팀, 생동팀으로 분리 신설함으로써 영업 및 개발부문의 전문화를 강화시켰다.
2008-01-03 09:24얼마 전 부작용 발생이 낮고, 높은 금연효과를 내세웠던 먹는 금연약 챔픽스가 우울, 불안, 자살충동 등의 부작용으로 실제 자살자가 발생하자 결국 FDA가 공식 경고하면서 챔픽스 제조사인 화이자가 제출한 부작용 보고서 검토에 들어갔다.화이자가 주장하는 금연성공 22%는 마치 카지노에 빠져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재산을 탕진하는 경우와 유사한 매우 위험한 도박과 다름없다는 것이 한국금연연구소가 내린 결론이다. 왜냐하면 부작용은 고사하고라도 결국 그들이 말하는 성공율 22% 보다 약4배가 많은 나머지 78%가 실패하기 때문이다.금연보조제 신고센터를 지난해 12월에 운영했던 한국금연연구소에도 챔픽스 부작용으로 호소하는 충격적인 메일과 전화가 여러 통 있었다고 한다.침팩스 투여 한달 만에 투신 자살했다며 자살자의 가까운 친척이자 의사라고 밝힌 신고자는 본인이 처방한 침팩스로 인한 자살 같다는 소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덧붙여 이렇게 사람이 목숨을 잃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불만과 애석함을 동시에 토로했다. 제약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담당직원이 한번 다녀간 뒤로 감감 무소식이라고 했다.사회공론화를…
2008-01-03 09:03
동해병원 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단장 조윤규)’은 최근 2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과 등유 200리터를 지역내 혼자사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1가구에 전달했다.이날 봉사에는 정효성 병원장, 문병호 행정부원장 등 직원 및 직원가족 35명이 운동복차림에 장갑을 끼고 적극동참 했으며, 연탄배달 트럭으로 접근이 어려운 가구에는 연탄지게를 지고, 때로는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다. 조윤규 단장은 “고유가 시대에 석탄가격 상승으로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더 추운 겨울이 될텐데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는 사랑의 연탄이 돼 포근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01-03 08:00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성희롱에 대한 민원을 접수 받고 사건 해결을 나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접수된 민원은 “주임과장이 회식자리에서 여자 전공의가 불쾌함과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언어적·신체적 접촉을 포함한 성희롱을 자행했으며,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반복돼 여자 전공의가 수련을 받기 힘들 정도의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최근 이에 대한 사실 확인·해결을 위해 해당 병원 이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대전협은 민원인의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결론지었고 이에 가해자인 주임과장에 대한 책임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병원 측도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피해 전공의가 수련 받는 데 지장 없도록 하겠다고 확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면담에 참석한 박준호 대전협 정책이사는 “가해자는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했으나 회식자리 마다 사건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교수의 권위로 전공의나 간호사가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에 대해 전혀 잘못인 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가해자는 후배에 대한 애정표현이라고 변명하기도 했으나 근본적으로 여성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2008-01-03 05:50규제개혁위원회가 요양병원 의사 및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관리료 차등제 내용을 담은 ‘건보 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개정안(복지부)'에 원안동의 했다.규개위 행정사회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복지부 추정 약 550개 요양병원에 미치는 비용이 약 142억으로 중요규제 수준에 해당하나 법에 기준된 의료인 정원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요양병원에 대해 관리료를 차감함으로써 의료수준 보장을 유도하려는 사항”이라고 밝혔다.이어 “제공서비스 수준에 따라 관리료를 차등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이해관계자의 이견제시도 없어 논의의 실익이 없으므로 비중요규제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의사인력 차등제는 병상수 대 의사수의 비에 따라 1~5등급으로 차등해 2등급을 기준으로 1등급은 가산, 3~5등급은 감산하는 것으로 의사 수는 ‘근로시간 주 5일 40시간 이상 근무의사’로 한정하고 의사 전문과목은 ‘가산은 의사인력 1/2이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경우’에 한해 산정한다.간호인력 차등제의 경우는 등급기준을 병상 수대 간호인력 수로 해 1~5등급 중 병상
2008-01-03 05:40`06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845만8093명이었으며, 이중 질환이 의심되는 판정은 38.91%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2일 ‘2006년 건강검진 결관 분석’을 발표, 1519만8112명 중 55.65%인 845만8093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는 2005년 51.06%에 이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령별 수검률은 직장가입자 비중이 높은 30세 미만 연령 군이 75.77%로 가장 높았고, 30대 62.37%, 50대 55.34%, 4o대 49.37%, 60대 48.22%순으로 나타났다. 직역별 수검률은 공교가입자가 82.38%로 가장 높았고, 일반 직장가입자가 75.97%로 직장피부양자 47.60%보다 높았다.`06년도 검진기관에 지급한 비용은 383억8600만원으로 2005년 대비 152억74200만원으로 66.0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검진비용은 일반검진 2만7860원, 특정암검진비용은 4만5479원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은 지급 비용의 증가요인으로 “수검인원증가, 특정암 검사비용지원의 80% 확대, 검진수가 3.5%인상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차 검진 판정결과를 살펴보면 건강 양호 판정(정상A)이
2008-01-03 05:30올해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성과가 잇따를 전망이다. 주요 국내외 임상 개발 과제들이 임상 2상과 3상에 진입해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일부 과제들도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신약개발과 관련한 투자에는 반드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정부 규제 리스크로 불확실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돌파구라는 점과 최근들어 국내 기업들의 임상 과제가 좋은 조건으로 해외 라이센싱 아웃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또 최소한의 개념 증명 단계가 끝난 임상 2상과 개발 성공 확률이 50%이상으로 높아지는 임상 3상 단계의 과제들이 과거보다 풍성해지고 있는 점과 해외 개발 파트너들이 임상과 신약허가 과정에 있어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해 놓은 대형 제약사들이라는 점, 상업화 시 막대한 로열티 수익을 취할 수 있는 시장성을 갖춘 약물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여전히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주목할 만한 주요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과제들 중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일라프
2008-01-03 05:20[파일첨부]소아과학회(이사장 김창휘, 이하 학회)가 최근 식약청이 입법예고 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중 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수정을 촉구했다.학회는 “과다복용의 위험은 종합감기약과 같은 복합제제를 여러 종류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상 주의사항에서 복합제제와 단일제제의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개별성분이 포함된 경우로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번 개정안은 한편으로는 규제가 약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규제가 너무 광범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규제가 약한 면으로는 ‘2세 미만에 대해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라’는 표현이 너무 약하다는 점을 들었다.이와 관련해 학회는 “이 조항은 최근 미국 FDA가 ‘추천되지 않는다’고 바꾼 것을 참고해 ‘추천되지 않는다’ 또는 ‘복용하면 안된다’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미국 FDA는 의사가 처방하지 않고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감기약으로서 염산페닐에프린, 말레인산브롬페니라민,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 염산디펜히드라민이 포함된 감기약은 6세 미만에는 추천되지 않는다고 표기하지 말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2세 미만에 대해서
2008-01-03 05:00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신임 영업∙마케팅 본부장으로 김호곤 전무를 1월 2일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아제약측에 따르면 신임 김호곤 전무는 약15년에 걸쳐 LG생명과학에서 영업 및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마케팅 상무로 역임하면서 순환기 및 소아내분비 등에서 많은 품목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지속적으로 성장을 시킨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김 전무는 “삼아제약 65주년이 되는 2010년 비전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영업∙마케팅 역량을 극대화 시키고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삼아제약 관계자는 “신임 영업∙마케팅 본부장 영입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활성화 된 조직운영으로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1-02 18:07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2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Kick-Off Meeting’시무식을 거행했다.이번 시무식은 2007년에 매출 3000억원대 진입, 특히 ‘란스톤’의 220억원 달성 등 100억대 품목이 총 8개에 달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자리였으며, 이에 성석제 사장은 영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타의 모범이 된 이병이 주임 외 14명에 대해 특진을 발표했다.제일약품은 2008년 목표를 3818억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약가인하 및 보험급여 개정 등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중점추진상황으로는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100억대 품목 10개 이상 달성 ▲Unit별 조직정착과 품목별 영업전문가 육성을 통한 조직세분화 ▲거래처수확대 및 처방액 증대를 위한 개인병원 활성화팀 가동 ▲Detail활동 강화와 품목별 Incentive제를 통한 품목경쟁력 극대화 ▲과별 프로그램을 지향함으로써 시너지효과 창출 ▲공격적인 마케팅과 활력적인 조직을 통해 OTC와 항암제분야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정했다.끝으로 성석제 사장은 2008년 목표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에게 자신감과 자부심 그리고 열정을 갖고 업무에
2008-01-02 18:05영남대학교병원은 3일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병이란?/당뇨병의 식사요법’이란 주제로 당뇨교실을 연다.또한 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8-01-02 17:16고려대의료원은 2일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무식은 격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전 교직원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안암, 구로, 안산 병원뿐만 아니라 의대, 보건과학대 등을 갖춘 고려대의료원은 본격적인 경쟁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인프라 구축 및 첨단의료장비 도입뿐 만 아니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은 고객감동 뿐만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직원문화 창달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해야하며, 올 한해 의료원은 이러한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2008년의 포부를 밝혔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지난 한 해 안암병원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 변화는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올 한해에도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안암병원의 도약을 하기위한 원년이 될 것이며 최첨단의료장비의 도입뿐만 아니라 그동안 추진했던
2008-01-02 17:15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일 2008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상철 병원장을 비롯,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장, 성명훈 강남센터장 등 병원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상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병원은 지난해 브랜드 파워 7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브랜드올림픽 1위를 달성하고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전국 각지에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며 “올해 법인화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도 교직원 여러분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우리병원이 대한민국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
2008-01-02 17:04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2일 무자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병원 1층 보건교육실에서 전직원과 함께 실시한 시무식에서 신영민 원장은 무자년 키워드로 ‘소문만복래’를 꼽았다. 올해의 키워드로 ‘소문만복래’를 꼽은 이유는 ‘편(fun)경영’을 도입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다.신원장은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2008년에는 90%이상 병상가동률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맞은바 책무 수행해 박차를 가해 달라”며“전 직원이 모두 합심해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서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역경을 딛고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당부했다. 북부노인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8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교실’을 열어 금연 예방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그동안 방문간호에 그치던 가정방문간호제도를 방문재활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8-01-02 17:01보건복지부는 헌법재판소가 의료법에서 “의료인은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할 수 있다”라는 부분은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이는 복수면허자의 경우만 한정된다고 설명했다.헌재는 최근 의료법 제33조 제2항(의료인은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개설)이 위헌이라고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바 있다. 복지부는 이에 의료인의 복수의료기관 개설권 제한이 위헌인 것으로 보여지나 사실 위헌결정의 효력은 복수면허자에게만 해당된다고 밝혔다.즉 헌재의 판결 이유인 “복수면허 의료인들에게 단수면허 의료인과 같이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한 이 사건 법률조항은 ‘다른 것을 같게’ 대우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어렵다” 라고 설시함을 근거로 제시했다.복지부는 또한 지난해 5월 국회에 제출한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에는 양·한방 협진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한방 복수 의료인 면허 소지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면허된 범위의 의료행위가 가능해 허용함을 명시했다고 소개했다.또한 의료기관 명칭을 표시하는 경우에도 ‘의원급 의료기관이 면허 종별에 따른 종별명칭을 함께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위헌적인 요소를 이미 해소했다고 강조했
2008-01-02 16:53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올해 암센터를 빠른 시일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리모델링을 통한 여러 전문센터의 조기 정착과 의학 연구의 질적·양적 향상을 동시에 이뤄 나가겠다고밝혔다.이원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08년부터 삼성암센터의 진료가 시작되며 뒤이어 본·별관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며 “암센터의 성공적 개원과 암질환별 특성화 진료의 안정적 기반 구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을 꺼냈다.이어 “올해 병원 운영 방침을 암센터 및 전문진료센터의 특성화 진료를 강화함과 동시에 연구 인프라 확대·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로 정했다”며 5대 중점 추진과제를 공표했다.5대 중점 추진과제는 ▲암센터의 성공적 개원 및 안정화를 위한 기반 조성 ▲전문진료센터의 구축 및 팀 중심 진료 기반 강화 ▲국제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구축 ▲경영 안정화 및 효율성을 제고 ▲환자 중심 진료와 신뢰경영을 지속 등이다.이원장은 “기존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센터 협진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인력과 시설, 시스템이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모두의 정성이 한데 모여져야 한다”고 했다.또한 “전략적인 원내외 홍보활동 강화와 협력병의원과의…
2008-01-02 16:43
병원협회는 2일 오전 8시 김철수 회장을 비롯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가졌다.시무식 인사말에서 김철수 회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 시대 새롭게 나아가는 병원협회가 되도록 합심 협력하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부단한 자기혁신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병원협회의 가치를 높여 병원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해 나가자”며 내년 병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회관 건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08-01-0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