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명을 뽑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 하반기 공개채용에 8157명의 지원자가 몰려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해외사업 부문을 포함해 영업,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지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8157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인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이번 공개채용에는 MBA 출신에서부터 의사, 약사 등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고 한미측은 설명했다.한미는 이번 채용에 대비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총 18개 대학에서 공개 채용설명회를 지난 9~10월 개최한 바 있으며 학교당 150~200명씩 총 300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했다.한미약품 김현주 인사팀장은 “국내 제약업계 중에서는 처음으로 캠퍼스 순회 채용설명회와 선배사원들의 모교방문 리쿠르팅을 진행하는 등 인재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공개채용에서도 우수인재들이 대거 몰린 관계로 당초 예정보다 채용인원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11월 14일 학술팀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각 부문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7-11-13 09:30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네오졸 특허공법으로 만든 효과 빠른 진통소염제 ‘탁센’을 내놓았다.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난용성 성분을 친수 호환성 Matrix를 사용하여 Solution 상태(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액상형 용액상태로 만듦)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으로 치료효과의 개선과 부작용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네오졸 공법의 ‘탁센’은 위장장애가 적고 함량 균일성이 높으며 생체이용률이 높다는 특징 외에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정성으로 경쟁제품과의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탁센’의 주성분은 나프록센(Naproxen)으로 최고 혈중농도에 빠르게 도달해 긴 지속시간동안 진통과 항염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편두통과 PMS(Premenstrual Syndrome, 월경전 증후군)에도 효과를 나타낸다.‘탁센’은 1캡슐에 나프록센 250mg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무색 내지 연한 청록색의 내용물을 함유한 연청록색의 투명한 장방형 연질캡슐의 형태를 띠고 있다.‘탁센’은 류마티양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강직성 척추염, 건염, 급성통풍, 월경곤란증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활액낭염이나 골격근장애(염좌,…
2007-11-13 08:44
효성아동병원(병원장 김명성)은 최근 병원10층에서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아동보건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효성아동병원측은 “성장발육검사, 건강강좌, 기타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향후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개인별 적합한 처방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0일에는 월드비전 종합사회복지관(범물복지관)에서 효성아동병원을 방문, 80명의 아동들이 성장판 검사를 받았다. 김명성 원장은 “내년까지 성장클리닉 대상아동에게 각종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07-11-13 08:00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지난 9일~10일 양일에 걸쳐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색적인 점은 ‘퀴즈로 풀어보는 병원경영방침 이해하기’였다.신영민원장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진행한 이 코너에서는 병원의 경영이념과 방향성 과 전 직원이 공유해야할 핵심 가치와 비젼 등이었다.신영민 원장은 “병원의 경영이념과 핵심가치는 전 직원들이 모두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것이지만 제대로 공유가 되지 않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방향성을 잃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었다”면서“전 직원이 모두 공유해야할 기본적인 것들을 ‘퀴즈’형식을 빌러 진행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가슴속 깊이 간직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이색적인 방법을 동원한 것이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진행은 총무팀 박희삼 과장이 ‘다면평가·상시평가제도’ 시행에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新인사평가제도 바로 알기’에 대해 설명했다.새로 도입될 ‘新인사평가제도’는 성과주의 인사방식으로 업무별 목표관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함으로써 병원 전체직원의 성과를 상향 평준화 할 수 있도록 해 발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에 적합한 제도라고 전했다.내년부터 시행
2007-11-13 06:15의료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인 임의비급여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노력과 함께 신의료기술에 대한 심사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임의비급여의 개선을 위한 의료계는 의학적 타당성에 근거해 시행했지만 제도가 보장해주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의학적 비용보상 비급여(이하 의학적 비급여)’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대한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임의비급여의 개선방안으로 ▲한시적 신의료제도 도입 ▲급여기준 및 심사지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심사기준 및 심사지침 적정성 평가 ▲급여기준 설정 과정 개선 ▲신상대가치점수 도입 ▲1회용 치료재로 실사용량 보상 또는 허가사항 변경 ▲의료기관내 전문가 커뮤니티 검증 후 사용, 후속 결과 보고 시스템 구축 ▲치료재료의 허가사항 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심사사례 공개 투명화▲민원 창구의 일원화 등을 내놓았다.이중 임의비급여 유형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급여기준 초과의 개선방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급여기준 및 심사지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신설해 의료 환경의 변화를 급여 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모니터링 기구에 의료 전문가
2007-11-13 05:50아토피피부염 질환의 흔한 부증상으로 피부건조증이 동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생후 1개월~15세까지 아토피피부염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단시 부증상의 각 항목을 조사했다.또한 중증도에 따른 부증상의 양상 및 분포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ORAD(아토피 병변 범위·증세의 경중을 나타내기 위한 지표, 아토피지수) 점수를 계산했다.그 결과 부증상으로 피부건조증이 91.3%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환경이나 감정요인에 의한 악화(44.3%) ▲태선화(36.3%) ▲백색피부묘기증(34.3%) ▲이개균열(29.1%) ▲모공각화증(25.2%) ▲손·발 습진(20%) ▲안면창백(18.6%) ▲백색비강진(17.8%) ▲눈 주위 색소침착(16%) ▲유두 습진(9.1%) ▲목주름(9.1%) ▲피부감염(8.2%) ▲안면피부염(6.3%) ▲구순염(6%) ▲반복되는 결막염(3.9%) ▲동전양 습진(2.6%)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SCORAD 점수를 측정한 66명에서 중증도별로 부증상을 분석한 결과, 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는 피부건조증(90.9%)·태선화(68.1%)·안면피부염(50%) 등이 많았다.중등증에서는
2007-11-13 05:40한양방 병행 치료가 폐암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센터장 조종관 원장)는 “NCI 산하 암 보완 대체의학사무국(OCCAM)의 ‘최상 증례 시리즈 프로그램(Best Case Series Program; BCSP)’ 연구 결과 한양방 병용치료가 폐암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한방과 양방의 병용 치료가 한방이나 양방 단독 치료보다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최고 20% 이상 높인 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2년 생존율의 경우 한양방 병행 치료군이 47.1%로 나타나 한방 단독 34.3%, 항암제 치료 27.2%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3년 생존율도 한•양방 병용치료군은 27.5%로 한방 17.1%, 항암 치료 14.8%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양 병용 치료가 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2배 가까이 연장시켜준 것으로 확인됐다.1년 생존율은 한방 단독이 85.7%로 양방에 비해 20% 이상 높게 나타났고 한양방 병용 81.0%, 항암치료 59.3% 순으로 집계됐다.연구진은 한양방 병용치료로 ‘항암단(암의 혈관 형성 억
2007-11-13 05:303분기 주요 제약업체의 실적을 살펴보면 ‘레바넥스’, ‘플라비톨’ 등 대형 품목을 출시한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등 상위 업체의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보였지만, 뚜렷한 신제품이 없었던 하위 업체의 실적은 부진을 보였다.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주목할 점은 “상위 업체의 매출 신장률이 하위 업체보다 더욱 높았는데 이는 제약업체간의 제품 출시능력과 영업력의 차이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또 이러한 경향은 원외처방 조제액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상위 10개사의 비중이 2005년33.6%에서 2007년 9월에는 36.5%까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꾀하고자 정부에서 강력한 약가 통제정책을 쓰고 있으며, 포지티브 시스템 이후 신제품의 보험등재도 어려워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술력과 영업력이 떨어지는 하위 업체의 실적은 점차 악화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또 한미 FTA 체결로 제네릭 제품 출시는 예전처럼 쉽지 않을 전망이며, 제약업 구조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는 생산시설에 대한규제도 강화하고 있어 자금력과 기술력이 열위에 있는 하위 제약사의 성장 모멘텀은 약화될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우위에…
2007-11-13 05:20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발생하기 쉬운 뇌경색의 경우,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향후 가능성 등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갈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사무국은 최근 뇌경색 진단 후 치료를 받았으나 시력장애 및 거동 제한으로 뇌병변 장애 2급 진단을 받은 환자가 자신을 처음진료한 의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건에 대해 위자료 3백만원을 지급하라는 결론을 내렸다.이 사건의 발단은 환자가 식욕저하 및 어지러움과 오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 진료를 받던 중 같은 해 좌측 편마비 증상이 나타나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뇌경색 진단하에 치료를 받았으나 시력 장애 및 거동 제한으로 뇌병변 장애 2급 진단을 받았다.이에 환자는 “응급실 방문 시부터 적절한 진단 및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어 담당의사와 상담할 당시 뇌경색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밀검사 혹은 상급병원 전원에 대해 문의했다”며, “그런데 병원을 옮겨도 별다른 처방이 없으며 지금처럼 약물치료만 한다고 설명,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았으나 이후 뇌경색으로 장애가 발생된 것은 의료인이 뇌경색 진단을 지연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환자의 이 같은 주
2007-11-13 05:00최근 한미FTA, 약제비적정화 방안, 약가 재평가 등을 비롯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들 사이에서 “정부가 너무 심하게 국내 제약산업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푸념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정작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관계자들 앞에만 서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게 현재 제약계의 실정이다.최근 복지부나 정부 관련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설명회에서 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최대한 참고하겠습니다”라는 말 뿐 의견이 반영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 같다. 또한 업체 관계자들도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될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옳은 소리를 했다가는 ‘우리 회사만 찍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몸을 사리기 일쑤다.궁극적으로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 제약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조력자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여지는 모양새는 언제나 정부는 ‘갑’, 업체는 ‘을’인 형세이다.모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각 제약사별로 대관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돼 각 정부 부서별로 상주하는 인원도 늘고 있고, 그 인력들이 부처 관계자들의 눈치를 살피는 게 일이라고 하는 데…
2007-11-12 22:59지난 9일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Breaking the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 in diabetic patients(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으로의 연계고리 끊기)’를 주제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런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라는 질환 자체보다는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당뇨에 있어서 심혈관계 합병증의 시발점이 되는 고혈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당뇨병 환자의 예후 개선에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에 의거하여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근 아서틸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perindopril 4mg + indapamide 1.25 mg)으로 진행된 ADVANCE 연구 결과와 설폰요소제(Sulphonylureas)의 대표주자인 디아미크롱 서방정에 대한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자료가 발표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하멧 교수(Professor. Pavel Hamet)는 ‘Tight BP control management in diabetic patients: What ADVANCE tells us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엄격한 혈압 관리: ADVAN
2007-11-12 17:50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파행운영으로 치닫고 있어 재심의에 들어간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당초 12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법안심사소위는 의원들의 불참으로 16일로 연기됐으나 이마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복지위는 지난 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지만 정계특위를 이유로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12일 다시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복지위 관계자는 “오는 16일 법안심사소위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이는 잠정으로 개최될지 여부는 당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비롯한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제대혈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총 41개 안건이 빛을 보지 못하고 체류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올해를 넘기면 내년 1~2월에 법안소위가 열릴 수는 있으나 4월 총선의 영향으로 올해를 넘겨 내년에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통과되기는 힘들것이라는 관측이 중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07-11-12 17:32광동제약은 올 3분기 매출액이 696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8억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23% 늘었다. 당기순이익(79억7900만원)도 전년 동기 대비 50.06% 증가했다.
2007-11-12 16:22국립암센터는 구성원들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추계 체육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 상주직원 모두에게 지급된 등산바지를 입고 북한산 원효봉 등정(산성매표소→탐방로계곡→팔경정 식당→개연폭포→상운사→북문→원효봉→원효암→서암문→효자동 샘휴게소)을 시작으로 진행됐다.또한 산행 후에는 북한산 샘휴게소 야외가든에 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유근영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함께 산을 오르듯이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돌아보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07-11-12 16:19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의 자원봉사단인 ‘이웃사랑나눔회’가 지난 10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덕가정(무의탁노인생활시설)을 방문해 봉사를 실시했다. 애덕가정을 찾은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텃밭에 심은 마늘에 비닐 옷을 입히고 거름을 주는 등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주는 사람도 그 사랑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07-11-12 14:53사무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진단 TF팀을 가동하고 있는 의협(회장 주수호)이 최근 전문컨설팅업체의 조직진단을 통한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돌입했다.의협은 12일 오전 10시 동아홀에서 안양수 기획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컨설팅업체인 더모멘텀그룹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조직진단 작업은 앞으로 7주동안 인사․조직 전반에 대해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의협은 현행 인사평가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기존의 인사평가제도가 능력평가 위주이고 평가 후 피드백이 없었다는 단점을 보완해, 업적평가를 추가하고 평가결과를 인사고과나 보수체계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또한 조직의 업무체계를 재분류하고 구체적인 직무기술서 작성을 통해 업무의 표준화와 통일성을 기해 전체 효율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2007-11-12 14:46의협 새 대변인에 김주경 전 대전협 사무총장(사진)이 임명됐다.주수호 의협회장은 12일자로 신임 공보이사 겸 대변인에 김주경 전 총장을 임명하고 박경철 전 공보이사를 정책이사로 발령했다. 김주경 신임 의협 대변인은 경북의대를 졸업(97년)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총장,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수석보좌관, 현대W클리닉 원장, 한국의료정책연구협의회(KAMP) 총무 등을 역임했다.
2007-11-12 14:40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중국 제약사 등과 공동 개발을 추진해오던 개량항암신약인 파클리탁셀(Paclitacel)PM 및 약물운반체에 대한 독점권을 전격 인수했다.그동안 중국 준안社의 연구전담회사인 스카이윙팜테크社, 그리고 중국약과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던 파클리탁셀PM주사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된 것.이로써, 일동제약은 중국에서 이미 전임상을 완료한 파클리탁셀PM주사제에 대한 중국 내 임상진행, 생산 그리고 마케팅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이미 일동제약은 중국 내 임상진행을 위한 ‘한국일동제약유한공사심천대표처’를 설립하여 성(省)식품약품감독관리국을 경유,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에 임상시험승인을 완료하는 등, 현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내 개발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현지에 항암제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으로, 이에 앞서 금년 하반기부터 안성공장에 항암제 cGMP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으로 있어, 한국과 중국은 물론 세계적인 항암제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 번에 개발 중인 항암제 파클리탁셀PM은 새로운 약물 운
2007-11-12 13:48우리나라 신생아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신생아수는 36만549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8721명(8.5%) 증가했다. 지난해 동월대비 신생아수가 2006년 4월에 증가세로 반전된 이후 18개월간 연속 증가하고,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혼인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3만769건으로 14.2% 증가했다.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07년 신생아수는 전년보다 3만5000명 증가한 48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합계출산율은 1.25내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복지부는 신생아수 및 출산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IMF 외환위기 이후의 경기회복, 범국가적 저출산대책(새로마지플랜2010) 추진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했다.이에 이러한 증가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출산· 육에 우호적인 환경조성 등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11-12 13:48현대약품(사장 윤창현) 중앙연구소는 연구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정신을 실천하고 있다.중앙연구소는 8일 장애우 자립 일터인 파주 어유지 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이규현소장을 비롯 35명의 연구원들이 장애우들과 함께 배추 8백여포기 김장을 했으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농산물을 구매했다.이규현소장은 “현대약품은 기업의 사회이념을 충실히 수향하기 위해 매년 1회이상 의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찾아가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어유지농원은 장애우 자립일터로 농산물 수확뿐아니라 펜션수입사업, 시설대여 수익사업등으로 운영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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